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총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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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돈육 생산을 위한 고온증기세척수의 최적 조건 (Establishment of an Optimal Washing Condition of a High Temperature Steaming System for the Production of High Quality Pork)

  • 양한술;정진연;문상훈;박구부;주선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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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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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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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실험은 고온증기세척수의 분무가 돼지도체 표면 미생물수의 감소와 돈육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처리전과 비교하여 처리후 복강쪽 및 체외표면에서 표면 미생물수는 감소하며, 분무온도가 증가할수록 총균수의 차이를 보여준다(P<0.05). 그러나 80℃ 이상의 온도 즉, 90℃의 고온증기 세척시 80℃의 분무온도와 비교하여 미생물수 감소 효과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P>0.05) 고온증기 세척수의 분무 온도는 80℃가 적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온증기 세척수의 처리시간별 돼지도체 표면 미생물수의 변화는, 처리전과 비교하여 처리후 미생물수는 감소하였다(P<0.05). 그러나 복강쪽 및 체외표면 모두 20초의 분무시간에 비해 30초 및 60초 처리시 총균수 변화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아 20초 세척시간이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고온증기 세척수의 분무온도가 돈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한 육질평가에서 80℃ 이상의 온도에서 등심과 뒷다리 모두 높은 명도 값이 나타났다(P<0.05). 근육의 pH와 보수력은 온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며, 특히, pH와 근장단백질용해성은 80℃ 이상의 온도에서 유의적인(P<0.05)으로 낮게 나타나, 70℃의 고온증기 처리시 돈육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세척시간에 따른 육색의 변화에서 등심과 뒷다리 모두 세척시간이 증가할수록 명도 값은 증가하며, 30초의 증기처리 이후 명도와 적색도에서 유의적인(P<0.05) 차이를 보여 빠른 pH 감소의 원인으로 돈육의 보수력이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70℃의 증기온도와 20초의 처리시간이 돼지도체 표면 미생물수를 감소시키며 돈육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최적 조건이라 판단된다.

항균 필름과 저장 온도의 돼지고기 저장성 및 미생물학적 안전성에 대한 병행 효과 (Combined Effects of Antibacterial Film and Storage Temperature on Shelf-life and Microbiological Safety of Pork Meat)

  • 하지형;이유시;허선경;배동호;박상규;하상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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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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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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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고흡습성 필름에 고추냉이 추출물을 첨가하여 제작한 항균흡습필름의 돼지고기 중 존재하는 식품위해미생물에 대한 살균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총호기성균 및 식품위해미생물인 Escherichia coli O157:H7, Listeria monocytogenes, Salmonella Typhimurium(NO/NA), Staphylococcus aureus를 점 접종하여 항균흡습필름으로 포장한 후 저장온도, 기간별 및 항균 필름의 코팅 횟수가 균의 성장 및 사멸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5^{\circ}C$에서 총균수, E. cofi O157:H7, L. monocytogenes의 성장 억제 효과는 $10^{\circ}C,\;15^{\circ}C$에서 보다 우수하였다. 특히 S. Typhimurium, S. aureus는 $5^{\circ}C$에서 저온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면서 6 $log_{10}cfu/g$ 수준에 도달하는데 모두 14일 이상 소요되었다. 이는 총 균수, E. coli O157:H7, L. monocytogenes가 냉장($5^{\circ}C$) 조건에서 성장이 활발하기 때문에 항균 필름의 두드러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던 반면, S. Typhimurium, S. aureus 는 $5^{\circ}C$에서 성장이 느려 필름에 의한 항균 효과가 비교적 약하게 나타났다. 고추냉이 추출 물질이 함유된 흡습필름은 $10^{\circ}C,\;15^{\circ}C$에서 보다 $5^{\circ}C$에서 우수한 항균효과를 보였다. 세 가지 농도별 항균효과는 $5^{\circ}C$에서 두드러진 농도별 항균효과 차이를 보였으며 코팅 횟수가 늘어날수록 항균효과가 컸다. 이는 항균필름 한 가지로만은 저장기간 향상에 한계가 있고 냉장저장이라는 hurdle을 동시에 적용하여 항미생물 Synergy 효과를 보인다고 판단된다.

키토산을 이용한 김치의 숙성 지연과 보존기간 연장에 관한 연구

  • 서정숙;방병호;정은자
    • 한국식품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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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영양학회 2003년도 하계 학술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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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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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고분자 키토산(분자량 약 800,000)을 농도별(0%, 0.1%, 0.2%, 0.3%)로 김치를 제조하여, pH, 적정산도, 총균수, 젖산균 수, 대장균군 수 및 관능검사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1. 키토산 무첨가 김치는 발효 후 6일경에 pH가 초기 5.4에서 4.1로 급격히 떨어졌으며 그 후부터는 천천히 떨어져 발효 후 약 15일 경과 후에는 3.9로 나타났다. 그러나 0.1%, 0.2% 및 0.3% 고분자 키토산을 첨가한 김치에서는 초기 pH 5.38, 5.30 및 5.28에서 6일경에는 pH가 0.1%, 0.2% 및 0.3% 고분자 키토산에서 4.23, 4.34 및 4.47로 각각 나타났다. 15일 경과 후에는 0.1% 고분자 키토산 김치는 키토산 무첨가 김치와 거의 같은 pH인 3.9로 나타났으나 0.2%와 0.3% 고분자 키토산 김치의 pH는 3.90보다 높은 4.10, 4.10으로 각각 나타났다. 2. 각 김치 종류별 적정산도를 측정한 결과는 발효초기에 모든 구가 0.72%로 나타났으며, 발효 후 6일 경에서는 키토산 무첨가, 0.1%, 0.2% 및 0.3% 고분자 키토산 김치의 적정산도는 각각 2.16%, 2.00%, 1.70% 및 1.30%로 나타났다. 그리고 15일 경과 후에는 키토산 무첨가 김치의 적정산도가 2.25%이였으나 0.1%, 0.2% 및 0.3% 고분자 키토산 김치는 각각 2.26%, 2.24 및 2.22%로 나타났다. 3. 발효가 진행 중에 총균수를 측정한 결과 시간과 더불어 총균수가 모든 구에 있어서 서서히 증가하였고 발효초기의 모든 김치구의 총균수는 2.5X105∼5.4X106 cfu/g 범위였으며, 김치 맛이 들기 시작한 6일경에서의 각 구별 총균수는 키토산 무첨가 김치가 2.4X109 cfu/g이였구 0.1%, 0.2% 및 0.3% 고분자 키토산 김치의 총균수는 각각 1.2X109 cfu/g, 4.0X108 cfu/g 및 1.1X107 cfu/g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김치가 완전히 익은 15일 후에는 무첨가 김치, 0.1%, 0.2% 및 0.3% 고분자 키토산 김치의 총균수는 5.4X107 cfu/g, 3.3X107 cfu/g, 1.8X108cfu/g 및 4.2X108 cfu/g로 나타났다. 4. 발효가 진행 중에 젖산균 수를 측정한 결과 시간과 더불어 젖산균 수가 모든 구에 있어서 서서히 증가하였으며, 발효초기의 모든 김치구의 젖산균 수는 2.0X104∼2.7X106 cfu/g 범위였으며 김치 맛이 들기 시작한 6일경에서의 각 구별 젖산균 수는 키토산 무첨가 김치가 3.2X108 cfu/g이었고, 0.1%, 0.2% 및 0.3% 고분자 키토산 김치의 젖산균 수는 각각 1.6X108 cfu/g, 13X108 cfu/g 및 9.6X107 cfu/g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김치가 완전히 익은 15일 후에는 무첨가 김치, 0.1%, 0.2% 및 0.3% 고분자 키토산 김치의 젖산균 수는 5.4X107 cfu/g, 3.3X107 cfu/g, 8.6X106 cfu/g 및 2.6X106 cfu/g로 나타났다. 5. 발효가 진행 중에 대장균 군 수가 시간과 더불어 대장균군 수가 모든 구에 있어서 6일까지는 서서히 증가하다가 그 후부터는 대장균 군 수가 감소하였다. 즉, 발효초기에는 모든 구가 2.0X104∼4.0X105 cfu/g이었고, 6일 경에는 8.9X104∼4.5X105 cfu/g로 약간 증가하였으며 15일후에는 키토산 무첨가 김치가 2.0X102 cfu/g이었으며, 0.1%, 0.2% 및 0.3% 고분자 키토산 김치의 대장균군 수는 각각 2.0X102 cfu/g, 1.1X102 cfu/g 및 4.0X101 cfu/g로 점점 감소하였다. 6. 관능검사 결과는 키토산 무첨가 김치와 0.1% 첨가 김치는 유사한 선호도를 나타내어 0.1% 첨가 김치가 기능성과 보존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선호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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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수와 구연산을 이용한 양상치의 품질 향상 및 미생물 저감화 효과 (Effect of Electrolyzed Water and Citric acid On Quality Enhancement and Microbial Inhibition in Head Lettuce)

  • 김영국;김태웅;딩티안;오덕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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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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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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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전해수, 구연산, 차아염소산나트륨의 단독 또는 병용 처리에 의한 양상치에 오염된 총균수, 효모 및 곰팡이는 물론, 인위적으로 접종한 Listeria monocytogenes와 Escherichia coli O157:H7에 대한 저감화 효과를 조사하였으며 살균효능은 침지 시간(3, 5, and 10분)과 침지 온도(1, RT, 40, and $50^{\circ}C$)의 변화에 따른 각 처리구의 살균력을 조사하였다. 또한, 알칼리전해수와 구연산의 병용처리에 의한 양상치의 저장 중 갈변저해효과를 탐색 하였다. 침지 시간에 따른 각 처리구의 미생물 살균력은 전해수 (산성전해수와 알칼리 전해수)가 동일 조건에서 100 ppm 차아염소산나트륨보다 높았으며 모든 처리구에서 3분보다는 5분이상 침지 시 현저하게 살균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지 온도에 의한 각 처리구의 살균력은 온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며 $40^{\circ}C$ 이상에서는 온도증가에 의한 살균력의 차이가 없었다. 반면, 알칼리 전해수나 구연산 단독 처리구에 비하여 병용 처리시 양상치에 오염된 총균수와 효모 및 곰팡이에 대한 살균력은 모든 침지 온도에서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며 $40^{\circ}C$ 이상에서는 완전하게 사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L. monocytogenes와 E.coli O157:H7는 같은 조건에서 처리구에 대한 저항성이 증가하였다. 한편, 양상치를 상온이나 $40^{\circ}C$에서 알칼리 전해수와 구연산 병용 처리구로 침지하여 $4^{\circ}C$에서 15일간 저장하였을 때 단독 처리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갈변저해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병용처리구는 양상치의 품질향상은 물론 미생물의 생육을 저해하는데 좋은 항균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죽초액을 급여한 돼지고기의 저장 중 육질특성 변화 (Changes in Meat Quality Characteristics on Refrigerated Pork Loin Fed with Supplemental Bamboo Vinegar)

  • 국길;김광현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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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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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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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평균체중 60.0$\pm$1.5kg인 육성비육돈 30두를 대조구, 죽초액 2% 급여구 및 죽초액 4% 급여구의 3개 처리구로 10두씩 배치하여 4개월간 사양시험을 실시한 후 도축하여 등심육을 시료로 채취하여 저장 중 육질특성 변화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pH는 저장 3일 이후 죽초액 2%와 4%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감소함을 나타냈다. 명도(L)는 저장 1일과 3일에 2%와 4%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적색도는 저장 1일과 3일에 죽초액 4%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낮게 나타났다. 황색도는 저장기간 동안 죽초액 2%와 4%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열감량은 저장 3일 이후 죽초액 2%와 4%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단력은 저장 1일과 3일에 죽초액 2%와 4%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낮게 나타나 연도 개선효과를 보였다. 지방산패도는 저장 6일과 9일에 죽초액 2%와 4% 급여구가 유의적(P<0.05)으로 감소하였다. 총균수는 죽초액 2%와 4% 급여구가 대조구에 유의적(p<0.05)으로 낮게 나타났다. 냄새는 저장 1일과 3일에 죽초액 2%와 4%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돼지 특유의 이취가 감소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외관은 저장 1일에 죽초액 2%와 4%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증가함을 나타냈다. 맛은 저장 1일과 3일, 6일에 죽초액 2%와 4%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죽초액 2%와 4% 급여된 돼지고기는 육질특성과 저장안정성이 개선된 것으로 사료된다.

감마선 조사에 의한 증자 찰옥수수의 저장 중 미생물 및 이화학적 특성변화 (Effect of Gamma Irradiation on the Microbiological and Physicochemical Quality Changes of Steamed Waxy Corns during Storage)

  • 최재호;임지순;오덕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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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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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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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찰옥수수를 중 저온에서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찰옥수수를 증자하여 진공포장한 후 감마선 조사하여 여러 온도에서 저장하면서 미생물의 생육변화 및 이화학적 성질을 조사하였다. 증자 찰옥수수를 감마선 조사한 후 저장전에 총균수는 3 kGy 조사에서 모두 사멸하였고 곰팡이 및 효모는 34 CFU/g을 나타내었으며, $25^{\circ}C$에서 7개월간 저장 후에 총균수 및 효모, 곰팡이는 대조구에서 $7.1{\times}10^6CFU/g,\;1.9{\times}10^7CFU/g$를 나타내었으나 3 kGy 조사구에서는 총균수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효모 및 곰팡이는 5 kGy에서 완전히 사멸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15^{\circ}C$$4^{\circ}C$에 저장하였을 경우에도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감마선 조사직후 각 처리구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경도의 차이가 없었으며 조사선량간에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4^{\circ}C-25^{\circ}C$에서 7개월간 저장 후 초기 수분함량$65{\sim}70%$에서 약 30%로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나 저장 기간 동안 무처리구와 감마선 처리구에서의 수분 함량과 조사선량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었다. 환원당 함량은 각 처리구 모두 비조사구가 감마선 조사구에 비하여 많이 용출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온도가 높을수록 환원당 용출이 약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장기간이 지남에 따라 감마선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하여 종합적 기호도가 좋았으며 조사선량이 증가할수록 기호도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율피가루를 첨가한 탁주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akju Fermentation by Addition of Chestnut Peel Powder)

  • 정진웅;박기재;김명호;김동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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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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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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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탁주의 품질개선 및 율피의 활용도 증대를 위하여 율피가루를 증자미에 5%, 10%,20% 및 30%로 첨가하여 탁주를 담금한 후 발효 과정 중 술덧의 품질특성 변화를 검토하였다. 율피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할 수록 pH 감소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발효 2일부터 18일까지는 완만하게 상승한 후 발효 18일에서는 pH $3.46{\sim}3.67$ 수준이었다. 발효과정 중 술덧의 총산은 담금일에 $0.24{\sim}0.29%$였으며, 발효 1일에 $0.78{\sim}0.87%$로 크게 증가하여 pH의 급격한 저하 시점과 일치하였다. 주 유기산은 lactic acid였으며 고형분 감소량은 율피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할 수록 작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탁주 술덧 중 아미노태 질소는 발효 기간 중 전반적으로 증가하였다. 발효 후기 율피가루의 첨가량에 따른 총당의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율피가루를 20% 첨가한 탁주는 발효 18일에 3.89%까지 감소하였다. 환원당은 발효 4일부터는 율피가루의 첨가량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었다. 유리당은 glucose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이외 maltose, sucrose, lactose가 소량 검출되었다. 미생물군수는 총균수, 효모 및 젖산균의 변화가 발효 1일에 급격히 증가한 다음 발효 6일까지는 서서히 감소한 후 급격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색차는 탁주의 발효초기 $1.99{\sim}10.27$로 색차 값의 차이가 컸으나 발효기간의 경과에 따라 그 차이가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발효과정중 술덧의 알코올 함량은 율피가루 무첨가 탁주와 5% 첨가 탁주가 발효 8일에 최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율피가루 첨가량이 증가할 수록 생성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4.01}CFU/g$이었으며, 효모 및 곰팡이는 $10^{3.99}CFU/g$이었고,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저장 20일에 대조구는 1.3%의 부패율을 나타내었으나 항균포장지를 함유한 박스에 포장한 밀감은 저장 30일에 부패가 발생하여, 대조구에 비하여 10일 정도 저장기간의 연장 효과가 있었다.으며 유기농 채소와 잡곡밥 그리고 기능성 다이어트밥 등은 40대, 50대 연령대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운동 다이어트로는 유산소 운동, 외과수술 및 스페셜 다이어트로는 사우나, 찜질방, 고온 반신욕으로 나타났으나 연령별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연령 및 비만도에 따른 다이어트 지식에 대한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모두 9.02점이었으며 연령이 감소함에 따라서 영양지식 점수는 증가하였다(p<0.05). 다이어트 지식에 대한 정답율은 '성인병과 비만과의 관계'가 가장 높은 정답률(97.7%)을 보인 반면, '식사속도와 비만과의 관계'가 가장 낮은 정답률(83.3%)을 보였다. 다이어트 중의 부작용은 '어지러움증, 빈혈' 16.2%, '피로' 15.1%, '소화불량'과 '변비'가 각각 11.1%, '전신무력감'이 10.5%, '집중력 감소' 7.8%, '피부건조'가 7.4%, '의욕상실' 6.7% 순으로 나타났으나 연령별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본 연구에서 체중감량 다이어트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식이 다이어트는 친환경을 지향하는 '유기농 채소', 운동 다이어트는 '유산소 운동'이 가장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8{\pm}3.5\;IU/L$에서 $31.8{\pm}8.7\;IU/L$로, ALT는 $26.4{\pm}4.

유근피 추출물을 첨가한 식혜의 저장성 및 관능특성 (Storage Properties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Sikhe Added $Ulmus$ $pumila$ L. Extract)

  • 정광열;이은주;김미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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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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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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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유근피 물 추출물을 각각 0%, 20%, 40%, 60%, 80%, 100% 첨가한 유근피 멥쌀식혜 및 찹쌀식혜의 $4^{\circ}C$에서 15일간, $25^{\circ}C$에서 7일간 저장하면서 저장성 및 관능 특성을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근피 멥쌀식혜 및 찹쌀식혜의 저장 중 pH 및 산도변화는 유근피 추출물의 첨가량이 적을수록 pH가 낮았고 산도는 높았으며,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계속 pH는 저하되었고 산도는 높아졌다. 유근피 멥쌀식혜와 찹쌀식혜의 저장 중 총균수는 $4^{\circ}C$의 경우 제조 당일의 균수는 4.6~5.0 Log CFU/g이었으며 저장 7일까지 0%첨가구의 경우 8.8~9.0 Log CFU/g까지 증가하였으나 유근피추출물 80% 및 100% 첨가한 경우는 7.8 Log CFU/g 및 6.9 Log CFU/g로 유근피 추출물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총균수 증가가 적었다. 0%~60% 유근피 첨가식혜의 경우 저장기간 7일 까지 총균수가 최대에 도달하여 그 이후로는 변화가 없었으나 80% 및 100% 첨가구의 경우는 10~13일에 균수가 최대에 도달하는 결과로 유근피에 의하여 저장기간이 연장됨을 알 수 있었다. $25^{\circ}C$의 경우 총균수는 제조 당일 4.6~5.0 Log CFU/g에서 저장기간동안 계속 균수가 증가하여 저장 7일째에는 8.9~9.5 Log CFU/g까지 늘어났으며 유근피 추출물의 첨가량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유근피 멥쌀식혜 및 찹쌀식혜의 관능적 특성은 유근피 멥쌀식혜는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20%첨가구가 $4.23{\pm}0.95$로 가장 높았으며, 유근피 찹쌀식혜는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40% 첨가구가 $3.95{\pm}0.95$로 가장 높았다. 20%, 40%의 유근피추출액을 함유한 식혜에서 맛, 향, 단맛, 종합적 기호도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p<0.05).

건조김 제조시 키토산처리가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hitosan Treatment on the Quality of Dried Lavers)

  • 박정욱;강성국;오시원;박선영;정순택;박양균;임종환;함경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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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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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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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키토산을 처리하여 건조 김을 제조하고 건조 김의 관능특성, 미생물 변화를 조사하였으며 2차 가공품인 김밥에 키토산김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키토산을 처리하여 제조한 건조김과 무처리 건조김을 관능평가에 의해 비교하였을 때 색깔 조직감 및 맛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김에서 나는 갯비린내는 키토산 처리김에 있어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건조김의 총균수에 있어서는 무처리 건조김의 경우 약 37,000 cells/g이 검출되었으나, 30 cp 키토산을 0.1% 농도로 처리하여 건조김을 만들 경우 2,100 cells/g으로 균체수가 1/10 정도로 감소하였으며, 균체수의 감소경향은 처리 키토산 농도가 높을수록 효과적이었다. 이런 경향은 평균 분자량이 더 큰 90 cp 키토산을 처리하였을 경우에도 비슷하게 나왔다. 대장균군에 있어서는 무처리 건조김에서는 240 cells/g 정도가 검출되었으나, 30 cp 키토산을 0.1% 처리하였을 경우에는 대장균군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90 cp 키토산을 0.005%와 0.04%로 처리하여 건조김을 제조하였을 때 각각, 93 cells/g과 3.6 cells/g이 검출되었다. 키토산 처리 건조김으로 김밥을 제조하여 $20^{\circ}C$에서 총균수의 변화를 관찰하였을 때 30 cp, 90 cp 키토산으로 처리된 건조김으로 만든 김밥에 있어 모두 무처리 건조김으로 만든 김밥보다 총균수 증가가 현저하게 지연되었으며, 키토산처리 건조김의 이용은 김밥의 유통기간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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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용 넙치(치어)사료의 성분 비교분석을 통한 품질평가 (Quality Evaluation of Domestic and Foreign Extruded Pellets and Moist Pellet Based on Biochemical Analyses for Juvenile Olive Flounder, Parazichthys Olivaceus)

  • 최세민;한경민;왕소길;이승형;배승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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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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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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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현재 국내 넙치 양식장에서 이용되고 있는 MP, DEP-1, DEP-2, DEP-3, FEP-1, FEP-2에 대해서 농림부에서 규정하고 성분규격 등록항목 외에 사료의 P/E ratio, POV, AnV, Totox, VBN, 총균수, 사료내 지방산 및 아미노산 조성과 그동안 이루어진 넙치 사료영양관련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비교 분석하여 국내 시판중인 넙치 사료의 품질을 평가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6가지 사료 모두 요구량 이상으로 단백질이 과잉첨가 된 것으로 생각되며 MP, DEP-1, DEP-2, FEP-1은 사료 내 지질 함량도 과잉첨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PH ratio를 기준으로 볼때, MP와 FEP-2는 특히 단백질 함량이 과잉 첨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FEP-1는 특히 지방이 너무 많이 첨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MP가 배합사료에 비해 사료내 인 함량이 요구량 이상으로 과잉 첨가되어 있어 수질오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지방산패 및 단백질 부패는 MP가 배합사료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이 높으며, 더욱더 취급 시에 보관 및 관리에 신경을 써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지방산의 조성에 있어서는 DHA와 EPA 모두 MP가 배합사료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배합사료는 이에 대한 고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사료 내 라이신 함량은 MP와 FEP-2가 요구량 수준으로 첨가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그 외 사료들은 요구량 기준으로 라이신 함량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가첨가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농림부에서 양축용 사료 및 반추동물용 섬유질 배합사료의 성분등록을 축종과 사육시기별 품질관리 기준과 같이 양어용 배합사료의 특성을 고려하여 어종별, 크기별 품질관리 기준이 마련되어야 사료회사 및 양식업자가 배합사료에 대한 신뢰성을 회복하고, 이를 통하여 생사료에서 배합사료로 전환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