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척추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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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에서 발생한 호산구 육아종의 수술적 치료 - 3예 보고 - (Surgical Treatment of Eosinophilic Granuloma in Cervical Spine - 3 Cases Report -)

  • 정재윤;이재준;김종선;정성택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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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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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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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척추에서의 호산구 육아종은 흔하지 않으며, 특히 경추 및 후방 신경궁에서의 발생은 드물다. 또한 호산구 육아종은 자기 공명 영상을 포함한 방사선학적 검사상 추체의 붕괴, 척추경의 소실 및 척추 주변 연부 조직의 종물 형성 등의 소견을 보이므로 다른 악성 골종양이나 전이성 종양 또는 결핵성 척추염 등과 감별을 요한다. 저자들은 각각 제 4 경추, 제 7 경추의 후방 신경궁, 그리고 제 4 경추체에서 발생한 호산구 육아종에 대하여 수술적 치료 후 완치를 보인 3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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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종양의 위치에 따른 사이버나이프 기법의 선택에 관한 융합적 연구 (A Fusion Study on the Selection of Cyberknife Technique according to the Location of the Pulmonary Tumors)

  • 김갑중;김정호;배석환;김낙상;서선열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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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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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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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폐 종양의 위치에 따라 사이버나이프 치료 시 치료기법의 선택에 대해 고려해봐야 합니다. 폐암 환자 28명을 대상으로 18개 지점에 대해 4차원 단층촬영영상을 분석하였고,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위치오차값을 추출하였다. 평가 결과 상부와 내측에서만 평균 위치오차값보다 낮았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폐첨부에 가깝거나 척추체부에 가까운 경우 척추추적기법을 적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이외의 위치에서는 호흡동조기법이 효율적이다. 이에 본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향후 폐종양의 폐내 종양의 위치뿐만 아니라 폐활량에 따른 확장범위 및 환자마다 차이가 발생하는 호흡주기에 따라 사이버나이프 치료기법을 선택할 경우 효율적인 치료기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자 한다.

원발성 흉추종양에 대한 전 척추 일괄 절제술 시 흉강경을 이용한 척추 전방 박리술 -1예 보고- (Thoracoscopic Anterior Release of the Spine in Total en Bloc Spondylectomy for Primary Thoracic Spinal Tumor -A case report-)

  • 조덕곤;유기원;강용구;조규도;조민섭;왕영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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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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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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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흉추에 발생하는 종양에 대한 수술 치료법은 동시에 전측방 및 후방 개흉 도달법을 통해 척추 수술을 실시하는 것이 기존에 권장되는 방법이다. 그러나 최근 개흉술에 따른 여러 가지 유병 요인으로 인해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 기법이 척추 수술에 성공적으로 도입되어 왔다. 저자들은 10번 흉추에 발생한 거대 세포종에 대하여 양측 흉강 접근을 통해 흉강경 보조 하에 흉추의 전방을 박리하고, 후방 도달법을 통해 정형외과 의사에 의하여 전 척추 일괄 절제술 및 척추 재건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예를 보고한다. 이러한 흉강경을 이용한 척추 수술법은 개흉으로 유발되는 단점을 피하면서 흉추 전방 도달을 위한 개흉 수술을 대체하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이라고 여겨진다.

척추 거대세포종의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Giant Cell Tumor of the Spine)

  • 강용구;유기원;이승구;박원종;정양국;박창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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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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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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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척추 거대세포종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종양이 추체 내에 확산이 될 때까지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치료가 매우 힘든 질환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척추수술 술기의 발전과 진단기기의 발달로 척추종양을 척추 전절제술(total spondylectomy)로 치료하여 좋은 치료결과를 보고하고 있는바, 전절제술로 치료한 증례와 소파술로 치료한 증례를 분석하여, 척추 전절제술의 효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7년 4월부터 2006년 3월까지 척추의 거대세포종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 중에서 3년 이상 추시가 된 10례를 분석하였다. 남자 3명, 여자 7명이었으며, 평균나이는 32세(25-44세)이었다. 경추 2례, 흉추 4례, 요추 2례, 천추 2례이었다. 전례에서 동통이 주소이었으며 7례는 신경학적 증상도 동반되었다. 4례는 전후방 도달에 따른 척추 전절제술, 1례는 후방도달에 따른 천추전절제술 수술을 시술받았으며, 경추 2례를 포함한 5례에서는 소파술 및 전방추체유합술로 치료를 받았다. 결과: 수술적 치료 후 9례에서 동통과 신경학적 증상의 호전이 있었다. 그러나 4례(40%)에서 국소재발이 합병하였는데 2례가 경추에서, 흉추와 천추에서 각 1례가 발생하였다. 국소재발은 소파술로 치료한 3례와 전절제술로 치료 받은 1례이었다. 결론: 거대세포종은 수술적인 치료 후에도 국소재발이 많이 합병하는 바, 초기 치료에서 척추에 대한 전후방 도달법을 이용한 전절제술과 같은 완전 절제술이 필수적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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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강입구를 침범한 종양의 근골보존 경흉골병 접근술을 이용한 치유 -1예 보고- (Treatment of Tumor Involving Thoracic Inlet by Using Transmanubrial Osteomuscular Sparing Approach - One case report-)

  • 최찬영;김욱성;류지윤;장우익;김민경;조성준;김연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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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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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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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흉강입구를 침범한 종양을 근골보존 경흉골병 접근술을 이용하여 수술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우측 상지의 근력 약화를 주소로 69세의 남자 환자가 내원하였다. 단순 흉부 방사선 사진에서 우측 폐 상엽에 기관지 확장증, 만성 결핵과 진균덩이가 관찰되었다. 전산화단층촬영에서 종양이 제 6, 7번 경추와 제 1번 흉추의 척추강내 경막외에 위치하며 우측 흉곽 첨부에까지 연장되어 있었다 신경외과에서 먼저 후궁절제술을 시행하여 척추강 안의 종양을 절제한 후, 흉부외과에서 근골보존 경흉골병 접근술을 통하여 흉강입구를 침범한 종양을 제거하였다. 종양은 혈관외피세포종으로 진단되었으며, 환자는 수술 후 합병증 없이 회복되었다.

전이성 골종양의 역학적 연구 (An Epidemiologic Study of Metastatic Bone Tumor)

  • 김재도;이덕희;박정호;손영찬;홍영기;손정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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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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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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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88년부터 1993년까지 최근 6년간 고신의료원에서 전이성 골종양으로 진단받고 치료받았던 환자중 조직학적으로 확진되었던 4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통하여 연령별, 성별, 골전이 부위별 분포와 원발성 암에 따른 전이의 양상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골전이를 가장 잘 일으키는 원발성 암은 폐암(29.5%), 위암(15.3%), 유방암(11.3%), 자궁경부암(5.3%), 간암(4.8%)등의 순이었으며, 원발 부위 미상의 전이성 골종양은 7.7%였다. 2. 연령 분포는 40대 이후에서 발생한 경우가 85.3%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54.8세였다. 남자의 경우 50대(39.4%), 60대(27.5%), 40대(14.3%)의 순이었으며, 여자의 경우는 50대(31.9%), 40대(21.7%), 60대(20.5%)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3. 골전이 부위별 분포는 척추(25.2%), 골반골(16.0%), 늑골(15.3%), 대퇴골(14.5%), 두개골(8.3%), 상완골(5.5%), 견갑골(5.1%)등의 순이었으며, 골전이의 분포 양상은 체간골이 75.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근위부의 장관골이 19.8%, 슬관절과 주관절 이하의 원위 골격계가 4.4%의 순으로 나타났다. 척추 중에서는 흉추(42.1%), 요추(39.1%), 경추(13.2%), 천추(5.6%)의 순으로 나타났다. 4. 골전이 부위별 분포는 원발성 암의 종류에 관계없이 다발성 전이(73.1%)가 단발성 전이(26.9%) 보다 많았다. 5. 원발성 종양에 따른 분포 양상은 폐암의 경우 연령 분포는 50대, 60대, 40대의 순이었고, 남녀비는 2.3 : 1이었으며, 골전이는 척추, 골반, 대퇴골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위암의 경우 연령 분포는 50대, 60대, 40대의 순이었고, 골전이 부위는 척추, 대퇴골, 골반의 순이었다. 유방암의 경우 연령 분포는 40대, 50대, 30대의 순이었고, 골전이 부위는 척추, 늑골, 골반의 순이었다. 6. 원발 부위 미상의 전이성 골종양의 경우는 60대가 가장 많았으며, 30대부터 70대까지 분포되어 있었다. 골전이 부위는 척추, 대퇴골, 골반골, 늑골, 견갑골의 순이었으며, 조직학적으로는 선암, 편평세포암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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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상 갑상선 암의 척추전이 1예 (A Case of Thyroid Papillary Cancer with Spinal Metastasis)

  • 양석민;장재원;신유섭;김철호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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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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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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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yroid cancer is known as its relatively high cure rate after surgical treatment and spinal metastasis of thyroid cancer is extremely rare as the prevalence is only 2-13%. Spinal metastasis is usually asymptomatic and discovered incidentally in most cases. A 66-year-old man was diagnosed as thyroid papillary cancer with spinal metastasis. We treated the patient by surgery, adjuvant radiotheraphy and radioactive iodine therapy. C6 corpectomy was followed for the residual spinal metastasis by the department of neurosurgery. The patient had no functional complication by the surgical process. At 24 months after surgery, there was no sign of recurrence and the patient led social life without any discomfort. We present this case with a review of the related literatures.

다범위 종격동 Dumbbell종양 - 1례 보고 - (Multilevel Dumbbell Tumor of the Posterior Mediastinum -1 Case Report-)

  • 허동명;김병호;조재훈;강동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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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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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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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증례는 45세 남자환자로서 흉부X-선상 우측폐야에 종괴모양이 발견되어 내원하였다. 입원당시 우측제7 흉신경부위의 피부분절에 감각둔감이 있었고, 컴퓨터 단층촬영 및 자기공명영상에서 우측 후종격동에 2개의 종양이 각각 제6 및 제7번 흉추 신경공을 통하여 척주관내로 확장되는 모양이었다. 자기공명영상에서 척수 침범소견은 없었다. 우측개흉술후 제7번 늑골두와 신경공주위의 척추경을 절제\ulcorner 후 종양을 제거하였다. 종양은 신경초종양으로 확진되었으며 수술후 환자는 별다른 문제없이 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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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신티그라피에서 신장 영상 비출현의 원인 질환 및 전이성 골질환에서의 의의 (Absent or Faint Renal Uptake in Bone Scan: Etiology and Significance in Metastatic Bone Disease)

  • 김상은;김덕윤;이동수;정준기;이명철;고창순;궁성수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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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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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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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골 신티그라피에서 신장이 희미하게 보이거나 전혀 안보이게 되는(이하 신장 영상 비출현이라 함) 원인 질환을 파악하고, 또 골 신티그라피에서 골전이가 발견된 여러 악성종양에서 신장 영상 비출현의 빈도 및 신장 영상 비출현의 소견을 보이는 여러 악성종양의 골전이 범위를 관찰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최근 6년간 시행한 골 신티그람 중 신장 영상 비출현의 소견을 보이는 889개를 재검토하였다. 신장영상 비출현의 원인 질환으로는 신부전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나(816/889 : 91.8%), 신장 질환이 없는 경우에서는 광범위한 골전이가 가장 많았으며 (53/889 : 6.0%), 그 원발부위는 전립선암 (19/53 : 35.8%), 위암(14/53 : 26.4%), 유방암(5/53 : 9.4%), 폐암(4/53 : 7.5%) 신세포암(2/53 : 3.8%), 방광암(1/53 : 1.9%), 원발부위 미상(8/53 : 15.1%)으로 전립선암과 위암이 가장 많았다. 특히 강직성 척추염 4예, 류마토이드 관절염 3예, 성인형의 골화석증 1예에서 신장 영상 비출현의 소견을 보여 이채로왔으며, 이 밖에 원발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및 그레이브스병이 각 1예씩 있었으며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10예 있었다. 전립선암 140예중 골 신티그라피에서 골전이가 발견된 예는 108예(77.1%), 이중 신장 영상 비출현의 소견을 보이는 예는 19예(19/108, 17 6%)이었으며, 위암에서는 각각 328예, 162예(49.4%), 14예 (8.6%), 유방암에서는 각각 1754예, 730예 (41.6%), 5예(0.7%), 폐암에서는 각각 1105예, 596예(53.9%), 4예(0.7%), 방광암에서는 각각 247예, 110예(44.5%), 1예(0.9%)로 전립선암에서 신장 영상 비출현의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특히 위암에서 골전이 및 신장 영상 비출현의 빈도가 높아 주목되었다. 골전이 및 신장 영상 비출현의 소견을 보이는 악성종양 환자의 골 신티그람 53개중 44개 (83.0%)에서 척추 및 늑골에 미만성, 또는 다발성 침습이 관찰되었다. 또 골전이 부위를 두개골, 척추, 견대부, 늑골, 골반, 사지의 근위부 장골의 6개 부위로 나누어 분석할 경우 49개(92.5%)에서 3부위 이상에 전이가 발견되었고, 35개(66.0%)에서 4부위 이상에 전이가 발견되었으며, 5부위 이상, 6개 부위에 모두 전이가 발견된 것은 각각 20개 (37 7%), 11개(20.8%)이었다. 이상의 성적으로 보아 악성종양 환자의 골 신피그라피에서 신장 영상의 비출현은 종양의 광범위한 골전이를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소견으로 생각된다. 여러 악성종양중 전립선암에서 신장 영상 비출현의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특히 위암에서 골전이 및 신장 영상 비출현의 빈도가 높음은 주목할 만한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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