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채식률

검색결과 19건 처리시간 0.023초

난용계(卵用鷄) 산란기(産卵期)의 선택채식(選擇採食)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Dietary Self-selection by Egg-type Layers)

  • 이규호;이덕수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41-48
    • /
    • 1994
  • 본(本) 연구(硏究)에서는 난용계(卵用鷄) 산란기(産卵期)의 self-selection diets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각종 선택채식(選擇採食) 방법(方法)에 의해 산란기의 사료(飼料) 및 영양소(營養素) 섭취형태(攝取形態)를 조사하였다. 선택채식시험을 위하여 옥수수사료, 대두박사료, 밀기울사료, 대두박+어분사료 그리고 석회석사료를 각각 만든 후 단일배합사료(單一配合飼料)를 급여(給與)하는 대조구(對照區)(C)와 옥수수-대두박-석회석사료(飼料) 선택채식구($T_1$), 옥수수-대두박-밀기울-석회석사료(飼料) 선택채식구($T_2$), 옥수수-대두박+어분-밀기울-석회석사료(飼料) 선택채식구($T_3$)등 4개처리에 유색산란계(有色産卵鷄)를 처리당 10수씩 총 40수를 공시(供試)하여 31주령과 41주령에 2회에 걸쳐 각 1주일간의 본(本) 시험(試驗)을 실시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처리별 산란률(産卵率)은 73.02~79.83%로 큰 차이는 없었으며, 1일중 시간대별(時間帶別) 산란분포(産卵分布)는 처리간에 큰 경향의 차이없이 07-13시의 오전시간에 대부분의 산란되었다. 2. 각 처리 공히 계란형성일(鷄卵形成日)에는 비형성일(非形成日)에 비해 사료(飼料) 및 영양소(營養素) 섭취량(攝取量)이 많았으며, 계란형성일에는 선택채식구(選擇採食區)들이 대조구(對照區)에 비해 에너지와 단백질(蛋白質) 섭취량(攝取量)이 적었다. 3. 계란형성일의 시간대별 사료(飼料)와 에너지 및 단백질섭취량(蛋白質攝取量)은 대조구(對照區)가 10시 이후부터 22시까지 계속 증가하였으나, 선택채식구(選擇採食區)들은 10시 이후부터 22시까지 계속 증가하였으나, 선택채식구(選擇採食區)들은 10시 이후부터 증가하다가 19~22시의 마지막 3시간 동안의 섭취량(攝取量)이 감소하였다. 4. 계란 형성일의 시간대별 칼슘섭취량(攝取量)은 대조구(對照區)가 10시 이후부터 22시까지 계속 완만하게 증가하였으며, 선택채식구(選擇採食區)은 16시 이전까지는 대조구(對照區)보다 훨씬 적었으나 16시 이후에는 급격히 증가하여 대조구(對照區)보다 훨씬 많이 섭취(攝取)하였다. 결론적으로 난용계(卵用鷄) 산란기에는 영양소요구량(營養素要求量)의 주기적인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복수선택채식사료(複數選擇採食飼料)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PDF

볏짚 위주 사양 시 비육 흑염소의 농후사료 급여 수준이 발육, 도체특성 및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Levels of Concentrate on the Growth, Carcass Characteristics and Economic Evaluation in Feeds Based on Rice-straw of Korean Black Goats)

  • 김상우;윤세형;김재환;고응규;김동훈;강근호;김영신;이상무;서상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429-436
    • /
    • 2012
  • 본 연구는 흑염소 비육에 있어서 조사료원이 볏짚 단용인 경우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흑염소의 사료섭취량, 체중변화, 도체특성 및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비육 흑염소 40두를 공시하여 농후사료 급여수준을 체중의 1.5% (T1), 2.0% (T2, 농가관행), 2.5% (T3) 및 자유채식구(T4)로 나누어 급여 하였고 조사료는 볏짚을 자유채식 시켰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볏짚인 조사료 섭취량은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증가 할수록 감소하였으며, 흑염소의 일당증체량은 체중대비 농후사료 급여수준 1.5, 2.0, 2.5% 및 자유채식구가 각각 22, 50, 69 및 94 g으로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 < 0.05). 비육 흑염소의 도체율은 농후사료 급여수준을 체중비 1.5, 2.0, 2.5% 및 자유채식 시켰을 때 각각 41.77, 42.78, 46.12 및 49.78%로 농후사료 급여 수준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며(p<0.05), 지방률도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증가 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경제성 분석에서는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증가할수록 소득은 증가하였으며, 자유채식구가 두당 34,270원으로 가장 소득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조사료 자원이 볏짚 단용일 경우 비육 흑염소의 농후사료 급여 수준은 자유채식 시키는 것이 사료이용성, 발육, 도체율 및 경제성에서 가장 유리할 것으로 사료되며, 흑염소의 비육을 위한 조사료 자원으로서 볏짚 단용은 농후사료비의 가중을 가져오므로 앞으로는 흑염소 비육을 위한 새로운 조사료 자원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현대인의 식습관 문제점 인지와 발생 질병극복을 위한 대안 제시: 5대 블루존 중 미국 로마린다 지역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roblems of Eating Habits of Mordern People and Suggesting Alternatives to Overcome Diseases: A Review of the Five Blue Zones, Based on the Roma Linda Region in the USA)

  • 신경옥;제해종
    • 한국신경인지재활치료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53-62
    • /
    • 2018
  • 목적: 본 연구는 현대인의 식습관 문제점 인지와 발생 질병극복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로마린다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질병 발병률 감소가 식습관이 미치는 영향 대한 선행연구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방법: 본 연구의 기간은 2016년 5월 1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이루어졌다. 문헌 검색은 database로서 Pubmed와 국내 각각의 학회 사이트를 활용하였다. 잘못된 식습관의 인지를 바탕으로 식습관에 따른 질병의 종류를 분류하여 서술하였다. 본 논문은 분석된 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으로 해석하고 결론을 유추하였다. 총 100여 편 이상을 선정하여 그 중 60여 편의 논문과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총설을 작성하였다. 결과: 로마린다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균형진 영양섭취, 충분한 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햇빛 쬐기, 절제(알코올 등 절제), 신선한 공기, 적절한 휴식, 그리고 신뢰 등을 기초로 한 영양교육을 철저히 실천하고 있다. 로마린다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생활습관 중 특별히 균형 잡힌 영양섭취에 해당하는 식습관은 채소, 과일, 견과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채식위주의 식사를 포함한다. 로마린다에 거주하는 사란들은 다른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비해 관상동맥 심장병과 암 발병률이 낮은데, 그것의 직접적인 이유로는 건강한 채식위주의 식습관과 금연, 금주 등을 강조하는 절제생활 및 운동에 대한 인지를 통해 활동량의 증가 등을 꼽는다. 건강한 삶의 여러 요인 중 이 논문이 살펴본 중요한 부분은 식습관인데, 이는 올바른 식습관이 건강한 삶과 직결돼 있고, 좋지 못한 식습관이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많은 선행연구들이 대부분의 만성퇴행성질환은 나쁜 식습관과 스트레스에서 기인함을 이미 밝혀냈다. 결론: 지역공동체의 식습관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그들의 생활습관이 건강한 삶에 관심을 가진 현대인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다.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의 생활습관, 특별히 로마린다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는 것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현대인이 자신의 식습관을 올바르게 인식하여 식행동의 변화를 유도한다면, 질병에 대한 발병률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티모시 건초 급여 한우 씨수소 정소상체 정자의 수정 효과 (Effect of sperm penetration of oocytes after in vitro fertilization (IVF) with cauda epididymal spermatozoa in Hanwoo bull after feeding of timothy hay)

  • 강성식;김의형;이석동;이명숙;조상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38권4호
    • /
    • pp.320-324
    • /
    • 2018
  • 본 연구는 티모시 건초와 농후 사료 위주의 사료를 급여한 한우 씨수소 정소상체 정자 체외수정 효율 조사를 통해 정자의 활용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농후 사료는 체중의 1.8%를 급여하고 양질의 티모시 건초를 자유채식 시킨 14개월령 거세우의 정소에서 분리된 정소상체 미부의 정자를 회수하고 동결 흉해 후 체외수정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웅성전핵과 자성전핵이 형성(2PN)된 난자는 정상수정으로, 1개의 전핵(1PN), Expanded Sperm Head (ESH), Polyspermy 형태는 비정상적인 수정의 형태로 평가하였다. 정상적으로 수정된 난자의 비율은 정소상체 정자의 경우 전체 침투율은 49.7% 그리고 정상적인 2PN을 가진 난자는 18.5%를 보였으며, 대조구 정자의 전체 침투율은 54.4%로서 정소상체 정자 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정상적으로 2PN을 형성한 비율은 36.7%로서 정소상체 정자를 이용한 정자 보다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체외수정 후 발달률 조사에서 정소상체 정자의 분할률은 81.2%, 대조구 정자는 82.7%로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나, 배반포 발달률은 정소상체 정자 24.4%와 대조구 정자 12.2%로 정소상체 정자를 사용한 난자의 발달에서는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산란계 육성기 계란급이가 초기 산란 특징에 미치는 영향

  • 김상호;장병귀;최철환;서옥석;이상진;류경선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가금학회 2003년도 제20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 /
    • pp.97-98
    • /
    • 2003
  • 육성기 제한급이가 육성기 발육특성 및 기초 산란형태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갈색 산란계 1,080수를 공시하여 24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C는 자유채식을 시켰으며, T1은 6∼12주령까지 대조구 70%, 18주령까지 75% 수준으로 급여하였고, T2는 12∼18주령까지 T1과 동일하게 급여하였다. 18주령 체중은 T1이 가장 낮게 나타났고 C와 T2는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20주령 체중은 처리간 모두 비슷하게 나타났다. 18주령까지 사료섭취량은 T1이 가장 적었으며 C가 가장 많았다. 초산일령은 C가 가장 빨랐지만 90% 산란일정은 T1이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란과 쌍란 발생률은 C가 가장 많았고 T1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에서 육성 초기 사료 제한급이는 육성기 사료섭취량과 산란초기 연란 및 쌍란 발생률을 감소시키며 급격한 산란증가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남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Lacto-Ovo-Vegetarian과 Non-Vegetarian의 식습관 및 영양상태에 관한 연구 (Study on Differences in Dietary Habits, and Nutrients Status of Lacto-Ovo Vegetarian and Non-Vegetarian University Students)

  • 제해종;신경옥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269-280
    • /
    • 2015
  • 본 연구는 노원구 S대에 재학 중인 남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lacto-ovo-vegetarian과 non-vegetarian으로 나누어 신체계측, 건강상태, 식습관 및 영양소 섭취상태를 비교하여 건강에 대한 기초 자료로 사용하고자 실시하였다. 1. Lacto-ovo vegetarian과 non-vegetarian의 신장은 차이가 없었지만, 체중은 non-vegetarian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2. Lacto-ovo vegetarian은 종교적인 이유로 채식을 하고 있었으며, 영양학적으로 채식 식사의 만족도는 86.0%를 차지하였다. 3. Lacto-ovo vegetarian과 non-vegetarian은 건강에 대한 관심도와 영양제 복용율은 낮은 편이었으며, 운동을 하는 비율은 lacto-ovo vegetarian 64.0%와 non-vegetarian 61.4%가 한다고 답하였다. 4. Lacto-ovo vegetarian은 non-vegetarian에 비해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였으며,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비율이 높았다. 또한 전체 조사대상자들은 모두 외식을 한다고 답하였으며, 외식 시 선호하는 음식으로는 한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5. Lacto-ovo vegetarian은 non-vegetarian에 비해 우유나 유제품(요구르트, 요플레 등)을 매일 1병 이상 마시는 점, 김치 이외의 채소를 식사할 때마다 먹는 점, 과일(1개)이나 과일주스(1잔)를 매일 먹는 점, 식사는 매일 세끼를 규칙적으로 한다는 점 및 모든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점에 대해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에 비해 non-vegetarian은 달걀, 콩 및 두부 등으로 된 음식을 끼니마다 먹는 점과 튀김이나 기름에 볶는 요리를 주 2회 이상 먹는 점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6. Lacto-ovo vegetarian의 경우, 에너지, 비타민 $B_2$, $B_6$ 및 니아신 섭취율이 낮은 반면에, 식이섬유는 충분히 섭취하고 있었다. 그러나 non-vegetarian은 식이섬유는 부족하게 섭취하였으나, 소디움, 콜레스테롤 등의 영양소는 과잉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건강관련사항이나 식습관에 있어서는 두 군 간에 큰 차이는 없었지만, 영양소 섭취상태에서는 lacto-ovo vegetarian과 non-vegetarian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Lacto-ovo vegetarian의 경우에는 육류나 생선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을 고려하여 열량을 비롯한 다른 영양소의 섭취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신중한 식사계획이 필요하며, 식품교환표를 이용한 대체식품의 이용률을 증가시켜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non-vegetarian의 경우는 지속적인 영양소의 과잉 섭취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Canola전지종실과 유박 및 기름의 대사에너지 함량과 아미노산 이용률 (Metabolizable Energy Contents and Amino Acid Availability values in the Full-Fat Seeds, Oil Meals and Oils of Canola)

  • 이규호;심정석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101-107
    • /
    • 1990
  • 본시험은 Canola 전지종실과 Canola 박 및 Canola 유의 유효에너지가(AM 및 TME)와 아미노산 이용을(TAAA)를 측정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시험에는 단관백색레그혼종(S.C.W.C.) 성계수탉이 실시되었으며, AME시험에서는 측정사료인Canola 전지증실, Canola 박 Canola 박+유(60:40)을 30% 그리고 Canola 유를 10% 배합한 4종의 시험사료와 기초사료를 각각 자유채식시켰고 예비시험기간은 3일 채분기간은 4일이었다. TME와 TAAA시험에서는 Canola 전지종실과 Canola 박은 단-사료로, Canola 박+유와 Canola 유는 각각 기초사료에 30%와 10%의 비율로 혼합하여 각각 1일 30g을 24시간의 절식기간 후에 강제투여(force feeding)하였고 48시간동안 전분을 채취하였다. 모든 에너지가는 질소정정 에너지가로 환산하였는데, Canola 전지종실, Canola 박, Canola 유 및 Canola +유의 AMEn가는 각각 4,485, 1,984. 8,275 및 5,655 kcal/kg이었고 TMEn가는 각각 4,577, 2,103, 8,487 및 5,630kcal/kg으로 측정되어 Canola 박+유는 Canola 전지종실보다 높은 에너지가를 나타냈으며(P<0.01), 전반적으로 Canola전지종실은 Canola 박보다 높은 TAAA가를 나타냈다.

  • PDF

한국여승(韓國女僧)의 수분(水分) 및 전해질대사(電解質代謝) (Water and Electrolyte Metabolism of Korean Buddhist Nuns)

  • 최흥교;윤진숙;주영은;이원정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 /
    • 제16권2호
    • /
    • pp.187-193
    • /
    • 1982
  • 장기간(長期的)인 채식섭취(菜食攝取)가 인체(人體)의 수분(水分) 및 전해질대사(電解質代謝)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알아보기 위하여 젊은 여승(女僧) 45명(名)($20{\sim}30$세(歲))과 대조군(對照群)으로는 기숙사생활(寄宿舍生活)하는 여대생(女大生) 28명(名)($20{\sim}22$세(歲))을 연구대상(硏究對象)으로 하였다. 열량섭취(熱量攝取)는 여승(女僧)들이 하루에 1947 kcal였고 여대생(女大生)은 1815 kcal였다. 열량구성(熱量構成) 비율(比率)은 여승(女僧)들이 탄수화물(炭水化物) : 단백질(雲白質) : 지방(脂肪)=85 : 11 : 5였고 학생(學生)은 70 : 15 : 15였으며 이는 여승(女憎)들의 탄수화물(炭水化物) 편중(偏重) 및 지방섭취(脂肪攝取) 부족(不足)을 보여준다. 신체계측(身體計測) 결과(結果) 여승(女僧)들이 여대생(女大生)보다 신장(身長)은 낮은 반면(反面), 체중(體重) 및 지방층(脂肪層)두께는 높았다. 1일(日) 뇨량(尿量)은 여승(女僧)들이 $1,697{\pm}68\;ml/day$로서 여대생(女大生)의 $1505{\pm}67\;ml/day$보다 유의(有意)하게 높았으며(P<0.05), 요삼투질농도는 여승(女憎)이 $617{\pm}18\;mOsm/kg\;H_2O$로 학생(學生)의 $688{\pm}36\;mOsm/kg\;H_2O$보다 유의(有意)하게 (P<0.05) 낮았다. 그러나 두 실험군(寶驗群)사이에 뇨중(尿中) $Na^+$이나 $K^+$의 배설율(排泄率)에는 차이(差異)가 없었으며 뇨중(尿中) 요소배설율(尿素排泄率)은 여승군(女僧群)이 $5.0{\pm}0.2\;g/day$로서 여대생(女大生)의 $6.4{\pm}0.5g/day$보다 유의(有意)하게 (P<0.01) 낮았다. 여승(女僧)들의 free water clearance는 $-1.82{\pm}0.08\;ml/day$로서 여대생(女大生)의 $-2.16{\pm}0.1\;4ml/day$보다 높았으나(P<0.05) osmolar clearance는 차이(差異)가 없었다. 혈청(血淸) creatinine농도(濃度)나 뇨중(尿中) creatinine배설율(排泄率)은 양군(兩群)사이에 차이(差異)가 없었고 신사구체(腎絲毬體) 여과률(濾過率)을 나타내는 creatinine clearance도 차이(差異)가 없었다. 1일(日) 요배설양(尿排泄量)은 요소배설양(尿素排泄量)(r=0.42), $Na^+$배설량(排池量)(r= 0.76)이 나 osmolar clearance (r=0.57)와 유의(有意)한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었으나, free water clearance(r=0.06)와는 유의(有意)한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없었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에서 여승(女僧)은 여대생(女大生)보다 뇨농축능력(尿濃縮能力)이 낮았으며 이는 여승(女僧)들의 저단백섭취(低蛋白攝取)로 인(因)한 요소(尿素), 대사(代謝)와 관계(關係)있음을 시사(示唆)해 주고 있다.

  • PDF

사양 방식이 엘크 암사슴의 건물섭취량, 증체량 및 자록의 번식성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Systems on Feed Intake, Weight Gain and Fawn Performance in Elk Doe(Cervus canadensis))

  • 이진욱;이성수;이상훈;최봉환;전다연;김찬란;김동교;이은도;김관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41권4호
    • /
    • pp.250-258
    • /
    • 2021
  • 본 연구는 엘크 암사슴(Cervus canadensis)의 사육방식에 따른 사료섭취량, 체중변화 및 자록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적정 방목강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실험에 사용된 공시가축은 3~4년생 엘크 암사슴 16두(평균체중 : 236.2 ± 15.7 kg)를 이용하였으며, 방목초지는 3년 이상된 톨 페스큐 위주의 기성 혼파초지로서 초종구성은 톨 페스큐(약 50%), 오차드그라스(약 10%), 켄터기 블루그라스(약 5%)와 피, 바랭이 등으로 구성되었다. 방목초지의 수분함량은 19.51~22.61%로 방목기간 동안 유사하였으며, 조단백질 함량은 6~7월에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조지방과 조회분 함량은 가을로 갈수록 점차 증가하였으며, NDF와 ADF함량은 각각 53.65~60.18%과 26.08~29.10%로 조사되었다. 실험기간동안 보충사료 섭취량은 월별로 처리구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조사료와 총 건물섭취량은 5월을 제외하고 처리구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p<0.05). 특히 8월에는 GR처리구의 조사료 섭취량이 급격히 감소하였는데, 여름철 환경변화에 따른 것으로 사료된다. 반면, 9월 포유를 위해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 사초섭취량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우리 연구에서 암사슴의 채식패턴은 수사슴과 차이를 보였으며, 이는 실험기간 자록의 이유 및 포유기간에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사료된다. 본 실험에서 사양방식에 따른 엘크 암사슴의 체중은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GR처리구에서 자록의 성장률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GR처리구에서 BF처리구에 비해 낮은 이유율이 나타나 분만 전후 사사사육을 통해 이유율을 높여주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목지 내에서 분만 시 포유경험이 있는 산차가 높은 암사슴을 이용하고 방목강도를 높여주는 것이 이유율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엘크 암사슴의 방목강도는 연평균 15두/ha로 나타났는데, 이는 다마 암사슴(Dama dama)에 비해서는 체중대비 높게 나타났으나, 엘크 수사슴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기성초지 이용으로 인해 사초의 생산성이 감소한 결과로 사료되며, 앞으로 방목초지의 혼파방법과 기성초지의 비배관리 등을 통해 초지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