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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자원 구지뽕나무(Cudrania tricuspidata) 톱밥의 첨가량에 따른 느타리버섯의 재배적 특성 (Cultural characteristics of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on addition rate of Cudrania tricuspidata)

  • 이찬중;전창성;정종천;공원식;서장선;박기춘;박춘근;신유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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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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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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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기능성 느타리버섯 재배를 위하여 국내에서 자생하는 구지뽕나무 톱밥의 적정 첨가량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구지뽕나무 톱밥의 수분함량은 6.4%였고, pH는 7.0이였다. 총질소함량은 0.27%였고, 총탄소함량은 40.9%였으며, C/N율은 152%였다. 혼합배지의 pH는 4.9~5.0이였으며, 총질소함량은 수확후배지에서 증가하였지만 C/N율은 오히려 감소하였다. 무기성분인 $P_2O_5$, CaO, MgO, $Na_2O$, $K_2O$함량은 구지뽕나무 톱밥의 첨가비율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느타리버섯 균사생장은 구지뽕나무 톱밥 10% 첨가에서 가장 빨랐지만, 다른 처리구는 대조구보다 균사 생장이 느렸다. 자실체 수량은 구지뽕나무 톱밥 20% 첨가시 $162g/850m{\ell}$로 가장 높았다. 갓의 크기와 두께는 구지뽕나무 톱밥의 첨가비율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대의 굵기와 길이는 구지뽕나무 톱밥 20% 첨가에서 가장 높았다. 대의 경도는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갓의 경도는 구지뽕나무 톱밥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다. 수확기 갓과 대의 색도는 구지뽕나무 톱밥 20% 첨가에서 L값이 가장 높았지만, a, b값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자실체의 무기성분과 미량원소의 함량은 구지뽕나무 톱밥 30% 첨가에서 약간 높았다.

느타리버섯 재배를 위한 기능성자원 감태나무(Lindera glauca) 톱밥의 적정 혼합비율 (Optimum mixture ratio of functional Lindera glauca for culture of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 이찬중;전창성;정종천;공원식;박기춘;이정훈;신유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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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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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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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기능성 느타리버섯 재배를 위하여 국내에서 자생하는 감태나무의 적정 첨가량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감태나무 톱밥의 수분함량은 6.8%였고, pH는 6.0이였다. 총질소함량은 0.16%였고, 총탄소함량은 40.9%였으며, C/N율은 215이었다. 혼합배지의 pH는 4.8~5.0이였으며, 총질소함량은 2.8~3.0%로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무기성분인 $P_2O_5$, CaO, MgO, $Na_2O$ 함량은 감태나무 톱밥의 첨가비율이 높아질수록 증가하였지만, $K_2O$ 함량은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느타리버섯 균사 생육은 감태나무 톱밥 첨가시 오히려 빨랐으며, 자실체의 수량은 감태나무 톱밥 20%첨가시에 $163g/850m{\ell}$로 가장 높았다. 갓의 크기와 두께는 감태나무 톱밥의 첨가비율이 높아질수록 증가하였고, 대의 굵기와 길이도 증가하였다. 대의 경도는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갓의 경도는 감태나무 톱밥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다. 수확기 갓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L값은 감태나무 톱밥 10% 첨가시 가장 높았으며, 첨가비율이 높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지만, a, b값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비트펄프 대체 밀짚펠렛 첨가에 따른 느타리 생육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oyster mushroom following the addition of wheat straw pellet as a substitute for beet pulp)

  • 최준영;김정한;김연진;이채영;백일선;하태문;이찬중;임갑준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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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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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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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느타리 재배에서 비트펄프를 대체하여 밀짚펠렛을 첨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처리 간 화학성은 pH 4.8~5.5, 총 탄소함량 45.9~46.5%, 총질소함량 1.5~1.7%로 밀짚펠렛의 대체첨가량이 증가할수록 pH는 높아지고 총탄소함량과 총질소함량은 대조구와 유사하거나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으며, 탄질비는 27.8~31.0로 대조구에 비해 유사하거나 높게 나타났다. 처리 간 균사생장은 '흑타리'의 경우 밀짚펠렛을 20% 대체첨가한 C처리구에서 88.2 mm로 대조구(83.7 mm)에 비해 빠른 균사생장을 보였고, '수한1호'는 모든 처리구에서 70.3~79.6 mm로 대조구(69.1 mm)에 비해 균사생장이 빨랐으며, 밀짚펠렛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균사생장이 빠른 경향을 보였다. 균사밀도는 처리 간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자실체는 '흑타리'의 경우 밀짚펠렛을 10% 대체첨가한 A처리구에서 병 당 수량 177.1 g, 병 당 유효경수 22.5개로 대조구와 대등하였고, '수한1호' 또한 A처리구에서 병당 수량 151.2 g, 병 당 유효경수 14.0개로 대조구와 대등한 수준이었다. 따라서 느타리 재배 시 비트펄프를 대체하기 위한 밀짚펠렛의 첨가량은 10%가 적절함을 확인하였으며, 첨가비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혼합발효 유기질비료의 제조과정 중 비료 특성 변화 및 상추 생육에 미치는 영향 (Change in Fertilizer Characteristics during Fermenting Process of Organic Fertilizer and Effect on Lettuce Growth)

  • 안난희;이상민;오은미;이초롱;공민재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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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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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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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수입유박 대체 자재 개발을 위해 국내 유기자원을 배합하여 발효하는 과정에서 무기성분과 미생물수의 변화를 조사하여 혼합발효 유기질비료의 특성을 구명하고, 제조된 혼합발효 유기질비료의 기존 혼합유박 대체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상추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국내 부산물 자원 미강, 주정박, 참깨박, 어분, 버섯폐배지 등 5종을 혼합비율별로 혼합하고 수분함량 30%, 밀봉조건에서 90일간 발효과정 중의 성분을 분석하여 기존 혼합유박 성분함량 기준에 적합한 혼합발효 유기질비료를 제조하였다. 발효 90일 동안 비료의 pH 변화는 적으며, 수분함량은 발효 60일까지는 34~35%로 유지되다가 90일차에 30~31%로 감소하였다. 총질소 함량은 발효기간 동안 큰 변화 없이 유지되었으나 총탄소 함량은 발효 21일차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제조된 혼합발효 유기질비료의 비료성분 (질소, 인산, 칼륨) 함량이 8.7% 이상으로 유기질비료에 함유된 주성분의 최소량 기준에 적합한 것을 확인하였다. 유기질비료 발효과정 중 세균과 방선균의 밀도는 각각 60일, 30일차까지 증가하다 이후 변화가 적었으며 사상균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제조된 혼합발효 유기질비료를 시용하여 온실에서 상추를 재배한 시험 결과, 표준 질소시비량 기준 100% 시용시 혼합유박 대비 생육 및 수량이 대등한 결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지역 내 발생되는 부산물자원으로 제조된 혼합발효 유기질비료는 수입유박을 대체하여 양분관리 자재로 농가 활용이 가능하며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훼손토양 복원을 위한 부숙토 개발 연구 (The Study of Solid Waste Compost Development for Reclaiming Damage Soil in Forest)

  • 나승주;장기운;양희영;전한기;이종진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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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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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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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산림훼손토양 복원 유기성소재로 부숙토를 제조하기 위하여 하수슬러지와 제지슬러지의 혼합에 따른 부숙토 제조과정중의 온도변화는 외부온도가 낮았던 초기 5일간은 변화가 없었으나 5일차에 1차 뒤집기 이후 A, C처리구는 각각 10, 9일차에 $50^{\circ}C$ 이상으로 온도가 증가된 후 15일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부숙화 18일에 2차 뒤집기 이후 온도변화는 $10^{\circ}C$이하로 주발효 종료시점으로 판단되었고 이후 후숙기간 동안 온도는 점차 낮아져 30일차에는 안정화되었다. 수분함량은 모든 처리구가 9일차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부자재의 혼합이 적은 A, B처리구는 수분감소량이 1일차와 36일차에 비슷하였다. pH 변화는 5에서 10일 사이 약 pH 1 감소를 하였으나 10일 전후를 기준으로 다시 상승하여 36일차에는 1일차와 비교하여 약 pH 0.4 내외의 감소를 보였다. 총탄소 함량은 4~7% 감소하였으며 총질소는 0.5%이내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C/N율은 모든 처리구에서 8 이내 감소하였다. 암모니아태 질소는 500mg/kg 이내 감소하고 질산태 질소는 173mg/kg 이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양이온치환용량(CEC)은 모든 처리구에서 $30cmol^+/kg$ 이상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부숙토 제조과정 중 중금속의 함량은 초기와 최종에서 큰 변화는 없었으며 공정규격 가 등급에 적합하였다. 부숙도 판정에서 C처리구가 원형여지크로마토 그래피에서 완숙은 아니지만 부숙이 진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식물독성 실험에서도 배추와 잔디에서 각각 64, 66의 G.I값을 나타내어 처리구 중 가장 높은 부숙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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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시험림 내 느티나무(Zelkova serrata) 인공림의 생장특성 및 지상부 탄소저장량 분석 (Analysis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Aboveground Carbon Storage for Zelkova serrata Artificial Forests in Gwangneung Experimental Forest)

  • 김현섭;배상원;이상태;황재홍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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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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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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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경기도 광릉시험림에 위치한 노령 느티나무 인공림의 생장특성과 지상부 탄소저쟝량을 구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조사지1:IX영급, 조사지2:VIII영급). 임분구조분석을 위해 수형급을 구분하였고, 수형급별 연륜생장과 우세목의 수간석해를 통해 생장특성을 파악하였다. 직경급은 조사지1에서 8~62 cm, 조사지2에서 14~40 cm의 분포범위를 보였고 수고급은 조사지1에서 8~26 m, 조사지2에서 12~26 m의 분포범위를 보였으며, 이에 따른 수형급간 생장특성이 다르게 나타났다. 그 중 조사지1의 우세목은 최근 5년간 평균 연륜생장량(3.3 mm)이 생장기간 전체의 평균 연륜생장량(2.3 mm)보다 높았고, 조사지2의 우세목은 최근 5년간 평균 연륜생장량(2.2 mm)과 생장기간 전체의 평균 연륜생장량(2.2 mm)이 같았다. 또한, 2개 조사지 모두 우세목과 타 수형급간 연륜생장량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p<0.01). 우세목의 수간석해 결과, 단재적이 2개 조사지에서 각각 1.106 $m^3$와 1.035 $m^3$으로 나타나 유사하였으며, 2개 조사지 모두 노령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도 연간재적생장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한편, 총탄소저장량은 조사지1에서 65.6 Mg C $ha^{-1}$, 조사지2에서 56.1 Mg C $ha^{-1}$로 나타나 조사지1이 더 많았고, 총탄소저장량에 대한 우세목과 준우세목의 비율이 2개 조사지 모두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개체목의 탄소저장량은 2개 조사지 모두 우세목이 가장 많았으나, 우세목의 평균흉고직경 차이로 인해 조사지1의 우세목이 0.054 Mg C $tree^{-1}$정도 더 많았다. 이러한 결과들은 느티나무인공림의 시업적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하계 새만금 갯벌의 수질 분포 및 지화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Geochemistry and Water Quality in the Tidal Flat of Saemangum Area, West Sea of Korea in Summer)

  • 박경수;박승윤;이삼근;이윤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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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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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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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전북 군산 및 부안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새만금간척공사 수역과 그 주변 해역의 수질 및 저질 분포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2001년 9월에 총 101개 퇴적물 시료와 69개의 해수 시료를 채취, 분석하였다. 주요 수질 항목별 평균 및 표준편차는 수온 $25.51{\pm}0.68^{\circ}C$, 염분 $29.88{\pm}5.01psu$, COD $1.40{\pm}0.78mg/L$, 용존무기질소 (DIN) $0.352{\pm}0.417mg/L$, 그리고 인산인 $0.027{\pm}0.023mg/L$ 이었다. 영양염류 및 COD는 동진강 및 만경강 하구에서 매우 높은 농도를 보였으며, 곰소만과 새만금 입구 수역은 매우 낮은 값을 보였다. COD, 영양염류 농도 및 N/P 등은 염분과 유의적 역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이는 대부분의 오염 물질이 육상 기원임을 시사하였다. 주성분 분석에 의한 수질 분포 역시 새만금 수역으로 유입되는 지류에서 높은 영양염류 및 유기물 농도를 보여 타 수역에 비하여 수질오염도가 높았다. 퇴적물의 경우 주요 중금속류 및 일반저질항목별 농도는 알루미늄 $2.28{\pm}0.92%$, 카드뮴 $0.61{\pm}0.27ppm$, 구리 $8.95{\pm}4.06ppm$, 철 $1.19{\pm}0.37%$, 망간 $182.31{\pm}77.45ppm$, 니켈 $10.83{\pm}4.97ppm$, 납 $15.20{\pm}4.35ppm$, 아연 $41.34{\pm}34.62ppm$, COD $2.68{\pm}1.85mg/g\;dry$, AVS $0.04{\pm}0.08mg/g\;dry$, 강열감량 $1.29{\pm}1.08%$, 함수율 $24.11{\pm}4.49%$, 총질소 $0.02{\pm}0.02%$ 그리고 총탄소 $0.22{\pm}0.30%$ 이었다. 저질의 공간 분포 특성은 수질처럼 명확하지는 않았으나, 금강하구 수역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농도를 보였다. 저질 항목별 상관관계는 중금속과 유기물함량 간에 유의적 관계가 있었으며 (p<0.05), 퇴적물내의 농축비 (enrichment factor)가 대부분 수역에서 1-2의 범위를 보여 중금속의 외부 유입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퇴적물 내의 중금속 농도 역시 일반적인 해양 퇴적물에서 검출되는 범위 이내로 새만금 및 주변 수역의 저질 상태는 매우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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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 재배 시 풋거름작물 이용이 토양특성 변화와 수수의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een Manure on Soil Properties and Grain Yield of Sorghum (Sorghum bicolor Moench))

  • 김성국;정건호;신성휴;김민태;김충국;심강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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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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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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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시험은 풋거름작물인 헤어리베치, 풋거름보리, 그리고 헤어리베치와 보리를 혼파 재배한 다음 토양에 환원하고 수수를 이식하여 재배하였다. 풋거름작물이 수수 재배 토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고, 수수의 생육 및 수량을 조사하였다. 풋거름작물을 통한 질소공급량은 헤어리베치+보리 혼파구에서 ha당 145 kg이었으며, 헤어리베치 단파구는 81 kg, 풋거름보리 단파구는 74 kg이었다. 풋거름작물을 이용하여 수수를 재배할 경우 토양 산도(pH)가 높아지고 치환성 양이온 함량과 총질소 함량도 증가하여 토양의 화학성이 개선되었다. 또한 풋거름작물을 이용하여 수수를 재배할 경우 토양내 총탄소 함량이 증가하여 향후 농업부분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수수 생육단계별 엽색도는 헤어리베치+보리 혼파구에서 가장 높았고 헤어리베치 단파구에서 가장 낮았다. 수수의 종실 수량구성요소인 주당립중은 헤어리베치+보리 혼파구에서 가장 무거웠고 천립중은 통계적인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수량은 10a당 헤어리베치+보리 혼파구에서 평균 427 kg, 헤어리베치와 풋거름보리 단파구에서 379 kg이 생산되어 화학비료를 시용한 관행구 369 kg 보다는 높았다. 따라서 화학비료를 시용하지 않고 헤어리베치+보리 혼파재배로 친환경으로 수수를 재배하는 것이 가장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목초액 처리가 돈분퇴비의 부숙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yroligneous Acid Liquor on the Maturity of Pig Manure Compost)

  • 이종은;홍주화;장기운;황준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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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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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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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친환경농자재로 선정된 목초액이 돈분 퇴비화 과정중 이화학성과 부숙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그 이용가치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퇴비더미의 온도는 목초액 PAL-100 처리구에서 약 8일내에 가장 빠르게 $65-70^{\circ}C$ 정도에 도달하였으며, 약30일 이후에는 변화가 안정화되어 약 $28^{\circ}C$를 유지하였다. 반면, 관행구는 초기의 약 $60^{\circ}C$에서 반복적인 뒤집기와 수분조절에 따른 온도의 증감을 보인 후 약 50일 전후에는 안정화 되었다. pH는 발효초기에 PAL-100 처리구에서 가장 크게 감소하였으나 약 10일내로 서서히 증가한 후 감소하여 최종적으로 7.6을 유지하였고, PAL-300 처리에서는 최종 pH가 7.7이었으며 관행구에서는 약 8.0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모든 처리구에서 총탄소는 감소하였으며, 부피의 감소에 따른 용적밀도를 기준으로 계산된 총질소는 증가하였다. C/N율의 감소는 PAL-100, PAL-300 및 관행구 순서로 컸으며, 최종 퇴비의 C/N율은 PAL-100, PAL-300 및 관행구 각각 24.3, 29.6, 37.0이었다. 또한 퇴비의 부숙도와 안전성 평가는 원형여지크로마토그래피와 식물독성실험으로 조사하였는데, 목초액을 처리한 PAL-100과 PAL-300 처리구가 관행구의 여지보다 테두리에 용액의 전개현상으로 본 부숙의 안정화가 빨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최종퇴비의 GI는 PAL-100 처리구가 관행구보다 약 20%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는 퇴비의 부숙도가 더욱 안정화 되어 식물의 생육에 저해를 주지 않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판단된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목초액을 약 100-300배로 희석하여 퇴비더미를 교반할 때 약 3회 정도 살포해 주면 퇴비 내 미생물의 증식을 도모하여 퇴비의 부숙 촉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면실박 대체 보리가루 첨가에 따른 느타리버섯의 생육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oyster mushroom upon addition of barley flour as a substitute for cotton seed meal)

  • 이찬중;이은지;박혜성;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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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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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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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느타리버섯 재배에서 영양원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면실박 대체용 유기성자원을 선발한 결과 보리가루가 대체 배지재료로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면실박대체용 보리가루가 5% 첨가된 배지에서는 11.4 cm로 균사생장이 가장 빨랐으며, 보리가루가 30% 첨가된 배지에서는 9.0 cm로 균사생장이 가장 느렸다. 보리가루 첨가량에 따른 균사밀도는 보리가루 첨가량이 5%와 10%에서 균사밀도가 조금 낮았지만 다른 처리간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자실체 수량은 대조구가 155.9 g/850 ml였고, 보리가루와 면실박이 10% 첨가된 처리가 158 g/850 ml으로 가장 높았고, 보리가루만 첨가된 처리에서는 수량이 대조구보다 낮았다. 갓의 직경과 대경도는 보리가루 10%와 면실박 10% 처리에서 가장 높았고, 대의 굵기와 갓 경도는 보리가루만 10% 첨가된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갓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L값은 보리가루만 10% 첨가된 처리에서 가장 높았고, a, b 값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느타리 종균 접종전 혼합배지의 pH는 4.7~5.0, 총질소함량은 1.7~2.2로 대조구에 비해 약간 낮은 경향을 보였고, 총탄소함량은 44.6~45.0로 대조구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처리간에도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에 Cu, Fe 등 미량원소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낮은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