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그동안 지자체 및 각종 연구기관에서 조사된 교통 현황 및 각종 통계자료와 도시철도 현황을 재분석하고 교통과 인구의 관계, 서울의 지역별 산업분포와 종사자와의 관계, 승용차 등록대수 현황과 증가추이를 통해서 중장기적인 변화와 문제점을 예측하기 위해 연구되었으며, 서울도시철도의 발전적 건설방향과 안정적인 도시철도 건설을 위한 재원확보라는 양 측면에서 대안을 제시하였다.
972년 태백선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전기철도가 도입된 이래 수도권에 전기철도가 건설되어 운행되어왔고 최근에는 수도권 광역 전철망, 충북선 전철화, 경부선 전구간의 전철화 등 기존철도의 전철화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으로 경부고속철도의 건설과 함께 기존철도의 운행속도 향상, 시스템 보호 및 유지 보수의 현대화 등이 과제로 등장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최신 전차선로 설비의 도입 등과 함께 전철 시스템의 전반적 기술검토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중략)
우리 나라의 또아리 굴은 중앙선 금교~치악간 R=400m연장 1,975m가 일제시대 건설 운행되고 있었지만. 금번 함백 또아리 굴은 순수한 우리기술을 투입하여 현 운행선인 함백~조동간 35$\textperthousand$의 병목현상구간을 해소하기 위하여 함백~조동 간에 24$\textperthousand$ 연장 2.450m R=400의 또아리 굴을 시공하게 되었으며 '74년도에 착공이후 공사부진으로, 22일간의 연체료를 물고 있는 현장이었으며 전임공사조역이 개인사정으로 퇴직하고 후임으로 '75년 6월 2일 태백공사사무소 태백선 함백~조동간 2공구 공사조역 명을 받음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 (중략)
얼마 전 4월 1일에 우리나라에도 고속철도가 개통되었다. 이는 세계 5번째의 시속 300km급 고속전철을 운영하는 국가가 된 것을 의미한다. 고속철도 건설은 1970년대 경제개발을 시작하면서 건설된 경부고속도로와 견줄 만한 대단한 사건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고속철도의 개통으로 현재의 도로 위주 교통 체계에 많은 변화가 일 것이며, 국민들의 생활 행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중략)
지구온난화로 인한 범세계적 위기가 초래됨에 따라 1997년 선진국을 중심으로 교토의정서가 체결되었고 2015년 개발도상국까지 공동의무를 부과하는 파리협정이 체결되어 이를 계기로 온실가스 감축 규제 및 국가적 노력이 본격화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효율적인 철도건설을 위해 전통적인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전산화함에 따라 저감되는 탄소배출량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방문감소에 의한 탄소발생 저감'과 '종이감소에 의한 탄소발생 저감'효과를 측정하는 산출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수립된 산출모델을 활용하여 건설사업관리시스템 도입에 따른 탄소저감량을 산출하고 이를 경제적 비용으로 환산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산출모델 및 산출방식은 정보화사업 추진으로 인한 탄소저감 효과를 분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71년 4월 시청 앞에서 지하철 1호선을 착공한 이래 중간에 잠시 중단된 적도 있었으나 꾸준하게 건설된 서울지하철은 이제 영업연장 총 287 km의 지하철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는 세계 어느 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도시철도망으로써 시청 앞에서 1호선의 첫 삽을 뜬 이후 실로 30년만에 거둔 성과이다. 그동안 많은 물량을 동시에 건설함에 따른 사업비 조달상의 문제, 교통불편 등 어려움도 있었으나, 지하철은 가장 효율적이고, 전천후 교통수단으로서 공해발생이 거의 없는 녹색 대중교통으로서 대도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유일한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중략)
21세기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어갈 철로 위를 날으는 비행기라 일컫는 고속철도 건설 등 지금 우리 철도청은 격동의 시대 철도 100년을 뒤로하고 희망의 철도라는 새로운 세기가 펼쳐지는 시점에 와있다. 21C신철도시대를 맞이하여 Dream society 구현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전자철도(e-KNR)를 향한 질주가 시작되었다. (중략)
본 논문은 부산항의 항만환경 변화에 따른 북항과 신항의 철도물동량을 분석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특히 신항만 건설과 신항만 배후철도 건설계획에 따라 예상되어지는 철송물동량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부산항의 물동량 예측에 대한 국토해양부 및 KMI, KDI의 물동량 예측을 근거로 신항과 북항의 시설능력 및 예측 물동량 배분의 비중을 구하고 이를 현재 북항의 수출입 물동량의 철송물동량 비중을 근거로 신항과 북항의 철송 물동량을 예측하였다. 현재 부산항의 수출입 물동량 대비 철도운송율은 발송(수입) 10.68%, 도착(수출) 12.10%로 분석되었으며 신항과 비교적 유사한 신선대터미널의 경우에는, 수출입 물동량에 대한 철도운송 비율이 발송(수입) 12.11%, 도착(수출) 13.98%로 부산항 전체 물동량 대비 철도물동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KDI의 전국무역항 항만기본계획(2008)에 따르면 국내화물 운송수단별 운송분담율 중, 철도운송의 경우 2009년 기준으로 전체운송화물의 15.5%를 점유하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바, 이를 적용한다면 부산항에서의 철도운송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신항만의 철도운송시설 건설계획과 철도운송 효율성을 제고시키면 철도운송 분담율을 더욱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아울러 현재까지는 구체화되지 않은 친환경을 위한 모달시프트 정책의 추진이 가시화되면 실질적인 철도물동량은 더욱 증가할 것이다. 신항만은 철송장의 건설로 해상과 철도운송 연계의 편리성이 확보되나 북측컨테이너 철송장의 경우에는 철도운영자와 철송장 운영자의 이원화로 원활한 철도운송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남측컨테이너철송장은 철도운영자와 철송장운영자를 통합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다. 북항의 경우에는 신선대역의 역할이 중시되며 철도공사의 열차장대화에 맞는 시설의 확보와 부산진역 기능의 보완 기능 확보도 동시에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철도로의 모달시프트에 대한 환경친화적인 정책적 지원방안의 강구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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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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