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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갓김치의 발효특성 및 항산화성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tive Effect of Red Mustard Leaf Kimchi)

  • 황정희;송영옥;최홍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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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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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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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적갓김치의 발효과정에 따른 발효특성과 항산화성을 규명하기 위해 갓김치와 가열 쇠고기를 이용한 model system을 만들어 쇠고기 지방질에 대한 항산화성을 살펴보았고 용매별로 추출한 김치성분의 항산화성을 살펴보았다. 적 갓김치는 15$^{\circ}C$에서 발효가 진행되면서 6일째 김치의 pH가 4.5에 도달하였다. 발효진행에 따라서 산도는 증가하였고 환원당은 서서히 감소하였으며 이때 젖산균수 역시 최대치에 도달하였다. 또한 a-scorbic acid 함량은 발효가 진행되면서 감소하였다가 발효 6일째에 다시 다소 증가하였다. 총 페놀함량은 생 시료에서보다는 갓김치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총 페놀함량은 증가하였다. 적 갓김치를 가열쇠고기와의 model system을 조제하여 TBA가를 통해 항산화성을 살펴본 결과 첨가한 김치의 양이 많을수록 항산화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생시료일 때보다는 김치의 항산화성이 우수하였으며 발효가 진행된 숙성상태일 때 더 항산화성이 우수하였다. 동결건조시킨 적 갓김치를 물, 메탄올, 핵산 세가지 용매로 추출하여 항산화성을 살펴보았을 때 메탄을 추출물의 항산화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담금직후보다는 숙성된 상태의 갓김치가 항산화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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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첨가량을 달리한 토마토소스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omato Sauce prepared with Different Quantities of Chili Pepper)

  • 전관수;최수근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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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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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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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고춧가루를 첨가하여 토마토소스를 제조한 후, 품질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분은 고춧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조단백, 조지방, 조회분, 탄수화물은 증가하였다. pH는 고춧가루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이는 유기산 감소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색도의 경우 L값, a값은 감소하였으며, b값은 증가하였다. Lycopene과 ${\beta}$-carotene은 고춧가루가 첨가됨에 따라 높아졌는데, 토마토뿐 아니라, 고춧가루의 적색도에서 카로티노이드계 색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DPPH radical 소거능 또한,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높았으며, 고춧가루가 가지는 항산화물질에 의한 것으로 보여진다. 고춧가루를 첨가한 토마토소스의 저장 기간에 따른 총 균수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총 균수는 모든 시료에서 대부분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고춧가루를 첨가하지 않은 con에 비해 3% 첨가한 TC3와 5% 첨가한 TC5 시료는 15일까지 3,500 cfu/g, 1,200 cfu/g 수준으로 다른 시료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형태를 보였으며, 이후 20일, 25일, 30일까지 총 세균수는 급증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고춧가루의 첨가량이 높을수록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성차이 검사에서 표면의 매끄러움 정도는 첨가량이 높아짐에 따라 낮은 강도를 보였으며, 입자감에서는 높은 강도를 보였는데, 고춧가루가 토마토 수분을 흡수하게 되면서 소스의 농도가 높아진 것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소스만 기호도 측정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고춧가루 2% 첨가한 TC2가 높은 기호도를 보였으나, 파스타면과 함께 측정한 결과, 3% 첨가한 TC3에서 가장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고춧가루 첨가한 토마토소스 제조 시 고춧가루의 첨가량은 3%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사료되며, 고춧가루를 첨가시킨 매운 맛의 토마토소스는 토마토 가공 제품으로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전남 해안지역의 해수, 개펄, 수족관내 어패류 및 주방환경에서 장염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의 분리와 미생물학적 연구 (Microbiological Study and Isolation of the Vibrio vulnificus in the Sea Water, Sediment, Fish and Shellfish, Kithen Environment of Chunnam Coastal Area)

  • 박경수;한철;석근영;정해창;김영휘;김천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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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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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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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장염 패혈증균으로 알려진 Vibrio vulnificus는 비교적 최근에 알려진 호염성균으로 이 균이 잠복된 어패류를 생식하면 사람에게 패혈증을 일으키며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이 균은 주로 해양환경에 서식하며 수온이 높은 하절기에 발생되고 있다. 본 실험에서는 전남 해안지역에서 해수, 개펄, 수족관내의 어패류와 주방환경의 시료원에서 장염 패혈증균의 분리율과 해수와 개펄의 이화학적인 성상과 일반 미생물 수, Vibrio균 수, Coloform 세균수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즉 조사된 총 314건의 시료원 중에서 37.9%의 Vibrio 균종의 분리율을 보였으며 V. vulnificus가 7.1%, V parahemolyticus가 9.6%, V. alginolyticus가 12.4%, V. sp.가 8.9%가 나타났다. 또한 V. vulnificus의 시료원별 분리율은 해수에서 33.3% 개펄에서 55.6%, 수족관내 어패류에서 1.7%, 주방환경에서 6.3%로서 개펄에서 가장 높은 분리율을 보였다. 각 지역별 V. vulnificus의 분리율은 대략3.6%에서 11.4%의 범위를 가지고 있었으며 무안, 해남에서 10% 이상의 높은 분리율을 보였다. 그러나 지역별의 분리율 차이는 크게 인정되지 않는 경향이었다. 어패류에 있어서 V. vulnificus의 분리율은 1.7%였으며 주방환경에서는 6.3%였다. 어종별에 따른 차이는 인정할 수가 없었고 행주와 도마에서 높은 분리율을 보였다. 전남 각 지역별의 해수의 이화학적 성상은 염도가 $13.3{\sim}24.8%$, pH는 $7.64{\sim}8.36$, COD는 $0.8{\sim}12.6ppm$, 총인은 $0.003{\sim}0.175ppm$, 총질소량이 $0.219{\sim}1.634ppm$의 범위를 가지고 있었다. 개펄의 이화학적 성상은 총 유기물량이 $2.12{\sim}8.26%$, COD량이 $0.539{\sim}1.562ppm$, 총인은 $0.012{\sim}0.203ppm$, 총질소량이 $0.244{\sim}1.738ppm$의 범위로 나타났다. 한편 해수의 총세균수는 $4.5{\times}10^3{\sim}3.5{\times}10^5\;CFU/ml$, Vibrio 균수는 $1.8{\times}10^2{\sim}4.6{\times}10^3\;CFU/ml$, Coliform 세균수는 $1.9{\times}10^1{\times}3.7{\times}10^2\;CFU/100ml$이었으며, 개펄의 총 세균수는 $4.8{\times}10^3{\sim}5.2{\times}10^5\;CFU/ml$, Vibrio 균수는 $1.9{\times}10^2{\sim}8.4{\times}10^4\;CFU/ml$, Coliform 세균수는 $7.2{\times}10^1{\sim}9.9{\times}10^2\;CFU/100ml$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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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열 섭취 채소류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 (Microbiological Evaluation of Raw Vegetables)

  • 정승혜;허명제;주정화;김경애;오성숙;고종명;김용희;임정수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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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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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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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의 목적은 잎채소의 미생물 오염을 평가하는 것이다. 신선한 채소에서 미생물 오염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총호기성균수와 대장균군수 및 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cereus, Clostridium perfringens, Escherichia coli, Escheyichia coli O157:H7, Salmonella spp., Vibrio parahaemolyticus, Listeria monocytogenes, Yersinia enterocolitica, Campylobacter jejuni와 같은 식중독균을 검사하였다. 또한 총호기성균수와 대장균군수를 일반 소비자들에 의해 행해지는 수돗물 세척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세척전후로 검사하였다. 깻잎, 미나리, 배추, 부추, 상추, 쑥갓, 참나물, 치커리의 8종류의 야채 124건을 인천 도매시장에서 채취하였다 야채 각각에 대해 총호기성균의 평균은 $2.2\times10^6\;CFU/g$부터 $6.0\times10^7\;CFU/g$이고, 총대장균군은 $4.1\times10^5\;CFU/g$부터 $9.8\times10^6\;CFU/g$으로 나타났다. 두가지 모두 3월부터 9월의 기간 중 여름철에 최고수치를 보였다. 수돗물로 세척한 후 감소율은 총호기성균은 81.0%이고 대장균군은 82.5%이었다. 식중독균은 Staphylococcus aureus 8.1%, Bacillus cereus 14.5%, Clostridium perfringens 5.6%, Escherichia coli 18.5%로 검출되었다. 이 중에서 11가지 검체에서는 두가지 균이 검출되었다. 각각의 야채에 대해서는 Staphylococcus aureus가 최고 검출율과 최저 검출율이 0.0% 에서 22.2%, Bacillus cereus가 0.0%에서 29.4%, Clostridium perfringens는 0.0%에서 23.1%, Escherichia coli는 0.0%에서 35.0%로 검출되었다. Escherichia coli O157:H7, Salmonella spp., Vibrio parahaemolyticus, Listeria monocytogenes, Yersinia enterocolitica, Campylobacter jejuni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 연구는 신선한 야채에서의 병원체에 대한 기초 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이라 기대된다.

삼채뿌리분말 첨가 김치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kimchi with Allium hookeri root powder added)

  • 유보람;김유진;장자영;최학종;김현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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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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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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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삼채뿌리분말을 첨가하여 김치의 맛과 저장성을 증진시키는 김치를 개발하고자 품질특성을 관찰하였다. 삼채뿌리분말 0.1%, 1%, 5%를 첨가하여 $4^{\circ}C$에서 8주 동안 저장하였으며 저장기간에 따른 pH, 산도, 염도, 환원당, 미생물의 변화 및 관능특성을 살펴보았다. 삼채뿌리의 비타민 $B_1$및 비타민 C의 함량은 각각 0.04 mg/100 g 및 5.76 mg/100 g으로 나타났으며, 삼채 뿌리의 비타민 $B_1$의 함량은 마늘보다는 적고 양파와 비슷한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삼채뿌리분말 첨가 김치의 pH의 측정결과 초기의 pH는 비슷하였으나, 저장기간 중 삼채뿌리분말을 첨가하지 않은 일반김치는 삼채뿌리분말을 첨가한 김치에 비하여 대체적으로 낮은 pH를 보였으며, 삼채뿌리분말 5% 첨가한 김치의 pH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산도의 측정결과 pH 변화와 비슷하였으며, 삼채뿌리분말첨가 김치의 염도는 대체로 2.23%를 유지하였다. 환원당 함량의 측정 결과 삼채뿌리분말 0.1%, 1%, 5% 첨가 김치는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모든 군에서 환원당 함량이 지속적으로 감소되었고, 삼채뿌리분말 첨가량이 많을수록 환원당 함량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숙성 중 총 균수 및 젖산균수 변화는 숙성 초기에 급격히 증가한 후 서서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관능적 특성을 살펴보면 외관, 맛, 전반적인 기호도 에서 삼채뿌리분말 1% 첨가 김치의 평가가 가장 우수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보면 삼채뿌리분말을 첨가한 김치의 pH가 높고 천천히 감소되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숙성 지연 등의 저장성과 기호성이 좋은 삼채뿌리분말 1%를 첨가하여 김치를 개발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사료된다.

오이를 첨가한 막걸리의 발효기간 중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Microbial Properties of Korean Traditional Rice Wine, Makgeolli, Supplemented with Cucumber during Fermentation)

  • 김상연;김은경;윤성준;조남지;정수경;권상호;장윤혁;정윤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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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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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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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오이를 첨가한 막걸리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쌀의 20%만큼 오이를 첨가하여 막걸리를 제조한 후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을 평가하였다. 발효 6일째 알코올 함량은 대조군 16.3%, 오이 막걸리 16.2%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발효 6일째 두 시료의 pH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총산은 두 시료 모두 발효 1일째에 급격히 증가하고, 그 이후 완만히 증가하였다. 총 균수, 유산균수 및 효모수 모두 오이 막걸리가 대조군보다 높았으며, 색도는 대조군과 오이 막걸리 사이에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유리당 중 glucose는 발효가 진행되면서 감소하였고, 대조군과 오이 막걸리 모두 succin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다. 휘발성 화합물 중 오이 막걸리에서 가장 많이 동정된 성분은 3-methyl-1-butanol, 2-methyl-1-propanol, ethyl acetate이었다.

Monascus sp.와 Lactobacillus sp.를 이용한 2단 발효마 분말 첨가 요구르트의 생리활성 효과 (Physiological Effect of Yogurt with Powder Two Stage Fermented Dioscorea batatas Dence by Monascus sp. and Lactobacillus sp.)

  • 전춘표;이중복;최충식;권기석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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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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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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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에서는 Monascus sp.와 Lactobacillus sp.를 이용한 2단 발효마를 기능성식품 소재로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2단 발효마 분말을 농도별(0, 0.1, 0.3, 0.5, 1 및 2%, w/v)로 첨가한 요구르트 제조시 pH, 적정산도, 젖산균수, 총폴리페놀 함량, DPPH radical 소거활성, 환원력(reducing power), ACE 저해활성 및 GABA 함량 등을 측정하여 생리 활성이 우수한 요구르트의 제조조건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2단 발효마 분말 첨가 농도별(0, 0.1, 0.3, 0.5, 1 및 2%, w/v)로 제조한 요구르트의 pH와 적정산도는 4.12-4.25, 0.94-0.97%로 조사되었고, 젖산균수는 2단 발효마 분말 0.5% 첨가시 $1.14{\times}10^{10}$ CFU/ml의 생균수를 나타냄에 따라 관련 기준에 적합한 나타났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 DPPH radical 소거활성 및 환원력은 각각 161.4-329.9 mg/L, 54-94%, 1.13-1.53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ACE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저해 활성과 GABA (${\gamma}$-aminobutyric acid) 함량은 67.1-87.7%와 304.6-685.4 mg/L로 조사되었다.

퀘소블랑코 치즈의 감마선 조사 처리 효과 (Effects of Gamma Irradiation on Queso Blanco Cheese)

  • 정석근;노영배;신지혜;한기성;채현석;유영모;안종남;이주운;조철훈;이완규;함준상
    • Journal of Dairy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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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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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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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항원성을 저감한 유제품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도출을 위해 감마선 조사 처리시 퀘소블랑코 치즈의 화학적, 미생물학적 및 항원성 변화를 비교하였다. 퀘소블랑코 치즈는 제조과정에서 85$^{\circ}$C 열처리와 산에 의해 커드를 형성시켜 제조하는 신선치즈로 스타터 유산균을 첨가하지 않지만, 제조 시에 7.65${\pm}$0.04 log CFU/g의 총세균과 7.64${\pm}$0.02 log CFU/g의 유산균수를 나타내었다. 이는 원유 내 미생물중 85$^{\circ}$C에 사멸하지 않은 내열성 유산균이 압착 및 건조 과정에서 생장한 때문으로 생각된다. 대장균군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원유 내에 열과 산에 강한 유해균의 존재시 압착 및 건조 과정에서 증식할 가능성이 높다. 감마선 조사처리시에는 IkGy에서 5.45${\pm}$0.02 log CFU/g, 2kGy에서 2.12${\pm}$0.12 log CFU/g의 유산균수를 나타내었으나, 3kGy 이상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아 안전성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감마선 조사에 의한 항원성 저감은 관찰되지 않았는 바 이는 치즈 제조과정에서 상당한 열처리가 이루어지고, 유단백질에서 주요한 항원성을 나타내는 ${\beta}$-lactoglobulin이나 ${\alpha}$-lactalbumin등 유청단백질이 대부분 치즈 제조과정에서 제거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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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저장성에 미치는 포장내 표면처리 효과

  • 김순동;박인경;김미향;강명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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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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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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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알코올 분무, 셀로판지 부착 등의 표면처리가 포장김치의 표면갈변과, pH, 산도, 균수 및 관능적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포장김치는 200 g 들이 플라스틱 용기에 김치를 담은 후 무처리, 70% 알코올로 표면을 1회 분무한 것, 김치표면에 폴리에틸렌필름(두께 0.04 mm)을 부착하여 저장실 (10$\pm$1$^{\circ}C$)에서 21일간 저장하면서 3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무처리와 알코올을 분무한 경우는 저장 15일째에 pH가 4.0수준에 도달하였으나 김치표면에 polyethylene film을 부착한 경우는 21일째까지도 pH가 4.0 이상을 유지하였다. 산도의 경우도 pH와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어 polyethylene film으로 표면처리함으로서 김치의 숙성이 지연되었다. 무처리와 알코올을 처리한 것은 12일째부터 김치표면이 갈변하기 시작하였으며 18일째는 그 갈변정도가 심하였다. 그러나 polyethylene film을 표면에 부착한 경우는 저장 21일째까지도 갈변정토가 미약하였다. 저장기간에 따른 총균수의 변화는 무처리와 알코올을 처리한 경우가 polyethylene film을 부착한 경우에 비하여 증가폭이 컸으나 젖산균수는 반대로 polyethylene film을 부착한 경우가 무처리 또는 알코올을 분무한 경우에 비하여 높아 김치의 품질이 양호하였다. 무처리와 알코올을 분무한 김치의 표면에는 저장 15일 이후에 산막표모 및 곰팡이의 균사체가 번식하는 김치도 발견되었다. 처리별 이미 및 이취의 발생정도를 조사한 결과 무처리와 알코올을 처리한 경우는 저장 15일경에 특히 용기 표면에 위치하는 김치에서 이미와 이취가 있었으나 polyethylene film을 부착한 경우는 이미와 이취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채반에 넣고 밀도를 측정한 결과 1.002g/㎤을 나타냈다. 즉 물의 이론밀도인 1g/㎤에 근접한 값을 보여 정확한 밀도 계측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밀도 계측시스템의 측정 반복간 정밀도를 파악하기 위해 수박 6개를 임으로 선정하여 3반복 측정 시험한 결과, 측정표준편차가 0.001~0.004g/㎤로 해상도보다는 다소 높았으나 대체로 양호한 결과를 나타냈다. 수박 35개를 이용하여 개발 계측시스템과 사람이 직접 부력법으로 밀도를 측정 비교한 결과, 계측시스템에 의해 측정된 수박 밀도가 사람이 측정했을 때 보다 낮게 측정되었다. 수박의 외관인자(무게, 길이, 직경, 체적), 밀도와 당도의 상관관계 구명시험을 위해 원예연구소 시험포장에서 재배된 삼복꿀수박 총 74개를 공시재료로 하였고, 시험은 출수일별로 10~14개씩 수확하여 외관인자, 밀도, 당도를 각각 측정하고, 이들 인자들간의 상관관계를 구명하였다. 외관인자들간에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외관인자들과 밀도, 외관인자들과 당도, 밀도와 당도와는 매우 낮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점성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주요한 조건이라고 생각된다.환원당인 sucrose 함량은 계속 증가하였고 fructose, glucose, sorbitol의 함량(추황의 sorbitol을 제외)은 생장이 촉진됨에 따라 증가하다가 다시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총당과 환원당의 측정결과와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배의 성장에 따라 산 함량은 감소하였고 당 함량은 증가하였다.luco-pyranoside, quercetin 7-O- -glucopyranoside, acacetin 7-O-$\beta$-D-glucuronide and apigenin-6-C-$\beta$-D-glucopyranosyl-8-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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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물 추출물을 이용한 물김치의 품질특성 (Effects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Mul-kimchi with Omija (Schizandra chinensis Baillon) Water Extract)

  • 정태성;정은주;이신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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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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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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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건 오미자 1%, 2%, 3% 첨가하여 침출시킨 오미자 물 추출물을 담금 용수로 하여 물김치를 제조하여 발효 중 이화학적 미생물학적 특성을 대조구와 비교하였다. pH는 초기 대조구 6.53, 오미자 물김치의 농도별 pH는 각각 3,63, 3.29, 3.17이었으며,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대조구는 낮아지고 오미자 물김치는 다소 높아졌다. 물김치의 산도 변화는 pH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발효 과정 중 총 균수와 젖산균수의 변화는 유사하였으며, 오미자 물김치에서 대조구에 비해 생균수는 적었으며, 오미자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균수는 감소하였다. 조직감은 발효 기간 동안 경도, 씹힘성, 응집성, 탄력성이 감소하였으며, 1% 오미자 물김치의 경우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오미자 물 추출물로 담근 물김치는 전자공여능은 오미자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3% 오미자 물김치가 62.7%로 가장 높았다. 아질산염 소거능 역시 오미자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숙성 12일째 가장 높은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기호성 검토결과, 맛과 종합적 기호도에서 1% 오미자 물 추출물로 담금 김치가 가장 우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