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천식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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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환아의 보완대체요법 이용 실태 (A Study on the Utilization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on Children with Atopic Dermatitis)

  • 김채봉;김규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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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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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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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아토피 피부염은 학령기 전과 후 아동에서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반인뿐만 아니라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서도 보완대체요법의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아토피 피부염 아동의 보완 대체요법에 대한 이용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기초 근거를 마련하는데 있다. 연구 대상은 2010년 '서울시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사업에 참여한 아동으로 6,800명의 아토피 피부염 아동 중에서 무응답을 제외하고 4,985명을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독립변인은 연령, 가구 월 소득, 수면장애이었고 종속변인은 지난 12개월 동안의 병원 이용 경험, 한의원 이용 경험, 민간요법 이용 경험이었다. 연구결과, 병의원 치료 이용은 76.5%, 한의원(한방병원) 이용은 24.6%, 민간요법 이용은 62.3%, 한의원(한방병원)과 민간요법의 중복 이용은 2.1%, 병의원 치료와 민간요법의 중복 이용은 34.2%, 병의원 치료와 한의원(한방병원), 민간요법의 중복 이용은 18.8%이었다. 그리고 보완대체요법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는 연령, 가구 월 소득, 수면장애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보호자들은 오랜 통념으로 민간요법이 더 효과적이고 안전하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장단점을 의료진과 상담한 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동기 아동에서 코골이의 유병률과 관련인자 (Prevalence and Associated Factors of Snoring in School-Aged Children)

  • 조성종;김은영;노영일;양은석;박영봉;문경래;이철갑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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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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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0-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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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코골음은 소아에서 흔히 보이는 증상 중 하나로, 일부에선 주간의 과다졸음,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야뇨증, 두통 등의 행동장애와 수면 시간 감소와 수면 중 잦은 깸 등의 수면장애를 일으키고 심한 경우엔 수면 무호흡 증후군을 동반하기도 한다. 수면 무호흡의 고위험 인자로 비만이나 코골음의 가족력 그리고 동반질환의 연관성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초등학교 아동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이용하여 코골음의 유병율, 유발인자, 동반되는 수면장애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소아에서 수면 장애를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1년 7월 광주광역시에 소재 2개 초등학교 학생 1,707명(남학생 816명, 여학생 89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분하여 부모님의 지도하에 무기명으로 기입하도록 하여 최근 6개월 이내의 코골음의 발생 빈도 그리고 코골음으로 인해 수면시간 감소, 잠꼬대, 낮잠, 졸음 및 학교 성적 저하 등의 수면장애로 인한 결과들과 비만이나 여러 질환 등의 유발인자와 코골음과 연관성을 연구하였다. 결 과 : 1) 전체 대상 아동 29.0%에서 최근 6개월 이내에 코골음을 경험하였고 15.6%에서는 1주일에 1회 이상씩 자주 경험하였고 거의 매일 코를 고는 아이들은 4.3%이었다. 코골음군에서는 남녀 각각 19.5%, 12.0%로 남아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 연령의 차이는 없었다. 2) 두 군 모두 저녁에 잠자는 시간은 8-10시간이 가장 많았고, 코를 자주 고는 군에서 8시간 미만으로 자는 경우와 수면 중 잠꼬대를 하는 경우가 의의있게 많았으며, 주간에 과다하게 졸음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으나 낮잠, 야뇨증, 학교 성적 저하, 피로감, 아침에 일어나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 등은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3) 코를 자주 고는 군에서는 남아인 경우, 편도 비대,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 비만 등이 의의있게 많았고, 의의있는 관련 요인들 중에서 남아인 경우, 편도 비대, 비만, 부비동염 등이 의의있는 위험요인이었다. 특히, 비만인 경우는 고도 비만일수록 코골음과의 연관성은 증가하였다. 결 론 : 1주일에 1회 이상 자주 코를 고는 아이들의 유병율은 15.6%이었고 코골음으로 인해 수면시간의 감소, 수면 중 잠꼬대, 주간의 심한 졸음 등 수면장애로 인한 증상들이 의의있게 많았다. 유발인자들 중에서 편도 비대, 비만, 기관지 천식, 부비동염의 병력이 유의한 위험요인으로 작용하였다. 학동기 아동에서 적극적인 체중 조절과 호흡기 및 알레르기성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로 코골음의 발생을 줄여 수면장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 영향요인의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f Factors Affecting Life Satisfaction for Adolescents with Allergic Disease)

  • 이은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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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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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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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자료는 2016년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orean Child and Youth Panel Survey; KCYPS) 자료를 이용하였고, 자료분석은 교차분석, t-test, 일원분산분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단계적 다중회귀분석결과 덜 우울할수록, 자아존중감과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연령이 적을수록, 부모의 양육태도가 애정적일수록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지속적인 증상관리가 필요한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부모가 애정적 양육태도를 취하고, 자녀에게 적절한 선택권을 부여하고, 긍정적이고 지지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우울감을 관리하기 위한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동기 소아에서 보완대체요법의 이용실태 (A study on the utilization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for elementary children)

  • 안영준;김은영;문경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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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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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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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만성질환자가 아닌 일반 학동기 아동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요법 이용실태를 파악하며 소아청소년과 의사로서 대처 방향을 모색하고자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3개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1,688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그중 설문지가 회수된 794명(47%)을 분석하였다. 결 과:일반적인 학동기 아동에서 보완대체요법의 이용률은 278명(35%)이었고, 보완대체요법의 종류는 한약제 62.6%, 보조식품 31.3%, 비타민 30.2%, 선식 11.2%, 침술 11.2%, 체 냄, 수지침 순이었다. 보완대체요법의 이용률은 어머니의 학력이 대학 이상 일 때, 종교가 있을 때, 가정 월 총수입이 100만 원 이상일 때 의미 있게 높았으며 이용하게 된 동기는 질병예방목적이 가장 많았고, 주로 주변 사람이나 매체를 통해 이용하였다.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는 16%였고, 재사용 의향이 없는 경우는 20.5%였고, 환아가 건강할 때 주로 사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환아가 영양결핍, 아토피 피부염, 관절통증, 알레르기비염, 비만, 천식 때 주로 이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 론:보완대체 의학의 사용이 아이의 건강상태와는 밀접하지 않으며 사용 경로 또한 주변 사람의 권유나 방송 매체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병원치료와 병행 시 좋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사용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부작용, 효과,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만성질환 및 알레르기 질환의 경우 소아청소년과 의사로서 현대의학의 적극적인 치료 및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객관구조화 임상시험을 활용한 간호수행능력의 Six Dimension Scale과 간호학생 스트레스 평가지수의 도구 평가-천식 및 1형 당뇨 모듈을 중심으로 (Psychometric Evaluation of a Six Dimension Scale of Nursing Performance and Student Nurse Stress Index Using an Objective Structured Clinical Examination - Modules for Asthma and Type 1 Diabetes)

  • 박경옥;안영미;강나래;이미진;손민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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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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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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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Six Dimension Scale of Nursing Performance (Six-D Scale)와 간호학생 스트레스 평가지수 (SNSI)의 한국어 버전 개발 과정을 기술하고, 천식 및 1형 당뇨 모듈을 내용으로 한 시뮬레이션 기반 객관구조화시험(OSCE)을 이용하여 신뢰도 및 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함이다. 방법 본 연구는 단편적 서술연구이며, 4년제 간호학과 4학년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도구의 신뢰도는 Chronbach's 를 이용한 내적 일관성을 평가하였고, OSCE는 검사자간 신뢰도를 계산하였다. 타당도 평가는 Six-D Scale과 SNSI의 하부영역을 OSCE, 평점 및 자아효능감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함으로써 구성타당도로 확인하였다. 결과 두 도구의 Chronbach's ${\alpha}$는 .82-.95였고, OSCE의 검사자 간 신뢰도는 .75 (천식)-.87 (당뇨)이었다. Six-D Scale은 OSCE (r=.109-.272) 및 자아효능감과(r=.005-.161)는 양의 상관관계를, 평점과는 음의 상관관계를(r= -.246 ~ -.394)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SNSI는 OSCE (r= -.007 ~ -.238), 평점(r=-.092 ~ -.426) 및 자아효능감(r=-.246 ~ -.394) 모두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OSCE를 제외하고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 간호수행능력의 Six-D Scale, SNSI 모두 적절한 신뢰도를 보였다. 타당도 검증 결과, 간호학생스트레스 도구는 적절한 타당도를 나타내었으나, Six-D scale은 적용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자가 보고형 임상수행능력 평가는 좀 더 다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타당도 검증이 더욱 깊이 있게 평가되어야 할 것이며, 간호학생의 스트레스는 학생들의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변수로 간주되어 연구 및 교육에 적극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반려동물과 아동의 천식증상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 - 반려견 및 반려묘를 중심으로 - (Association between Pets and Asthma Symptoms in Korean Children - Focusing on Dogs and Cats -)

  • 조준호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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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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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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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association between pet ownership and asthma symptoms in Korean children. Methods: This study used data from the 8th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 in 2015. For the final study, 1598 cases were used. Wheezing as an asthma symptom was self-reported as an outcome variable. Whether children had owned dogs or cats or not was used as an independent variable. Results: A total of 6.8% of children lived with dogs and 2.1% of children lived with cats in their homes. There were 4.0% of children who had asthma symptoms in the past year. When comparing 'children who had owned dogs for more than 12 months' with 'children who had not owned dogs', the adjusted odds ratio (OR) for 'asthma symptoms' were 1.20 (95% confidence interval (CI), 1.10-1.30) among male children and 2.19 (95% CI, 1.94-2.46) among female children. When comparing 'children who had owned cats for more than 12 months' with 'children who had not owned cats', the adjusted ORs for 'asthma symptoms' were 38.94 (95% CI, 35.55-42.65) among male children and 5.32 (95% CI, 4.60-6.16) among female children. When comparing 'children who had owned both dogs and cats for more than 12 months' with 'children who had not owned at all', the adjusted OR for 'asthma symptoms' was 13.22 (95% CI, 11.93-14.65), and when comparing 'children who had owned cats only' with 'children who had not owned at all', the adjusted OR for 'asthma symptoms' was 9.25 (95% CI, 8.50-10.08). Conclusions: As a result, children's asthma symptoms were higher in the case of cats than with dogs, and in the case of cats, boys were more at risk than girls. In the analysis for the risk of asthma symptoms when a dog and a cat are raised at the same time, it was statistically confirmed that the children in the home were more at risk than with single animal ownership.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considered to be of great importance in policy-making and for the use of educational materials in the field of environmental health.

미국 California 주의 건강증진사업 사례 (Health Promotion Activities in California, USA)

  • Song Hwang, Myung-Hee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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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2005년도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10주년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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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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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건강문제로는 흡연, HIV/AIDS, 천식, 정신질환, 아동비만, 유방암, API, 건강한 생활양식 형성, 인종간의 건강격차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주에서 진행되는 지역사회 중재전략은 지역사회 단체와의 협력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도시지역의 노인이나 다양한 인종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의 경우는 교회를 통한 접근방법이 빈번하게 활용된다. 중재 프로그램들은 지역사회 조직모형과 역량강화의 개념을 활용하며, 문화적으로 다른 배경을 가진 인구집단을 대상으로는 이들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형태로 기존의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것이 아닌 이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도록 수정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 간 의사소통을 활용하여 사회적 관계망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일반인이 건강지도자가 되는 교육모형도 활용하고 있다. 한국교민사회 자문위원회(Korean Community Advisory Board, KCAB)는 CDCPRC(CFCH)의 기금으로 진행되는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할 목적으로 1993년 설립되었다. 장기적인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하여 전문가와 일반인 지도자들이 지역사회에서 협력하는 방법을 활용하며 요구도 진단, 수행 평가, 건강옹호와 같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회원들은 핵심 회원과 일반회원으로 구분되고 이들은 사업의 수행과 관련된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게 된다. 한국교민사회 자문위원회가 수행한 프로그램은 'Health is Strength', 'Virtual Village Program'이 있으며, 현재는 'Quitting is Winning'이라는 미국거주 한국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금연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캘리포니아 주 거주 한국인의 건강상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이 하는 주요 업무는 지역에서 발생되는 건강문제에 대한 우선순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한국교민들의 건강요구를 파악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에서 진행되는 한국교민 대상 연구나 사업에 가장 효과적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지침이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문화적으로 민감한 사항이나 적절성 여부에 대한 확인을 하며 연구결과를 보고하고 확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는 다양한 인종들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따라서 문화적 민감성이나 문화적 대응전략, 문화적 적절성은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할 경우에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된다. 또한 이들은 소수민족인 경우가 많아 언어장벽으로 인하여 의료서비스 이용에 제한을 받게 된다. 따라서 보건의료전문가들은 이러한 문화적 요소들을 능숙하게 다루는 기술이 필요한데, 이러한 기술이란 문화가 다른 사람들 간에는 갈등이 존재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건강관련 믿음과 건강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문화적 요인들을 파악하고, 대안적 해결책을 제시하며, 결과를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러한 영역에서 health care interpreter는 소수인종의 보건의료 서비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하여 매우 활발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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