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청.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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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년층의 고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활용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Hypertension in Young and Middle-aged Groups: Using Data from the 2021 Community Health Survey)

  • 남영희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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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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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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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본 연구는 청·중년 고혈압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신체활동 특성을 살펴보고, 주요 영향 요인을 파악하여 보건의료 정책제언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방법: 연구의 대상자는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청년과 중년(19세~49세)의 고혈압 진단자 5,511명이다. 수집된 자료의 SPSS 26.0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모형 1은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청·중년 고혈압환자의 영향 요인으로 설명력은 R2= .065이다. 경제활동 유무(𝛽= -.219, p<.001), 주당 아침 식사 횟수(𝛽= .117, p<.001), 성별(𝛽= .090, p<.001), 주관적 건강상태(𝛽= .073, p<.001), 교육 수준(𝛽= .069, p<.001) 순이다. 모형 2는 신체활동 특성을 포함한 청·중년 고혈압 환자의 영향 요인으로 설명력 R2= .076이다. 근력운동 일수(𝛽= -4.791, p<.001), 걷기 실천 일수(𝛽= -2.694, p<.01), 고강도 신체활동(𝛽= -2.629, p<.01) 순이다. 결론: 청·중년 고혈압의 적극적인 관리는 심각한 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이다. 청·중년의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일반적 특성과 신체활동 특성을 고려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보건교육이 필요하다.

도시에 거주하는 에어로빅댄스를 수행하는 중년여성의 지방산 섭취실태 조사

  • 안창순;김을상
    • 동아시아식생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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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식생활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동아시아의 주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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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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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여러 요인에 의해 성인병 유발이 많아지는 중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에어로빅 운동을 수행하는 자와 좌식 생활자의 영양섭취실태, 특히 지방산 섭취실태를 조사연구 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서울 근교 도시에 거주하는 평균 42.0$\pm$4.7세의 중년 여성 57명이다. 이들은 모두 폐경전 여성으로 에어로빅을 수행하는 자(A group) 44명, 좌식생활자(S group) 13명이다. 에어로빅 운동수행자는 주당 4일 이상 1일 1시간 정도의 에어로빅 운동을 6개월 이상 지속한 자이며 운동강도는 VO$_2$ max. 60% 정도로 실시되었다. 식이섭취 조사방법은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2일간 섭취한 식품을 조사하여 기록하였으며 섭취영양량은 컴퓨터프로그램 CANPro(한국영양학회, 영양재단)를 이용하여 1일 평균 섭취량을 산출하였고 식이콜레스테롤과 지방산의 1일 섭취량은 식품성분표(농촌진흥청)를 이용하여 산출하였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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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생애주기별 자살생각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Suicidal Ideation by Life Cycle of Korean Adults)

  • 방소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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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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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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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성인의 생애주기별 자살생각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의료패널 2016년도 자료를 이용한 2차분석 연구이다. 만 19세 이상 성인 중 자살생각, 신체적 요인, 정신적 요인 등의 주요 자료에 결측치가 없는 14,538명을 대상으로 연령에 따라 청·장년기(19~39세), 중년기(40~64세), 노년기(65세 이상)로 구분하고 χ2-test와 t-test, multiple logistic regression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청·장년기 2.9%(108명), 중년기 3.2%(181명), 노년기 3.7%(80명)의 대상자가 지난 1년간 자살생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애주기별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청·장년기 대상자는 불안, 우울, 약물 복용과 삶의 질이고, 중년기 대상자는 주관적 건강상태, 스트레스, 불안, 우울, 약물 복용과 삶의 질이며, 노년기 대상자는 체질량지수, 스트레스, 불안, 우울과 삶의 질이었다. 따라서 생애주기별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생애주기에 따른 자살 위험집단을 선별하기 위한 주요 요인으로 고려하고, 위험집단의 자살을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한 차별화된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 및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국내성인에 있어서 우울증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 2008~2012 자료를 중심으로 (An Empirical Analysis of Effects of Depression on Suicidal Ideation of Korean Adults: Emphasis on 2008~2012 KNHANES Dataset)

  • 전현규;심재문;이건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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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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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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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자살생각은 자살행위의 초기 결정요인으로써 자살시도의 중요한 예측 인자이다. 그런데, KNHANES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선행연구에서는 자살 위험에 따라 대상 집단을 정하고 그 집단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들은 활발하게 이루어진 반면, 우리나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우울증 경험 유무에 따른 자살생각 위험요인 간의 관련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성인들의 연령대별 자살생각 관련 위험요인을 밝히고, 더 나아가 우울증이라는 감성요인의 경험과 자살생각 위험요인 간의 관련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제4기(2008~2009년) 및 제5기(2010~2012년)의 최근 5년치 자료를 이용하여 자살생각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성별에 따른 자살생각의 차이는 청 장년층, 중년층, 및 노년층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자살생각을 크게 가지며, 연령으로 비교해보면 노년층이 청 장년층이나 중년층보다 자살생각을 크게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울증은 모든 연령층에서 자살생각과 긴밀한 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노년기 영양관리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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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0호통권2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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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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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리나라는 현재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7.1%에 달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 증가하여 2022년에는 14.3%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 것으로 여겨진다. 1998년 국민 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노인은 영양취약집단으로 영양상 문제가 발견되었으며, 청장년기까지는 식생활의 부족시대를 지니고, 중년이후의 풍요로움을 누린 후 노년기를 맞고 있는 전체 인구 집단과 또 다른 문제를 보이고 있어 관리가 요구된다. 노인의 경우 여러 가지 신체기능의 변화와 사회생활의 변화로 영양요구량이 달라지고 있으며, 신체기능의 변화는 식품섭취에 영향을 주고 있어서 적절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10월의 이달의 건강길라잡이에서는 첫째, 노년층의 영양 무제가 다른 연령층과 어떻게 다른가 이해하고 둘째, 노년기의 노화 현상이 노인들의 건강문제와 영양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살펴보고 셋째, 일반적으로 노년기의 영양필요량이 청 · 장년기의 영양 필요량과 무엇이 다른가 이해한 후 마지막으로 노인의 식생활을 어떻게 계획할 것인가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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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여성 기성복의 치수 간격설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pparel sizing system of adult women)

  • 이진희;최혜선;박수찬;김진호
    • 대한인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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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인간공학회 1993년도 추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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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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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산업화로 인한 급속한 경제성장과 증가하는 여성들의 사회진출은 의생활에서 보다 편 하고 간소화된 생활양식을 추구하게 되고, 이에따라 의복의 구입에 있어서도 맞춤복보다 는 시간, 경제면에서 유리한 기성복을 선호하게 되었다. 불특정다수를 위한 기성복의 생산에 있어서 개개인의 체형에 보다 적합성이 좋은 제품의 개발을 위해 다수인의 다항 목계측치에 근거한 치수체계의 설정은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가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1979년 공업진흥청에 의해 제 1차 국민표준체위조사가 실시되었으며, 1986년에는 제 2차 조사가 실시되어 그 결과를 토대로 한국 공업규격의 의류치수 규격이 제정 발표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연령에 따른 신체적 변화를 고려한 체형분류가 되어 있지 않으며, 제품 호수에 따라 동일한 간격을 둔 체계였다. 1992년에는 제 3차 국민표준체위조사가 실시 되어 그 결과가 발표되었다. 의복은 인체계측에 의한 신체 각 부위의 치수와 형태를 기초로 2차원적인 소재에 적절한 원형을 사용하여 재단, 봉제과정을 거쳐 3차원의 입체 로 구성하고 인체에 대응시킨 것이므로 기성복에 대하여 소비자의 치수적합성을 만족시 키기 위해서는 체형의 특징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특히, 성장이 완료된 성인 여성은 출산후 중년에 접어들면서 신체적 특성이 변하여 체형이 바뀌는 경향이 있으므로 전 여성에대한 의류치수규격보다는 연령의 구분과 체형의 분류가 필요하다고 본다. 더우기 의류업체들의 판매대상의 세분화는 이를 더욱 뒷받침해주고 있다. 따라서 체형의 분류는 의복 치수 규격에 적용되어 의복의 종류에 따라 대다수의 불특정 다수 에게 보다 잘 맞는 의복 치수를 제공할 것이며, 그 치수의 정확성을 증대시키게 된다. 김성득(1991)은 소비자의 기성복에 대한 구매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격치를 등간격 으로 하기 보다는 소비자의 분포밀도가 높은 곳일수록 규격치 간격들을 좁게 설정함으 로써 생산자 입장에서 총손실을 줄이고, 상대적 비용절감효과를 갖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성인 여성기성복의 치수적합성을 높이기위하여 출산 후 중년에 접어 들면서 체형이 변화되는 것을 고려하여 연령을 분류하고(18세-34세, 30세-51세), 각 연령 집단에 따른 체형을 각각 3가지로 분류하였다. 이에 따라 의복 생산시의 총손실을 줄이기위한 상의, 하의생산시 필요한 부위별 최적규격치 간격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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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기반 생애주기별 고혈압 위험 요인 분석 (Analysis of Hypertension Risk Factors by Life Cycle Based on Machine Learning)

  • 강성안;김소희;류민호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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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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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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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은 발병의 원인은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생애주기에 따라 차별화된 관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머신러닝을 이용해 고혈압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생애주기별로 차이를 분석한다. 이를 위해,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에 대한 전처리 및 변수 선택 과정을 거쳐 총 35개의 변수를 활용했다. 분석결과, 트리기반 머신러닝 모델 중 XGBoost가 중년과 노년 모두 예측 성능이 높은 모델로 나타났다. 변수중요도를 통해 도출된 생애주기별 고혈압 위험요인을 살펴보면 중년의 경우 개인특성 요인, 유전적 요인, 영양섭취 요인이 고혈압 위험요인으로 나타났고, 노년의 경우 영양섭취 요인, 식생활 요인, 생활습관 요인이 고혈압 위험요인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생애주기별 고혈압 관리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중년기 지체장애인의 가족기능과 자아존중감 (Family Function and Self-esteem among Young and Middle-aged Adults with Physical Disabilities)

  • 김계하;박경숙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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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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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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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is study examined family function and self-esteem among young and middle-aged adults with physical disabilities.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consisted of 116 adults with physical disabilities. Data were collected from 4 Community rehabilitation centers in C area from October to November 2008. All subjects were questioned about family function and self-esteem by the APGAR scale and the Rosenberg Self-esteem Scale. SPSS/WIN 12.0 was used for descriptive analysis, t-test, one-way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Results: Subjects had a moderate level of family function (5.31) and self-esteem (28.13).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family function according to age, monthly income, economic status, and disability site.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lf-esteem according to age, gender, monthly income, and economic status. The level of family function and income were related to self-esteem.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re is a necessity to improve family function and self-esteem among young and middle-aged adults with physical disabilities. Nursing interventions should take into account the role of family function in promoting self-esteem in people with physical dis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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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조손가족 조부모의 인생이야기와 손자녀 양육경험 (Poor Custodial Grandparents' Life Story and Care-giving Experiences of Their Grandchildren)

  • 오경석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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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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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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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저소득층 조손가족 조부모의 인생이야기와 손자녀 양육경험을 살펴보았다. 8명이 연구대상자였으며, 심층면접과 참여관찰법이 연구방법으로 이용되었다. 저소득층 조손가족 조부모의 인생이야기를 살펴본 결과 아동기의 경험으로는 시작부터 불행한 인생, 교육기회 박탈의 차별적 경험이 특징이었다. 청/중년기 경험의 두드러진 주제는 자신의 무능력에 대한 회한이었다. 노년기에는 경제적 어려움이 주요한 주제였다.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경험에서 나타난 주제는 비자발적 양육책임, 고난의 대물림, 가족지지의 부재였다. 그러나 이러한 인생이야기와 손자녀 양육경험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 조손가족 조부모는 가족 중심적 가치관, 지역사회의 사회적 지지, 희생을 통한 자기 확인을 바탕으로 손자녀 양육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동기 때의 기본적 신뢰감의 중요성, 경제적 어려움의 경험, 지역사회의 사회적 지지의 중요성, 자신의 희생을 통한 자기 확인을 후속 연구를 위한 주제로 제안하였다.

연령증가에 따른 향의 평가 (Evaluation of the Odor with Aging)

  • 강인형;민병찬;전광진;김철중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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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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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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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향-냄새에 대한 감수성은 종족, 성에 따라 상이하며 냄새에 대한 인지력과 식별력은 가령화에 따라 쇠퇴한다고 한다. 가령화에 따른 향의 평가에 관한 선행보고들은 그 대상이 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제시 향에 단순 알코올이나 단순 초산염이 주로 사용되었으며, 냄새 인지력이나 식별력 둥 지성적인 측면에서의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후각기능이 정상인 19~68세 50명을 대상으로 6종의 천연향에 대해 안정/폐안 상태에서 ECG, 피부저항, 그리고 주관평가를 실시하여 서로 다른 연령층에 따른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20대, 40대의 청\ulcorner중년층은 lemon을, 60대는 Lavender를 긍정적으로 반응\ulcorner평가하였다. 특히 40대 그룹은 평균 RR 간격, 심박수, 피부저항, 주관평가의 결과에서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여 후각기능이 가장 성숙한 연령대임이 확인되었다. 제시 향에 대해 연령별로 상이하게 반응/평가한 본 연구결과는 연령별로 차별화된 향장품 개발뿐만 아니라 인공냄새 그리고 맛의 개발에도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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