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척추 압박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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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코너 - 골다공증과 척추골절의 예방을 위한 운동

  • 김돈규
    • 방재와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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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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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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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노인 연령층에서 비교적 흔히 발생하는 골절로는 척추압박골절과 고관절 및 손목의 골절이다. 65세이상 여성의 33~50%에서 1곳 이상의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하고 80세 이상 노인의 약 17%에서 고관절 골절이 발생한다. 특히 여성 노인들은 골절 발생 후 3개월 이내 20%에서 사망하고 생존자의 50%는 영구히 보호시설에서 지내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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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99m 표지 항과립구항체 면역신티그라피(Tc-99m labeled antigranulocyte antibody immunoscintigraphy)를 이용한 척추압박골절의 원인질환 감별 (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s: Distinction Between Benign and Malignant Causes with Tc-99m Labeled Antigranulocyte Antibody Immunoscintigraphy)

  • 조인호;이형우;안상호;원규장;배장호;조수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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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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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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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골수의 손상정도률 민감하게 반영하는 Tc-99m 표지 항과립구항체 면역신티그라피를 이용하여 척추압박골절의 원인을 감별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척추압박골절 환자중에서 병리조직학적(수술 혹은 생검) 혹은 3개월 이상의 임상경과를 추적 관찰하여 원인이 밝혀진 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Tc-99m 표지 항과립구항체 면역신티그라피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16명의 환자중 외상이나 골다공증에 의한 압박골절 부위가 16부위 (8명), 전이암에 의한 압박골절이 3부위 (3명), 결핵에 의한 압박골절이 6부위 (5명) 이었다. 외상이나 골다공증과 같은 양성원인에 의한 척추압박골절 16 부위 모두 척추뿌리, 추궁판, 가시돌기의 섭취는 정상이었고, 척추체는 섭취저하가 7례, 섭취결손이 8례, 섭취정상이 2례에서 관찰되었다. 결핵에 의한 압박골절 6례에서 척추체의 섭취결손이 6례 모두, 척추뿌리의 섭취결손이 5례에서 관찰되었고, 가시돌기와 추궁판의 섭취결손은 발견되지 않았다. 전이암에 의한 3례의 경우는 2례에서 척추체, 척추뿌리, 추궁판, 가시돌기의 섭취결손이 보였고, 1례에서는 척추체와 가시돌기에만 섭취결손이 관찰되었다. Tc-99m 표지 항과립구항체 면역신티그라피의 단층영상에서 섭취결손부위를 평가함으로서 양성원인과 병적원인에 의한 척추압박골절의 원인의 감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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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 척추체 압박 골절 환자에서 경피적 풍선 척추 성형술 시행 후 발생한 마미 증후군 (Cauda Equina Syndrome after Percutaneous Balloon Kyphoplasty for Pathologic Compression Fracture)

  • 박성준;박명훈;박재우;조규정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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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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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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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경피적 풍선 척추 성형술은 병적 척추체 압박 골절에서 통증 호전을 위한 시술로 사용되고 있다. 시술 후 합병증으로 시멘트가 피질 결손 부위를 통해 누출되면서 발생한 신경 압박 사례가 종종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시멘트 누출이 아닌 종양성 병변이 후방 전위되면서 발생한 신경 압박에 대한 보고는 거의 없었다. 이에 저자들은 병적 척추체 압박 골절로 수술 전에 신경 압박이 없던 65세 여자 환자에서 경피적 풍선 척추 성형술 시행 후 종양성 병변이 후방 전위되면서 발생한 마미 증후군으로 추가 수술을 시행한 증례를 보고한다. 시술 후 촬영한 자기공명영상에서 피질골을 뚫고 척수강 내로 후방 전위된 종양성 병변이 확인되었다

경피적 척추 성형술 후 조기에 발생한 새로운 척추 압박골절 (Early Onset Subsequent 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 after Percutaneous Verteroplasty)

  • 김종길;최병열;박영철;김동현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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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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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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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 골절에 대한 경피적 척추 성형술 후 조기에 발생하였던 새로운 연속 골절의 특성과 위험인자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 골절로 경피적 척추 성형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인접 추체에 새로운 골절이 발생한 44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골절 발생 시기에 따라 2군으로 나누었다. 3개월 내에 골절이 발생한 경우가 22예(A군)였고 3개월 이후에 발생한 경우가 22예(B군)였다. 두 군 간의 나이, 성별, 골밀도, 체질량 지수, 기존 척추 골절의 존재, 초기 골절 위치, 추간판 내 시멘트 누출, 시멘트 주입량, 추체의 높이 회복 정도, 후만각 교정 정도의 차이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두 군 간의 나이, 성별, 골밀도, 체질량 지수, 기존 척추 골절의 존재, 초기 골절 위치, 추간판 내 시멘트 누출, 후만각 교정 정도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시멘트 주입량이 많은 경우와 추체 높이 회복 정도가 큰 경우에서 3개월 내에 골절이 발생한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경피적 척추 성형술 시 시멘트 양과 추체 높이 회복 정도는 3개월 이내에 발생하는 조기 인접 척추 골절의 위험인자로 판단되며 추시 과정에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자기공명영상으로 진단된 척추 압박골절의 임상적 소견 (Clinical Findings on 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 Diagnosed with MRI)

  • 김함겸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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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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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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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자기공명영상에 의해 진단된 척추 압박골절에 대하여 성별 및 나이별 발생빈도, 발생부위, 발생원인 등 임상적 특성을 분석하여 임상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상 및 방법 S 대학병원에서 2002년 1월부터 2004년12월 까지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시행하여 척추 압박골절로 진단된 18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1. 대상자 183명의 일반적 특성은 남자 70명(38.0%), 여자 113명(62.0%) 이었다. 2. 183명 중 단일 압박골절은 111명(60.7%)으로 남자는 38명(34.0%), 여자는 73명(66.0%)명 이었으며 60대 여성이 가장 많았다. 3. 다발성 압박골절은 183명 중 72명(39.3%) 이었고, 발생빈도 수는 182건으로 이는 한 명의 유소견자가 하나 이상의 level에 압박골절을 가지고 있는 경우를 분류한 것이며 남자가 70건(38.0%), 여자가 112건(62.0%)이었고, 60대와 70대 여자에서 많은 빈도를 보였다. 4. 압박골절의 발생부위는 $T11{\sim}L2$에 전체의 $70%{\sim}75%$가 발생하였다. 5. 전체 183명에 대한 압박골절의 원인별 발생 빈도는 남자의 경우 외상에 의한 골절이 41.4%로 가장 많았고, 여자는 골다공증에 의한 것이 70.0%로 가장 많았으며 남자와 여자를 합한 경우에는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 압박골절이 56.8%로 가장 많았다. 결론 자기공명영상으로 진단된 척추 압박골절의 임상적 소견에서 단일 압박골절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다발성 압박골절 보다 약간 많았으며 단일성이나 다발성 모두 호발부위는 흉요추 이행 부위($T11{\sim}L2$)였다. 또한 원인별 발생 빈도는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 압박골절이 가장 많은 것을 확인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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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T MR 기기를 이용한 확산강조영상에서 b Value의 증가에 따른 요추압박골절 환자의 신호대 잡음비와 현성 확산 계수의 변화 (SNR and ADC Changes at Increasing b Values among Patients with Lumbar 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 on 1.5T MR Diffusion Weighted Images)

  • 조재환;박철수;이선엽;김보희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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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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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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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요추 압박 골절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1.5 T MR 기기에서 b value의 변화를 이용한 확산강조영상에서 압박 골절이 있는 요추의 신호대 잡음비와 현성 확산 계수가 어떤 변화를 나타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8년 1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요추 MRI를 촬영한 환자 중에서 만성 골다공증으로 척추 압박 골절을 보였던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1.5T MR scanner를 이용하여 b value를 400, 600, 800, 1000, $1200\;s/mm^2$으로 점차 증가시켜가면서 확산강조영상을 각각 획득하였다. 각각의 b value로 획득한 확산강조영상에서 1~5번의 요추체중 척추 압박 골절이 있는 부위와 골절이 있는 부위의 위, 아래 추간판등 세 부위에서 신호대 잡음비를 측정하였고 각각의 b value로 획득한 ADC map 영상에서는 세 부위의 신호대 잡음비와 현성 확산 계수를 측정 하였다. 정량적 분석방법으로 b value $400\;s/mm^2$으로 획득한 확산강조영상과 ADC map영상을 기준으로 각각의 b value로 획득한 영상과 비교하였다. 정성적인 분석방법은 b value $400\;s/mm^2$ 확산강조영상과 ADC map영상의 1~5번의 요추체중 척추 압박 골절이 있는 부위의의 신호강도를 분석하여 이를 기준으로 각각의 b value를 증가시켰을 때의 확산강조영상과 ADC map영상에서 신호강도가 상대적으로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았다. 영상의 정량적 분석에서는 확산강조영상에서 b value가 증가함에 따라 척추 압박 골절이 있는 부위와 골절이 있는 부위의 위, 아래 추간판등 세 부위 모두 신호대 잡음비가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ADC map영상에서는 b value가 증가함에 따라 척추 압박 골절이 있는 부위와 골절이 있는 부위의 위, 아래 추간판등 세 부위 모두 신호대 잡음비가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ADC map영상에서 b value에 따른 관심영역의 현성 확산 계수는 b value가 증가함에 따라 척추 압박 골절이 있는 부위와 골절이 있는 부위의 위, 아래 추간판등 세 부위 모두 현성 확산 계수가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영상의 정성적 분석에서 b value를 $400\;s/mm^2$ 이상으로 증가시킴에 따라 척추 압박 골절이 있는 부위와 골절이 있는 부위의 위, 아래 추간판등 세 부위 모두 신호강도가 점차 감소하였고 b value를 $1,000\;s/mm^2$ 이상으로 했을 때에는 세 부위 모두 영상의 잡음이 매우 심했다. 또한 척추 압박 골절이 있는 부위는 상대적으로 위, 아래 추간판 보다 높은 신호강도를 보였다. 확산강조영상에서 b value를 증가시킴에 따라 척추 압박 골절이 있는 부위와 골절이 있는 부위의 위, 아래 추간판 등 세부위 모두 신호대 잡음비와 현성확산계수가 점차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고 향후 확산강조영상 검사 시 Multi b value를 사용하여 신호의 변화를 인지함으로서 여러 가지 척추질환으로의 적용에 도움을 줄 것이라 사료된다.

심한 골다공증 환자에서 발생한 척추체 압박골절에 대한 주 단위 테리파라타이드(Teriparatide)의 투여 효과 (Treatment Effect with Weekly Teriparatide in the Vertebral Compression Fractures in Patients with Severe Osteoporosis)

  • 황석하;우영균;전호승;서승표;김주영;김재남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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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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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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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저에너지 손상에 인한 척추체 압박골절이 발생한 골다공증 환자들에서 척추체 압박률의 변화, 요추부 동통 및 척추체 골절 치유에 테리파라타이드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6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골밀도 검사상 T 점수가 -3.5 이하인 심한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 환자 5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최소 6개월간 척추체 압박률의 변화, 시각통증지수(visual analogue scale, VAS) 및 Oswestry disability index(ODI)를 조사하였고 수상 후 자기공명영상에서 손상된 척추체의 골수 부종의 형태, 최종 추시 방사선 사진에서 추체내열의 유무, osteocalcin, N-terminal telopeptide (NTx) 등 골 형성 표지자의 변화 및 실험군 및 대조군에서 인구통계적 차이를 조사하였다. 결과: 실험군(테리파라타이드군)에서 3개월 후 평균 압박률은 20%, 대조군에서 38%였고 시간에 따른 척추체 압박률 변화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t-test). 각 군 내에서 추시 기간에 따른 척추체 압박률의 변화 정도를 비교하였을 때 실험군에서는 척추체 압박률이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으며(p=0.063), 대조군에서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척추체의 평균 압박률이 변화하지 않는 평형기에 도달하는 시기는 실험군에서 1개월, 대조군에서 3개월이었다. 실험군에서 VAS가 0.39점, 대조군에서 1.07점으로 실험군에서 VAS의 호전 정도가 우수하였다. 실험군에서 ODI가 33.72점, 대조군에서 39.52점으로 실험군에서 ODI가 우수하였다. 최종 추시 방사선 사진에서 추체내열이 있는 증례가 실험군에서는 없었고(0%), 대조군에서는 1명이었다(2.2%). 실험군에서 osteocalcin 평균은 수상 직후 17.15 ng/ml, 6개월 후 24.20 ng/ml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03), NTx 평균은 수상직후 49.54 nMBCE/mMCr, 6개월 후 49.98 nMBCE/mMCr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960). 결론: 심한 골다공증 환자에서 발생한 척추체 압박골절의 치료 약제로서 주 단위 테리파라타이드는 골절의 유합을 촉진하여 척추체 붕괴를 방지하며 요추부 동통을 더 빠르게 경감시킨다.

골다공증에 동반된 척추골절의 골 SPECT 소견 (Osteoporotic Vertebral Fractures: SPECT Findings)

  • 백준현;박영하;인연권;김성훈;정용안;유이령;김지영;정현석;손형선;정수교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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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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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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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 본 연구는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 골절 환자를 대상으로 골SPECT를 시행하고 골 섭취 증가 병변의 형태와 분포를 분석하여, 척추 골절에서 골SPECT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 골절이 있었던 3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67{\pm}8$세였으며, 남자 5명, 여자 27명이었다. 79개의 척추골절이 발견되었으며, 병소는 흉부 및 흉요추부 척추가 38개, 요추부 척추가 41개였다. 척추체의 골절 형태는 압박 형태에 따라 쐐기형, 양요형, 압박형으로 분류하였고, SPECT 상 척추체의 골 섭취 증가 병변은 국소성 혹은 미만성, 대칭성 혹은 비대칭성으로 분류하였다. 척추 후방부의 SPECT 소견은 척추경, 척추 후관절, 관절간부, 극상 돌기의 골섭취 증가 병변 유무로 분류하였다. 척추체 골절 형태와 골절 척추의 위치에 따른 골 SPECT소견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결과: 79개의 척추제 압박 골절 중 쐐기형 병소가 47개, 양요형 병소가 20개, 압박형 병소가 12개이었다. 골 SPECT에서는 척추체의 섭취 증가가 모든 예에서 관찰되었으며, 골절의 형태와 관계없이 국소형 보다는 미만형이, 대칭성 보다는 비대칭성 골 섭취 증가가 많았다. 척추 후방부에 병소가 발견된 경우는 69개(87.3%) 였으며, 쐐기형이 40개(85.1%), 양요형 17개(85.0%), 압축형 12개(100%)에서 관찰되었다. 흉부 및 흉요추부 척추에서는 쐐기형 골절이 많은 반면, 요추부 척추에서는 골절형태 분포가 비교적 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p=0.04). 극상돌기의 골섭취는 흉부 및 흉요추부 골절의 5예(13.2%)에서 있었던 반면 요추부 척추 골절에서는 16개(39.0%)에서 발견되어 분포의 차이가 있었다(p=0.009). 요추부 척추에서 발생한 양요형 골절에서 척추 후관절에 골 섭취 증가를 보인 경우가 12개(92.3%)인데 반해 흉부 및 흉요추부 척추에 발생한 경우 4개(57.1%) 에서만 골섭취 증가 병변이 있었다. 극상돌기의 골섭취에도 차이가 있어서 요추가 8개(38.5%)인데 비해 흉부 및 흉요추부 척추에서는 1개(14.3%)에서만 골섭취가 있었다(p=0.043). 결론: 골SPECT는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 골절 진단에 유용하며, 특히 척추 후방부의 골 섭취 증가 병변의 평가에 유용하였다.

대소변불리(大小便不利)를 동반한 척추 압박골절 환자 치험 1례 (Conservative treatment of lumbar compression fracture with illeus and urinary disorder -A case of study -)

  • 박성호;박준식;송윤경;엄유식
    • 대한추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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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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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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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대소변 장애를 동반한 척추 압박골절로 입원한 환자에 대한 임상관찰에서, 척추 압박골절에 동반된 대소변 장애를 개선시키기 위한 침구치료와 한약물치료가 결과적으로 급성기 요통에 치료효과를 나타냈음을 알 수 있었고, 급성기 치료에서 침상안정과 함께 대소변의 통창(通暢)이 중요한 보존적 치료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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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침을 이용한 흉요추부 압박골절 치험 1례 (A Case Report on Burning Acupuncture Treatments for Stable Compression Fracture)

  • 이종수;한순현
    • 대한추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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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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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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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흉요추 이행부의 안정성 압박골절은 통증의 소실과 후만각 증가 억제에 의한 척추의 안정화이다. 이의 원인을 후방인대의 손상에 의한 손상으로 보고 프로로테라피(Prolotherapy)로 이의 치료를 시행 할 수 있다고 생각되며 한방적인 방법으로 화침을 적용할 수 있었다. 최근 저자는 흉요추 이행부의 안정성 압박골절에 의한 요배통 환자를 발견하고 화침치료를 통해 증세 회복에 도움이 되었기에 치료내용과 경과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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