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창업관심과 창업의도의 영향관계를 파악하여 대학생이 창업을 결심하기까지의 전주기 과정을 이해하려는 목적을 지닌다. 즉 창업활동에서 비롯된 개인의 창업관심과 자녀의 창업에 대한 부모의 창업관심이 창업의도에 영향을 끼치는지를 탐색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계획적 행동이론의 구성요소인 창업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를 매개변수로 설정하였으며, 창업자기효능감은 조절변수로 설정하여 요인 간 영향관계를 알아보고 각 요인이 미치는 중요도에 대해서도 고찰하였다. 또한 본조사에서 국내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회수하였으며 그중에서 불성실한 응답 18부를 제외하여 총 282부의 데이터를 추출하고 SPSS 26과 AMOS 26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의 주요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인의 창업관심은 창업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를 매개로 창업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대학생 창업교육은 계획적 행동이론의 구성요소를 적용하여 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대학생이 창업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활동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둘째, 부모의 창업관심은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가 자녀의 창업활동에 관심이 있더라도 이러한 관심이 호의적 태도로 필연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님을 의미한다. 그러나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이와 연계될 수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창업교육이 이루어진다면 대학생들의 창업관심과 창업의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창업자본주의(entrepreneurial capitalism)의 경향을 보이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는 소규모 기업 또는 개인 창업자의 역동적인 창업활동은 창업생태계(Entrepreneurial Ecosystem)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로 이어진다. 이러한 창업에 대하여 대학에서 창출된 기업들은 다른 기업들보다 훨씬 높은 성공률을 보이며,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활동을 촉진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대학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으로 "대학창업교육 5개년 계획(2013-2017)"과 "2015년도 정부 창업지원 효율화 방안", 그리고 "산학협력 활성화 5개년 기본계획(2016-2020)" 등을 발표하였고, 대학과 연구소 등에서도 대학 창업 활성화에 대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현실적인 한계가 존재한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본 연구에서는 대학 창업교육의 체계화를 목적으로 변화하는 대학의 역할과 클러스터(cluster), 그리고 창업교육에 대한 이론을 고찰한다. 또한, 미국 혁신대학의 대표적 사례를 중심으로 창의적인 대학문화의 요인을 살펴보고, '창업 성공'과는 다른 '성공적인 창업'을 목적으로 클러스터 관점의 창업교육에 대한 개념적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자 한다. 대학 기술기반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통합적 창업교육 플랫폼 구축의 기조(基調)가 되는 클러스터 관점의 창업교육에 대한 개념적 프레임워크는 관련 이론과 사례를 바탕으로 창의적 문화 구축과 효과적인 혁신 창출에 필요한 인재, 기술, 관용이라는 세 가지 요소의 역할이 중심이 되어 창업교육에 수반되어야 할 지역의 창업자원, 창업정책, 그리고 리더십의 클러스터링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후속연구에서는 통합적 창업교육 플랫폼 차원에서 창업보육센터, 기술지주회사, 기술사업화센터, 창업지원단 등과 같은 대학 내에 존재하는 대표적인 창업활동 주체(조직) 간 효과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실행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최근 청년층의 창업이 화두가 되고 있다. 창업에 있어서 사업계획 수립은 기본이 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사업계획 수립행태에 대해 살펴보았다. 특히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교내, 외에서 사업계획을 접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그들이 사업계획과 기업성과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관련이 있다면 얼마나 밀접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한편, 기존 연구들과 관련 서적들은 사업계획과 기업성과 간에는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연구들은 국내외적으로 많지 않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하여 실증적으로 접근하였다. 우선 사업계획의 구성요소들을 기존 연구들을 포함한 광범위한 문헌 연구를 통하여 선정하고 요인분석을 통하여 이들 구성요소들을 제품관리 요인, 제품개발 요인, 경영지원시스템 구축 요인, 조직관리 요인, 거시적(macro) 계획화 요인으로 분류하였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는 기업성과를 계량적 성과와 비계량적 성과로 구분하여 각각에 미치는 사업계획 구성요소들의 영향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사업계획서 구성요소들이 기업의 계량적 및 비계량적 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내국인 대학생들은 창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으며, 서비스업 창업을 희망하고 있으나 대부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본 경험은 없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외국인 학생은 상대적으로 높은 창업관심도와 사업계획서 작성경험을 가지고 있었으며, 창업희망 산업도 다양했다. 하지만 창업관심도나 창업희망 산업, 사업계획서 작성경험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기업의 관점이 아닌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사업계획서의 구성요소와 기업 성과와의 관계를 살펴본 실증적 연구로서, 청년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한 효과적인 창업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본 연구는 2016년 현재 대한민국의 창업교육과정, 특히 대학 학부와 대학원 학위과정(2년이상 준학사, 학사, 석사, 박사 과정) 및 비학위과정(1개 학기용 개별 과목)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현재보다 나은 모델 개발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6년 4월 12일 교육부는 '대학원생 창업'을 독려하는 등 산학협력으로 2020년까지 5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겠다는 '산학협력 5개년(2016~2020)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대학내 모든 전공의 학부생과 대학원생, 심지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창업교육의 수요는 급증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2013년 9월 교육부, 미래과학창조부, 중소기업청은 '대학 창업교육 5개년 계획'을 발표했고 그에 따른 '창업선도대학사업'이 진행중이다(2015년 28개, 2016년 34개 대학). 한편, 민간기업인 SK그룹(SK텔레콤)이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과 협력하여 전국 대학 25곳을 선정하여 'SK청년비상 창업교육 및 지원프로그램'을 2016년 3월 시작하여 현재 가동되고 있다. 이로써 그동안 정부와 대학간 협력체제에서 진화하여 민-관-학 3주체 협력모델이 새롭게 전개되는 양상이다. 현재 전국 대학에 개설된 학위과정과 비학위과정들이 과연 양과 질면에서 적정한지, 그리고 구조가 잘 설계 되어있고 단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어있는지에 대해서 다양한 평가와 논란이 있으므로 그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새로운 커리큘럼 개발에 공헌하기를 기대한다. 향후 연구에서 조사 대상을 확대하여 분석을 통해 현재보다 나은 창업교육과정(커리큘럼) 개발에 발전적인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예비창업자의 심리적 특성 중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계획된 행동모델의 변수들을 매개로 하여 미래의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창업의도와 관련된 기존의 선행연구들은 많이 있었으나 주로 창업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창업의도를 높이는 요인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기업가적 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본질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연구에서는 소홀하게 다루어왔던 것에 주목하여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측정하는 PFAI(Performances Failure Appraisal Inventory) 척도를 사용, 예비창업자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관계를 창업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행동통제 등을 매개로 한 실증적 관계를 규명하였다. 또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상쇄시키는 역할로써 창업교육의 효과성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 시내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AMO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창업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에 각각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창업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은 창업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셋째,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창업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계획된 행동모델의 구성요소인 창업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을 매개로 하여 각각 영향을 미침으로써 완전매개 효과를 나타내었다. 넷째, 창업교육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창업의도와의 관계를 조절하는지 분석한 결과 창업교육을 수강한 집단에게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창업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미약하게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가정신 연구 영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창업이며 창업이 이루어지기 위한 행동이 초점이다. 기존의 연구들은 대부분 창업의도의 형성에만 국한되어 있으며 창업행위, 구체적으로 초기 기업가적 행동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가적 과정을 창업의도에서 초기 기업가적 행동인 창업잉태과정으로 규정하고, 이 과정에서 잠재적 창업가들의 정보를 처리하는 사고방식인 인지양식의 조절효과를 규명하는 것과 환경적 요소들 중 창업에 대한 지각된 장벽과 지각된 지원 역시 초기 기업가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인지양식의 조절효과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잠재적 창업가에 대하여 본 연구는 창업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선정하였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367부의 표본을 확보하고 PLS 구조방정식을 적용시켜 가설을 검정하였다. 분석결과, 창업의도, 인지적 계획양식, 인지적 창의양식, 지각된 지원은 초기 기업가적 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검정의 대상인 인지양식의 조절효과에 대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의도와 초기 기업가적 행동 간의 영향관계에 있어서 인지적 계획양식은 유의한 조절효과를 미치지 못하였으며 인지적 창의양식은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각된 장벽과 초기 기업가적 행동 간의 영향관계에 있어서 인지적 계획양식은 유의한 조절효과를 미치지 못하였고, 인지적 창의양식은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각된 지원과 초기 기업가적 행동 간의 영향관계에 있어서 인지적 계획양식은 유의한 정의 조절효과를 미쳤으며 인지적 창의양식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은 미래를 위해 계획적인 경력개발활동을 다양하게 한다. 일반적으로 취업과 창업은 서로 다른 길이라 여기는 경향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경력개발과 관련된 일련의 계획된 행동들이 창업의지와 실행에 관련이 있는지를 '계획된 행동이론을 토대로 실증 분석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충분한 이론적 연구를 토대로 연구가설 4를 설정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주관적 규범 (가설2, 창업을 강조하는 무언의 압력환경)을 제외하고는 모든 가설이 채택되었다. 실증분석 결과를 토대로, 대학 또는 기타 기관에서 제공되는 창업관련 정보와 교육에서 다분히 의도된 창업교육은 지양해야 한다. 아르바이트, 자격증 취득과 같은 취업을 위한 경력개발활동도 창업의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였다. 효과적인 창업교육이 되기 위하여 대학생들이 창업관련 제반 교육 등이 본인의 경력개발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시켜, 창업에 대한 자신감인 자기효능감을 제공해 주는 것이 요구된다.
창업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학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 중심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는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이 창업역량을 개발하는데 중요하게 생각하는 역량과 실제 수행하는 현재수준의 차이를 분석하여 대학에서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운영 지원에 있어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창업역량을 창업의지확인단계, 창업모델구상단계, 벤처창업계획단계로 구분하여 7개 역량군에 대한 핵심역량 15개 항목의 중요도와 실행도의 차이를 t검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대학생의 창업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요구 우선순위는 Borich 요구도 분석과 The Locus for Focus Model을 활용하였다. 그 결과 대학생의 창업역량에 대한 중요도와 실행도의 차이는 15개 항목에서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Borich 요구도 분석과 The Locus for Focus Model 분석에서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최우선 순위는 6개 항목이었고, 차 순위는 2개 항목으로 나타났다. 최우선 순위의 역량과 차 순위의 역량을 종합하면 자기분석력, 창업아이디어 도출능력, 아이디어 타당성 분석력, 사업계획 프레젠테이션 능력으로 4개의 역량군으로 구분된다. 각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창업아이디어도출능력과 아이디어타당성분석력이 교육의 핵심이 되어야 할 것이며, 자기분석능력은 창업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고히 하고, 사업계획프레젠테이션능력은 사업 아이디어가 꿈과 이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필요하고 투자자를 설득할 수 있는 능력으로 배양되어야 한다.
한국사업능력개발원 부설기관인 I&CP 소호지원센터는 최근 200여명의 IP 사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IP창업계획'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이 설문에 따르면 소호창업을 꿈꾸는 예비 IP(Information Provider)들이 가장 선호하는 창업 분야는 '생활/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과정에서 스타트업의 창업가는 사업계획(Business Plan)을 세우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문서로 정리된 사업계획서는 사업의 로드맵 역할 뿐 아니라, 자본조달과 창업 팀 내부의 커뮤니케이션 도구로도 활용된다. 그런데, 창업가들이 이렇게 공들여 완성시켜가는 사업계획서는 실제 스타트업의 성과창출에 효과가 있을까? 이러한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본 연구는 사업계획서가 스타트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추가적으로 창업가가 생각하는 사업계획서의 만족도에 따라 사업계획서와 성과와의 영향관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해 사업계획의 완성도와 이에 대한 창업가의 만족이 스타트업의 성과와 어떠한 영향관계가 있는지 검증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위해 150명의 창업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사업계획서의 완성도와 성과사이의 회귀분석 후 대상을 창업 3년 미만과 3년 이상으로 분리하여 2차 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스타트업의 사업계획서 완성도는 재무적 및 비재무적 경영성과와 모두 정(+)의 영향관계가 있으며, 이 관계에서 창업가의 사업계획에 대한 스스로의 만족도가 재무적 경영성과에는 조절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창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3년 미만의 스트타업의 경우에는 창업가의 사업계획에 대한 스스로의 만족도가 사업계획서의 완성도와 비재무적 성과와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창업초기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으로 사업계획서 작성의 필요성을 재조명하고 그 중요성을 실증적으로 입증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 연구를 통해 향후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사업계획에 대한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초기창업의 실패를 낮추는데 기여 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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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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