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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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성 실행장애 아동을 위한 감각통합 중재가 체성 실행과 작업수행 능력에 미치는 영향: 단일대상연구 (The Effects of the Sensory Integration Intervention for Somatosensory and Occupational Performance Abilities in Children with Somatodyspraxia: Case Study)

  • 류스라;전주영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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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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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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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체성 실행장애가 있는 학령기 아동에게 개별 맞춤 감각통합 중재가 체성 실행과 작업수행 능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단일대상연구의 A-B설계를 적용하여 총회기는 11회기로 기초선 3회기와 중재는 8회기로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중재 전후 효과 비교를 위해 수행영역과 수행 요소로 나누어 측정하였으며, 매회기마다 중재 후 목표 활동(배와 위 굴곡 자세, 손수레 걷기, 밸런스 볼에서 우세 발로 서있기)의 목표 달성 척도를 시행하였다. 결과 : 연구에 참여한 아동은 중재 전·후 수행영역과 수행 요소에서 전반적인 향상을 보였으며, 회기별 중재 후 목표 활동 측정 시 목표 달성 척도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고유감각, 전정감각, 촉각을 중심으로 구성된 감각통합 중재가 체성 실행장애 아동의 목표 활동 수행 및 또래와의 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체성 문제 혹은 동성애적 성향을 보이는 청소년들의 자아 존중감과 성 개방성 (SELF ESTEEM AND SEXUAL LIBERALITY OF ADOLESCENT WITH GENDER IDENTITY PROBLEM OR HOMOSEXUAL TENDENCY)

  • 이영식;전창무;김소연;고복자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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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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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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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목적 : 우리나라 청소년들에서 성주체성 혼란과 동성애 성향의 빈도를 우선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성주체성의 혼란이나 동성애 성향을 보이는 청소년들이 성개방성과 자아 존중감에서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과 차이를 보이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서울지역 1,748명의 중, 고등학생(남자 중학생 359명, 여자 중학생 452명, 남자 고등학생 483명, 여자 고등학생 454명)을 대상으로, 성주체성, 동성애 성향, 성개방성, 자아 존중감에 대하여 자기 보고식 평가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 1) 남중생의 $15\%$, 남고생의 $16.7\%$, 여중생의 $39.4\%$, 여고생의 $40.5\%$에서 성주체성 문제의 가능성을 보였다. 경미한 성주체성 문제는 여학생에서 많았으나 성주체성장애가 우려되는 심각한 성주체성 혼란은 남자, 특히 남고생에서 많았다. 2) 성주체성 문제 유무에 따른 성개방성은 여중생에서 만이 성주체성 문제군에서 성개방성이 높았고(p=0.044), 자아존중감은 성주체성 문제군에서 낮았는데, 특히 남중생(p=0.033), 여고생(p=0.020)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3) 남중생의 $17.2\%$, 남고생의 $5.4\%$, 여중생의 $17.7\%$, 여고생의 $12\%$에서 동성애적 성향이 있었다. 심각한 동성애 성향은 여중생 $3.3\%$, 남중생 $3.1\%$, 여고생 $2.1\%$, 남고생 $1.7\%$순이었다. 4) 동성애 성향 유무에 따른 성개방성 차이는 없었고, 자아존중감은 여고생의 경우만 동성애 성향이 있는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p=0.039) 낮았다. 5) 성주체성 문제가 있는 경우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p=0.001) 동성애 성향이 많았다. 6) 성주체성은 연령간 차이가 없었으나 동성애 성향은 특히 남학생에서 연령이 증가하면서 감소하였다. 결론 : 성주체성의 문제나 동성애 성향을 보이는 청소년에서 자아존중감이 낮았다. 따라서 보다 체계적인 방법으로 이들을 선별하여 적절한 정신과적 조치를 취하는 방안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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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허혈 유발에 따른 선형 운동 역치 변화 (Effect of Lower Limb Ischemia on Linear Motion Perception)

  • 이용우;박수경
    • 대한기계학회논문집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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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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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5-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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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말초 신경 병변 환자들에게 하지 체성감각의 저하는 균형 능력 저하와 관련이 있다. 일반적으로 균형 능력은 운동 결과를 측정하여 평가하여 왔다. 그러나 인체 움직임은 다양한 감각 신호들이 통합된 운동지각에 의해 유발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하지 체성감각의 저하는 운동 지각 능력 또한 저하시킬 것이라는 가정하에,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허혈에 의한 하지 체성 감각 저하를 유도하였고, 이때의 피부감각 민감도 및 선형 운동 방향 지각 능력의 변화를 측정 하였다. 이 결과 발바닥 체성감각 저하 유도시에는 운동 지각 역시 저하되었다. 그러나 운동 결과에 해당하는 압력 중심은 변화하지 않았다. 따라서, 운동 지각 측정이 체성 감각 저하를 조기 발견할 수 있는 평가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시각 되먹임을 이용한 균형 훈련과 체성감각을 이용한 균형훈련이 균형 향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balance improvement on balance training with visual feedback and somatosensory)

  • 이준철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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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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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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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구 Y대학교에 재학 중인 20대 대학생 15명을 무작위로 선발하였다. 실험 군은 총 3군으로 실험 전 각 실험 대상자들의 균형능력을 측정한 후, 시각되먹임을 이용한 균형운동으로 닌텐도 Wii(Nintendo -RVL-001(KOR)를 사용한 집단, 시각과 토구를 이용한 균형운동 집단, 시각을 차단하고 토구를 이용한 균형운동 집단 등 각 집단 5명을 훈련시킨 후 MFT와 EMG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MFT측정 결과 시각되먹임을 이용한 균형 훈련과 시각되먹임과 체성감각을 병행한 균형 훈련과의 상관관계에서는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고, 시각되먹임과 체성감각을 병행한 균형훈련과 체성감각만을 이용한 균형 훈련에서도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p<.05). EMG 측정 결과 시각되먹임을 이용한 훈련과 시각되먹임과 체성감각을 병행한 균형훈련과의 상관관계는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고(p<.05), 시각되먹임을 이용한 훈련과 체성감각만을 이용한 균형훈련, 그리고 체성감각만을 이용한 균형훈련과 시각되먹임을 병행한 체성감각훈련 사이에서는 유의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실험에서는 시각되먹임만을 이용한 균형훈련보다 체성감각훈련을 병행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균형능력이 감소된 환자들의 균형감각능력증진에 체성감각훈련이 좌우차이와 좌우빈도를 맞추는데 효과적이고 시각되먹임은 동적 균형 증진에 효과적이므로 이 두 훈련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국내 성소수자의 성정체성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질적 메타요약 (Factors influencing the Sexual Identity Formation of Sexual Minorities (LGB) in Korea: A Qualitative Meta-Summary)

  • 표소휘;이슬아;장애경;이준우;이은비;양은주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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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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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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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질적 메타요약 방법론을 활용하여 국내 게이, 레즈비언, 바이섹슈얼 성소수자의 성정체성 형성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본 질적 연구들을 체계적으로 종합함으로써 이질적인 질적 연구 결과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국내 질적 연구들을 통해 보고된 성소수자의 성정체성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종합하여 이러한 요인들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파악하는 것은 그들의 내적 경험을 이해하고, 심리적 적응을 돕는데 중요하다. 본 연구는 질적 메타요약을 통해 국내 질적 연구들이 제시한 게이, 레즈비언, 바이섹슈얼 성소수자들의 성정체성 수용과 통합, 더 나아가 긍정적 정체성 형성에 관여하는 심리적 요인과 사회적 요인을 확인하고 체계적으로 요약하고자 하였다. 먼저 학술DB 검색을 통하여 국내에서 2021년까지 발표된 총 9편의 관련 연구물을 확보하였다. 9편의 연구물의 질은 Critical Appraisal Screening Programme을 통해 평가되었다. 분석 결과, 총 179개의 진술문이 추출되었고 관련 진술문들을 축약시킨 결과 34개의 축약진술문이 산출되었다. 34개의 축약 진술문은 성정체성 발달을 저해하는 요인과 촉진하는 요인, 심리적 요인과 사회적 요인의 두 가지 축을 기준으로 크게 성정체성 발달을 촉진하는 심리적 요인과 사회적 요인, 성정체성 발달을 저해하는 심리적 요인과 사회적 요인의 네 영역으로 나눌 수 있었다 논의에서는 영역별 주요 요인을 설명하였으며, 본 연구 결과의 함의와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리도카인이 흰쥐 피질의 체성감각 유발전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DOCAINE ON SOMATOSENSORY EVOKED POTENTIALS IN RAT VIBRISSA/BARREL CORTEX)

  • 최병주;이혜숙;김영진;남순현;김현정;이만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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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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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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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실험은 삼차신경 자극으로 발생되는 체성 감각 유발 전위에 대한 국소마취제의 효과를 관찰하였다. 나트륨 통로차단을 통하여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리도카인를 뇌 피질에 국소 투여한 후 삼차신경의 체성 감각유발 전위의 강도및 지연시간을 측정하였다. 케타민으로 마취된 흰쥐의 대측성 구레나룻 자극후 뇌의 체성 감각영역으로부터 기록되는 유발전위를 분석한 결과, 리도카인을 뇌 피질에 국소 투여시 유발전위의 강도 및 지연시간의 감소가 나타났으며, 필드 전위의 형태는 이상성 (양극성 및 음극성) 혹은 삼상성 (양극성, 음극성 및 양극성) 의 파형으로 나타났다. 필드 전위의 발생 부위는 뇌 피질의 중대뇌동맥의 상행지 상방영역이었다. 본 실험에서 나타난 초기 전위변동은 피질판 상층에 존재하는 신경세포의 탈분극 과청에 의하여 생성되고 후기의 전위 변동은 동일 영역의 하층 신경세포에서 과분극 혹은 재분극이 발생한 결과라고 유추된다. 따라서 삼차신경계의 체성 감각 영역에서는 피질 상층및 하층의 과립성 피라미드 세포의 순차적인 활성화에 의하여 기본적인 신경 회로망이 형성되어 있으며 생리적 자극으로 유발되는 필드 전위는 이러한 신경망를 통하여 발생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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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머리자세에 변화에 따른 턱관절 기능 및 정량적 체성감각의 상관분석 (The Function and Quantitative Somatosensory Correlation Analysis of Temporomendibular Joint according to Forward Head Posture)

  • 이은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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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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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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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전방머리자세와 턱관절 장애 및 정량적 턱관절의 체성감각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대상자 선정요구를 충족한 62명의 대상자(22.15±2.56세)을 대상으로 전방머리자세에 대한 중재 후 전방머리 자세 변화에 따른 턱관절 기능 및 체성감각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전방머리자세에 대한 중재는 바이오피드백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주 3회 총 4주간 총 12회 진행되었다. 전방머리자세를 평가하기 위하여 머리-척추각을 검사하였으며, 턱관절 기능은 입 벌림과 좌, 우측 치우침을 검사 하였고, 체성감각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진동역치감각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머리 척추각의 변화에 따른 턱관절 기능(p<0.001) 및 체성감각(p<0.001)의 변화는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연구 결과 전방머리자세와 턱관절 기능 및 체성감각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본 연구를 기반으로 턱관절 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턱관절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턱관절의 치료에 대한 기초 자료로 제공 될 수 있을 것이다.

간호여대생의 지각된 부와의 의사소통, 부의 정서표현, 성정체성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rceived father communication,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gender identity on self-efficacy of nursing college female students)

  • 강영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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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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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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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여대생의 지각된 부와의 의사소통, 부의 정서표현, 성정체성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B시의 간호학과 여학생으로 자료수집은 2016년 5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였고, 최종 270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일원분산분석,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자기효능감은 $3.21{\pm}0.38$점으로 나타났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은 경제상태(F=5.13, p=.006), 부와의 관계(F=4.74, p=.001), 성적(F=5.22, p=.006), 성만족(F=4.00, p=.004)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연구대상자의 부와의 의사소통, 부의 정서표현, 성정체성, 자기효능감과의 상관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은 개방적 의사소통(r=.30, p<.001), 긍정적 정서표현(r=.37, p<.001), 성정체성(r=.26, p<.001)과는 정적 상관관계, 폐쇄적 의사소통(r=-22, p<.001), 부정적 정서표현(r=-.26, p<.001)과는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연구대상자의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부의 긍정적 정서표현, 부정적 정서표현과 성정체성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18.2%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간호여대생의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고, 자기효능감의 영향 요인에 대한 중재가 필요하다.

턱의 운동이 이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emporomandibular joint movement on tinnitus)

  • 김정모;김태수;남의철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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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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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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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특정한 형태의 이명은 그 발생에 있어서 청각계와 체성감각계의 상호작용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증거들이 지속적으로 연구되어 발표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턱의 운동이 이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계획되었다. Methods: 163명 이명 환자의 217귀를 대상으로 순음청력검사, 이명의 특성에 대한 설문조사, 이명의 크기, 지속시간 및 괴로운 정도에 대한 시각사상척도(visual analogue scale) 조사와 함께 9 항목의 턱관절의 등척성 운동에 따른 이명의 크기 변화를 조사하는 이명의 체성조절 검사를 시행하였다. Results: 체성조절 검사를 시행한 이명 환자의 217귀 중 125귀(57.6 %)에서 이명의 크기가 변함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일측성 이명 109귀중 70귀(64.2%)에서 체성조절에 반응하여 양측성 이명 108귀중 55귀(50.9%)의 반응보다 유의하게 높은 빈도를 보였다(p<0.05). 검사 항목 모두에서 이명의 크기 증가가 감소보다 더 자주 관찰되었고, 크기 증가의 빈도는 6.7-15.4%로 개구 및 이악물기 항목에서 가장 자주 이명의 크기 증가가 유발되었다. Conclusion: 본 연구 결과, 턱의 운동은 이명을 악화 혹은 유발시킬 수 있으며, 체성조절 검사는 턱 관절의 자극이 이명의 유발 및 악화요인 인가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