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창의적 인지

검색결과 323건 처리시간 0.029초

초등수학영재의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메타인지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Mathematically Gifted Elementary Students' Math Creative Problem Solving Ability and Metacognition)

  • 신승윤;류성림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 /
    • 제17권2호
    • /
    • pp.95-111
    • /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수학영재의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메타인지와의 관계,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대한 메타인지 구성 요소별 영향력을 밝혀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수 방법으로서 메타인지적 접근에 대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광역시 소재 대학교 영재교육원의 5학년 초등수학영재 40명과 초등학교 영재학급의 5학년 초등수학영재 40명으로 총 80명이다. 연구결과 초등수학영재 집단 안에서도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메타인지의 개인차가 크게 나타났으며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메타인지는 유의미한 상관 관계를 보였다. 또한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전체에 상대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메타인지 구성요소는 메타 인지적 지식으로 나타났고,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중 유창성과 독창성 요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메타인지 구성요소는 메타인지적 지식이며, 융통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메타인지적 구성요소는 메타인지적 자기조정으로 나타났다. 메타인지적 경험은 상대적으로 적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메타인지와의 관련성을 고려하여 초등수학영재의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는 메타인지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교육과정과 수학영재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함을 시사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광고 콘텐츠의 창의성이 인지종결 지연욕구와 광고태도에 미치는 영향 - 비유창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Advertising Content Creativity on Desire to Postpone Cognitive Closure and Ad Attitude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Disfluency)

  • 박현정;유승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12호
    • /
    • pp.339-356
    • /
    • 2017
  • 지금까지 창의적 광고 콘텐츠의 광고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는 있었지만 소비자의 인지과정에서 왜 창의적 광고 콘텐츠가 효과적인지 그 이유를 설명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 본 연구는 광고 콘텐츠의 창의성이 인지 종결 지연욕구와 광고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더 나아가서 본 연구는 창의적 광고 콘텐츠의 광고 효과 유발 원인을 비유창성으로 설정하고 관련 변인들 간의 관계를 검증했다. 연구 결과 창의적 광고의 비유창성이 인지종결 지연욕구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광고의 비유창성이 창의적 광고의 광고효과를 높이는 중요 인지변인임을 의미한다. 창의적 광고의 광고효과를 소비자의 인지변인들과 연결해 검증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학술적 의미를 지닌다.

고등학교 1학년 과학영재 학급 학생의 창의적 성격과 창의적 인지력 변화 및 일반 학급 학생과의 비교 (Science-Gifted Class Students' Change in Creative Personality and Creative Thinking Ability and Comparison to General Class Students in the First Grade of High School)

  • 김형도;김동진;박광서;김은숙;진동주;박국태
    • 대한화학회지
    • /
    • 제53권2호
    • /
    • pp.189-201
    • /
    • 2009
  • 이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교 1학년 과학영재 학급 학생과 일반 학급 학생의 창의적 성격과 창의 적 인지력을 비교함으로써 과학 창의성이 있는 학생이 과학영재로 선발되었는지와 과학영재 학급 수 업을 통해 창의성이 향상되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를 위하여 과학영재 학급 학생과 일반 학급 학생에 대해 Khatena-Torrance 창의적 성격검사와 Torrance 창의성 검사 중 언어검사 A형을 영재 수업 전․후에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과학영재 학급 학생이 일반 학급 학생에 비하여 창의적인 성격을 가지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창의적 인지력 면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과학영재 학급 학생과 일반 학급 학생의 창의적 성격의 하위 요인과 창의적 인지력의 하위 요인 사이의 상관관계가 매 우 낮아, 창의적 성격과 창의적 인지력이 서로 독립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과학영재 수업 실시 후에 과학영재 학급 학생들의 창의적 성격과 창의적 인지력은 향상되지 않았다. 따라서 과학 창의성이 있는 학생을 과학영재 학생으로 선발하는 방법과 과학영재 학생의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수-학 습 방법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

애착유형과 창의성을 높이는 인지적 경로 간의 상호작용 연구 (Cognitive Flexibility Promotes Creativity for Securely (but not Fearfully) Attached People)

  • 김예강;심소현;서성지;김태현;이수진
    • 지식경영연구
    • /
    • 제23권4호
    • /
    • pp.159-175
    • /
    • 2022
  • 창의성이 조직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하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들이 조직원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 Dual pathway to creativity model 에 관련된 기존 연구에 따르면, 창의성은 두 가지 경로(인지적 유연성 혹은 인지적 지속성)를 통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경로가 어떻게 활성화 되는지 이해하는데 있어서 조직원의 개인적 특질이 고려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유연성과 지속성 중 어느 경로가 특정 성격에 더 효과적 인지에 대해서는 거의 논의된 바가 없다. 본 논문에서는, 애착 이론에 근거하여, 개인이 가진 애착 유형이 두 가지 인지적 경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안정 애착을 가진 개인이 (인지적 지속성이 아닌) 인지적 유연성 경로를 사용했을 때, 창의성이 향상된다고 예측하였다. 미국 피험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실험은 본 연구의 가설을 지지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조직 내 창의성 향상에 있어서 안정 애착이 (인지적 지속성이 아닌) 인지적 유연성과 더 적합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창의성, 개인차를 보이는 하나의 인지적 기술인가? (Creativity, a cognitive skill revealing individual differences?)

  • 박주용
    • 인지과학
    • /
    • 제13권4호
    • /
    • pp.22-22
    • /
    • 2002
  • 교육 장면이나 기업에서 창의성 개발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본 논문에서는 창의성 개발 연구의 기저에는 창의성이 개인차를 드러내는 측정 가능한 구인이라는 가정과 창의성이 훈련에 의해 개발될 수 있는 하나의 인지적 기술이라는 가정이 있다고 보았다. 이 두 가정의 출처를 추적하고, 이 가정들의 타당성과 한계를 창의성 검사와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살펴보았다 이 두 가정은 작업 가설일 뿐 아직 경험적 증거가 미약하다는 점과 논의되었고, 경험적 근거 위에 창의성 개념을 정립하기 위한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제안하였다.

창의성, 개인차를 보이는 하나의 인지적 기술인가? (Creativity, a cognitive skill revealing individual differences?)

  • 박주용
    • 인지과학
    • /
    • 제13권4호
    • /
    • pp.25-41
    • /
    • 2002
  • 교육 장면이나 기업에서 창의성 개발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본 논문에서는 창의성 개발 연구의 기저에는 창의성이 개인차를 드러내는 측정 가능한 구인이라는 가정과 창의성이 훈련에 의해 개발될 수 있는 하나의 인지적 기술이라는 가정이 있다고 보았다. 이 두 가정의 출처를 추적하고, 이 가정들의 타당성과 한계를 창의성 검사와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살펴보았다 이 두 가정은 작업 가설일 뿐 아직 경험적 증거가 미약하다는 점과 논의되었고, 경험적 근거 위에 창의성 개념을 정립하기 위한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제안하였다.

  • PDF

수학영재학생들의 인지적, 정의적, 창의적 특성 분석 (Intellectual, Emotional, and Creative Characteristics of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 최영기;도종훈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 /
    • 제6권4호
    • /
    • pp.361-372
    • /
    • 2004
  • 수학영재학생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잠재적 재능을 최대한 발현하도륵 교육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그들이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 구체적이고 면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수학영재교육의 행정적, 제도적 시행을 위해서는 수학영재학생들의 특성에 대한 장기간에 걸친 실증적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 소재 5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수학분과에 소속된 학생들을 중심으로 실제 증명 사례, 수학적 성향 특성 검사, 사회적응 설문, 그리고 Torrance 창의성 검사(그림) 등을 통하여 수학영재학생들의 인지적, 정의적, 창의적 특성을 과학영재 및 일반학생들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 PDF

창의성에 대한 인지신경과학 연구 개관 (A Review of the Cognitive Neuroscience of Creativity)

  • 조수현
    • 인지과학
    • /
    • 제26권4호
    • /
    • pp.393-433
    • /
    • 2015
  • 창의성은 독창적이고 유용한 아이디어를 산출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현대 사회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고 인류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창의성의 기전을 이해하고 이를 증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창의성은 매우 이질적이고 복합적인 능력으로서 이를 하나의 능력으로 개념화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따라서 학계에서는 창의성의 개별 구성 요소를 중심으로 창의성의 기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본 개관 연구에서는 창의성의 주요한 구성 요소인 확산적 사고, 통찰, 관계적 사고 그리고 예술적 창의성에 대한 인지신경과학 연구들을 소개한다. 여러 연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창의성의 인지신경학적 기전과 관련하여 우반구가 좌반구보다 우세하다는 가설은 실험적 증거에 의해 지지되지 않았다. 또한, 창의성과 관련하여 특정 뇌 영역의 중요성이 일관되게 보고되고 있지 않으며, 다양한 뇌 영역의 활동성이 창의성과 관계된다는 연구 결과가 혼재하고 있다. 이러한 상이한 연구 결과가 관찰되는 이유는 창의성의 각 구성 요소의 이질성 뿐 아니라, 연구에 사용된 과제의 특수성과 과제에 의해 유발된 인지적 전략의 차이에 의해 뇌 활동이 달라지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개관 연구에서는 창의성의 요소 별 뇌기반과 창의성의 증진에 대하여 우수한 연구 방법을 사용하여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이룬 대표적인 사례들을 소개하고 현행 연구들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의 방향을 제시한다.

창의적 생산력의 하위 요소 탐색 및 수학영재의 창의적 문제해결 모델 개발 (The Research on Developing Model of Creative Problem Solving for the Mathematically Gifted)

  • 이종희;김기연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 /
    • 제10권4호
    • /
    • pp.583-601
    • /
    • 2008
  • 창의적 생산력 신장은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목표 중 하나로, 실제 영재교육 현장에서의 학습-지도 및 평가 활동의 주요 초점이 여기에 맞춰져 있다. 수학영재교육의 목표와 교육 활동도 다르지 않으며 이를 위해 수학영재의 창의적 생산력을 어떻게 정의하고 어떤 과정을 통해 이를 신장시킬 것인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 연구는 수학영재의 특성과 능력을 정의하고 파악하는 데에는 어떤 특화된 능력 요소가 고려되어야 할 것인지 고찰하여 창의적 생산력의 하위요소를 인지적 능력, 창의적 문제해결을 해 낼 수 있는 수행능력, 그리고 스스로의 정의적 특성이나 정서적 요인을 조정하고 인지, 수행 과정을 모니터링, 조정, 운영하는 메타-조정능력으로 구분하였다. 이에 창의적 생산력 발현의 핵심과정이 되는 창의적 문제해결 과정을 설명하고 실제 학습-지도 과정에서 활용하기 위한, 수학영재의 창의적 생산력 신장을 위한 방안 모색의 일환으로서 수학영재의 창의적 문제해결 모델을 제시하였다.

  • PDF

소리내어 가르치기 방법을 통해 훈련된 창의성 (Trained Creativity by the Teach Aloud)

  • 강석민;한광희
    • 한국인지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인지과학회 2000년도 춘계 학술대회
    • /
    • pp.235-240
    • /
    • 2000
  • 창의성 연구는 개인적, 사회적 맥락에서 고려해야 할 다양한 시사점을 가진 분야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창의성 연구는 창의성 자체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지 않을 뿐 아니라, 창의성을 태어날 때부터 타고나는 고유한 영역이라는 인식 때문에 그에 대한 연구가 비교적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창의성이 새로운 정보를 기존 지식과 결합하여 이를 문제상황에서 적용하여 유용함을 입증하는 행위라는 전제하에, 각 개인에게 내재된 창의적 사고 능력이 특정한 지시 혹은 학습방법(소리내어 가르치기)의 경험을 통해 발현될 수 있으리라 보았다. 창의성의 핵심요소인 통합적, 분석적, 실용적 사고능력을 측정하여 창의성이 높고, 낮은 집단을 구분하고, 이를 근거로 게임 규칙을 소리내어 가르치기 경험을 한 집단과 통제집단(단순암기)으로 각각 구분하여 게임에서 승리, 즉 창의적 문제해결이 소리내어 가르치기 방법을 통해 실현될 수 있음을 알아보고자 했다. 창의적 사고능력은 소리내어 가르치기를 경험한 집단에서 유의미하게 발현되었다. 또한 소리내어 가르치는 경험을 한 실험참가자들은 프로토콜 분석에서 보다 정교화된 게임의 규칙을 생성하였으며, 게임의 규칙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르치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보다 잘 조직화하고, 이를 실제 문제상황에 적용한 것으로 해석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