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의 초고압 전력케이블은 1978년 국내 최초로 154KV O.F케이블을 실용화한 이래, 해외로부터의 기술 도입과 이를 계량발전시킴으로써 현재는 초고압 케이블의 전 분야에 걸쳐 세계적, 최선진 기술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본 내용에서는 초고압 전력케이블의 주류인 O.F 케이블에 대하여 당사의 개발현황 및 향후 O.F 케이블 관련기술전망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송전 용량 증대 및 초고압 케이블 컴펙트화를 위해, 최근 고내력 케이블에 관한 연구가 전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에 대응코자 당사에서는 고내력 케이블 개발에 있어서 첨가제 투입에 따른 절연 능력 향상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왔다. 본 연구에서는 케이블 절연 능력 향상을 위하여 반도전 컴파운드에 첨가제를 투입하여 반도전과 절연의 계면 특성을 향상시킴으로 절연체의 절연파괴능력 향상시키고자 하였으며, 계면 특성의 향상은 절연 파괴능력 향상으로 이어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상기의 연구결과에 따라 제조된 케이블은 기존 케이블과 비교하였을 때 매우 우수한 절연파괴 특성을 나타냄을 확인하였으며, 그 결과 절연 두께를 비약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었다. 본 논문은 상기 절연 성능 향상에 관한 메커니즘 및 IEC 62067에 따라 진행된 초고압 XLPE 케이블의 type test 결과를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초고압 케이블에서 발생하는 부분방전을 측정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 개발되어왔다. 최근에는 초고압 케이블의 설치 후 시행하는 준공시험에 있어 부분방전 측정을 필수적으로 할 만큼 부분방전 진단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며, 디지털 측정기술을 통한 부분방전자동측정 기술이 많이 제안되고 있다. 특히, 비전문가들만으로도 진단 및 감시가 가능하도록 하는 자동 패턴 분류에 대한 다양한 연구에 활발히 보고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초고압 케이블에서 발생되는 결함을 내부, 외부, 노이즈의 세 가지로 분류하고 PRPD(Phase Resolved Partial Discharge) 형태로 모의된 실험데이터와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선별하여 다양한 통계치를 추출하였고, 결함별 구분이 용이하지 않은 통계치를 제외한 값들을 Neural Network 방법으로 학습시켰다. 학습된 가중치 값을 LabView로 작성된 프로그램에 사용하여 변전소 내 EBG에서 검출한 부분방전 측정 결과에 적용하였다.
국내의 지중케이블 시스템은 1970년대 154kV급 OF케이블이 도입된 이래로 현재까지 345kV급 OF/XLPE 케이블을 이용한 지중송전선로가 운영 중에 있으며, 도심지역의 전력공급을 위해 지중송전선로의 건설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지중송전 계통에서 고장발생시 사회적 파장이 크고 가공송전선로에 비교할 때 복구에 대단히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므로 설비의 안전운전 및 장기신뢰성의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지중송전계통의 현장 조건을 고려한 실증시험장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한국전력공사에서 정부의 인프라구축 지원사업으로 초고압 지중케이블에 대한 국제품질 공신력 확보 및 최적운영기술을 확보하기 위하여 장기 신뢰성 시험이 가능한 설비와 국제적 규모의 실증시험장을 구축하였다. 아울러 2011년 3월에는 ISO/IEC 17025에 따른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취득하여, 국내외에서 제작되는 초고압 케이블에 대한 국제 공인시험이 가능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한국전력공사 고창전력시험센터 내에 구축된 지중케이블 시험장 및 장기신뢰성 시험설비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국제표준에 따른 공인시험방안과 현재까지 지중케이블 시험장에서 수행된 케이블 시험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 Material Engineers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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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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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5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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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다층카본나노튜브(MWCNT) 를 첨가한 전력케이블용 CNT 반도전 컴파운드를 용융혼합법을 사용하여 제조하였다. 카본나노튜브, 카본블랙, 분산제, 가교조제 함량변화에 따른 초고압 CNT 반도전 컴파운드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카본나노튜브 단독, 카본나노튜브와 전도성 카본블랙을 혼용함에 따른 상승효과, 분산제와 가교조제 사용에 따른 초고압 전력케이블용 CNT 반도전 컴파운드의 우수한 물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 Material Engineers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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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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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3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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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최근 초고압 케이블 절연체로 XLPE(가교 폴리에틸렌)이 널리 사용되어 지면서 XLPE의 여러 물리 화학적 특성에 따른 절연 성능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XLPE 절연층은 제조과정에서 압출과정을 거쳐 도체를 감싸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흐름 패턴으로 나타나는 비등방성(anisotropy)을 띠게된다. 본 논문에서는 초고압 XLPE 케이블에서 시계 방향으로 나타나는 비등방성(anisotropy)이 나타내는 기계-전기적 특성을 인장강도(tensile strength), 트리 개시전압 및 개시시간을 측정한 결과를 토대로 고찰해 보았으며, 이러한 비등방성이 초고압 XLPE 케이블의 절연 성능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 고려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본 논문은 154kV 지중송전선로의 가스중종단접속함(EBG)에서 발생한 절연파괴 고장을 분석하여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초고압케이블의 고장패턴을 분석한 결과 XLPE 케이블의 경우 10년 이내의 선로에서 시공불량 및 제작불량 고장이 집중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국내 초고압 지중선로에서 발생한 고장사례 분석을 통해 향후 재발방지대책 마련에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154 kV, 345 kV급 초고압 케이블의 수직구간 활락 안전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였다. 안전성에 대한 평가는 유한요소해석법을 이용하여 진행하였으며, 당사에서 제작한 케이블 및 클리트에 대하여 케이블의 자중과 발열에 따른 제품 내부의 응력과 케이블의 변형량에 초점을 맞추어 비교 분석하였다. 해석 결과, 하중 및 발열에 대해 재료의 인장강도 측면에서 충분한 안전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변위 해석 또한 최대 변위 발생부가 최대 응력 발생부와 관계없는 케이블 끝단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볼 때, 재료 건전성 측면에서 안전한 것으로 해석되었다. 본 연구는 향후 경사지나 수직구간의 포설 설계시 해석적 방법으로 포설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제주도의 지속적인 전력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육지-제주간 초고압 직류연계(HVDC) 추가 건설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초고압 직류 송전계통을 신뢰성 있게 운전하기 위해 양측 변환소에 설치될 제어 및 감시계통간 정보전송로의 화보는 매우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고품질, 대용량화 되어가는 전력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전송하고 해저케이블 고장감시 및 향후 정보 통신 분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최적의 해저광통신케이블을 소개하고자 한다.
근래 우리나라의 전력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특히 대도시의 전력에너지 공급면에서 안전성, 신뢰성이 좋은 초고압 O.F.케이블이 많이 사용되게 되었다. 그간 수입에만 의존하여 오던 O.F케이블을 대한전선에서 개발 공급함에 따라 O.F 케이블의 설계및 케이블 특성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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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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