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천연소재 추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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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 용매에 따른 Lactobacillus plantarum 발효 우슬의 항염증 효과 증진 (Enhancement of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Lactobacillus plantarum Fermented by Achyranthes japonica on Extraction Solvents)

  • 조은솔;우영민;김옥주;조민영;안미영;이재화;하종명;김안드레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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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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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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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우슬(Achyranthes japonica, AJ)과 Lactobacillus plantarum으로 발효한 우슬(AJ-LP)을 5가지 용매(물, 에탄올, 헥산, 아세트산에틸, 부탄올)로 추출하여 RAW264.7 세포에서 항염증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lipopolysaccharide(LPS)로 유도된 RAW264.7 세포에서 nitric oxide (NO) 및 cytokine 생성을 측정하였으며 western blot으로 cyclooxygenase-2(COX-2)와 nitric oxide synthase (iNOS)의 발현 정도를 관찰하였다. 세포 독성은 CCK assay를 통해 확인하였으며 독성을 가지지 않는 농도인 $100{\mu}g/mL$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NO 생성 저해 활성 결과 AJ-LP를 에탄올(E)로 추출한 시료가 LPS만 처리한 control군에 비해 약 74%로 저해율이 가장 높았으며 염증관련 cytokine인 Interleukin-6 (IL-6), 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alpha}$), and Interleukin-$1{\beta}$ (IL-$1{\beta}$)의 결과에서도 약 57, 70, 74%의 저해율로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 COX-2와 iNOS 발현결과 AJ군에서 대조군(20-hydroxyecdysone)의 저해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J-LP군에서 COX-2 발현량은 헥산(H)으로 추출한 시료가 대조군에 비해 약 16%로 감소하였고 iNOS 발현량은 부탄올(B)으로 추출한 시료가 약 7%로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들에서 우슬보다 L. plantarum으로 발효한 우슬이 천연물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였다.

항균소재를 함유한 포장재로 포장한 밀감과 배의 저장중 품질 특성 변화 (Quality Characteristics of Unshiu Orange and Pear Packaged with Paper Incorporated with Antimicrobial Agents)

  • 박우포;정준호;조성환;김철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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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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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5-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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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항균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자몽종자추출물에 젖산과 구연산을 각각 5%씩 첨가한 식물성 천연항균제 제재와 제올라이트를 첨가하여 항균포장지를 만든 다음 감귤과 배의 저장을 위한 포장재로로 사용하였다. 저장 기간중 품질 변화의 지표로 중량감소율, pH 산도, 가용성고형 물, 총균수, 효모 및 곰팡이수 등을 측정하였다. 감귤은 저장 2주가지 대조구와 항균제 6% 첨가 포장지 시험구의 중량 감소가 대체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이후에는 항균제 9$^{\circ}C$ 첨가 포장지 시험구의 중량 감소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포장직후 감귤의 pH는 3.77이 었으며, 저장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대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총산은 pH의 증가와는 반대로 대체적으로 감소하였다. 감귤의 저장전 총균수는 1.07 H $10^{5}$ CFW/g이었으며, 효모 및 곰팡이 는 4.9 H $10^4$ CFU/g이었다. 즉 감귤의 표피에 있는 미생물의 대부분은 효모와 곰팡이였으며, 저장 2주까지는 항균제 5% 첨가 포장지에서는 대조구와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미생물수를 나타내었으나 다른 처리구는 대조구보다 낮아서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장지에 항균제의 첨가 비율이 높을수록 감귤의 부패율은 낮았으며, 저장 4주에 항균제 12% 첨가 포장지로 포장한 시험구는 18.0%인데 비하여, 대조구는 34.7%로 나타났다. 배는 항균제 9% 및 12% 첨가 포장지로 포장한 시험구의 총균수, 효모 및 곰팡이수가 저장 2주까지는 다른 시험구보다 낮았으며, 12% 첨가 포장지의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 2주 이후에는 항균제 9%, 12% 첨가 포장지 모두 미생물수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은 항균포장지에 의한 배의 미생물 생육 억제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판단된다. 따라서 다른 품질특성과 미생물수의 변화를 동시에 고찰하면 항균포장지에 의한 배의 저장은 2∼3주 이내로 제한적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다.

삼백초를 첨가한 요구르트의 제조와 품질 특성 (Preparation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Yogurt Added with Saururus chinensis (Lour.) Bail)

  • 이인선;이승욱;김현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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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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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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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요구르트 제조시 고형분 함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첨가하고 있는 탈지분유의 일부를 삼백초 열수추출물로 대계하여 삼백초가 젖산균의 생육과 산 생성에 미치는 영향 및 요구르트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삼백초의 첨가량에 비례하여 젖산균의 산 생성은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생균수 또한 같은 경향이었다. 발효 24시간 후 대조군과 삼백초 1.0% 첨가군의 적정산도는 각각 1.04%와 1.38%였으며, 생균수는 모든 구간에서 5.5$\times$$10^{8}$~1.0$\times$$10^{9}$ CFU/mL를 보였다. pH 또한 삼백초 1.0% 첨가군이 발효 24시간 후 3.60의 가장 낮은 pH를 보였으며, 대조군은 3.97의 pH를 나타냈다. 요구르트의 점도는 6~12시간 구간에서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그 이후에도 약간의 증가를 보였다. 또한 삼백초 첨가량에 비례하여 높은 점도를 보여 발효 24시간 후 대조군과 1.0% 삼백초 첨가군의 점도가 각각 1,650 cp과 1,930 cp(g/100 cm.sec)를 나타냈다. 관능평가 결과 0.6% 이상의 삼백초 첨가군들은 삼백초가 가지는 익숙치 못한 향과 색으로 인해 모든 항목에서 대체로 낮은 평가를 받았으나 0.4% 삼백초 첨가 요구르트는 맛과 전체적 인기호도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다른 항목에 있어서도 비교적 우수한 평가를 받아 관능적으로 가장 적당한 첨가량을 나타냈다. 삼백초 첨가로 요구르트의 젖산 함량이 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증가되었으며 그 밖에 구연산, 주석산, 초산 및 옥살산은 모든 구간에서 발효 후 약간 낮은 함량을 보였다. 발효가 완료된 요구르트의 저장성은 4$^{\circ}C$에서 15일간 산 생성과 pH및 생균수 변화가 미미한것으로 나타나 저장성이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삼백초는 젖산균의 생육 및 산 생성을 촉진시키며, 요구르트의 관능적인 면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여러 가지 유용한 생리효과를 가진 삼백초는 새로운 기능성을 가지는 요구르트의 개발에 있어 좋은 천연물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가지며 신제품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육계 사료 내 매실 및 오미자 첨가가 성장, 혈액 생화학 성분 및 항산화 작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Plum or Omija on Growth Performance, Blood Biochemical Profiles and Antioxidant Defense System in Broiler Chickens)

  • 고영현;문양수;손시환;정장용;장인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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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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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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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매실과 오미자 분말을 첨가한 사료를 급여하여 육계의 성장과 사료 효율, 소화 장기 무게, 혈액 성상 및 체내 항산화 방어 작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실험 설계로서 3일령 육계 96수를 각 처리구당 32수씩(n=8) 대조구(CON), 매실 0.2%(PMS) 및 오미자 0.2%(SCB) 등 3 처리구에 완전임의 배치하여 35일령까지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전 시험기간(3~35일령)의 체중, 증체량, 사료 섭취량 및 사료 요구율은 천연물 첨가에 따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간, 소장, 췌장 등과 같은 소화기관 무게 역시 매실과 오미자 첨가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혈액 생화학 성상을 살펴보면 오미자 첨가구는 대조구보다 triglyceride 수준이 유의적으로 증가되었지만(P<0.05), glucose, total protein, cholesterol, HDLC, LDLC등과 같은 성분은 유의적 변화가 없었다. 또한 오미자 첨가구가 매실 첨가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혈중 glucose 함량이 증가하였다(P<0.05). 항산화 방어 작용에 대한 지표를 분석한 결과, in vitro에서 매실 및 오미자는 높은 항산화 소거능(RSA)을 보였으며, 특히 오미자 추출물에서 더욱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간 또는 근육 조직의 GSH 함량은 오미자 및 매실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P<0.05). 그러나 소장점막세포, 간 및 근육에서 SOD, GPX 및 GST와 같은 항산화 효소의 활성도 및 지질과산화도(MDA)는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0.2% 수준의 매실 및 오미자분말의 급여는 육계의 사양성적 및 장기무게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이들 물질은 체 조직에서 항산화력을 증가시키므로 육계 사료 내 천연 항산화소재로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인위적 환경변화에 따른 해안지역 퇴적환경의 변화 (Human Impact on Sedimentary Environment of Estuarine Coastal Salt Marches, Southern Coastal Region of Korea Peninsula)

  • 박의준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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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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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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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지난 30여년간 빠르게 환경의 변화를 겪은 순천만 염하구 해안습지를 대상으로 인위적 환경 변화가 초래한 해안지역 퇴적환경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지형분류 및 권역별 지형분석, 인위적 환경변화 추적, 퇴적물 분석을 통한 퇴적과정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지역의 지형은 크게 하천의 영향이 강조하고 조류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권역 1, 하천의 영향이 감소하면서 조류에 의한 퇴적현상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권력 2, 조류의 파랑의 영향을 받으면서 해양생태계에 근접한 권역 3으로 구분할 수 있다. 둘째, 연구지역은 지난 30여년간 해안선과 유로 변화, 댐 건설에 따른 수문환경의 변화를 겪었다. 1963년부터 1980년대까지 계속된 해안선과 유로 변화, 그리고 1991년 축조된 홍수조절용 댐 건설에 따른 수문환경의 변화를 겪었으며, 이는 연구지역의 퇴적과정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섯째, 주상시료와 표층퇴적물의 물리적 특성은 권역 1과 권영 2.3이 명확하게 구분되며, 이를 통해 댐 건설 이전과 이후의 퇴적과정 변화를 파악할 수 있었다. 그러나, 댐 건설 이후에는 조류의 영향이 권역 2로 공간적인 제한을 받고 있으며, 홍수의 조절에 따라 갯강 양안에 점토 비율이 높은 미립물질이 지속적으로 퇴적되고 있는 환경이다. 따라서 연구지역의 퇴적환경은 댐건설 이전에는 조류와 하천의 영향이 연구지역 전체에서 평형을 이루는 것이었으나, 현재는 하천의 영향이 강한 구역과 조류와 영향이 강한 권역으로 공간적 분화를 보이는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연구지역이 인위적인 환경변화를 겪음에 따라 새로운 평형 환경으로 전이되고 있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다. 나타내었으며(P<0.05), 실험종료시 첨가군의 비만도도 약 10.8% 더 높게 나타났다(P<0.05).다. Alcohol과 lactone은 저장 중 감소되고 ketone은 증가되었다. 그 이상 AsA가 중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해 비교적 그 효과가 미흡하였다. 본 실험연국려과에서 옛부터 약재, 식품 보존제로 이용되어온 당귀는 메탄올 및 헥산 분배층에서 인채암세포 4종에 대해 항암효과가 뚜렷하였고 HepG2 세포주에서는 에탄올과 헥산 분배층에서 암예방효과의 지표로 사용되는 quinone reductase 효소활성 유도효과가 아주 좋았으므로 보다 단계적인 물질의 분리 동정이 이루어져 향후 당귀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뿐 아니라 암예방 차원의 건강 천연물로서의 개발 및 응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종한 후 참지 추출물을 투여한 생쥐에서 용혈반 형성 세포수와 혈청 단백질 중 immunoglobulin의 relative %가 현저히 증가되었다. 그러나 비장의 자연 살해 세포의 활성에는 변화를주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참치의 석유 에델 추출물중에 in vitro에서 인체 장암세포 및 백혈병성 임파모세포의 증식 억제 및 생체내에서 면역 증강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심으로 살펴봄으로서 아직 국내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본 기 술의 활용을 넓이고자 한다. within minimum time from beginning of the shutdown.및 12.36%, $101{\sim}200$일의 경우 12.78% 및 12.44%, 201일 이상의 경우 13.17% 및 11.30%로 201일 이상의 유기의 경우에만 대조구와 삭제 구간에 유의적인(p<0.05) 차이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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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엽(Persimmon Leaves)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와 항주름 효과 (Antioxidant and Antiwrinkle Effects of Persimmon Leaves extract)

  • 김성희;김동희;위혜연;이진태;장영아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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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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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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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시엽의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항산화와 인간섬유아세포인 CCD-986sk 세포에서의 항주름 효과를 알아보았다. 전자공여능 측정, ABTS+ radical 소거능 측정을 통해 항산화 활성을 확인한 결과, 시엽은 1,000 ㎍/ml 농도에서 대조군인 ascorbic acid와 농도 의존적으로 유사한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Elastase 저해 활성 측정, Collagenase 저해 활성 측정을 통해 항주름 효과를 확인한 결과, 시엽은 1,000 ㎍/ml 농도에서 대조군인 epigallocatechin gallate와 농도 의존적으로 유사한 항주름 효과를 나타내었다. UVB로 유도된 CCD-986sk 세포 내 pro-collagen type I의 합성률과 MMP-1의 저해률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인 EGCG는 20 ㎍/ml에서 90.2%, 시엽은 30 ㎍/ml에서 88.5%의 pro-collagen 합성률을 보였다. 또한 EGCG 20 ㎍/ml와 시엽 30 ㎍/ml에서 각각 33.0%, 40.8%의 MMP-1 저해율을 확인하였다. Western blot을 통하여 시엽의 pro-collagen type I과 MMP-1의 단백질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UVB 단독군 대비 시엽을 함께 처리했을 때 pro-collagen type I의 단백질 발현량이 증가하고 MMP-1의 단백질 발현량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위 실험결과에 따라 시엽이 UVB 자극에 의한 광노화를 예방하고 항산화, 항주름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여 화장품의 천연물 소재로서의 이용이 기대된다.

돌미나리씨 추출물에 의한 3T3-L1 지방전구세포의 분화 억제 (Inhibition of Adipocyte Differentiation by Methanol Extracts of Oenanthe javanica Seed in 3T3-L1 Preadipocytes)

  • 지향화;정현영;진수정;권현주;김병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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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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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8-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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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돌미나리(Oenanthe javanica)는 뛰어난 해독작용과 항균작용으로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되어 왔으나 돌미나리씨의 활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3T3-L1 지방전구세포를 사용하여 돌미나리씨 메탄올 추출물(OJSE)의 지방세포분화에 미치는 영향과 그 기전에 대해 조사하였다. 세포독성이 없는 농도($1{\sim}200{\mu}g/ml$)의 OJSE를 지방세포 분화유도제와 동시에 지방전구세포에 처리하여 분화시킨 후 Oil Red O 염색을 한 결과 세포내 lipid droplet 생성 및 triglyceride 축적이 OJSE 농도의존적으로 감소되었으며, 지방세포분화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방세포특이적 마커인 CCAAT/enhancer binding proteins ${\alpha}$, ${\beta}$ ($C/EBP{\alpha}$, $C/EBP{\beta}$) 및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gamma}$ ($PPAR{\gamma}$)의 발현이 현저하게 저하되었다. 이는 OJSE에 의해 지방세포 분화 관련 전사인자의 발현이 효과적으로 억제되어 지방세포로의 분화가 저해되고 결과적으로 지방세포내 lipid droplet 생성 및 triglyceride 축적이 억제되었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OJSE처리에 의해 mitotic clonal expanstion 단계에서의 세포증식이 저해되었으며, 세포주기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OJSE처리에 의해 지방전구세포의 G1 arrest가 유발됨을 확인하였다. 세포주기 관련 단백질 발현을 분석한 결과, OJSE 농도의존적으로 Cdk inhibitor인 p21의 발현이 현저하게 증가되었으며, 반면 cyclin E, Cdk2, E2F-1 및 phospho-Rb의 발현은 저하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에 의해 OJSE는 지방전구세포의 G1 arrest를 유도하고 지방세포분화 관련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하여 지방세포로의 분화를 억제하는 항비만 효능을 갖는 천연 소재임을 확인하였고, 본 연구는 이를 활용한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그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ICR 마우스를 이용한 산수유 건피 추출물의 단회 경구투여 독성시험 (Single Dose Oral Toxicity Test of Water Extract of Corni Fructus in ICR Mice)

  • 황보현;권다혜;김민영;지선영;최은옥;김성옥;정지숙;홍수현;최성현;박철;최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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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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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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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산수유(Corni Fructus)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오랫동안 전통 의약제로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왔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산수유는 항염증, 항산화, 면역기능 조절 및 항암활성 등과 같은 많은 효능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산수유에 대한 독성 및 안전성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산수유 열수 추출물(CF)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단회 경구 투여에 따른 독성 시험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ICR 마우스를 대상으로 1,000, 2,000 및 5,000 mg/kg의 CF를 경구 투여하였으며, 투여 후 14일 동안의 치사율, 체중 변화, 임상증상, 음수율 및 사료섭취량과 함께 부검 소견, 장기무게 변화, 혈액학 및 혈액생화학적 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에 의하면 CF 투여에 따른 치사율, 임상증상, 체중 및 부검 소견 상의 유의적인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CF 투여에 따른 각 장기의 무게, 혈액학적 및 혈청학적 임상 화학적 지표에도 유의적인 변화는 관찰할 수 없었다. 따라서 CF 단회 경구 투여에 따른 치사량이 5,000 mg/kg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어 ICR 마우스에 대하여 급성 독성이 없는 비교적 안전한 물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향후 천연 식의약 소재로서의 효능 규명을 통한 활용이 기대된다.

과산화수소(H2O2)로 유도된 산화 스트레스에 대한 뉴그린 추출물의 신경세포 보호효과 및 생리활성물질 분석 (Neuronal Cell Protective Effect of New Green Extract against H2O2-induced Oxidative Stress and Analysis of Bioactive Compounds)

  • 하정수;박선경;박창현;승태완;궈텐자오;강진용;이두상;김종민;이욱;허호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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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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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3-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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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뉴그린(Brassica oleracea var. botytis aut italiana)의 산화방지 효과와 신경세포 보호효과 및 주요 생리활성물질을 분석하였다. 뉴그린 아세트산에틸 분획물은 다른 분획물보다 총 페놀 함량(178.83 mg GAE/g of dried new green)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아세트산에틸 분획물로 in vitro 산화방지 실험을 한 결과 상대적으로 우수한 ABTS 라디칼 소거활성과 말론다이알데하이드 생성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신경세포에 과산화수소로 유발시킨 산화 스트레스에 대한 뉴그린 아세트산에틸 분획물은 산화 스트레스의 생성을 억제하고 세포 생존율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신경 세포막 손상을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효과를 나타내는 뉴그린 아세트산에틸 분획물의 주요 생리활성 물질을 확인하기 위해 가스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퀸산, 페룰산 및 카페산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뉴그린 아세트산에틸 분획물은 우수한 산화방지 효과와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나타냄에 따라, 퇴행성 신경질환과 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천연물 유래의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한방사료 첨가제인 어보산의 효과 I. 넙치의 생존율, 성장, 사료효율 및 비만도에 미치는 영향 (Utilization of Obosan (Dietary Herbs) I. Effects on Survival, Growth, Feed Conversion Ratio and Condition Factor in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김동수;김종현;정창화;이상윤;이상민;문영봉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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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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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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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방사료 첨가제인 어보산이 첨가농도별(0, 0.15, 0.3 및 0.6%) 넙치의 생존율 성장, 사료 계수 및 비만도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한 결과, 생존율에 있어 첨가군은 대조군에 비해 7.7~15.5% 유의하게 높은값(P<0.05)을 보여 어보산이 넙치의 생존율 향상에 크게 기여함을 알 수 있었다. 체중의 성장은 실험 4중 후부터 대조군와 첨가군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기 시작하였으며(P<0.05), 0.3% 첨가군이 가장 높은 성장 증가 효과를 보여 대조군에 비해 27.5%나 더 성장하였다. 실험 전 기간을 통해 어보산 첨가군들의 일일성장률은 대조군보다 6.4~13.9% 더 좋은 결과를 보였고(P<0.05), 첨가군들의 사료계수도 대조군보다 11.3~26.5% 더 낮아 사료효율이 향상됨을 보였다(P<0.05). 실험종료시 비만도는 0.3% 및 0.6%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각각 3.9% 및 2.9% 더 향상되어(P<0.05), 성장 및 사료계수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0.3% 첨가군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임으로써, 어보산의 넙치 MP 사료에 대한 적정첨가농도는 0.3% 판명되었다. 0.3%의 어보산 첨가사료를 48주간 장기간 공급하였을 때 넙치의 생존율, 성장, 사료효율 및 비만도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한 결과, 어보산 첨가군의 생존율은 대조군에 비해 앞서의 실험 결과와 같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 체중의 성장은 실험 8중부터 유의한 차이가 나기 시작하여(P<0.05), 실험종료시 첨가군(평균 1,024 g)은 대조군(평균 860 g)에 비해 약 19.0%의 체중증가가 관찰되었다(P<0.05). 일일성장률과 사료 효율도 첨가군이 각각 4.8% 및 13.6% 더 향상된 결과를 나타내었으며(P<0.05), 실험종료시 첨가군의 비만도도 약 10.8% 더 높게 나타났다(P<0.05).다. Alcohol과 lactone은 저장 중 감소되고 ketone은 증가되었다. 그 이상 AsA가 중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해 비교적 그 효과가 미흡하였다. 본 실험연국려과에서 옛부터 약재, 식품 보존제로 이용되어온 당귀는 메탄올 및 헥산 분배층에서 인채암세포 4종에 대해 항암효과가 뚜렷하였고 HepG2 세포주에서는 에탄올과 헥산 분배층에서 암예방효과의 지표로 사용되는 quinone reductase 효소활성 유도효과가 아주 좋았으므로 보다 단계적인 물질의 분리 동정이 이루어져 향후 당귀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뿐 아니라 암예방 차원의 건강 천연물로서의 개발 및 응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종한 후 참지 추출물을 투여한 생쥐에서 용혈반 형성 세포수와 혈청 단백질 중 immunoglobulin의 relative %가 현저히 증가되었다. 그러나 비장의 자연 살해 세포의 활성에는 변화를주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참치의 석유 에델 추출물중에 in vitro에서 인체 장암세포 및 백혈병성 임파모세포의 증식 억제 및 생체내에서 면역 증강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심으로 살펴봄으로서 아직 국내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본 기 술의 활용을 넓이고자 한다. within minimum time from beginning of the shutdown.및 12.36%, $101{\sim}200$일의 경우 12.78% 및 12.44%, 201일 이상의 경우 13.17% 및 11.30%로 201일 이상의 유기의 경우에만 대조구와 삭제 구간에 유의적인(p<0.05) 차이를 나타내었다.는 담수(淡水)에서 10%o의 해수(海水)로 이주된지 14일(日) 이후에 신장(腎臟)에서 수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30%o의 해수(海水)에 적응(適應)된 틸라피아의 평균 신사구체(腎絲球體)의 면적은 담수(淡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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