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체지방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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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단백질 섭취 및 트레드밀 운동이 난소절제 흰쥐의 신체구성, 혈중 대사변인, 에스트라디올 농도 및 에스트로겐 수용체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y protein supplementation and treadmill running exercise on the changes of body composition, blood metabolic markers, estradiol, estrogen receptor gene expression in ovariectomized rats)

  • 김기진
    • 운동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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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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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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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폐경에 따른 에스트로겐 대사의 부정적인 영향의 방지 및 처치를 위한 효율적인 대체요법으로서 운동과 콩 단백질 추출물 섭취 프로그램의 활용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에 난소 절제하여 폐경과 동일한 상태를 유도한 흰쥐를 대상으로 8주 동안 트레드밀을 이용한 지구성 운동과 콩 단백질 추출물 섭취의 복합적인 처치가 신체구성 및 골밀도, 혈중 에스트라디올농도, 간 조직에서의 에스트로겐 수용체의 유전자 발현양상, 혈중 글루코스, 중성지방, 인슐린 및 CRP 농도 등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난소절제그룹은 체중 및 체지방률이 증가하고, 혈중 에스트라디올농도 및 간 조직에서의 에스트로겐 수용체의 유전자 발현이 감소하였으며, 혈중 중성지방농도는 증가하였다. 8주간의 운동 및 콩 단백질 섭취에 의한 처치 후 에스트라디올농도, 에스트로겐 수용체 및 혈중 변인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으나 골밀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난소절제 흰쥐의 8주간 운동 및 콩 단백질 추출물 처치가 에스트로겐 및 지방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은 확인 되었으나, 운동강도 및 시간, 콩 단백질의 섭취량을 포함한 처치기간 등에 대한 계속적인 검토가 요구된다고 생각된다.

체지방 감소에 대한 털부처꽃 추출물의 효과: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대조군 비교 인체적용시험 프로토콜 (Effect of Lythrum salicaria Extract on Body Fat Reduction: A Protocol for a Randomized, Double-Blinded, Placebo-Controlled Clinical Trial)

  • 박혜진;허인;박예진;안효진;신수;차윤엽
    • 한방비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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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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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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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s: Obesity is a globally prevalent public health issue. Hence, there is a need for the development of safer and more effective anti-obesity drugs. Lythrum salicaria, a traditional medicinal herb used for centuries, has been reported to improve lipid metabolism and fat accumulation. It also has a low toxicity profile. Therefore, its potential as a functional ingredient in health functional foods needs to be evaluated. Methods: In this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clinical trial, 90 participants will be randomly assigned to either the experimental or control group. Each subject will orally receive L. salicaria extract (1,350 mg/day) (500 mg L. salicaria+850 mg lactose as vehicle) or lactose (1,350 mg/day) as a hard capsule formula for 84 days (12 weeks). The primary outcome will be body fat mass (kg), which will be assessed using 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DXA) (performed only at visits 2 and 4). Secondary outcomes include body mass index, body weight, waist-to-hip ratio, body fat percentage (%) measured using DXA, lean body mass (kg) measured using DXA (assessed only at visits 2 and 4), lipids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and calculated 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free fatty acid, high 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adiponectin, and leptin. Conclusions: This protocol will be implemented after approval of Institutional Review Board of Pusan National University Korean Medicine Hospital (approval number: PNUKHIRB-2022-08-002) and registration with the Korean National Clinical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CRIS) (CRIS-KCT0008060). The results of this trial will provide potential of L. salicaria as a new anti-obesity functional food with fat-reducing effects and low toxicity.

세잎쥐손이풀(Geranium wilfordii Maxim.) 에탄올 추출물이 지방생성 및 지방합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eranium wilfordii Maxim. Ethanol Extract of on Adipogenesis and Lipogenesis)

  • 김태우;김경곤;임재천;이혜림;김정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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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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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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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추출용매에 따른 세잎쥐손이풀 추출물의 중성지방 조절에 대한 논문으로 3T3-L1 지방전구세포를 이용해 지방세포로 분화유도한 뒤 lipid accumulation, triglyceride contents, PPARγ, C/EBPα, FAS, SCD-1 및 AMPK 단백질 발현을 확인하였다. 실험결과 다섯가지 조건의 세잎쥐손이풀 추출물 중 NG-GT-T3L lipid accumulation과 triglyceride contents의 가장 높은 억제 효능을 확인하였다. NG-GT-T3L 추출물의 세포내 지방 축적 억제는 지방세포 내 adipogenesis와 lipogenesis를 조절하는 효소 조절을 통해 나타난 결과로 판단된다. 따라서 세잎쥐손이풀 추출물은 PPARγ, C/EBPα, FAS, SCD-1를 억제시키고, AMPK를 증가시켜 세포내 중성지방을 조절함으로서 체지방 감소 후보 소재로의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태(太)·소음인(少陰人), 소양인(少陽人)의 처방(處方)이 Gold thioglucose로 유발(誘發)된 백서(白鼠)의 비만병(肥滿病)에 미치는 효과(效果) (Effects of Taeumin, Soeumin and Soyangin Prescriptions on the Adipocyte Induced by Gold Thioglucose in the Rat)

  • 김경요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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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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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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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비만(肥滿)은 일반적으로 칼로리 섭취가 신체 활동과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량을 초과하여 지방질이 지방조직에 과잉 축척된 열량 불균형 상태로 표현하며, 표준체중의 10% 이상율 과체중이라 하고 20%이상 초과된 경우를 비만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러한 과잉 체지방은 지방세포의 크기가 변함으로써 과잉으로 체내에 축척되게 되고, 극히 심한 경우에는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되기도 한다. 아울러 비만은 서구화된 사회에서 가장 혼한 영양 불량 문제이고 빠른 속도로 중가하고 있다. 비만의 원인을 나누어 보면 일반적으로 외적 원인과 내적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구분한다. 외적 원인으로는 음식의 과잉 섭취와 운동 부족 등이 있으며 내적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병적인 요인(시상하부병변, 갑상선 이상, 뇌하수체전엽 이상, 다른 질환의 2차적 합병증)등이 있다. 이 밖에 심리적 요인 등이 있다고 보기도 한다. 비만자의 사망율을 살펴보면, 보통 사람보다 분명히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것은 비만자의 심장질환,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질환 유병율이 높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미국 및 선진 여러 나라에서 비만에 대한 대책이 사회 문제화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동양의학에서는 비만을 비(肥), 비인(肥人), 비귀인(肥貴人), 비부성(肥膚盛), 비반 등으로 표현하였고 그 형상에 대하서는 "황제내경(黃帝內經)"에 "연질장대(年質壯大) 혈기충잉(血氣充孕) 부혁견고(膚革堅固)${\cdots}$ 비인지(肥人地)", "괵육견 피수자비(皮綬者肥)"라고 쓰여져 있다. 동양의학에서 비만의 현인에 대하여 고찰해 보연 "황채내경"에 "수식감미(數食甘味)", "고취지질(高聚之疾)", "탐어취여(貪於取與)"라고 쓰여져 있으며, 주로 고량후미(膏梁厚味)한 음식(飮食)의 탐식(貪食), 습담(濕痰), 기허(氣虛)및 간신양허(肝腎陽虛), 비토처약(脾土處弱), 비위적열(脾胃積熱), 비신양허(脾腎陽虛)와 같은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기능 조화가 상실돼 비습(肥濕), 즉 지방과 수분이 과잉 축적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비만의 치법으로는 약물요법 이외에도 한방적 치료 방법으로는 청구요법, 이침요법, 기공과 수기, 운동요법, 절식요법등이 있다. 이중 절식요법, 운동요법은 양한방에서 가장 바람직한 치료법이나 지속적인 치료를 할 수 없다는 어려운 점이 있다. 한의학적 치료의 효과는 식욕 억제와 함께 식사량을 줄이는 데서 오는 심한 공복감, 무기력, 어지러움, 구역감, 변비 등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특히 무기력, 두통, 위장장애등 부작용을 줄여 주는 일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오장육부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인체를 보강하여 식사 및 체중 감량에 따르는 만성질환의 발생이나 저항력 감퇴 등을 막아 준다. 최근 들어 비만에 대한 한의학적 연구들이 많이 시행되고 있으나 사상처방을 이용한 연구 및 실험은 거의 없는 실정이기에, 사상처방이 비만의 치료에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본 실험에 착수하게 되었다. 본 실험에 사용된 사상처방은 모두 이제마의 신정방(新定方)으로서 "동의수세보원"에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태음인(太陰人) 태음조위탕(太陰調胃湯), 소음인(少陰人) 십이미관중탕(十二味寬中湯), 소양인(少陽人) 양격산화탕(凉膈散火湯)을 선택하였다. 태음인 태음조위탕은 태음인 표병증에서 식후비만, 퇴각무력(腿脚無力) 등에 사용되며 여러 문헌에서 중풍허증(中風虛證), 식후도포(食後倒飽), 부사음식(不思飮食), 허노(虛勞), 건망(健忘), 자한(自汗), 도한(盜汗) 등에 사용된다고 한 처방으로, 태음인 표병중에서 폐장(肺陽)을 승기시키는 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처방중 하나이다. 소음인 십이미관중탕은 소음인 이병중에서 태음병증(太陰病證), 소편부쾌(小便不快), 양도부흥(陽道不興), 장유부종지점자(將有浮腫之漸者)에 사용하는 적백하오관중양(赤白何烏寬中陽)에 후박(厚朴), 지실(枳實), 목향(木香), 대복피(大腹皮) 등을 가하여 통기맥(通氣脈)하는 공력(功力)을 배가시킨 처방으로 여러 문헌에서 중풍(中風), 토사(吐瀉), 곽난(藿亂), 기울(氣鬱), 습울(濕鬱), 담울(痰鬱), 열울(熱鬱), 주적(酒積), 수적(水積), 부종(浮腫), 창만(脹滿), 담음류주(痰飮流注), 소편부리(小便不利), 편폐(便閉), 요통(腰痛), 견비통(肩臂痛) 등에 사용된다고 한 처방으로 소음인 이병증에서 이음강기(裏陰降氣)작용을 하는 대표척인 처방 중 하나이다. 소양인 양격산화탕온 소양인 이병중에서 실열(實熱)이 었고 심화(心火)가 상성(上盛)하거나 중초(中焦)에 조실(燥實)하여, 다갈(多渴), 두혼(頭昏), 목적(目赤), 두발이열(頭發裏熱), 설종(舌腫), 후폐(喉閉), 토혈(吐血), 육혈, 대소편비(大小便秘), 조어(調語), 발광(發狂)등에 사용하는 처방으로, 이열병인 흉격열증(胸格熱症)을 다스라는 소양인 이열병중에 넓게 웅용될 수 있는 처방이다. 각 처방이 gold thioglucose와 고지방식이(食餌)로 유발한 비만 마우스에 미치는 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각 처방 추출물을 제조하여 ICR계 마우스에 7주간 투여한 후 시료를 채취하여 결과를 검토하였다.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살며보면 gold thioglucose와 고지방식이로만 사육한 대조군에서는 체중의 중가가 뚜렷하였으며, 각 처방을 투여한 실험군에서는 체중의 증가가 억제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적은 투여량으로 체중 증가의 감소가 분명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혈청 중의 transaminase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살펴보면 대조군에서는 transaminase가 분명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실험군에서는 감소하는 효과를 보여 gold thioglucose와 고지방식이로 인한 transaminase의 변화를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혈청지질에 대한 효과는 거의 관찰할 수 없었고 생리적 변화의 범위 안에서의 변동이었다. 간조직내의 지질변화는 대조군은 정상군에 비해 증가하는데 비해 각 처방을 투여한 모든 실험군에서는 저하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각 처방은 간의 지질함량을 저하시키는 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자궁 주위 지방조직에 대해서는 대조군은 정상군에 비하여 확실한 증가를 나타내는데 각 처방을 투여한 실험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한 감소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각 처방의 효과는 간장 등의 기관에서 지방의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동물(動物)을 이용한 이러한 in vivo 실험에서 각 처방은 혈청 transamianse의 개선, 체지방의 증가 억제, 간의 지방 축적 억제작용 등을 관찰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각 처방이 임상적으로 비만의 치료에 이용될 수 있다고 사료되어 이에 대한 더 확실한 규명을 할 수 있도록 태음조위탕, 십이미관중탕, 양격산화탕을 선택하여 각 처방의 추출물이 전지방세포의 미분화 상태인 3T3-L1세포의 성장 및 분화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고 세포내 지방 축적에 미치는 효과를 관찰하였다. 3T3-L1세포주는 비만의 중요한 유도 과정의 하나인 전지방세포의 증식 및 지방세포로의 분화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을 탐색하고 그 작용 과정을 밝히는 데에 많이 이용되었으며 연구의 결과로서 지방세포의 분화를 억제하는 것은 retinol, retinoic, acid, vitamin D group, vitamin E, nicotinamide, phobol ester, dihydroteleocidin B, lithium등이며 지방세포의 분화를 촉진하는 것은 ascorbate, hemin, cadium, corticosterone, cAMP 등으로 보고되었다. 최근에는 insulin과 glucocorticoid steroid 호르몬이 지방세포의 분화와 지방생성(脂肪生成) 및 세포내 지질 축적을 유발하며 이러한 지방세포가 결함조직의 세포로부터 분화되어 나오며 분화된 지방세포 내에 존재하는 지방은 지방세포에서 스스로 합성된다고 보고되었다. 각 처방 추출액이 전지방세포의 미분화 상태인 3T3-L1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결과를 보이므로 비만시에 지방세포로 분화하여 비만증을 형성하는 기전의 일부인 세포증식을 각 처방 추출액이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지방세포의 증식을 직접 억제하는데 본 처방이 유효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배양초기 2일간, 배양 후기 6일간, 전배양기간 8일 동안 각각 지방세포의 분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할 때 초기 배양 2일간 각 처방 추출액을 처리하여 나타나는 영향을 관찰한 결과 자연분화시에는 각 처방 추출액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하여 분화를 감소시키데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유도분화시에는 분화유도 8일째 배양 상태에서 각 처방 $10{\mu}g/ml$투여 실험군에서 유의성있는 분화 억제효과를 보였으며, $100{\mu}g/ml$ 투여군에서는 6일(日)과 8일(日)에 각각 유의성있는 지방세포 분화의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후기배양 6일간 각 처방 추출액을 처리하여 나타나는 효과를 관찰한 결과 자연분화시에는 초기 2일간의 배양에 각 처방 추출액을 투여한 실험과 약간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즉 세포분화를 약간 증가시키는 결과를 나타냈으나 유의성 있는 결과는 아니었다. 유도분화시에는 각 처방 $100{\mu}g/ml$ 투여군에서 8일에 유의성있는 지방세포분화의 결과를 보였다. 전 실험기간인 8일 동안 각 처방 추출액을 계속 투여하여 나타나는 효과를 관찰한 결과 자연분화시에는 각 처방을 투여한 각 실험군에서 지방세포분화의 억제를 하는 경향을 볼 수 있으나 뚜렷한 결과는 아니며 통계적으로도 의의가 없었다. 유도분화시에는 각 처방 $10{\mu}g/ml$ 투여군에서 8일에 유의성있는 지방세포 분화억제를 보였으며, $100{\mu}g/ml$투여군에서는 6일과 8일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지방세포분화억제의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대체로 각 처방 추출액이 분화유도물질에 의하여 분화되는 지방세포의 분화는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며, 정상적인 전지방세포의 지방분화는 억제하고 시험관내의 자연분화유도시에는 큰 영향을 나타내지 않는 결과를 보인 것으로 자세한 기전에 대한 연구는 계속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과 같이 전지방세포의 변화과정에 각 처방 추출물을 직접 투여함으로서 전지방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억제하고 핵산의 합성을 억제하며 세포내 지질 축적을 유도하는 효소와 중성지질의 세포내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를 유추하여, 각 처방의 비만치료에의 이용은 유효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는 사상처방이 마우스의 정상 생리에서는 어느정도 유의성을 인정할 수 있으나, 인체의 체질에 따른 장부의 강약에 의한 차이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계속 연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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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 E3 Genotype 고지혈증 환자에서 사상체질에 따른 의학영양치료 혈중 지질 농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edical Nutrition Therapy on Plasma Lipid Levels of Apo E3 genotype hyperlipidemic Patients according to Sasang Constitutions)

  • 문보경;조미란;이혜옥;송일병;조여원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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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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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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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apo E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사상체질의 분포양상을 살펴보고 apo E3 타입 고지혈증 환자에서 사상체질에 따른 의학영양 치료가 혈중 지질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1) 본 연구에 참여한 고지혈증 환자 33명으로 남자의 평균 연령은 $47.8{\pm}6.2$세였고, 여자의 평균 연령은 $50.5{\pm}5.7$세였다. apo E 유전자 다형성의 분포는 apo E2는 6.1%(2명), apo E3는 78.8%(26명), apo E4는 15.2%(5명)였고, 사상체질의 분포는 태양인이 0%(0명), 태음인이 60.6%(20명), 소양인이 21.2%(7명), 소음인이 18.2%(6명)였다. (2) 신체 계측 결과는 apo E3 타입 고지혈증 환자 중 남자의 경우는 신장, 체중, 체지방, 제지방, TBW, BMI,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허리둘레/엉덩이둘레 비율 모두에서 MNT 실시 전과 후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여자의 경우는 소양인에서 체중, BMI가 MNT 전과 비교하여 후에 유의적인 감소가 있었고, 태음인과 소음인에서는 MNT 실시 전과 후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3) 영양소 섭취 상태는 남자의 경우 태음인에서 총열량, 지방, 동물성 지방, 식물성 지방, 섬유소, 비타민 $B_1$, 비타민 $B_2$, niacin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소양인에서는 섭취량의 변화가 없었으며, 소음인에서는 인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여자의 경우 태음인에서 칼슘, 인의 섭취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소양인과 소음인에서는 섭취량의 변화가 없었다. MNT 실시 전과 후의 영양소 섭취 상태는 총열량의 섭취량이 처방열량에 적절하게 개선되었고, MNT 후에 태음인에서는 칼슘, 철분, 비타민 A의 섭취가 개선되었으며, 소음인에서는 단백질, 비타민 A의 섭취가 개선되었다. 식사 전반의 질은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모두에서 잘 유지되었으나 식품 섭취 패턴을 조사한 결과는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 소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 단음식, 튀긴 음식의 섭취 빈도에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4) 혈중 지질 농도의 변화는 태음인에서 HDL-콜레스테롤의 농도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호모시스테인의 농도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소양이네서 HDL-콜레스테롤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소음인에서는 혈중 지질 농도에서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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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jugated Linoleic Acid급여 뱀장어(Anguilla japonica) 지질의 산화안정성 (Oxidative Stability of Lipids from Eel (Anguilla japonica) Fed Conjugated Linoleic Acid)

  • 최병대;강석중;하영래;김소영;이재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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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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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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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을 나타내는 원료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인의 식습관 상 어류 섭취가 많고 이로부터 DHA, EPA와 같은 기능성 지질의 섭취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본 논문에서는 개별인정 형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항암성, 체지방 감소효과 등을 보이고 있는 CLA를 어류사료에 첨가하여 안정성이 높은 중성지질의 형태로 바꾸어 항산화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뱀장어 사료에 CLA 함량을 $0\%,\;0.5\%,\;1.0\%,\;2.5\%$, 및 $5.0\%$로 성형하여 순환여과식 사육장치에서 8주간 사육하였다. 사육 후 이들 시료로부터 지질을 추출하고 $37^{\circ}C$에 저장하면서 지방산조성의 변화, 지질 class의 변화, 산소 소비에 따른 중량증가, 과산화물가, 카아보닐가 등으로 항산화능을 측정하였다. 측정결과 CLA 축적량은 $0.5\%,\;1.7\%,\;3.3\%$$6.2\%$로 나타나 CLA 공급이 많을수록 축적되는 CLA량은 증가하였다. 대조구의 경우 저장 3주 후부터 불포화산의 함량이 감소하여 $13.7\%$에서 5주 후에는 $6.2\%$로 급감하였다. $0.5\%$ CLA 급이구는 저장 4주째 불포화산의 함량이 $11.8\%$, 5주째는 $7.4\%$로 감소하였으며, $1.0\%$$2.5\%$ CLA 급이구에서는 불포화산의 함량이 4주째 $15.3\%$$14.8\%$로 변화가 적었다. 중성지질의 class 조성은 $1.0\%$$2.5\%$ CLA 급이구는 저장 5주째 중성지질과 인지질의 비가 53.9:46.1 및 64.3:35.7로 낮아졌으며, 다른 구에서는 저장 4주째부터 산화가 진행되었다. 과산화물가와 카아보닐가의 변화에서도 $1.0\%$$2.5\%$ CLA 급이구가 산화에 가장 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력밴드 운동이 여성노인의 체조성, 혈중지질 및 AMPK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lastic Band Exercise on Body Composition, Blood lipids and AMPK in the Elderly Women)

  • 최미리나;하수민;김도연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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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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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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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12주간 탄력밴드 운동이 체조성, 혈중지질 및 AMPK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운동군 12명, 대조군 12명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탄력밴드 운동 방법은 주 3회, 60분으로 1-4주는 OMNI-RES 3-4의 저강도, 5-8주는 OMNI-RES 5-6의 중강도, 9-12주는 OMNI-RES 7-8의 고강도로 실시하였다. 탄력밴드 운동 전 후 그룹 및 시기 간 상호작용을 검증하기 위하여 two way repeated measures ANOVA로 처리하였고, 측정된 자료의 그룹 내 차이는 paired t-test, 그룹 간 차이는 independent t-test, 집단 간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변량 분석 analysis of covariance ANCOVA를 실시하였으며, 각 항목별 통계적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체지방률은 운동군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5), 골격근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1). 혈중지질 중 TC, TG, LDL-C는 운동군과 대조군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HDL-C는 대조군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5). AMPK는 운동군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1), 대조군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공변량분석 결과에 의하면 운동 후 그룹 간 AMPK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OMNI 저항운동 척도를 이용한 12주간 탄력밴드 운동이 여성노인의 체조성 및 AMPK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카제인과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의 혼합(混合) 및 Methionine보충(補充)이 흰쥐의 성장(成長), 체내(體內) 대사(代謝) 및 체조성(體組成)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Combination of Casein and Isolated Soyprotein with or without Methionine Supplementation on the Growth, Metabolism, and Body Composition of Growing Rats)

  • 박양자;한인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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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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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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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단백질(蛋白質)의 상호보충(相互補充) 및 제한(制限)아미노산 보충(補充)이 흰쥐(Sprague Dawley계(系) 이유(離乳)한 숫쥐)의 성장(成長), 체내대사(體內代謝) 및 체조성(體組成)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규명하기 위하여 사양(飼養) 및 대사실험(代謝實驗)을 실시(實施)하였다. 실험사료(實驗飼料)의 에너지 및 단백질(蛋白質) 수준(水準)은 각각 3,600kcal/㎏ 및 20%로 고정하였고, 단백질(蛋白質)의 공급원(供給源)으로 카제인과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을 택(擇)하여 각각 100:0, 80:20, 50:50, 20:80, 0:100의 비율(比率)로 혼합(混合)하였으며 각각에 methionine을 0% 또는 0.3%로 보충(補充)하였던 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흰쥐의 체중(體重)과 증체량(增體量)은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 단독(單獨) 급여(給與) 때 가장 낮았고 카제인의 혼합비율(混合比率)을 증가(增加)시킬 수록 증가(增加)되었다.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에 methionine을 보충급여(補充給與)했을 때 증체량(增體量)은 무보충(無補充) 혼합(混合) 급여(給與)했을 때와 동일(同一)했으며 카제인 단독(單獨) 급여(給與)때 보다 카제인 혼합(混合) methionine 보충(補充) 급여(給與)에서 증체량(增體量)은 더 높았다. 사료섭취량(飼料攝取量)은 카제인 단독급여(單獨給與) 때나 카제인의 혼합비율(混合比率)을 증가(增加)시킬 때 높았으나 meihionine을 보충(補充)했을 때 저하(低下)되었으며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 단독급여(單獨給與)에서 낮았으며 methionine을 보충(補充)해도 증가(增加)되지 않았다. 사료효율(飼料效率)은 카제인이나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의 단독(單獨) 급여(給與)때보다 두 단백질(蛋白質)의 혼합급여(混合給與) 때 더 높았으며 단독급여(單獨給與)에 methionine을 보충(補充)함으로써 사료효율(飼料效率)이 증가(增加)되었으나 혼합급여(混合給與)에 보충(補充)했을 때에는 같은 효과(效果)를 보이지 않았다. 성장실험기간중(成長實驗期間中) 총(總)에너지섭취량(攝取量)은 사료(飼料) 섭취량(攝取量)과 관계가 있었고 카제인 단독급여(單獨給與) 때나 그의 혼합비율(混合比率)을 증가(增加)시킬 때 증가(增加)했다. 에너지효율(效率)과 단백질효율(蛋白質效率)은 두 단백질(蛋白質)을 단독급여(單獨給與)할 때에는 methionine보충(補充)에 의해 증가(增加) 되었으며 또한 혼합급여(混合給與) 때에는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의 비율(比率)을 증가(增加)시킬 수록 methionine에 의한 개선효과(改善效果)를 보였다. 질소섭취량(窒素攝取量) 및 카제인 뇨질소량(尿窒素量)은 단독급여(單獨給與) 했을 때 가장 높았고,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 단독급여(單獨給與) 때 가장 낮았으며 카제인의 비율(比率)을 증가(增加)시킬 수로 증가(增加)되었다. 질소균형(窒素均衡) 및 축적율(蓄積率)은 처리(處理)에 의한 차이(差異)에 통계적(統計的) 유의성(有意性)은 없었다. 대사실험기간중(代謝實驗期間中) 총(總)에너지섭취량(攝取量)과 분(糞) 및 뇨(尿)에너지는 카제인 단독급여(單獨給與) 때 높았고, 가소화(可消化) 에너지와 대사(代謝)에너지, 에너지의 소화율(消化率) 및 리용율(利用率)은 처리(處理)에 의한 유의차(有意差)는 없었다. 체지방(體脂肪)은 methionine보충(補充)에 의해 증가(增加)되었으나, 체단백질(體蛋白質)은 감소(減少)했다(r=0.65, p<0.01). 체지방(體脂肪)과 체수분(體水分)과도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r=-0.83, p<0.01)가 있었다. 간(肝)의 무게는 도체(屠體)의 무게의 변화(變化)와 일치(一致)했고 (r=0.79, p<0.01) methionine보충(補充)에 의해 증가(增加) 되었으며 카제인의 비율(比率)을 증가(增加)시킬 수록 증가(增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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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적출 마우스에서 지백지황탕 열수 추출물의 갱년기 장애 개선 효과 평가 (Aqueous Extracts of Jibaekjihwang-tang Ameliorate Ovariectomy-induced Climacterium Symptoms in Mouse)

  • 이승혜;김동철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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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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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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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 적: 본 연구에서는 지백지황탕 열수추출물(수율=19.76%)의 갱년기 장애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난소적출(Ovariectomy, OVX) 마우스 모델을 이용하여 estrogen 유사 효과, 항비만 효과, 고지혈증 억제 효과, 지방간에 대한 보호 효과 및 골다공증 억제 효과의 5가지 생리활성 효과로 구분하여 평가하였다. 방 법: 본 연구에서는 지백지황탕의 갱년기 장애 개선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사람의 다양한 갱년기 장애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난소적출 마우스모델을 활용하였다. 총 6개의 실험군에서 각 8마리의 마우스를 사용하여 위수술 sham 대조군, OVX 대조군, Estradiol 대조 약물군, 지백지황탕 500, 250, 125 mg/kg 투약 실험군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OVX 수술 28일 후부터 지백지황탕 추출물을 각각 500, 250 and 125 mg/kg으로 매일 1 회씩 84일 동안 경구투여하고, $17{\beta}$-estradiol $0.03{\mu}g/head/day$ 피하 투여군과 비교 하여 estrogen 유사 효과, 항비만 효과, 고지혈증 억제 효과, 지방간에 대한 보호 효과 및 골다공증 억제효과로 구분하여 평가 하였다. 본 실험결과는 $17{\beta}$-estradiol $0.03{\mu}g/head/day$ 피하 투여 마우스에서의 결과와 비교 평가 하였다. 결 과: 본 실험의 결과, OVX 대조군에서는 위수술 매체 대조군에 비해 현저한 체중 및 증체량, 체지방 및 복부 축적 지방량, 복부 축적 지방 중량, 혈청 중 AST, ALT, TC, LDL, TG 및 osteocalcin 함량의 증가가 자궁, 간 및 대퇴골 중량, 혈중 bALP 및 estradiol 함량, 평균 total body 골밀도 및 대퇴골 골밀도의 감소와 함께 인정되었으며, 현저한 복부 축적 지방 두께의 증가 및 지방세포의 비대, 간의 지방병증, 자궁의 불용성 위축, 대퇴골의 골량 감소 소견이 각각 인정되었다. 한편 이러한 OVX에 의해 유발된 estrogen 결핍성 폐경기 관련 갱년기 장애 소견이 지백지황탕 추출물 500, 250 및 125 mg/kg의 84일에 걸친 연속 투여에 의해 투여 용량 의존적으로 현저히 억제되었으며, 특히 지백지황탕 500 mg/kg은 estradiol $0.03{\mu}g/head/day$ 피하투여군과 유사한 갱년기 장애 개선 효과를 OVX 마우스에서 나타내었다. 결 론: 이상의 결과에서, 지백지황탕 500, 250 및 125 mg/kg의 경구투여는 OVX 마우스에서 estrogen 결핍성 폐경기 관련 갱년기 장애(비만, 고지혈증, 간 지방병증 및 골다공증) 개선 효과를 투여 용량 의존적으로 나타내었다. 그러나 지백지황탕은 총 8종의 약제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수많은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향후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화학성분의 검색과 더불어 다양한 방면으로 기전적인 연구가 체계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방사성옥소($^{131}I$) 치료 시 유효선량과 체질량지수의 상관관계 (Correlation of Effective Dose and BMI in Radioiodine($^{131}I$) Therapy)

  • 신규설;김건재;동경래;김현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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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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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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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갑상선 암 환자에서 방사성옥소($^{131}I$) 치료 시 체질량지수와 초기 유효선량 값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또한 갑상선치료 환자로부터 1 m 떨어진 옆 사람에게 전달되는 유효선량 값을 측정하여 환자의 격리가 언제까지 필요한지 알아보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치료당일 오전에 금식을 하게 하여 입원실에서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였다. 방사성옥소($^{131}I$) 150 mCi를 환자에게 투여하기 전에 핵의학과에서 병에 들어있는 I-131 capsule을 방사선량 측정기[ATOMLAB DOSE CALIBRATORS(Biodex Medical Systems)]로 측정하여 기록 하여둔다. 치료적 용량 150 mCi(${\pm}6\;mCi$)를 투여받은 환자는 격리된 입원실에서 투여 후 바로 1 m 거리에서 초기 유효선량을 G-M survey meter로 측정하고 다음날 아침에도 같은 방법으로 선량을 측정하여 법정인 허용선량이 되면 퇴원 처방을 내고 $4{\sim}5$시간 후에 퇴원을 한다. 자료 분석은 Med calc Version 9,2,1,0통계 프로그램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초기 유효선량 값과 체질량지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Correlation coefficient 값이 음의 값으로 체질량지수가 증가할수록 초기 유효선량 값은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P=0.0004로 유의한 결과임을 알 수 있었다. 체질량지수에 따른 group간의 비교를 하기위해 One-way ANOVA분석한 결과 체지방지수가 증가할수록 초기 유효선량 값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P=0.007로 유의한 결과임을 알 수 있었다. 결론: 체질량지수와 초기선량과의 관계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53%의 환자가 NRC규정에서 권고하는 선량을 만족시켜 1박2일 동안 입원을 하였다. 따라서 체질량지수와 초기 유효선량과의 관계를 잘 이용하게 되면 병실 회전율에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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