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창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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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CEO의 역량유형별 기업성과 영향분석 (An Analysis of the Effects of Small Business CEO's Competence Types on Business Performance)

  • 김성종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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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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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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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소기업 CEO 역량유형별 기업성과 영향을 분석한 것이다. 독립변수로는 소기업CEO들의 4가지 역량 즉, 전략적 역량, 마케팅 역량, 관리 역량, 네트웍 역량을 설정하였고 이것이 종속변수인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에 유의한 영향관계를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또한 영향을 미치는 소기업의 CEO 역량 중 그 영향력의 크기도 함께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설정한 소기업 CEO의 4가지의 역량은 재무적 성과에 모두 유의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재무적 성과에는 관리역량을 제외하고 모두 유의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기업CEO의 역량이 높을수록 기업의 재무적 성과 및 비재무적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소기업CEO의 4가지 역량 중 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는 네트웍 역량 > 관리 역량 > 전략적 역량 > 마케팅 역량 순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비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는 네트웍 역량 > 마케팅 역량 > 전략적 역량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소기업CEO의 역량을 세분화하여 기업성과와 연관해서 분석하면서 그 영향력의 크기를 밝혔다는데 학문적인 의의가 있었으며, 성공적인 창업을 하거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소기업CEO대상으로 정부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서 역량강화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에서 실무적인 의의를 찾을 수 있었다.

네덜란드 라흐닝언 식품산업 클리스터(푸드밸리)의 트리플 힐릭스 혁신체계 (Exploring the Triple Helix Innovation System in the Dutch Food Cluster(Food Valley))

  • 이철우;김태연;이종호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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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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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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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네덜란드 동부 라흐닝언과 그 주변에 위치한 식품산업 클러스터인 푸드밸리의 클러스터 구조 특성과 존립기반을 트리플 힐릭스 혁신체계 관점에서 분석한 것이다. 푸드밸리는 대학을 기반으로 성장한 클러스터이나 산 학 연 관 네트워크 체계에 기반하여, 이른바 트리플 힐릭스 혁신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세계적인 식품산업 클러스터로 발전하게 되었다. 푸드밸리의 트리플 힐릭스 혁신체계는 '기반구축기' $\rightarrow$ '관계형성기' $\rightarrow$ '발전기' $\rightarrow$ '정착기'에 이르는 4단계의 발전과정을 거치면서 혁신 클러스터로 성장하였다. 이 과정에서, 세계적인 교육 및 연구역량을 보유한 라흐닝언 대학 연구센터(WURC)를 중심으로 한 대학 및 연구기판들은 지역 내외의 기업들과 활발한 지식 이전 및 공유 활동을 통해 파트너십을 형성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아울러 지역 기업들은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다국적 농식품 기업들과 기술혁신형 창업기업들이 중심이 되어 푸드밸리소사이어티와 같은 학습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활발한 지식 창출, 이전 및 공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 및 지원기관들은 클러스터의 네트워크 촉진자로서 산 학 연의 주체별 혁신역량과 대학과 기업의 지식 창출, 이전 및 공유 메커니즘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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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임금피크제 정착 방안에 대한 연구: 일본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A Study on Settlement of Reduced Salary peak program in Korea: Focusing on Comparison with Japan)

  • 김정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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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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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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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한국과 일본의 임금피크제 도입 상황과 운영 방식, 실상에 대해 비교 고찰하고, 그를 통해 한국 임금피크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과 일본은 임금피크제를 비슷한 시기에 도입했지만, 제도에 대한 인식과 법적 제도적 차이 등으로 인해 상이하게 운영되었다. 일본은 고령화 문제를 국가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부, 기업, 근로자들이 협력해서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였다. 이 과정에서 충분한 준비와 효율성 제고 노력, 즉 고령 인력의 합리적 재배치와 활용, 고령에 적합한 업무 개발 등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만족하는 제도를 정착시켰다. 반면 한국에서는 명예퇴직이 빈번하던 시점에서 근로자는 정년 보장을 원하고, 기업은 인건비를 절감하려는 상이한 목적 하에, 법적 제도적 지원이나 안전장치도 없고 준비도 불충분한 채, 정년보장형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결과, 많은 불만족과 문제점을 드러내었다. 이를 해결하면서 임금피크제를 보다 합리적으로 발달시키려면 정부, 기업, 근로자들이 협력하여 내용적, 제도적 효율성을 개선해야 한다. 이를 위해 (1)정년 연장제의 비중을 단계적으로 늘려가는 방안, (2)다양한 고용 형태, 유연 근무제, 고령 인력에 최적화된 직무 개발 방안, (3)고령 인력에 특화된 교육 훈련 프로그램 제공과 전직, 이직, 창업 지원 강화, (4)정년 후 재고용 확대, 숙련된 업무 노하우 활용 방안 모색, (5)고령 인력에 대한 업적 평가와 성과급 지급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같은 개선 작업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하고, 사회적으로는 고용 안정화 및 노동 시장 유연성 제고 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중국 프랜차이즈 지식전달시스템 경영과 거래관계 만족, 프랜차이즈 성과 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Knowledge Transfer System Management, Transaction relationship satisfaction and Franchise Performance in Chinese Franchise System)

  • 이창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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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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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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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프랜차이즈 산업 변화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시장경제 변화로 더 빨라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최근 연구들은 고객과 체인 본부간의 인식에 대한 공유, 지식전달 방법 등에 대한 연구로 확장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가 성장하고 국제화될수록 프랜차이즈 지식이 어떻게 표준화되고 승인되며 전달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식전달시스템에 대한 연구까지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국 내에서 프랜차이즈 기업이 새로운 환경 환경에서의 경쟁우위로서 지식전달시스템이 어떤 역할을 수행하며, 지식전달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는 선행요인와 결과요인 등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결과를 증명하기 위해 지식관리 경영시스템 선행연구를 통해 검증된 항목들을 기초로 중국 S성 지역 체인 시스템 내 가맹점을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본 연구 결과 모든 가설이 채택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첫째, 중국 내 지식전달시스템 경영을 위해서는 인적 자산 뿐만 아니라 시스템 자산이 중요하며, 우선적으로 시스템 자산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체인 본부의 이러한 지식전달시스템 경영, 인적 자산, 시스템 자산은 가맹점의 거래관계 만족에 영향을 미치고 결과적으로 프랜차이즈 성과를 향상시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기존 변수들을 세분화하지 않고 2개의 범주화를 통해 검증을 진행함으로써 세부적 실행요인을 선별하는데는 한계를 지니고 있었으며, 본 연구에 참여한 표본들의 경우 3년 미만의 프랜차이즈 경력을 지닌 연구대상들이 많아 지식전달시스템 경영에 대한 인식 정도가 어느 정도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한계점을 지녔다. 마지막으로 연구대상의 제한성이 있었다.

대학 산학협력 역량의 공간적 패턴 및 군집분석 (Spatial Pattern and Cluster Analysis of University-Industry Collaboration Competency of Korean Universities)

  • 허선영;장후은;이종호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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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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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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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한국 대학들의 산학협력 역량의 공간적 패턴을 분석하고, 산학협력 연계성이 높은 공간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군집분석을 수행하였다. 대학 설립유형별로는 거점국립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이 전반적으로 우세하며, 특히 기술이전·사업화 부문과 인프라 부문에서 사립대학이나 일반 국립대학보다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학협력 역량의 공간적 패턴은 시·도별 차이가 비교적 명확히 나타났다. 부문별 산학협력 역량에서, 인재양성 부문과 인프라 부문에 있어서는 지역 간 격차가 크지 않으나, 기술이전·사업화 부문과 창업 부문에 있어서는 지역 간 격차가 비교적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산학협력 패턴의 유사성과 공간적 근접성 측면에서 연계성이 높은 공간 범위를 파악하기 위해서 군집분석을 한 결과 15개 군집으로 나누어졌으며, 산학협력 전 부문이 강하게 나타나는 군집에서 거점국립대학이 속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산학협력의 효과성 제고를 통해 지역혁신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 방안으로 거점국립대학이 허브(hub) 역할을 하고 인근의 지역대학들이 스포크(spoke) 역할을 하는 허브 & 스포크(hub & spoke) 네트워크형 협업 체계의 구축을 제안한다.

베이비부머의 노후준비도가 노인복지시설 이용의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reparation for Old Age of Baby Boomers on the Intention to Use Welfare Facilities for the Elderly)

  • 유용식;조수동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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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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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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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베이비부머의 노후준비도가 노인복지시설 이용의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함으로써 베이비부머를 위한 복지시설 설립과 서비스 및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충북 J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38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복지시설 입소 의향에 대한 영향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베이비부머의 노후준비도가 노인복지관 이용의향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니어클럽 이용의향에서는 경제적 노후준비도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센터와 베이비부머복지센터 이용의향에서는 정서적 노후준비도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정책제언을 하면, 첫째, 시니어클럽은 경제적 노후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 둘째, 베이비부머들의 기술과 지식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이 필요하다. 셋째, 50+센터와 베이비부머복지센터에서는 정서적·심리적 문제에 대한 예방, 치료를 위한 전문적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넷째, 정서적 안정과 지지를 위한 대인관계 증진 및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 및 개발이 필요하다.

컨버전 프랜차이징 전략에 관한 연구 - 나들가게 사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Conversion Franchising Strategy : The Case of Nadle-Gagae)

  • 서민교;노용숙;이영철
    • 한국프랜차이즈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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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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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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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0년대 외환위기 이후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관심증가로 프랜차이즈 산업은 매년 급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으며, 당분간 프랜차이즈 산업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프랜차이즈는 외형적으로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나 그동안 몇몇 소수의 업종 중심으로 가맹본부 및 가맹점 진출이 집중되어 신규가맹점 확보에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포화상태에 접어든 업종 내에서는 신규가맹점 진출보다는 기존 가맹점 유지를 통해 매출증가 유도 및 동종업종 점포를 흡수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이미 '업종변경'이라는 방식의 가맹점 출점 전략이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기운영점포를 가맹점으로 흡수하는 방식인 컨버전 프랜차이징을 활성화 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동네 슈퍼마켓의 나들가게로 컨버전한 사례를 중심으로 컨버전 프랜차이징 전개 방식 및 전개 후 결과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사례분석 결과, 컨버전 프랜차이징 후 매출, 내점 고객 수, 점포 이미지 등이 증가하였으며, 점주/소비자의 만족도 또한 컨버전 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컨버전 프랜차이징이 기업과 점주/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전략임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나들가게의 경우, 정부의 정책 하에 진행된 사례임으로 프랜차이즈 기업에 나들가게 전개 방식을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나, 이미 프랜차이즈 산업 내에서 전개되고 있는 전략임을 볼 때, 나들가게 사례를 통한 컨버전 프랜차이징 전략모델에 대해 연구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외식.급식경영 전공 학생들의 근로 가치관 비교 (Comparison of Work Values of Undergraduate-level Foodservice Major Students)

  • 윤지영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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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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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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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향후 푸드 서비스 산업의 전문 인력이 될 외식 급식 경영 전공 대학생들이 전공에 따른 직업 선택에 있어 중요하게 여기는 근로 가치관에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보고, 전공 관련 진로 및 푸드서비스 산업내 희망 직업 분야에 따른 차이도 함께 살펴보았다. 조사 결과, '지위 향상'(4.21)이 두 그룹 모두에서 가장 중요한 근로 가치관으로 나타났다. 외식경영 전공의 경우 '이타심'(3.74)이 가장 덜 중요한 근로 가치관으로 조사되었으며, 급식 경영 전공의 경우 '직무다양성에 따른 동기 부여'(3.79)에 가장 낮은 점수를 주었다. 두 그룹 모두 학년에 따라 근로 가치관의 중요성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외식경영 전공은 '직무 안정성', 급식 경영 전공은 '경제적 보상 및 권한' 항목에서 저학년보다는 고학년이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p<0.05). 또한 희망하는 전공 관련 직무에 있어서 외식경영 전공의 경우 외식 종사원, 외식 창업, 외식 컨설턴트 사이의 근로 가치관의 중요성 인식에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급식 경영 전공에서는 '직무 다양성에 따른 동기 부여' 항목에서 영양사를 원하는 학생(3.92)과 식품회사 종사원을 원하는 학생(3.67) 사이에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p<0.01). 향후 직업을 얻고 싶은 관심 푸드 서비스 분야에 따른 근로 가치관 비교에 있어서는 외식경영 전공의 경우 파인다이닝 분야를 원하는 학생이 패스트푸드 서비스 분야를 원하는 학생보다 '만족 및 성취도' (p< 0.05)와 '이타심'(p<0.01)의 중요성을 유의적으로 높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급식경영 전공의 경우 '만족 및 성취도'(p<0.05), '경제적 보상 및 권한'(p<0.001), '직무 다양성에 따른 동기 부여'(p<0.001) 항목에서 희망 푸드서비스 분야별로 근로 가치관에 대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는 외식 급식전공 학생들의 교육에 있어서 외식 급식업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술 이외에도 바람직한 근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업계에는 미래의 종사원들의 근로 가치관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들이 얻고자 하는 근로 가치를 성취할 수 있도록 조직 정책 및 문화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