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청소년기 경제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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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시대 청소년기의 다양한 경제 경험이 경제관 형성에 미치는 영향 (Study on the Impact of Various Economic Experience in Adolescence on Formation of Economic View in an age of convergence)

  • 임상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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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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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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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융복합시대 청소년기의 다양한 경제관련 경험이 경제관 형성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2015년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아산시 거주자와 온라인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116부를 분석하였다. 경제 관심도가 청소년기 경제 경험과 경제관 형성 간의 관계에 미치는 조절효과를 파악하고, 경제지식 습득경로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였다. 청소년기의 다양한 경제 경험이 경제 이해도(${\beta}=.485$), 합리적 소비태도(.458) 및 창업의지(.293)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경제 관심도의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 또한 인구학적 특성과 경제지식 습득경로에 따른 경제관의 집단별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청소년기의 다양한 경제경험이 경제관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체험형 청소년 경제교육이 경제관 형성에 효과적임을 밝혔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청소년 인구의 경제활동참여와 고용구조 (Trend and Differentials in Youth's Labor Force Participation and Employment over the Last Two Decades)

  • 방하남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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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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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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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논문은 우리나라 청소년 인구의 장기적 경제활동참여율 변동추이와 고용(실업)구조에 있어서의 변화에 관한 연구이다. 청소년층의 경제활동참여와 취업은 학교교육의 이수, 군복무, 결혼·출산을 통한 자신의 가족형성 등 일련의 생애전이과정(life-course transitin)과의 긴밀한 연계속에서 이루어지며 따라서 집단적으로는 연령단계에 따라서 큰 변화를 보인다. 본 논문에서는 먼저 지난 20여년간(1980년대-1990대) 청소년층의 연령단계별 경제활동참여 및 취업률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를 살펴본다. 청소년기에는 학교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진입과정(school-to-work transition)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의 경제활동참여율 및 취업률은 무엇보다 동 연령집단의 취학률 및 진학률의 변화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본 논문에서 제시되는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여년간 우리나라 청소년층의 고등학교 및 대학진학률은 지속적이고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따라서 이러한 변화가 그들의 경제활동참여율 및 고용구조에 있어서의 변화에 미친 영향을 경험적 자료를 통하여 살펴본다. 1980년대 초반이후 우리나라 학교교육체제에 있어서의 변화가 청소년층의 취업구조에 미친 가장 주요한 영향 중의 하나는 높은 대학진학률에 따른 청소년 노동력의 고학력화와 그에 따른 고(高)실업의 문제이다. 본 논문에서는 사회구조적 요인과 고실업을 낳는 노동시장에 있어서의 불평등한 기회구조에 관한 이론적 논의와 경험적 증거들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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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소득과 진로지도 및 상담 경험이 청소년의 진로성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amily Income and Career Guidance and Counseling Experience on Adolescents' Career Maturity)

  • 원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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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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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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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청소년기 진로에 대한 의식 및 태도의 발달은 성인기 진입과 함께 정서 사회 경제적 자립을 성취하는데 주요한 요인이 된다. 본 연구는 가구 소득과 진로지도 및 상담 경험이 청소년의 진로성숙 변화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패널 (Youth Panel 2007) 데이터 중 1차시기와 3차시기 고등학생, 5차시기 대학생으로 유형 분류된 456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여 고등학생 시기 가구소득과 진로지도 및 상담 경험이 대학 재학 시기까지의 진로성숙도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검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가구 소득이 청소년의 진로에 중요한 결정요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고등학생 시기 진로지도 및 상담의 경험이 청소년의 대학 진학 이후까지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중등교육 단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진로교육이 계속적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

청소년의 정신건강특성이 만취경험에 미치는 영향: 2022년 청소년 건강행태자료 이용 (The Effect of Adolescent Mental Health on Heavy drinking Experience: A Study Based on the 18th Annual Youth Health Behavior Survey of 2022)

  • 임재란;이주영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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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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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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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과 정신건강에 대한 조사를 통해 만취경험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이를 향후 음주 예방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에서는 제18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2022년)의 원시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최근 30일 동안 만취한 경험이 있는 530명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가중치를 적용한 복합표본 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만취경험은 성별, 학업성적, 경제 상태, 성관계 경험, 흡연 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정신건강 특성 중 스트레스 인지, 우울, 외로움, 자살생각, 자살계획, 자살시도 등이 만취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고려할 때 음주 습관에 대한 예방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정신건강과 음주 간의 관련성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기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청소년 사회경제적 특성별 구강보건행태 (Oral Health Behaviors according to Socioeconomic Characteristic in Korean Adolescents)

  • 전미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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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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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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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2007년에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한 제 3차(2007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자료를 제공받아, 전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73,836명의 구강보건행태와 사회경제적 특성과의 연관성을 이용하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프로그램 12.0을 사용하여 연구목적에 맞게 통계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치과방문 경험률은 여학생이 1.45(1.401-1.492)배 높게 나타났으며, 중학생이 높았고, 도시규모는 대도시의 학생이 높았고, 경제수준은 상이라고 인식하는 학생에서 높았고, 어머니 학력은 대졸이하인 학생에서 높게 나타났고, 학업성적도 상, 중, 하인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 하루 칫솔질 총횟수는 여학생이 1.64(1.557-1.717)배 높았고, 도시규모는 군 지역에 사는 학생이 가장 높았고, 경제 상태는 상, 중, 하 순이었다. 3. 점심 직후 칫솔질여부는 고등학생이 2.92(2.830-3.020)배로 높았고, 여학생에서 1.79(1.737-1.851)배 높았으며, 도시규모는 군 지역에 사는 학생이 높았고, 경제상태는 상위층에서 점심 직후 칫솔질 실천률이 가장 높았으며, 어머니 학력은 대졸이하에서 높게 나타났다. 4. 수업시간 구강보건 교육경험 여부는 중학생이 고등학생 보다 높았고, 남학생이 높았으며 도시규모는 군지역에 사는 학생이 가장 높았고, 경제 상태는 상, 하, 중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위의 결과를 보면, 점심 직후 칫솔질 실천비율이 저조하였고, 지난 일 년 동안 치과방문경험이 낮았으며, 수업시간 구강보건 교육경험율이 24.5%에 그쳐 청소년기 학교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구강건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인구사회경제학적 특성이 구강보건행태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다양한 정책개발이 요구되어진다.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흡연과 우울증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Cigarette Smoking and Depression Symptoms of High School Students)

  • 변해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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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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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9-4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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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2009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를 완료한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재학생 36,657명(인문계 27,380명, 실업계 9,277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우울증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혼란변수는 성, 학년, 학교급, 학업성적, 경제상태, 주관적 스트레스 인지, 주관적 수면 충족률, 주관적 행복 정도, 주관적 건강상태, 자살 생각 경험을 포함하였다. 연구 결과, 평생 흡연 경험이 없는 학생에 비해서 흡연 경험이 있는 학생은 우울증의 관련성이 약 1.4배(OR=1.43, 95% CI: 1.35-1.50) 더 유의미하게 높았다(p<0.01). 또한, 일일 평균 흡연량이 1개비 이하인 학생에 비해서 반 갑 이상 한 갑 미만인 학생은 우울증의 관련성이 약 1.5배(OR=1.48, 95% CI: 1.22-1.79), 한 갑 이상인 학생은 우울증의 관련성이 약 2배(OR=2.05, 95% CI: 1.59-2.64) 더 유의미하게 높았다(p<0.001). 본 연구의 결과는 청소년기 흡연이 우울증과 독립적으로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 결과를 기초로 청소년기 정신 건강의 증진 및 유지를 위해서 흡연 행위의 적극적 관리가 요구된다.

한국 청소년의 행복을 결정하는 요인들 (Happiness Determinants for Korean Adolescents)

  • 전경숙;정태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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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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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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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한국청소년들의 행복을 구성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2개의 경험적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1에서 개방형 질문지를 이용하여 155명의 고등학생에게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상황을 기술하도록 했다. 그 응답의 내용을 분석한 결과, 물질적 측면에서는 경제, 건강, 외모, 심리적 측면에서는 자아 관련 내용, 휴식 및 여가 그리고 종교, 사회적 측면에서는 가족, 이성친구, 동성친구 등 다양한 대인관계 및 사회적 성취의 내용이 들어있었다. 연구 2에서는 이러한 반응에 기초하여 행복을 측정하는 문항을 구성하여 450명의 고등학생들로부터 양적인 자료를 수집하였다. 요인분석결과, 총 10개의 행복구성요인(가족관계, 개성, 성적, 종교, 이성친구, 외모, 자기발견, 경제력, 우정관계, 심리적 여유)이 도출되었으며, 이러한 요인은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기존의 중년기 및 노년기에 관한 결과와 비교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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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수감 생활 및 출소 과정에서 경험하는 출소자 아내의 자녀양육: 자녀의 발달수준을 중심으로 (Child-rearing Experience of Ex-offenders' Wives: Focus on Developmental Stage of Children)

  • 전지열;이동훈;양하나;김주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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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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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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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출소자 아내들이 자녀 양육 시 경험하는 어려움을 이해하기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으로부터 주거지원을 받는 17명의 출소자 아내들을 대상으로 근거이론방법을 사용하여 질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영유아기/학령 전 아동기 자녀(생후 1개월~6세)를 둔 수감자의 아내들은 어린 자녀를 홀로 감당해야 하는 부담감이 매우 컸기 때문에, 이러한 심리적 부담감을 덜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녀와 건강한 애착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기 아동/초 중기 청소년 자녀(7~17세)를 둔 출소자 아내는 남편의 수감이라는 충격에 더하여 학부모의 역할을 새롭게 수행해야 하는 부담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기 때문에 자녀의 학업 및 학교 적응을 위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후기 청소년/성인기 자녀(18~20세)들은 꿈을 한창 펼쳐가야 할 시기에 아버지의 수감으로 인해 경제적 정서적 희생이 요구되었다. 이들을 위해서는 자녀가 올바른 자아정체감을 형성하여 출소자 자녀라는 낙인과 편견으로 인해 소진되거나 위축되지 않고 독립적 인격체로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문화와 계급 정체성 형성에 대한 영상방법론적 연구 (A Visual Methods Approach to the Formation of Class Identity and Practices of Everyday Life -A Case Study on Youths of 'Gangbuk')

  • 이상규;홍석경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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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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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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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기존 학술담론과 사회문화적 현실에서 주변화되고 간과되어 왔던 서울 '강북' 청소년들이 어떻게 그들 나름의 일상을 영위하고, 저마다 정당한 정체성을 추구하는 청년으로 성장해 나가는지 탐구한다. 이를 위해 약 3년에 걸쳐, 서울 동대문구 고등학생 아홉 명의 1학년 시절과 졸업 후 진로를 택하게 된 시기, 이렇게 두 시점 속에서 그들에 대한 참여관찰과 심층 인터뷰를 수행했다. 또한 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민속지학적 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성찰적 사진 인터뷰(reflexive photography interview) 방법을 도입했다. 같은 '강북' 청소년이라 할지라도 경제적 배경에 따라 일상의 구조와 경험이 달랐는데, 상대적으로 중하층의 '주변부적' 위치에 놓인 청소년들은 방치되고 무료하게 흘러가는 일상을 보내야 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그들은 음악듣기, 독특한 취향 형성, 온라인 커뮤니티, 육체적 실천 등을 통해 소비문화에서 벗어난, 저마다의 일상생활 문화를 만들어내고 긍정적 자기 서사를 구축해 왔다. 그러나 청년으로 진입하는 시기에 이르러 그들은 결국 계급적 한계 앞에서 좌절할 수밖에 없었고, 현실과 타협해야 했다. 아르바이트와 직업교육, 자격증 획득으로 이어지는 '노동하는 청년'으로서의 현실경험 속에서 계급 귀속성이 생성되는 가운데, 부분적으로는 그 경험에 대한 긍정적 가치평가도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계급정체성 형성과정에서 문화실천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발견했고, 향후 한국사회의 복잡한 계급문화 지형도 속에서 청소년기의 계급 문화의 형성과 재생산에 대한 총체적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이 논문은 강북 청소년들을 계급 재생산으로 결정지어진 수동적 객체로 볼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존중받아야 할 각자 자기 삶의 능동적 행위자로 볼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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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소년의 미충족 치과의료 수준 측정 (Measure of Unmet Dental Care Needs among Korean Adolescent)

  • 안은숙;한지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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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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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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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만 6세부터 18세까지 연령을 대상으로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인구사회경제 특성과 구강건강 수준에 따른 미충족 치과의료 경험의 차이를 분석하고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청소년 3,961명 중 786명 19.84%가 미충족 치과의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미충족 치과의료 경험 이유로는 학교를 비울 수 없어서와 경제적인 이유가 높게 나타났다. 청소년의 미충족 치과의료 영향 요인을 확인한 결과 6~12세에 비해 높은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소득이 증가할수록 미충족 치과의료 경험을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구강건강 인식 수준 좋지 않음에 비해 보통과 좋음의 경우 각각 0.61배, 0.72배 덜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하는 경우 미충족 치과의료를 0.22배 덜 경험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청소년의 미충족 치과의료 경험을 줄이기 위해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치과의료 보장정책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며, 학교를 비울 수 없어서가 원인이 된 치과의료 이용의 접근성 장애를 개선하기 위해 중 고등학교 내 구강보건실 설치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