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초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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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조사를 통한 초등학생의 영양교육 실태 및 실천도 조사 (Interview Survey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Nutrition Education and Practice)

  • 오유진;이영미;김정현;안홍석;김정원;박혜련;서정숙;김경원;권오란;박혜경;이은주;성현이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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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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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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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xperience and practic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on nutrition education.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217 male and female students attending 5-6th grade elementary schools in Seoul and Kyunggi-Do from March to June 2007, interviewing face to face by a nutrition teacher and 3 interns of a nutrition teacher. The results were as follows: 86.5% of the subjects learned about 'Table etiquette', 'Reasons for eating fruits and vegetables'(78.7%), 'Food waste and environment'(72.3%), 'Healthy snacks'(55.7%), 'Food sanitation'(52.3%), 'Food culture of foreign countries'(48.1%). Nutrition education experienc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y gender. A total of 43.5% boys responded that they never learned about 'basic food preperation'(p<0.01). They had learned 'Nutrients for body' and 'Food waste and environment' in school, 'Healthy weight loss', 'Food culture of foreign countries', 'Food circulation' on television, Most content('Table etiquette', 'Simple cooking', 'Food sanitation', 'Eating behaviors for health', 'Reasons for eating fruits and vegetables', 'Healthy snacks') was learned from parents. The practice after nutrition education was higher in 'Table etiquette'(2.14), 'Eating fruits and vegetables'(2.07) than others compared with education experience. The most reason of non-practice on nutrition information was 'Troublesome'. In 'Nutrients for body', a boy answered 'Difficult for practice' 20.0%, a girl answered 'Difficult to understand' 32.6%, showing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gender groups(p<0.001). They remembered the 'Nutrients for body'(49.6%), 'Food sanitation'(44.5%) because of 'important content', 'Basic food preparation'(40.6%), 'Food culture of foreign countries'(36.3%) because of 'interesting content', 'Healthy weight loss'(52.0%), 'Eating behavior for health'(44.5%) and 'Healthy snacks'(33.7%) because of 'need for my health'.

아동문학상 수상작 이용 현황을 기반으로 한 공공도서관의 아동문학 장서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hildren's Collection Development for Public Library Based on Library Usage of Children's Book Awards)

  • 이제호;권선영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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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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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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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아동문학은 유아에서 초등학생에 이르는 아이들의 지능 및 정서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매체이다. 아동문학에 대한 관심은 국내 그림책들의 해외 아동도서상 수상, 아동도서의 교육적 가치에 대한 조명 등으로 높아져 왔다. 그 관심은 국내 아동도서 시장의 양적 증대를 불러왔으나 반대급부로 다양한 도서 사이에서 양질의 아동도서를 선택하는 것은 어려워졌다. 이러한 환경에서 아동문학상은 수상작에게 권위 있는 선택근거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도서를 읽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양질의 도서를 선택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된다. 국민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는 도서관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수상작에 대한 현황을 확인하고 새로이 장서개발정책에 반영해야 한다. 본 연구는 공공도서관의 아동도서 장서개발 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서울시내 10개 공공 도서관을 선정하여 아동문학상 수상작 장서의 소장현황, 대출현황, 장서회전율, Bonn의 이용계수, Trueswell의 80/20법칙을 적용하여 양적, 질적으로 분석하였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도서관의 장서개발 정책에 반영해야 할 사안을 제시하였다.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성에 대한 학부모의 지식, 태도 및 행동에 관한 연구 -제1보 (Studies on the Knowledge, Attitudes, and Behavior of Mothers Toward Food Hygiene and Safety of School Food-Service Programs - part 1)

  • 김종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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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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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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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성관리에 대한 학부모의 지식, 태도 및 행동 수준과 이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1개 도지역에서 직영급식을 실시하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어머니를 무작위로 추출하였으며, 미리 개발된 설문지에 의하여 2001년 4월부터 5월 사이에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응답자의 자기기입식으로 수행하였으며 응답자 301명의 자료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응답자의 점수에서 전반적으로 행동 수준(평균 2.89 점)은 지식 수준(평균 4.48점)이나 태도 수준(평균 4.34점)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다(p〈0.05). 또 5개 범주(식품안전성관리, 종사자개인위생관리, 시설ㆍ설비ㆍ기구위생관리, 폐기물관리 및 기록유지관리)에서도 모두 그러한 경향을 보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응답자의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성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교육 수준이 비교적 많이 제시되었으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학교급식활동 참여 여부가 가장 많이 제시되었다. Pearson 상관분석 결과, 응답자의 지식과 태도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r=0.61404, p〈0.0()1). 이러한 결과는 응답자의 지식과 태도는 양호한 수준이나 지식과 행동 및 태도와 행동 사이에는 큰 격차가 있음들 제시한다. 학부모의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성관리에 대한 행동 수준을 향상시키기고 또한 이러한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학교급식참여 프로그램을 강화 및 개발할 필요가 있다.

대전지역 학교급식 영양사의 위생 및 HACCP 직무관련 수행도 평가

  • 김영옥;이선영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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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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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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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1999년에 특별정책 연구를 실시하여 학교급식 HACCP 일반모델을 개발 보급하고 2001년부터는 규모가 큰 학교에서 조리실이 설치된 모든 급식학교로 점진적으로 적용을 확대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급식에서 식중독 사고는 증가 추세에 있으므로 학교급식에서의 HACCP 시스템을 재진단하고 수행도가 낮은 중점관리점의 문제점을 짚어내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전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 영양사 153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직무 수행도와 HACCP의 일부 CCP (중점관리점)수행도, HACCP에 대한 인지도, 급식시설현황 등에 대하여 조사하고 변인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초등학교 영양사 56.5%, 중학교 영양사 25.5%, 고등학교 영양사 17.6%이었으며 4년제 대학 졸업자가 51.0%로 가장 많았고 연령은 30-34세가 36.6%, 35-40세가 21.6%로 30대가 대부분이었다. 근무경력은 평균 5.8년이었으며 영양사 1인당 담당하는 평균 학생수는 1,163명, 조리종사원 1인당 배식 아동수는 평균 124명이었다. 배식방법은 교실배식이 56.2%, 식당배식 34.6%, 교실과 식당의 혼합형태가 9.2%로 교실배식이 차지하는 비율이 많았고 직영급식이 90.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위생관리 영역의 수행도는 개인위생관리 부문이 가장 높았고 기기설비 위생관리, 저장관리, 교차오염관리, 시간관리, 온도관리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온도관리 수행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당배식을 실시하는 학교의 온도관리 수행도가 다른 그룹에 비해 높았고 직영급식의 시간관리수행도가 위탁급식 보다 높았다. 영양사의 연령과 근무경력이 증가할수록 모든 위생관리영역에서 수행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CCP별 수행정도 평가에서는 ‘운반 및 배식과정(CCP7)’이 가장 높은 수행도를 나타냈고 그 다음으로는 ‘검수’, ‘식품취급 및 조리과정’, ‘식품접촉 표면 세척 및 소독과정’, ‘식단의 구성’, ‘생채소 및 과일의 소독’, ‘잠재적으로 위험한 식단의 관리’ 순으로 나타났다. ‘운반 및 배식과정의 수행도’는 식당배식이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고 CCP8(식품접촉표면의 세척 및 소독)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직영급식이 위탁급식에 비해 높은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근무경력과 연령이 많을수록 모든 CCP영역에서 높은 수행도를 보였다. CCP1과 CCP2의 수행도가 낮은 주된 이유로 ‘CCP1과 CCP2의 관리기준이 이해하기 어렵다’이었다. 학교 급식관리 영양사의 HACCP시스템에 대한 지식 및 이해 정도를 조사한 결과 HACCP 인지도 점수의 평균은 총 100점 만점에 전체 평균 점수는 74.9점이었다 CCP별 점수분포는 CCP7의 인지도 점수가 가장 높았고 CCP6, CCP1, CCP5, CCP3, CCP8, CCP2의 순으로 절차 낮아졌다. 정규직의 HACCP인지도 점수가 위탁직 보다 높았으며 근무경력에서도 경력이 3년 미만인 경우가 가장 낮고 8년 이상인 경우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급식시설면은 보온보냉시설을 갖춘 학교가 온도관리 부문에서 갖추지 않은 학교보다 높은 수행도를 나타냈고, 전처리실과 손 소독기가 있는 학교는 교차오염관리 부문에서 높은 수행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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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시설 설계 및 운영에 대한 관련 실무자의 견해: 초점집단면접 연구 (Focus Group Interview on Opinion about the Design and Management of Toothbrushing Facilities)

  • 이효진;백대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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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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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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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번 연구에서는 양치시설의 전국적 확산과 이를 통한 아동의 구강보건행태 개선 및 구강건강향상을 위하여 양치시설 설치 및 운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표준설계방안 및 운영방안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초등학교와 보건소 내 양치시설의 설치 및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초점집단연구를 수행한 결과, 기존 양치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대해 다음과 같은 문제점과 의견을 파악할 수 있었다. 양치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따라, 학생들이 구강건강관리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칫솔질 시행률이 크게 높아졌으나, 양치시설 담당교사의 관심 및 의지에 따라 양치시설의 관리상태가 크게 좌우되었다. 양치시설 등의 구강건강관리 사업은 보건교사와 보건소 담당자 모두에게 중요하게 느껴지지만, 한정된 인력과 다른 업무의 비중을 고려했을 때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치시설의 위치가 급식소와 가까이 있는 경우에 학생들의 접근성이 좋았고, 교실형보다는 복도형이나 교실 내 양치시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치시설 설계 및 설치 시 배수관의 크기, 개수대의 높이 및 깊이, 온수, 수도꼭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데, 특히 여러 학생이 동시에 사용 시 물의 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관의 크기를 크게 하고, 개수대의 깊이를 깊게 하여 물이 밖으로 튀는 것을 방지해야 하며, 개수대의 높이는 학생의 학년별 체격에 따라 달리 해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양치시설의 효율적인 홍보 및 관리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고, 학생들의 칫솔질 실천율 증가와 효율적인 양치시설의 관리를 위해 학부모(가정)와 담임교사(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양치시설 운영관리 주체는 학교가 되고 설계 및 설치 주체는 보건소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므로, 학생들의 실질적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양치시설의 담당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존 문제점을 보완함으로써 양치시설의 접근성, 기능성, 안전성 및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양치시설 설계와 관련된 공통된 도면이나 운영관리, 홍보 매뉴얼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이로써 아동의 구강건강증진과 구강건강행태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문화가정 아동의 부모-자녀관계가 문화적응에 미치는 영향 -아동의 영적안녕감과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association between parent-child relationships and cultural adaption among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 The mediating effects of children's spiritual well-being and ego-resilience -)

  • 윤은영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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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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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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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부모-자녀관계가 영적안녕감과 자아탄력성을 통해 아동의 문화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그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국 7개 지역에 위치한 200개의 다문화교육 중점학교와 다문화 예비 초등학교 4-6학년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본 연구의 대상으로 119개의 대상학교에 재학중인 706명이 포함되었으며, 아동의 자료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분석하였다. 매개효과와 유의성 검증을 위해서 Sobel 검정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로는 우선, 다문화가정 아동의 부모-자녀관계는 아동의 영적안녕감과 자아탄력성을 높이는 직접적 영향을 보였으나 아동의 문화적응에는 유의미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자녀관계는 아동의 영적안녕감과 자아탄력성을 높임으로써 문화적응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아동의 문화적응 향상을 위한 정책적,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다문화 가정의 이중언어·이중문화적 양육 환경이 자녀 발달에 미치는 영향 - 어머니 양육참여의 매개 효과를 중심으로 - (Impact of Bilingual·Bicultural Home Environment on Mother's Parenting and Children's Outcomes)

  • 박현선;이채원;노연희;이상균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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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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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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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이중언어문화 노출정도가 어머니의 양육참여 활동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이는 궁극적으로 아동의 발달산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경기도 거주 결혼이주여성 459명과 그들의 초등학교 5-6학년 자녀 459명을 쌍체수집한 경기교육복지패널 1차년도(2011) 자료를 원자료로 하여 공변량구조분석을 수행했다. 분석결과 어머니의 한국어 구사가 원활하고, 자녀가 어머니 나라의 문화와 언어에 보다 많이 노출되었을 때 어머니의 양육참여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이는 궁극적으로 아동의 발달산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다문화가정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지원서비스가 단순히 취업이나 한국사회 적응에서 필요한 기술일 뿐 아니라 양육참여에도 매우 중요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중언어 문화환경이 더 이상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적응에 위험요소가 아니며 오히려 발달에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자원으로 간주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어머니의 문화적응유형과 다문화청소년의 다문화수용성, 국가정체성 간 종단관계 검증: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Verification of the longitudinal relationship between mothers' cultural adaptation patterns, multicultural acceptability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and national identity: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the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 이형하;윤진미;한지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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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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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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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문화적응 유형, 다문화청소년의 다문화수용성, 국가정체성이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 양상과 세 요인 간의 종단적 상호관련성을 검증하고자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을 적용하였다. 연구를 위해 MAPS의 자료 중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추적한 2차-4차-6차-8차년도 시점의 종단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어머니의 문화적응 4가지 유형 모두는 시간의 지남에 따라 유의한 종단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어머니의 문화적응 4가지 유형은 다문화청소년의 국가정체성 간의 관계에서 다문화수용성은 종단적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다문화청소년이 다문화적 가치를 수용하고 이를 확장해 이중문화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국가에 대한 소속감과 연대감을 갖는데 다문화수용성을 높이는 교육도 병행되어야 함을 제안하였다.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자아분화간의 관계성과 분포 (Relationship and Distribution between Self-Esteem and Differentiation of Self of Children Using Community Child Center)

  • 이미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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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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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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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을 중심으로 자아존중감과 자아분화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자아존중감과 자아분화 분포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 151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에는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 군집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요인분석 결과, 자아분화는 정신내적미분화, 타인지향분화, 자아지향분화로 구성되었다. 자아존중감은 소외적, 성취적, 관계적, 위축적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둘째, 회귀분석 결과,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자아분화 수준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아존중감과 자아분화를 고려한 아동분포를 살펴보면 37.6%(군집 2)의 아동은 성취적, 관계적 자아존중감이 높고, 자아지향분화 수준도 높았으나, 43.0%(군집 1)의 아동은 소외적, 위축적 성향과 정신내적미분화와 타인지향분화 수준이 높았고, 19.4%(군집 3)의 아동은 자아존중감과 자아분화 수준 모두 매우 낮았다.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다수가 가족해체나 부모역할 부재로 상실감을 경험했다는 점을 고려하여 군집 1과 3의 아동을 위한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뿐 아니라 부모교육 및 가족연계 프로그램을 병행 할 필요가 있다.

한국어 학습자의 쓰기 특성에 관한 융복합적 연구 - 구문산출성, 구문복잡성 및 구문오류를 중심으로 (A Composite Study on the Writing Characteristics of Korean Learners - Focused on Syntax Production, Syntax Complexity and Syntax Errors)

  • 이미경;노병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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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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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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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있어 쓰기는 다른 어떤 영역에 비해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향후 이들이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과제 및 발표를 하고 더 나아가 취업 등의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글을 구성하여 조직적으로 쓸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지도방안을 강구할 필요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쓰기 특성은 쓰기 산출성, 쓰기 복잡성 및 쓰기 오류 등을 통해 많이 살펴본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우선 베트남인 한국어 학습자,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 및 한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과 A4 용지를 제공한 후 자유로이 글을 쓰게 하였다. 그 후 쓰기 자료를 토대로 구문 산출성(총 C-unit수, 총 어휘수), 구문 복잡성(C-unit당 단어의 수와 절밀도) 및 쓰기 오류(조사, 연결어미, 어휘오류, 띄어쓰기오류)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베트남인,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은 한국인 대학생애 비해 구문 산출성, 복잡성이 유의미하게 낮았으며, 조사와 연결어미에서 한국인 대학생에 비해 많은 오류를 나타냈었다. 연구 결과에 따라 한국어 학습자들을 위한 쓰기 지도 방안을 논의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자의 한국어 수준 및 거주기간에 따른 쓰기 특성의 차이를 검증하지 못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이를 고려하여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