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체중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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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틴®첨가가 단백질 분해율과 반추위 발효 및 영양소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asstein® Supplements on Protein Degradability, Ruminal Fermentation and Nutrient Digestibility)

  • 최유지;최낙진;박성호;송재용;엄재상;고종열;하종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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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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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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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시험은 패스틴$^{(R)}$ 을 첨가하였을 때, in vitro 상에서 단백질 fraction과 분해율에 미치는 영향과, in vivo 상에서 반추위 성상, 미생물 군집, 암모니아태 질소 농도 및 영양소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In vitro 실험에서는 1mm로 분쇄된 대두박을 기질로 하여 패스틴$^{(R)}$ ((주)은진인터내셔날)을 첨가하여 borate-phosphate buffer와 중성세제에서의 조단백질 분해율을 측정하였으며, exogenous enzyme (Streptomyces griseus 유래 protease)를 이용하여 39$^{\circ}C$에서 0, 2, 4, 8, 12, 48 시간동안 배양 후 조단백질 분해율을 측정하였다. 반추위 발효성상과 영양소 소화율은 반추위 fistula가 부착된 평균체중 300kg의 홀스타인 수소 4두를 이용하여 무첨가구, 패스틴$^{(R)}$ 첨가구의 두개 처리구에 2마리씩 4마리를 배치하여 측정하였다. Buffer Soluble Protein fraction은 패스틴$^{(R)}$ 첨가 수준별로 차이가 없었으나, 무첨가구에 비해 패스틴$^{(R)}$ 첨가구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단백질 분해율은 배양 0 시간대에서 4시간대까지는 처리구간 유의성이 없었지만, 12 h과 48 h에서는 패스틴$^{(R)}$ 첨가로 시험구에서 감소되었다. 용해 단백질 분해율 ‘a’는 패스틴$^{(R)}$ 시험구에서 경미하게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지만, 소화 가능한 단백질 분해율 ‘a+b’는 패스틴$^{(R)}$ 시험구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 패스틴$^{(R)}$ 첨가로 pH와 $NH_3$- N 농도는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휘발성지방산, 미생물 수 및 enzyme activity는 감소하였고 영양소 소화율은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육성비육 거세한우에 대한 황토 급여가 성장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Red clay(Hwangto) on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Growing-Fattening Hanwoo Steers)

  • 강수원;김준식;조원모;정하연;기광석;최성복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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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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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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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육성비육우에 대한 황토급여 효과 구명을 위하여 거세한우 송아지 10두(평균체중 : 144.7kg)를 대상으로 황토급여 유무에 따른 2개 처리(T1 : 황토 무급여, T2 : 황토 자유채식) 와 황토급여 수준에 따른 4개 처리(T3 : 황토 무급여, T4 : 황토 2% 첨가, T5 : 황토 5% 첨가, T6 : 황토 자유채식)를 두어 6개월령부터 24개월령까지 540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시험 1에서, 일당증체량은 육성기 및 비육후기에는 황토 무급여구가, 비육전기에는 황토 자유채식구가 우수하였으나 전기간 동안에는 황토급여 유무에 따른 차이가 없었고, 1kg 증체당 소요된 농후사료 및 TDN량도 황토급여 유무에 따른 뚜렷한 차이는 없었다. 도체조사 결과, 도체율, 정육율 및 거래정육율은 황토급여 유무에 따른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육량지수, 전단력 및 관능검사의 각 항목 등은 황토급여시 개선되는 경향이었다. 그 밖에 경제성분석결과 처리구별 소득은 처리구간에 따른 뚜렷한 차이는 없었다. 시험 2에서, 일당증체량은 육성기에는 황토 무급여구가, 비육전기에는 황토 5%구가 그리고 비육후기에는 황토 자유채식구가 우수하였으나 전기간에는 황토급여 수준에 따른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1kg 증체당 소요된 농후사료 및 TDN량 관행사육구에 비해 황토 급여구에서 각각 4.5-8.3% 및 1.2-1.6% 적게 소요되었다. 도체조사 결과 등지방두께, 배최장근단면적 및 육량지수는 황토급여 수준에 따른 뚜렷한 차이가 없었지만, 근내지방도는 황토 5% 및 자유채식구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황토를 자유채식시 관행사육에 비해 소득이 15.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요약해 볼 때 거세한우 비육우에 대해 가공하지 않은 황토 급여시 육량 및 사료이용성에는 뚜렷한 효과가 없는 반면 육질개선에는 다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황토급여시에는 비육후기에 자유채식의 형태로 급여하되, 이용성 증대를 위해 미세입자로 하거나 지장수 형태로 급여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된다.

육성돈사료에 Lactobacillus brevis의 첨가가 성산성, 건물과 질소 소화율, 혈구수 및 분 내 악취 발생 물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Lactobacillus brevis Supplementation on Growth Performance, Dry Matter and Nitrogen Digestibilities, Blood Cell Counts and Fecal Odor Emission Compounds in Growing Pigs)

  • 진영걸;민병준;조진호;김해진;유종상;김인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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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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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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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시험은 육성돈 사료내 생균제 (Lactobacillus brevis, 3.4×108 CFU/g)의 첨가, 급여가 생산성, 건물과 질소 소화율, 혈구수 및 분 내 악취 발생 물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개시시 체중 24.60±1.28kg의 3원교잡종 [(Landrace×Yorkshire)×Duroc] 육성돈 96두를 공시하여 42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설계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사료내 생균제를 첨가하지 않은 CON (basal diet), 생균제를 0.2% 첨가한 LB1 과 생균제를 0.4% 첨가한 LB2의 3개 처리구로 하여 처리당 8반복, 반복당 4두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전체 시험기간동안의 일당증체량, 일당사료섭취량 및 사료효율에서 있어서는 처리구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질소 소화율에서 LB1 과 LB2 처리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linear effect, P<0.05). 그러나 건물 소화율에 있어서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혈액내 WBC, RBC 및 lymphocyte 함량에 있어서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분내 암모니아태 질소 및 황화수소의 함량은 LB2 처리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linear effect, P<0.05). 분내 acetic acid 와 propionic acid 함량에서는 BMS2 처리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linear effect, P<0.05), butyric acid 에서는 각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결론적으로, 육성돈 사료내 0.4%의 Lactobacillus brevis (3.4×108 CFU/g) 첨가는 질소 소화율 향상 및 분내 악취 발생 물질 함량을 감소 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죽초액을 급여한 돼지고기의 저장 중 육질특성 변화 (Changes in Meat Quality Characteristics on Refrigerated Pork Loin Fed with Supplemental Bamboo Vinegar)

  • 국길;김광현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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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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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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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평균체중 60.0$\pm$1.5kg인 육성비육돈 30두를 대조구, 죽초액 2% 급여구 및 죽초액 4% 급여구의 3개 처리구로 10두씩 배치하여 4개월간 사양시험을 실시한 후 도축하여 등심육을 시료로 채취하여 저장 중 육질특성 변화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pH는 저장 3일 이후 죽초액 2%와 4%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감소함을 나타냈다. 명도(L)는 저장 1일과 3일에 2%와 4%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적색도는 저장 1일과 3일에 죽초액 4%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낮게 나타났다. 황색도는 저장기간 동안 죽초액 2%와 4%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열감량은 저장 3일 이후 죽초액 2%와 4%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단력은 저장 1일과 3일에 죽초액 2%와 4%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낮게 나타나 연도 개선효과를 보였다. 지방산패도는 저장 6일과 9일에 죽초액 2%와 4% 급여구가 유의적(P<0.05)으로 감소하였다. 총균수는 죽초액 2%와 4% 급여구가 대조구에 유의적(p<0.05)으로 낮게 나타났다. 냄새는 저장 1일과 3일에 죽초액 2%와 4%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돼지 특유의 이취가 감소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외관은 저장 1일에 죽초액 2%와 4%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증가함을 나타냈다. 맛은 저장 1일과 3일, 6일에 죽초액 2%와 4%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죽초액 2%와 4% 급여된 돼지고기는 육질특성과 저장안정성이 개선된 것으로 사료된다.

미성숙(未成熟)흰쥐의 부현기능(副賢機能)이 생식기관(生植器官)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Adrenal Function on Reproductive Organ in Immature Rats)

  • 권해병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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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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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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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부신(副腎)의 기능(機能)이 생식기관(生殖器官)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코자 21일령(日齡)의 암흰쥐(體重(체중): $58.7{\pm}3.53g$) 210마리를 정상(正常)흰쥐실험군(實驗群)(이하(以下) Int.-)과 부신척출실험군(副腎剔出實驗群)(이하(以下) Adx.-)으로 나누고, 각군(各群)을 다시 대조군(對照群)(이하(以下)-Cont.), PMS 투여군(投與群)(이하(以下) - PMS) 및 PMS와 cortisol의 병용투여군(이하(以下)-PMS+corti)의 3개군(個群)으로 나누어 35마리씩 배치(配置)한 다음 부신척출실험군(副腎剔出實驗群)에 대(對)하여 부신척출(副腎剔出)을 실시(實施)한 5일후(日後)(흰쥐 일령(日齡) : 26일(日))에 PMS투여군(投與群)에는 마리당 25IU의 PMS를, PMS와 Cortisol의 병용투여군에는 마리당 25IU의 PMS와 $30.0{\mu}g$의 Cortisol의 처리후(處理後) 48, 54, 60, 66, 72, 78 및 84시간(時間)에 5마리씩 도살(屠殺)하여 생식기능(生殖機能)의 중량(重量)을 측정(測定)하였다. 1. 난소(卵巢)의 중량(重量)은 모든 처리군(處理群)이 처리후(處理後) 기간(期間)이 경과(經過)할수록 증가(增加)하여 전관찰시간(全觀察時間)에서 비교군간(比較群間)에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P<0.01)이 인정(認定)되었으나 대조군(對照群)인 Int.-Cont. 군(群)과 Adx.-Cont. 군(群)은 변화(變化)가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다중검정결과(多重檢定結果) 부신(副腎)을 척출(剔出)한 Adx.-PMS군(群)과 Adx.-PMS+Corti. 군(群)은 정상(正常)흰쥐 실험군(實驗群)인 Int.-PMS군(群)과 Int.-PMS+Corti. 군(群)에 비하여 유의(有意)(P<0.05)하게 낮은 값을 보였고, Cortisol 투여(投與)에 따른 효과(效果)는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2. 자궁(子宮)의 중량(重量)은 모든 관찰시간(觀察時間)에서 비교군간(比較群間)에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P<0.01)이 인정(認定)되었는데, 처리후(處理後) 66시간(時間)까지는 정상(正常)흰쥐 실험군(實驗群)인 Int.-PMS군(群)과 Int.-PMS+Corti.군(群)이 높은 값을 보였고, 72시간(時間) 후(後)부터는 반대(反對)로 부신척출실험군(副腎剔出實驗群)인 Adx.-PMS군(群)과 Adx.-PMS+Corti.군(群)이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다중검정결과(多重檢定結果) Int.-PMS군(群)과 Int.-PMS-Corti.군(群), 그리고 Adx.-PMS군(群)과 Adx.-PMS군(群)과 Adx.-PMS+Corti.군(群) 상호간(相互間)에는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3. 정상(正常)흰쥐 실험군(實驗群)에서의 부신(副腎)의 중량(重量)은 Int.-PMS 군(群)에서 근소(僅少)하게 높은 값을 나타냈으나 비교군간(比較群間)에는 통계적(統計的)인 유의성(有意性)은 인정(認定)되지 않았고, 조직소견(組織所見)에서도 특기(特記)할 만한 변화(變化)를 인지(認知)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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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의 가공형태에 따른 Streptozotocin 유발 당뇨쥐의 혈당 및 지질의 상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arious Mulberry Products on the Blood Glucose and Lipid Status of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김형진;최상원;조성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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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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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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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오디를 사용하여 제조된 오디침출주, 오디식초의 당뇨조건에서 혈당과 지질 상태 및 체내 과산화상태에 관한 효과를 조사하고자 시도되었다. 오디침출주는 생오디를 분쇄하여 30% 에탄올을 첨가하여 숙성 제조하였으며 오디발효주와 오디식초는 오디추출액에 설탕을 첨가한 후 효모를 이용하여 발효시켜 오디발효주를 제조하고 이 발효주에 초산균을 접종하여 오디식초를 제조하였다. 상기의 생리기능을 조사하고자 시행한 식이실험재료는 제조된 오디 침출주, 발효주 및 식초의 동결건조 분말과 생오디를 동결 건조한 오디분말로 4종류였다. 실험동물로는 Sprague-Dawley 암쥐로 체중이 $150{\pm}10\;g$ 정도 되었을 때 1군의 정상군과 5군의 당뇨균으로 나누고 당뇨군들은 복강으로 streptozotocin (50 mg/kg bw)을 투여하여 당뇨를 유발하였다. 당뇨가 유발된 군들은 당뇨대조군 (DM-Control), 오디분말군 (M-Powder), 오디침출주 (M-Liquor), 오디발효주(M-Wine) 및 오디식초 (M-Vinegar)군으로 다시 나눈 뒤 오디분말군에게는 분말을 식이의 5%, 침출주, 발효주, 식초군에게는 각기 동결건조한 분말을 식이의 1%로 첨가한 식이를 제공하여 24일간 사육하였다. 실험식이 시작 후 21일 동안 추적한 혈당은 오디침출주군이 당뇨대조군에 비하여 지속적으로 낮게 유지하였으며 다른 오디군들은 식이 13일 전후로만 유의하게 낮았다. 그러나 식이 종료 후 측정한 혈청 인슐린은 오디침출주 뿐 아니라 오디식초군에서도 당뇨대조군에 비하여 높았다. 혈청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도 오디침출주에서 유의하게 낮았으나 HDL-/총콜레스테롤 비율은 모든 오디군에서 증가하였다. 혈청 TBARS 수준은 실험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간조직 TBARS는 모든 오디군들에서 낮았고 혈청 GOT, GPT, BUN 수준은 오디시료 섭취로 변화가 없었다. 이 결과로서 본 실험에서 사용한 오디제품들은 간 손상을 미치지 않고 오디침출주가 당뇨상태에서 당 및 지질대사 개선 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며 모든 오디제품은 항산화 효능이 높아 본격적인 제품화가 기대된다.

동계기간 상업용 배합사료 공급비율에 따른 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치패의 성장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by Commercial Artificial Diet Feeding rate during the Winter Season in Indoor Tank)

  • 김병학;박정준;손맹현;김태익;이시우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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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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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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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육상 수조에서 중간 양성 시 공급되는 상업용 북방전복 배합사료를 저수온이 유지되는 동계기간에 공급량을 다르게 할 시 성장특성을 조사하였다. 실험어는 1년생 전복치패 (평균 각장 $29.14{\pm}2.56mm$, 중량 $2.9{\pm}0.6g$) 를 사용하였으며, 실험구는 총체중에 대한 일일 먹이공급율 (the daily feeding rate about total weight, DFW) 을 각 수조에 수용된 실험전복 치패 (250 마리) 총체중의 0.75%, 1.50%, 2.25%. 3.00%. 3.75%, 4.50%로 공급되도록 총 6개 구간을 설정 (0.75 DFW, 1.50 DFW, 2.25 DFW, 3.00 DFW, 3.75 DFW, 4.5 DFW) 하였으며, 실험구는 모두 2반복으로 실시되었다. 실험기간인 동계기간에 평균수온은 $9.7{\pm}3.27^{\circ}C$이었으며. 월별 각장과 각장 성장률 (AGRSL) 및 순간성장률 (SGRSL) 은 1월에는 1.50 DFW 와 2.25 DFW, 3.75 DFW 가 0.75 DFW, 3.00 DFW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 < 0.05), 월별 체중변화 3월에 3.75 DFW 가 모든 실험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P < 0.05), 월별 중중률변화에서는 3.75 DFW 가 실험구보다 0.75 DFW 와 1.50 DFW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05). 열단위성장계수 (TGC) 에서는 1월부터 급격히 낮아졌으며, 3.75 DFW 가 모든 실험구보다 높은 값을 보였다, 1월에는 3.75 DFW 가 0.75 DFW, 1.50 DFW 보다 높았으며 (P < 0.05), 다른 실험구와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2월에는 3.75 DFW 가 2.25 DFW, 4.50 DFW 를 제외한 모든 실험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P < 0.05), 3월에는 3.75 DFW 가 4.50 DFW 를 제외한 모든 실험구보다 높았다 (P < 0.05). 월별 사료효율에서는 12월에 0.75 DFW 가 모든 실험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P < 0.05), 이후 1월을 제외한 2월과 3월에는 모든 실험구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북방전복 치패를 육상수조에서 동계기간 내 사육 시 상업용 배합사료는 일정량 이상을 공급하는 것이 육중량을 유지 또는 일부 증가시킬 수 있으며, 향후 동계기간의 사료공급율에 따른 육중량의 변화가 수온상승기에 가져올 수 있는 성장 변화를 연결하여 조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해상가두리 및 육상수조 중간양성 방식에 따른 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치패의 성장 및 생존율 (The Growth and Survival Rate of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at Different Intermediate Culture Type in Net Cage or Indoor Tank)

  • 김병학;박민우;김태익;손맹현;이시우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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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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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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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해상가두리와 육상수조의 다양한 중간양성 방법에 대한 성장 및 생존율을 조사하여 육상수조에서의 전복치패 양성의 효율성 증가와 생산성향상을 유도하고자 실시하였다. 해상가두리 (net cage culture, NCC) 실험은 육상수조 사육은 2013년 6월부터 2014년 4월까지 10개월 (300일) 동안 실시하였고, 실험 전복은 2012년에 종묘생산 된 양성 1년생 (각장 평균 22.74-23.67 mm) 을 사용하였다. 육상수조 실험구 설정은 바닥식 양성 (floor culture, FC), 그물 바닥식 양성(net floor culture, NFC), 이중 쉘터 양성 (double shelter culture, DSC) 그리고 육상 가두리 양성 (indoor net cage culture, INCC) 을 각각 2반복구로 설정하여, 수조 당 10,000 마리를 수용하였다. 해상가두리의 월별 각장과 성장률(absolute growth rate of shell length, $AGR_{SL}$) 은 육상수조 사육방법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P < 0.05), 육상수조 내 사육방법별 월별 중량변화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전복치패 각장의 일간성장률 (daily growth rate of shell length, $DGR_{SL}$), 특수생장율 (specific growth rate of shell length, $SGR_{SL}$) 에서도 NCC가 육상수조 실험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 < 0.05), 각폭 성장에서의 성장률 (absolute growth rate of shell breadth, $AGR_{SB}$), $DGR_{SB}$, $SGR_{SB}$에서 NCC가 육상수조 내 실험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P < 0.05), 육상수조 내 실험구간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육상수조 내 실험구에서 측정된 전복체중 성장은 FMW, WG, DWG, SWG에서는 각 실험구별로 유의적 차이가 없으며, 모든 실험구의 생존율은 실험종료 시 까지 55-60%를 유지하였다. 따라서 2 cm이상의 전복치패는 중간양성 시 동일한 밀도, 먹이를 공급한 육상수조 내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신선한 먹이가 공급되면서 가두리 주위로 자연먹이가 풍부하게 자랐던 해상가두리가 성장에 유리하게 작용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중증 고빌리루빈혈증(혈청 빌리루빈 >25 mg/dL)의 발병 원인과 치료 및 예후 (Etiology, Management, and Prognosis of Severe Hyperbilirubinemia (Serum Bilirubin Level=25 mg/dL) in Newborn)

  • 황종희;이지현;김유진;구수현;이장훈;최창원;장윤실;박원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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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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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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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저자들은 혈청 빌리루빈 25 mg/dL 이상의 중증 고빌리루빈혈증의 발병 원인과 치료 및 예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4년 10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하여 고빌리루빈혈증으로 진단 받은 환아들 중 혈청 빌리루빈치가 25 mg/dL 이상이면서 다른 동반 질환을 가지지 않고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48명을 대상으로 하여 치료 방법에 따라 광선치료군(1군, n=42)과 교환수혈군(2군, n=6)으로 분류하고 인구 통계학적 특징, 발병 시기, 발병 원인 및 치료에 따른 예후의 차이에 대해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재태주령은 두 군간(1군; $39{\pm}1$주, 2군; $37{\pm}4$주)에 유의한 차이가 없으며 출생체중은 2군($2,852{\pm}1,085g$)이 1군($3,137{\pm}437g$)에 비해 유의하게 작았으나(P<0.05), 2군에서 820 g의 환아가 포함되어 있어 통계적인 영향을 주었다. 발병 원인으로는 두 군 모두 특발성이 가장 많았으며 황달의 첫 임상적 발현 시기, 첫 혈청 빌리루빈 검사 시기 및 입원 시기는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최고 혈청 빌리루빈치는 1군($29{\pm}6mg/dL$)에 비해 2군($45{\pm}16mg/dL$)에서 더 의미 있게 증가하였고(P<0.05), 치료 기간, 치료 후 혈청 빌리루빈의 감소 정도 및 신경학적 예후는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증증 고빌리루빈혈증의 치료에 있어서 현재의 치료 지침으로도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으나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중증 고빌리루빈혈증의 위험성이 높을 경우 생후 1주일 이내에 황달에 대한 추적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과체중과 비만 청소년에서 대사증후군과 비만이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 (Metabolic syndrome in the overweight and obese adolescents and the impact of obesity on the cardiovascular system)

  • 홍영미;송영환;김혜순;박혜숙;민정혜;정조원;김남수;노정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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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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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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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대사증후군이란 기저 요인으로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상태에서 고지혈증, 고혈압, 혈당상승 등 위험인자들이 유발되고, 여기서 동맥경화가 발생하게 되어 심혈관질환으로 진행하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본 연구 목적은 비만 청소년에서 대사증후군의 빈도를 구하고, 비만이 심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서울 시내에 소재하는 1개의 중학교 684명(남자 402명, 여자 282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혈압, 허리둘레, 생체전기저항법에 의한 체성분분석을 실시하였고, 1998년도 소아과학회에서 측정한 체질량지수를 기준으로 85 백분위수 이상인 과체중과 비만 청소년에서 공복시 혈액 검사(혈당, 중성지방,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AST, ALT, hs-CRP)를 측정하였다. 심초음파를 이용하여 심장관련 지표들을 측정하였고, VP-1000 기계를 사용하여 맥파 속도와 발목 상완 지수를 측정하였다. 결 과 : 대사증후군의 빈도는 과체중군과 비만 청소년에서 19.4%, 비만 청소년에서는 50.8%였다. 과체중과 비만 청소년에서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비만지수, 체지방량, 체지방률, 허리둘레는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대사증후군이 없는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과체중과 비만청소년 중에서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중성지방, AST, ALT, hs-CRP 등이 유의하게 높았고, HDL-콜레스테롤은 유의하게 낮았다. 대사증후군을 가진 경우 심장 초음파에 의해 측정된 이완기 시간, 수축기 시간이 유의하게 짧았고, E파 감속 시간은 유의하게 길었다. 심박동수와 좌측 상완 발목 맥파 속도는 대사증후군을 가진 경우 대사증후군이 없는 경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 론 : 비만 청소년에서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을 비롯한 대사증후군의 구성 요소들이 관찰되였고, 대사증후군의 빈도가 높으므로 적극적인 비만 예방 및 치료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