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청색1호

검색결과 78건 처리시간 0.032초

한 대의 칼라카메라를 이용한 인체 운동량 측정 (Human Motion Measurement with One Color Camera)

  • 안정호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41-47
    • /
    • 2001
  • 본 연구는 한 대의 칼라 카메라와 광학장치를 이용하여 인체의 운동량을 측정하는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광학을 이용하여 인체의 운동량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두 대 이상의 카메라로부터 획득된 영상으로 측정물체에 대한 좌표를 구하는 입체화상법을 사용한다. 제시한 시스템은 서로 다른 색의 칼라필터와 거울을 통과한 두 개의 광경로를 빔스플리터로 중첩시켜서 한 대의 칼라카메라로 영상을 획득하여 분석하는 것으로, 한 대의 칼라카메라가 두 대의 단색 가상카메라 역할을 하는 것이다. 단색 가상카메라는 적색, 녹색과 청색의 세 가지로 본 실험에서는 적색의 밝기가 가장 낮아서 녹색과 청색 가상카메라를 사용하였다. 광학장치를 이용하여 칼라카메라로 획득된 적색, 녹색과 청색별로 8bit인 24bit 디지털영상에서 녹색과 청색 영상은 각각 녹색과 청색의 가상카메라로 획득한 영상이다. 이 영상들을 이진화하여 측정물체를 배경으로부터 분리하고, 이진영상에서 일정한 면적을 지닌 영역의 중심을 측정물체가 영상면에 투영된 좌표로 본다. 녹색과 청색 영상에서 동일한 측정물체에 대한 영상선을 구하고 이들의 교차점을 측정물체의 공간좌표로 하였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직립 및 신전자세에서 척추의 형상을 측정하였으며 향후 시스템의 추가적인 개발과 적응분야에 대하여도 살펴보았다.

  • PDF

식품 중 합성첨가물 사용실태 조사 연구 -타르색소 중심으로- (Evaluation of Tar Dyes Used in Commercial Foods)

  • 윤미혜;김국주;김정임;황선일;문수경;정은주;김재관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108-113
    • /
    • 2000
  • 타르색소는 식품의 색상을 아름답게 하여 제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가공단계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식품 중에 첨가된 타르색소에 대한 정확한 분석으로 위생관리가 요구되고 있으나 현행 식품공전에는 정성시험법만이 수재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연구 보고된 분석법들도 시료전처리가 복잡하고 색소별로 분석조건이 달라 동시 정량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시중 유통되고 있는 사탕, 청량음료, 빙과 및 옥춘 등의 식품에 첨가된 타르색소에 대하여 새로운 전처리방법과 HPLC에 의한 동시정량으로 분석시간을 단축하고 정확한 사용실태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황색4호, 황색5호, 적색2호, 적색3호, 적색40호, 청색 1호, 청색2호 등 7종의 타르색소에 대하여 시료 전처리법을 검토한 결과 aminopropyl amine cartridge를 이용한 색소 추출법으로 기존의 방법에 비해 전처리과정을 크게 단축할 수 있었으며 대상식품별 회수율은 사탕 및 옥춘 66.1∼95.6%, 청량음료 69.2∼99.6%, 빙과 65.8∼96.8%의 결과를 얻었다. 대상 식품 4종 100개 품목에 대한 식품별 색소사용농도는 사탕류 N.D.∼50.l mg/kg, 청량음료 N.D.∼49.9 mg/kg, 빙과류 N.D.∼56.0 mg/kg로 비슷하였고, 옥춘의 경우 N.D.∼867.3 mg/kg로 다른 식품보다 15배 이상 진한 농도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색소별 사용빈도는 사탕류의 경우 황색4호, 청량음료는 청색1호, 빙과류는 적색2호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모든 대상식품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색소는 황색4호, 전혀 사용되지 않는 색소는 청색2호로 나타났으며 2개 이상의 혼합색소 사용율이 많아 종합적인 검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상식품의 대부분은 타르색소가 FAO/WHO에서 권장한 일일허용섭취량보다 안전한 수준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나 적색3호와 적색2호가 867.3 mg/kg, 191.2 mg/kg이 검출된 옥춘과 적색2호가 44.8 mg/kg이 검출된 빙과류 등은 안전성이 우려되었다 또한 발암성의 이유로 미국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적색 2호가 우리 나라에서는 사탕 등 어린이 선호식품에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었다.

  • PDF

HPLC를 이용한 타르색소의 분리정량 (Determination of Synthetic Food Colours by HPLC with Photodiode Array Detector)

  • 양호철;허남칠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30-35
    • /
    • 1999
  • 기존의 PC나 TLC에 의한 타르색소의 정성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회수율이 낮아 혼합색소의 경우 주 색소만이 검출되는 단점이 있고, 많은 표준용액이 동시에 전개되어질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 분 실험에서는 Polyamide와 Photodiode array 검출기가 장착된 HPLC를 이용하여 타르색소의 추출, 정제 및 정량을 여러 각도로 검토하여 정량분석의 최적 조건을 확립하였다. 검출 파장은 각 타르색소마다 고유의 최대흡수부가 있으나 동시분석을 위해서는 254 nm의 파장에서 가장 광범위한 타르색소의 검출이 가능하였으며 적색 계통은 $520{\sim}540\;nm$, 청색이나 녹색계통은 620 nm에서 최소검출한계가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타르색소의 분석에는 photodiode array detector가 장착된 HPLC를 이용함으로써 220 nm에서 800 nm까지의 넓은 영역의 파장에 걸쳐 일시에 분석하므로서 시간 절약과 함께 타르색소 피크마다 3차원 스펙트럼을 제공함으로서 실험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었다. 한편 Polyamide column을 사용하였을 때의 회수율을 측정한 결과 청색 1호가 가장 낮은 94.4%를 보였으며, 전체적으로 100% 부근의 아주 높은 만족할만한 회수율을 얻었다. 타르색소를 사용한 국내산 빙과류, 캔디류, 청량음료류를 시료로 하여 타르색소의 정량을 시도한 결과 허용의 타르색소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주로 적색 계통의 적색 2호와 40호가, 황색계통의 황색 4호, 5호가 많이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타르색소의 사용량도 200 ppm을 초과하는 것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녹색은 황색 4호에 청색 1호를, 보라색은 적색과 청색을 혼합한 혼합색소를 사용되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PDF

RGB LED 광원이 느타리류의 자실체 특성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RGB LED lights on oyster mushroom (Pleurotus spp.) fruit-body characteristics)

  • 류재산;나경숙;김정한;이정우;권희민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21권3호
    • /
    • pp.132-139
    • /
    • 2023
  • 생육 시 사용하는 LED 조명색이 느타리류의 갓색과 수량, 형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자 하였다.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실체의 전체적인 형태는 LED 조명색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청색과 자색이 일반적으로 생산하는 버섯 형태와 유사하였고 녹색은 조명이 없거나 약한 곳에서 자란 버섯형태를 보였다. 전체 품종의 청색, 녹색, 자색 LED에서 키운 버섯의 갓명도의 평균은 각각 57.0, 57.4, 59.4였다. 원형1호와 황금산타리를 제외하고는 세가지 LED 색에 따라 갓 명도의 평균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갓의 적색도는 LED 조명과 품종에 따라 많은 차이가 관찰되었다. 청색, 녹색, 자색에서 생육한 자실체의 갓색이 모두 음의 값을 나타낸 품종은 곤지7호의 갓색돌연변이인 곤지7호M이 유일하였다. 곤지7호를 제외한 8개 품종에서 청색에서 갓의 적색도가 가장 높았다. 전체 품종의 LED 조명색별 평균 수확량은 자색이 68.0 g, 청색 58.3 g, 녹색 50.1 g 이었다. 청색에서 가장 수확량이 많은 품종은 곤지7호로 92.8 g이었고 같은 품종의 녹색 처리구에서는, 77.1 g, 자색에서는 98.6 g이 수확되었다. 발이소요일수는 자색에서 생육한 버섯의 평균값이 5.3일로 가장 짧고, 청색에서 5.8일, 자색에서 5.8일 순이었다. 자색에서 가장 짧은 발이소요일수를 보인 품종은 6개, 녹색에서는 3개, 청색에서는 2개였다. 자실체의 길이는 생육 시 조사한 LED 조명색에 따라 녹색(66.4 mm) > 자색(51.8 mm) > 청색 (46.8 mm)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가 시장에서 요구하는 형질을 갖춘 버섯을 생산하는 기초가 될 것으로 사료한다.

청색 형광체 Y1-xBO3:Cex3+의 합성과 발광 특성 (Synthesis and Photoluminescence Properties of Blue Phosphor Y1-xBO3:Cex3+)

  • 조신호
    • 한국진공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176-181
    • /
    • 2011
  • $Y_{1-x}BO_3:Ce_x^{3+}$ 세라믹 청색 형광체를 고상 반응법을 사용하여 $Ce^{3+}$ 이온의 농도를 변화시키면서 합성하였다. 청색 형광체의 결정 구조, 표면 형상과 광학 특성은 각각 X-선 회절 장치(XRD), 주사전자현미경, 광여기 및 발광 분광기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XRD 결과로부터 합성된 모든 형광체 분말의 주 피크는 (401)와 ($31\bar{2}$)면에서 발생한 회절 신호이었다. 광학 특성의 경우에, $Ce^{3+}$ 이온의 농도비가 0.10 mol일 때 여기 스펙트럼은 243 nm에서 발생하였고, 469 nm에 피크를 갖는 최대의 청색 형광 스펙트럼이 관측되었다.

선천성 심장기형의 임상고찰 및 수술사망율에 미치는 위험인자의 분석 (Clinical Study and Risk Factors of Surgical Mortality of Congenital Heart Defects)

  • 이상호;김병균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0권1호
    • /
    • pp.17-26
    • /
    • 1997
  • 경상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는 1988년 10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7년 2개월 동안 366례의 선천성 심장기형에 대한 수술을 시행하였다. 남자가 171례, 여자가 195례이었고, 생후 5일부터 64세에까지 분포하였으며 성인(만 15세 이상)이 80례이었다. 비청색증형이 313례(84.2%)이었으며 청색증이 53례(15.8%)이었다 전체 사망율은 10.4%이었는데, 6개월 미만 5)례 중 37%, 6개월과 1년 사이가48례 중 10.6%를 나타내어 12개월 미만 영아 사망율은 24.8%(25/101)이었으며, 50세 이상의 노년 환자 13례에서는 사망이 없었다. 비청색증군은 5.5%, 청색증군은 36.2%의 수술사망이 있었다. 수술사망율에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위험 인자들을 통계 분석하였다. 단변수 분석상 개심술의 사망율과 관계가 있는 위험 인자는 연령(p< 0.0001), 체중(p<0.0001), 체외순환시간(p< 0.0001) 및 심근허혈시간(p<0.0001), 완전순환정 지법의 이용 (P<0.0001)그리고 청색증질환(p<0.00이)이었다. 그러나, 다변량 분석상 개심술의 사망율과 관련이 있는 위험인자는 질환의 유형(p=0.002)이었고, 특히 활로4징증 이외의 청색증군이 사망율과 관련이 컸다 (odds ratio=15.3). 청색증군만\ulcorner 분석한 결과, 사망율의 위험인자로 단변수 분석상에서는 연령(p=0. 002)과 질환의 유형(p=0.008)이었으나, 다변량 분석에서는 질환의 유형(p=0.012) 뿐이었다. 저자들의 경험례 중 청색증군에서 사망율이 높았던 것은 질병자체의 영향임을 알 수 있었고,단변수 분석상 나타난 위험인자들 중 기술적 개선이 가능한 요인들에 대해서는 특별한 노력이 있어야 될 것으로 판단되는 것이다.

  • PDF

광 파장이 표고 품종 산조 701호 균사의 갈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ght Wavelengths on the Mycelial Browning of Lentinula edodes Strain Sanjo 701ho)

  • 서동석;구창덕
    • 한국균학회지
    • /
    • 제47권1호
    • /
    • pp.63-73
    • /
    • 2019
  • 표고 균사체의 갈변은 균사배양체의 오염과 수분 손실을 방지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광과 광 파장이 표고 산조701호 품종의 균사체 갈변에 미치는 영향과 갈변 균사의 특징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표고 균사체를 감자한천배지에서 암배양한 후 적색, 녹색, 청색의 색 셀로판 필터를 덥거나, 원적색(far-red), 적색, 녹색, 청색의 light emitted diode (LED)를 매일 14시간씩 40일간 비춘 후 균사배양체의 갈변 면적 비율(갈변율)과 갈변 균사의 특징을 조사하였다. 파장대 범위가 300~1,100 nm인 백색 형광등 빛은 세 가지 각각의 색 셀로판을 통과하면서 360~1,022 nm로 좁아졌고 각 파장별로 photosynthetic photon flux density (PPFD)는 42~71%가 감소하였다. 형광등 빛 처리로 균사체의 갈변율은 면적비율로 평균 64%였으나, 빛을 받지 않은 균사체의 갈변율은 5%에 지나지 않았다. 광 파장별로 표고 균사체의 갈변율은 원적색에서 0.02%. 적색에서 1.5%, 녹색에서 53.8%, 청색에서 57.3% 였다. 그리고 흰색의 미갈변 표고 균사는 세포벽이 $1{\mu}m$ 미만으로 얇고 원형질이 들어찬 생장하는 것이었다. 이에 반하여, 갈변층의 균사는 세포벽이 $2-4{\mu}m$으로 두껍고 세포 내용물이 없는 죽은 것으로 탄력이 없이 단단한 부정형의 구조체였다. 결론적으로 녹색~청색 파장의 빛으로 촉진된 표고 균사의 갈변층은 죽은 조직이지만 그 아래 내부 활력 균사체를 보호하는 중요한 기능층이었다.

연한 청색의 동시개화성 절화 용담 ‘스카이블루볼’ 육성 (Breeding of ‘Skyblueball’, a New Gentiana spp. Cultivar with the Same Time Flower and Violet Blue Petals)

  • 서종택;유동림;김수정;류승열;남춘우;권영석;장석우;김원배;이응호;최창학;김정선;성문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9권5호
    • /
    • pp.630-633
    • /
    • 2016
  • 용담 신품종 “스카이블루볼(Skyblueball)”은 청색 꽃을 가진 Jinbu-65호를 모본으로 하고 역시 청색 꽃을 가진 Jinbu-1호를 부본으로 하여 2000년에 교배하여 선발하였다. 그 후 조직배양을 통해 증식후 2002년부터 지역적응성 검정까지 5년에 걸쳐 그 특성이 조사되었다. 화색은 연한 청색(VB 96C)으로 횡계1호(VB96B)보다 밝으며 꽃잎에 반점이 없다. 꽃대 줄기는 자주색을 띠며 잎 모양은 피침형이다. 꽃은 밤에 반폐쇄형이고 거의 동시에 개화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횡계1호는 아래부터 위로 개화하는 습성이 있다. 초장은 62.9 cm로 횡계1호보다 약간 작고 주당 화경수는 8.3개로 약간 많은 편이다. 화경당 화단수는 5.3단으로 같으며 화경당 화수는 21. 7개로 횡계1호의 36.0개 보다 14개 정도 적다(Table 2). 개화기는 대관령이 7월 26일, 진부가 8월 3일, 남원도 8월 3일 그리고 제주도가 6월 28일로 가장 빨리 피어, 전 지역에서 횡계1호 보다 빨리 핀다.

진청색의 동시개화성 절화 용담품종 '스카이호프' 육성 ('Skyhope', a New Gentiana spp. Cultivar with the Same Time Flower and Dark Blue Petals)

  • 서종택;류승열;권영석;장석우;최창학;김정선;성문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86-89
    • /
    • 2018
  • 용담 신품종 '스카이호프(Skyhope)'는 청색 꽃을 가진 가진 Jinbu-1와 Jinbu-4호를 2000년에 교배하여 선발하였다. 화색은 진한 청색(VB 96A)으로 '횡계1호(VB96B)'보다 진했으며, 꽃잎에 반점이 없다. 꽃대 줄기는 자주색을 띠며 잎 모양은 피침형이다. 꽃은 밤에 반폐쇄형이고 위와 아래에서 거의 동시 개화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초장은 68.1 cm 정도이고, 화경수도 5.3개로 적었으며, 화단수와 화수는 각각 5.9개, 32.2개로 나타났다. 개화는 7월 상순부터 하순까지 하였으며, 전 지역에서 '횡계 1호'보다 15-20일 정도 빠르게 피었다.

물벼룩과 형광성 박테리아를 이용한 타르색소의 독성평가 (Toxicity Evaluation of Tar Colors by Water Fleas and Luminescent Bacteria)

  • 추연종;김건흥;김형수
    • 한국습지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21-29
    • /
    • 2007
  • 국내에서는 독성이 강한 화학물질 중 535종을 유독물로 지정하고 있다. 이들 유독물 중 약 10%만이 수질관련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타르색소도 화학물질이지만, 수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가 미비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형광 박테리아(Vibrio fischeri)와 큰물벼룩(Daphnia magna)을 이용하여 타르색소에 대한 생물검정을 수행하고자 한다. 국내에서 식용으로 허가되어 있는 7종 중 5종에 대한 타르색소의 독성을 평가하여 향후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물벼룩을 이용한 결과 독성순위는 적색 제2호, 황색 제5호, 적색 제3호, 황색 제4호, 청색 제1호순으로 그리고 형광성 박테리아를 이용한 Micorotox 독성시험은 15min-EC50을 기준으로 황색 제5호, 적색 제3호, 적색 제2호, 황색 제5호, 청색 제1호 순으로 나타났다. 타르색소들은 종류에 따라 수서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며, 수계에 타르색소들의 독성치 이상이 유출되었을 경우 먹이사슬에 의한 생물농축현상(bioconcentration)으로 수계와 인간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