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천연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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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에서 안정한 천연 항상화제 개발 (Development of Natural Antioxidants Stable at Frying Temperatures)

  • 정혜영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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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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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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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유지류는 산화에 의해 품질이 저하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항산화제를 첨가하는 방법이 널리 이용되어 왔다. 그러나 현재까지 많이 이용되어온 tocopherol과 BHA는 상온에서는 높은 항산화 효과가 있지만 튀김 식품과 같이 18$0^{\circ}C$이사의 고온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열안정성이 매우 낮아 이들 항상화제들의 대부분 분해되거나 산화방지 능력을 상실한다. 식물체에서 안정한 자류 라디칼을 형성할 수 있는 구조를 갖는 스테롤, 즉 곁사슬에 에틸리덴기를 갖는 citrostadienol, $\Delta$5-avenasterol과 fucosterol이 고온에서 안정한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으며 그 중에서 $\Delta$5-avenasterol 이 고온에서 가장 높은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다라서 식품의 기호성과 저장성을 높이기 위하여 고온에서 안정성을 갖는 천연 항산화제의 개발이 필요하므로 문헌 고찰을 하여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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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질병세균에 대한 천연식물 및 망태버섯 (Dicyophora indusiata) 추출물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Effects of Natural Plant and Mushroom, Dicyophora indusiata Extracts on Fish Pathogenic Bacteria)

  • 조미라;김진우;김동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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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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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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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양식어류 질병 세균에 대한 31종의 천연물을 $70\%$ ethanol로 추출하여 항균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중에서 망태버섯 ethanol 추출물이 비교적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망태버섯을 극성이 낮은 dichlorornethane, ethyl acetate, n-buthanol, water의 순서로 분획하여 항균효과를 본 결과 ethyl acetate 추출물에서 모든 균주에대한 clear zone을 형성하여 항균효과가 보였다. 또한, 망태버섯로부터의 ethyl acetate 추출물을 Si-chromatography를 이용하여 fraction별 7개로 분획하여 항균효과를 조사한 결과 Fraction 2 (Hx :EtAOc, 3: 1)에서는 L. anguillarum에 대해 가장 항균효과가 뛰어났으며, Fraction 5 (DCM:MeOH, 5: 1)에서 5. iniae가 가장 높았다. 그 중에서 세 균주에 대해서 공통적으로 항균활성이 높은 것은 Fraction 5로 나타났다.

도자기 수리복원 방법의 변천과정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Changes Process Repair and Restoration Method of Ceramic)

  • 양필승;서정호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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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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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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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손상된 도자기는 고대부터 여러 가지 방법과 재료를 사용하여 수리복원 되었다. 도자기 수리복원의 역사는 전통적인 수리방법을 이용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재료들을 사용하던 방식에서 새로운 재료의 도입과 다양한 처리기법의 시도 및 사용된 재료의 분석에 이르는 전문적인 분야로까지 그 영역을 넓히며 발전을 거듭하여 왔다. 우리나라의 도자기 수리복원 방법의 변천과정은 출토유물과 문헌자료, 분석 등을 통해 조사한 결과, 동물이나 식물에서 추출된 접착제, 석회와 같은 복원제 등을 사용하여 수리 복원하던 천연재료 사용 시기(고대~일제 강점기 이전)와, 주사비 등 천연재료와 합성수지가 혼합되어 사용되는 시기(일제 강점기~1970년대), 새로운 처리기법과 재료가 도입되고 보존규범에 입각하여 수리복원이 이루어진 합성수지 사용 시기(80년대 이후)로 구분 할 수 있었다.

히비스커스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Effect of Hibiscus Extract)

  • 신동화;문지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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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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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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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COVID-19로 인하여 현대인들은 유해환경 및 다양한 자극에 따른 불안 심리가 높아지게 되면서 천연물질을 선호하게 되었다. 따라서 전통의학에서 무독성 식물로 인정한 히비스커스를 천연화장품 소재로서의 적절성을 알아보고자 히비스커스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DPPH, ABTS)를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히비스커스의 총 폴리페놀은 HSE 100%일 때 433 ㎍/mL로 나타났다. 둘째, 총 플라보노이드는 HSE 100%에서 488 ㎍/mL로 항산화 능력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DPPH radical 소거능은 원액 HES 100%에서 94.04%, 희석액 HSE 20%에서 89.54%로 나타났다. 넷째, ABTS radical 소거능은 HSE 원액 100%에서 98.95%, 희석액 HSE 20%에서 94.84%로 각각 90% 이상의 높은 소거능을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 결과 히비스커스 추출물은 향후 화장품 천연소재의 항산화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식물유래 2차 대사물질의 병충해 및 잡초 방제효과 (Pathogen, Insect and Weed Control Effects of Secondary Metabolites from Plants)

  • 김종범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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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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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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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농작물이 병해충 및 잡초 등에 의하여 피해를 받게 되면 농업생산성은 상당히 저하된다. 따라서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합성농약을 과용해 왔고, 이로 인하여 토양의 질과 농업환경이 파괴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어서 지속적인 농업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오늘날의 농업은 농업환경의 파괴를 최소화하고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생산성을 증대해야하는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한편, 식물은 일반적으로 생존하기 위하며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거나 자신의 영역을 확보하기 위하며 다양한 종류의 2차대사물질을 생산하고 방출한다. 병원균이 침입했을 때 식물이 생산하는 항생물질인 phytoalexin으로는 화본과 식물의 경우 flavonoid계와 diterpenoid계의 물질을 생성하고, 쌍자엽 식물은 감염된 병원균의 종류에 상관없이 Leguminosae과는 flavonoids계, Cruciferae과는 indole 유도체, Solanaceae과는 sesquiterpenoid계, Umbelliferae과는 coumarin계 물질들을 생성하여 병원균에 저항성을 가진다. 곤충의 생리작용을 저해하거나 섭생을 싫어하게 하는 기능의 물질로는 terpene계의 pyrethrin, azadirachtin, limonin, cedrelanoid, toosendanin, fraxinellone/dictamnine 등이 있으며, alkaloid계로서는 terpenoid와 alkaloid가 결합된 sesquiterpene pyridine 및 norditerpenoids alkaloids와 azepine계, amide계, loline계, stemofoline계, pyrrolizidine계 alkaloids 등이 있다. 식물은 또한 자신의 영역을 확보하기 위하여 다른 식물의 생장을 저해하는 물질을 생성하는데 여기에는 terpene계의 essential oil 및 sesquiterpene lactone과 이외에 benzoxazinoids, glucosinolate, quassinoid, cyanogenic glycoside, saponin, sorgolennone, juglone 등 다수의 2차 대사물질들이 있다. 이와 같은 기능의 2차 대사물질을 병해충 및 잡초 방제에 직, 간접으로 이용하는 것은 친환경농업의 한 가지 방법일 수 있다. 그러나 천연물질들은 자연계에서 쉽게 분해되어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식물을 통하여 생산하는데도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보다 안전성과 효율성이 뛰어난 2차 대사물질을 찾아내는 연구와 아울러 방제기능이 있는 물질의 생합성경로를 구명하고 대사공학적으로 이용하므로 병해충에 저항성이 있고 잡초 방제효과를 갖는 형질전환 식물을 육성하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고분자 흡착층의 입체장해효과를 이용한 라이코펜 색소의 특성분석 (Characterization of lycopene pigments by steric effect of polymer adsorption layer)

  • 배지현;정종진;이승호;김운중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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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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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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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천연색소는 색을 발현할 수 있는 물질로서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에 사용된다. 천연색소는 동 식물에서 추출하여 만들기 때문에 크기가 균일하지 않으며 특히 적색색소의 경우, 다른 색의 색소에 비해 친유성이 강해 수용액 상태에서 쉽게 응집이 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응집에 의한 크기변화로 인해 색의 재현이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적색색소로 기존에 사용했던 동물성 색소인 코치닐 추출 색소는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식용으로서의 거부감이 있는 등의 문제점으로 인하여 사용이 기피되는 추세이다. 본 연구에서는 적색의 식물성 색소인 라이코펜 추출물과 치자황색소를 사용하였고 Ball-milling을 이용하여 색소의 크기를 균일하게 만든 후 Asymmetrical flow field-flow fractionation(AsFlFFF), Dynamic light scattering(DLS)를 이용하여 크기를 분석하고 색차계를 이용하여 색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험결과 milling 전에는 색소 입자의 크기가 크고 크기분포가 넓었으나, milling 후에는 크기가 감소하고 크기분포가 좁아짐을 확인하였다. 색차계 측정 결과, milling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밝기, 적색도, 황색도가 높아져서 밝은 적색을 나타내었다.

와송(Orostachys japonicus) 용매별 분획 추출물의 항산화, 항균 및 암세포 독성 비교 (In vitro Comparision of Biological Activities of Solvent Fraction Extracts from Orostachys japonicus)

  • 김승미;박정훈;부희옥;송상기;박현용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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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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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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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와송 ethylacetate 분획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은 $634.48{\mu}g/mg$,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205.20{\mu}g/mg$로 나타났다. 또한 항산화 활성을 보면, ethylacetate 분획추출물의 1 mg/ml 농도에서 DPPH radical, ABTS radical 소거능은 95% 이상으로, ascorbic acid의 97%의 소거능과 거의 유사한 결과를 보여 높은 항산화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항산화효소 활성의 경우, APX 및 CAT 효소 활성은 $1125.89{\mu}mol$ ascorbate oxidized/min/mg protein, 119.87mmol $H_2O_2$ decomposed/min/mg protein 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균활성은 Listeria monocytogenes, Staphylococcus epidermidis, Staphylococcus aureus, Malassezia furfur 균주에서 항생제 kanamycin보다 큰 저해환을 형성하여 높은 항균력이 확인되었다. 또한 와송의 용매분획별 추출물의 인체암 세포주에 대한 세포증식억제 효과는 특히 ethylacetate 분획추출물에서 폐암, 유방암에 대해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 이와 같은 결과들을 종합하면 와송의 ethylacetate 분획추출물을 이용한 천연 항산화제와, 천연 항균제로서의 개발 가치가 높은 것으로 기대되어 경제성 있는 천연소재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천연식물로부터 추출한 색소성분의 항산화 및 항비만 활성 (Antioxidant and Antiobesity Activities of Various Color Resources Extracted from Natural Plants)

  • 황초롱;강민정;심혜진;서화진;권오운;신정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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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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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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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정향, 감, 오배자, 황벽, 치자, 홍화황 및 아나토와 같은 천연 식물로부터 얻어진 색소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비만 활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총 페놀 함량은 오배자 추출물에서 2,441.45 mg/kg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정향 추출물에서 1,346.48 mg/kg으로 높았다.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 활성 및 환원력을 이용한 항산화 활성은 오배자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다. ${\alpha}$-Glucosidase에 대한 저해 활성은 감 추출물에서 ($IC_{50}=22.83{\mu}g/mL$)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오배자 추출물에서 높았다. ${\alpha}$-Amylase 및 lipase에 대한 저해 활성 역시 감 추출물 처리 시 각각 49.45% 및 61.01%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20{\mu}g/mL$ 농도로 처리 시 3T3-L1 세포 내 지방 축적율은 감, 정향 및 아나토 추출물 처리군에서 각각 81.54%, 83.36% 및 85.70%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3T3-L1 세포 내 triglyceride 함량은 정향 추출물 처리군이 66.11%로 가장 낮았고 다음으로 감 추출물 처리 군에서 88.88%로 유의적으로 낮았다. 천연식물류로부터 추출한 색소 원료 중 오배자 추출물이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감 추출물은 소화효소 저해 활성과 3T3-L1 세포 내의 지방 축적 억제 효과를 가짐으로써 항비만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천연물로부터 히알루로니다아제 저해제 검색 (Screening of Hyaluronidase Inhibitor in Korean Medicinal Plants)

  • 황선구;양안나;김수정;김민기;김성수;오현정;이정대;이은주;남궁우;한만덕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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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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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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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HAase는 신체의 연골, 피부, 눈의 초자체 등에 포함된 고분자 다당류의 HA를 분해하는 효소로서 상처나 염증질환 시 활성화되어 염증, 알레르기 유발과 관련된 효소이다. 본 연구는 500종 식물에서 각 종당 한 식물체로부터 한 천연물의 메탄올 추출물(500추출물)을 이용하여 생물학적으로 기능이 다양하고 산업적으로 활용 가능성이 많은 HAase 저해제를 검색하였다. 그 결과 HAase 저해효과가 가장 우수한 천연물 추출물은 때죽나무 줄기 추출물 57.28%, 매화말발도리 줄기 추출물 53.50%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이 같은 추출물들의 농도 별 저해효과를 확인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율이 증가하였다. 이 같은 결과로 볼 때 때죽나무, 매화말발도리 추출물은 HAase 효소의 저해효과가 우수하여 향후 HA 분해와 관련된 항염증 및 항 알레르기 연구에 이용될 수 있다.

식물성 천연항균소재를 첨가한 김치의 숙성 중 품질변화 (Effect of Botanical Antimicrobial Agent-Citrus Products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during Kimchi Fermentation)

  • 조성환;이승철;박완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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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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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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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김치의 숙도를 조절하여 선도유지기간을 연장할 목적으로 천연항균소재로서 항균작용 및 항진균작용이 탁월한 식물성 천연항균소재(Botanical Antimicrobial Agent-Citrus fruits : BAAC)를 이용하여 김치의 변패에 관여하는 미생물들에 대한 생육억제효과를 관찰하였다. 김치의 산패에 관여하는 Lactobacillus plantarum, Klebsiella pneumonia, Pichia membranaefaciences 등에 대하여 뚜렷한 BAAC의 항균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항균력은 BAAC의 농도에 비례하여 증대하였다. $\beta-galactosidase$활성은 BAAC 처리 미생물 세포의 경우, 무처리구인 대조구 세포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 BAAC처리에 의하여 미생물 세포막의 기능성이 크게 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전자현미경 촬영 사진의 결과 분석을 통하여 BAAC를 처리한 미생물 세포는 세포막 및 세포벽 기능이 파괴되어 세포내용물이 균체외부로 유출되어 사멸하는 미생물 균수가 크게 증가하였다. 발효김치 재료를 BAAC에 침지 또는 분무등의 전처리 과정을 거친 후, BAAC처리농도 및 저장기간별로 미생물학적, 화학분석적 및 관능검사 결과치를 중심으로 숙성된 김치제품의 품질변화를 검토하였다. 김치 숙성중 pH변화는 BAAC를 첨가한 처리구의 경우,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대조구에 비하여 pH저하가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도의 증가도 같은 경향으로 억제되었다. 김치 숙성중 대조구의 경우,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미생물수가 급격히 증가한 반면, BAAC처리 농도가 증가할수록 미생물의 성장이 억제되었다. 숙성기간이 경과할수록 BAAC를 첨가한 시험구는 대조구에 비하여 vitamin C함량은 완만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관능검사결과 $0.01\%$이하의 BAAC를 첨가하여 김치를 제조할 경우, 대조구와 향미 및 색도면에서 손색이 없는 김치생산이 가능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