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천연소재 추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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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스커스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Effect of Hibiscus Extract)

  • 신동화;문지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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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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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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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COVID-19로 인하여 현대인들은 유해환경 및 다양한 자극에 따른 불안 심리가 높아지게 되면서 천연물질을 선호하게 되었다. 따라서 전통의학에서 무독성 식물로 인정한 히비스커스를 천연화장품 소재로서의 적절성을 알아보고자 히비스커스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DPPH, ABTS)를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히비스커스의 총 폴리페놀은 HSE 100%일 때 433 ㎍/mL로 나타났다. 둘째, 총 플라보노이드는 HSE 100%에서 488 ㎍/mL로 항산화 능력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DPPH radical 소거능은 원액 HES 100%에서 94.04%, 희석액 HSE 20%에서 89.54%로 나타났다. 넷째, ABTS radical 소거능은 HSE 원액 100%에서 98.95%, 희석액 HSE 20%에서 94.84%로 각각 90% 이상의 높은 소거능을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 결과 히비스커스 추출물은 향후 화장품 천연소재의 항산화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한국산 겨우살이 (Viscum album var. coloratum) 추출물의 식중독 세균 증식 억제 및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Korean Mistletoe (Viscum album var. coloratum) Extracts against Food Poisoning Bacteria)

  • 강서진;정신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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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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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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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산 겨우살이를 천연소재 및 천연 보존료로서 활용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하여 겨우살이의 methanol 조추출물과 n-hexane, ethyl ether, ethyl acetate, butanol 분획물의 식중독 세균 억제 활성과 항산화활성을 조사하였다. Ethyl ether와 ethyl acetate 분획물은 공시균주에 대하여 0.9~1.8 mm의 inhibition zone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ethyl ether는 B. cereus에 대하여 가장 강한 항균효과를 보였다. 또한 겨우살이의 ethyl ether 분획물은 S. aureus에 대하여 가장 낮은 6.25 mg/mL의 MIC를 나타내었다. 겨우살이 추출물 및 용매분획물의 항산화 활성은 ethyl ether 분획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겨우살이의 총 페놀함량은 ethyl ether 획분에서 가장 높았으며 ethyl acetate, n-hexane, butanol 및 methanol 조추출물과 water 획분의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ethyl ether 획분의 강한 항균활성과 항산화 활성은 획분중에 풍부한 총페놀화합물과 상관이 있으므로 향후 이 획분중의 활성물질의 분리 연구가 한국산 겨우살이의 기능성 소재화에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약용식물 추출물의 에탄올대사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edicinal Plant Extracts on the Ethanol-Metabolizing Enzyme Activities)

  • 도재호;곽정원;이선정;노정진;이광승;김동청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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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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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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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약용식물의 열수 추출물이 in vitro에서 alcohol dehydrogenase (ADH)와 aldehyde dehydrogenase (ALDH)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약용식물에 20배의 증류수를 넣고 $80^{\circ}C$에서 8시간 추출하여 얻어진 추출액을 시료로 사용하였다. 50종의 약용식물 중에서 마늘과 육계 추출물이 숙취해소 천연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마늘 추출물은 ADH에 비해 ALDH의 활성을 2배 이상 촉진시킴으로써 acetaldehyde의 분해가 잘 되게 하였다. 육계 추출물은 ALDH의 활성에 비해 ADH의 활성을 획기적으로 저해함으로써 acetaldehyde의 생성을 크게 억제하였다. 육계 추출물은 농도에 비례하여 ADH와 ALDH의 활성을 저해하였으며, $45.33{\mu}g/mL$의 농도에서 ADH의 활성을 52.8% 저해하였고 ALDH의 활성을 11.0% 저해하였다.

약용식물 추출물의 xanthine oxidase 활성 저해 효과 (Inhibitory effect of medicinal plant extracts on xanthine oxidase activity)

  • 도재호;곽정원;노정진;이광승;김동청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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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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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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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약용식물 67종의 생리활성 부위를 대상으로 열수 추출물이 in vitro에서 xanthine oxidase의 활성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약용식물 중에서 황금, 지각, 하수오, 갈근, 청피, 복분자, 녹차 및 지실 추출물은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강력하게 저해하여 항통풍 천연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하수오 뿌리 추출물은 열과 pH에 대한 안정성이 우수하였고, 농도에 비례하여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저해하였다. 하수오 추출물은 2.0 mg/0.1 mL의 농도에서 xanthine oxidase에 대해 73.8%의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식물 추출물 혼합 분말이 C2C12 세포 내 분화 및 산화적 스트레스 유발 세포사멸 조절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mixed plant-extract powder on the regulation of differentiation and oxidative stress-induced apoptosis in C2C12 cells)

  • 박세은;최다빈;오교녀;김한중;박형범;김기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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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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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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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식물 추출물 혼합 분말의 근육세포 분화 및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세포 보호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추출물을 최대 1,000 ㎍/mL 농도까지 세포에 처리한 결과, 세포 생존율이 감소하지 않음을 확인되었다. 식물 추출물 혼합분말이 근육세포 분화 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myogenin과 MHC의 발현 여부를 확인한 결과, 무처리군에 비해 발현이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H2O2에 의해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세포 보호 효과를 확인한 결과, 식물 추출물 혼합 분말 처리에 의해 H2O2 단독 처리군보다 세포 생존율이 증가하였으며, LDH와 creatine kinase의 활성이 감소하였다. 또한, Bax와 Bcl-2의 발현을 조절하여 caspase-9와 -3 활성화를 억제함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식물 추출물 혼합 분말의 근육세포 분화 효과 및 H2O2에 의해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세포 보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식물 추출물 혼합 분말은 근감소증 개선을 위한 기능성 소재로써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근감소증 개선을 위한 기능성 소재로서의 유효성 확보를 위해서 근감소증 세포 및 동물모델을 이용한 효능 및 기전 분석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브로콜리 추출물의 화장품 안정성 평가 연구 (A Study on the Evaluation of Cosmetic Stability of Broccoli Extracts)

  • 김용신;유선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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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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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5-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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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브로콜리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활성을 통한 항산화 활성과 저온(5℃이하), 고온(50℃이상)의 보관 조건을 통해 화장품 제조 시 나타날 수 있는 온도 변화에 따른 항산화력 변화를 비교해보고, 브로콜리 추출물 5%가 함유된 크림을 제조하여 화장품의 제형 안정성, 변색 및 변취, pH, 1차 첩포 테스트를 통해 물리적, 화학적 안정성에 대해 확인하고 하였다. 실험 결과, 브로콜리 추출물 1%의 농도에서 95.5%의 높은 DPPH radical 소거 활성이 확인되었으며, 온도 변화에 따른 보관 조건에도 항산화력은 높에 유지되는 것을 확인되었다. 브로콜리 추출물 5% 함유된 크림에서도 제형의 안정성, 변색 및 변취, pH, 1차 첩포 테스트 모두 안전성과 안정성이 유지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들을 통해 브로콜리 추출물의 높은 항산화 활성과 온도 변화에 따른 항산화력 유지력을 통해 피부에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가능한 화장품 소재로써의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식품폐기물의 자원화(I) 바나나 껍질 추출물의 천연염색에 활용 (Valorization of Food Wastes(I) Utilization of Banana Peel Extracts in Natural Dyeing)

  • 최민;신윤숙;류동일
    • 한국염색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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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염색가공학회 2012년도 제46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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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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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식생활 및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식품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 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고 환경오염도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식품 폐기물의 자원화를 통해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처리비용 절감과 함께 환경오염 방지, 새로운 유기소재의 확보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바나나 껍질로부터 추출한 물질의 다양한 기능성을 조사하고, 인디고의 환원제로서 유효성을 확인하여 천연염색 분야에 식품 폐기물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바나나 껍질은 건조 후 증류수로 $100^{\circ}C$에서 1시간 동안 추출, 농축하여 분말로 만들어 사용하였다. 바나나 껍질 추출물의 기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총당분석(Phenol- sulfuric method), 항산화(DPPH radicals 소거활성),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성 실험(Paper disc diffusion)을 하였다. 또한 인디고 염색시 화학환원제 대신 이 분말을 사용하였고, 그 환원력 측정은 환원 포텐셜과 염색 실험을 통해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조한 바나나 껍질 추출물은 항산화능이 우수하였고, 높은 당 함량을 나타냈다. 황색 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성을 지녀 향후 기능성 물질로서 응용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바나나껍질 추출물은 합성인디고 환원에 효과적이었다. 인디고 환원은 바나나껍질 추출물을 첨가하면서 바로 시작되고, 24시간 경과 후 최대 염착량과 최고 전압값을 나타냈다. 바나나 껍질 추출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인디고 환원력은 높아지고 염착량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바나나 껍질 추출물은 인디고 환원에서 화학물질인 하이드로설파이트를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천연유기환원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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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Cinnamomum cassia Presl) 추출물과 cinnamaldehyde의 alcohol dehydrogenase 저해 효과 (Inhibitory effect of cinnamon (Cinnamomum cassia Presl) extract and cinnamaldehyde on alcohol dehydrogenase)

  • 도재호;인만진;김동청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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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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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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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계피(Cinnamomum cassia Presl)의 열수 추출물은 alcohol dehydrogenase (ADH)의 활성을 저해하였고 IC50값은 45.6 ㎍/mL이었다. 계피 추출물의 ADH 저해 성분은 산과 열에 비교적 안정하였으나 휘발성을 가진 물질로 나타났다. 계피에서 ADH 저해 물질의 추출을 위한 최적 온도와 시간은 각각 80 ℃와 2시간이었다. 계피의 정유 성분 중 cinnamaldehyde가 ADH 저해의 주된 물질이었다. Cinnamaldehyde는 기질인 에탄올에 대해 ADH 활성의 경쟁적 저해제로 여겨진다. 따라서 계피 열수 추출물과 cinnamaldehyde는 ADH의 활성을 효과적으로 저해하는 숙취해소 천연소재로서의 활용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지리산 지역 자생식물 활용 천연보존제 융합 연구 (Convergence Study on Natural Preservatives from Various Native Plant Species in Jiri Mountain Area)

  • 정지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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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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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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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지리산 자생식물 19종을 선별하여 항산화 활성 및 항균 효과를 조사하여 천연보존제 융합소재 탐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총폴리페놀은 차나무(87.9 mg GAE/g), 박하(85.1 mg), 연(65.0 mg), 소나무(52.8 mg) 순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총플라보노이드는 연(25.7 mg QUE/g)과 박하(25.4 mg QUE/g)에서 높은 함유량을 나타내었다. $100{\mu}g/mL$ 농도에서 차나무(58.1%), 연(47.9%), 박하(40.6%) 순으로 높은 ABTS radical 소거능을 나타냈으며, DPPH radical 소거능도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골잎원추리, 솔잎, 산수유 종자 추출물이 E. coli의 증식억제능이 가장 높았고, 할미꽃, 삼백초, 청미래덩굴 추출물은 S. aureus균의 증식을 완전히 억제하여 향후 천연보존 및 방부제 등의 융합소재로 개발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국내 황칠나무 발효 추출물의 항균력 평가 (The Antimicrobial Activity of Fermented Extracts from Korean Dendropanax morbifera)

  • 이재열;박태희;박세호;양선아;지광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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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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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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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Lactobacillus plantarum (L. plantarum) ilchiwhangchil 1785와 L. plantarum ilchiwhangchil 2020을 이용하여 황칠나무 잎 가지 추출물 및 수액의 발효 조건을 검토하였다. 지수성장기의 L. plantarum ilchiwhangchil 1785와 L. plantarum ilchiwhangchil 2020 균주를 발효에 사용하였다. 발효 중에 발효액의 pH 변화와 생균수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적당한 발효 조건은 잎 가지 추출물 20 wt% 및 수액 1 wt%를 함유하고, $37^{\circ}C$에서 2일간 발효시키는 것이었다. 잎 가지, 수액 발효 추출물의 항균력은 최소저해농도법(MIC)과 disk diffusion 방법을 이용하여 대장균(Escherichia coli, E. coli),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S. aureus),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 P. aeruginosa)을 대상으로 비교하였다. 비발효 추출물을 함유한 배지에서 배양한 것보다 황칠나무 잎 가지 추출물 및 수액의 발효액을 함유한 배지에서 배양한 세 가지 균주 모두에서 항균활성이 증가하였다. 또한, 황칠나무 발효 추출물의 함량에 비례하여 항균 활성이 증가하였다. 연구 결과는 황칠나무 잎 가지 추출물 및 수액의 발효물의 천연보존제, 화장품소재 및 천연물 포장소재 등 천연 생기능성 물질로의 응용가능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