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착상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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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배란-난자 및 자궁기능 (Superovulation-Oocyte and Uterine Function)

  • 문영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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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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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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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외인성 성선자극 호르몬에 의한 과배란처리는 난모세포의 질, 수정, 배발달, 착상, 임신유지 등에 해로운 영향을 수반하는 광범위한 배란전후의 호르몬 분비이상을 야기한다. 최근 본 연구에서 흰쥐에서의 IGF-1이 착상전 및 자궁의 환경적 조절에 미치는 잠재적 역할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는 IGF-1이 아마도 탈락막의 조절과 배발달에 적합한 자궁환경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과배란후 배의 손실과 착상의 실패는, 본 연구에서 관찰되었듯이 부분적인 자궁내 IGF-1의 작용저해에 기인하리라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진들은 생쥐의 배에서 염색체 이상빈도에 대한 과배란을 유도하는 성선자극 호르몬의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PMSG 5, 10 및 15 I.U.를 투여하여 과배란된 생쥐에서 생쥐의 수정란과 8-16 세포기 배의 염색체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수체(aneuploidy), 다배체(polyploidy) 또한 염색체의 구조적 이상은 4개군에서 관찰되었따. 그러나 다배체만이 과배란과 상관관계가 있엇따. PMSG 10, 15 I.U. 처리군에서 다배체 발생율은 각각 2.9%와 10.5%였다. 더욱이 PMSG 용량에 따른 배의 다배체 발생빈도 사이에는 투여량에 따른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P<0.0001). 과배란과 성선자극호르몬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염색체와 과배란의 정도에는 투여량에 따른 상관관계가 있었다. 과배란된 난모세포의 발달 잠재력은 모축의 내분비적 환경뿐만 아니라 생존에 필요한 내인성 요인들 즉 유전적 상태 그리고 난자의 전체적 성숙등에 연관되어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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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수정에서 반복 착상 실패(RIF) 환자 침치료 최근 연구 동향 (Recent Research Trends of Acupuncture Treatment for Recurrent Implantation Failure (RIF) Patients in In Vitro Fertilization)

  • 조세연;김승규;황덕상;이진무;장준복;이창훈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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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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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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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s: This research aimed at investigating the trends of acupuncture treatment for Recurrent Implantation Failure (RIF) patients in IVF. Methods: Studies were searched from PubMed, Cochrane Library, EMBASE, CNKI up to April 2024. Terms as 'Implantation failure', 'Recurrent implantation failure', 'Repeated implantation failure', 'RIF' and 'Acupuncture', 'Electroacupuncture', 'Needling' were used. Results: Of 136 screened, 10 studies are selected and analyzed. Studies were conducted using manual acupuncture and electroacupuncture. The results showed that acupuncture (electroacupuncture) treatment for RIF patients is effective in improving clinical pregnancy rate, endometrial blood flow, uterus morphology, endometrium thickness. The most frequently used acupoints were 三陰交 (SP6) and 子宮 (EX-CA1). Conclusions: Included studies showed that acupuncture (electroacupuncture) might have effect on RIF. Further research and meta-analysis should be conducted to verify its therapeutic mechanisms and safety.

역전사 연쇄중합반응에 의한 착상전 생쥐난자에서의 상이한 mRNA의 발현조사에 의한 새로운 유전자의 크로닝법 (Differential Display of mRNA in the Preimplantation Mouse Embryos by Reverse Transcriptase Polymerase Chain Reaction)

  • 김진회;박흠대;이훈택;정길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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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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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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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생쥐 배 발생과정의 상이한 발현을 RT-PCR법에 의해 무작위 증폭함으로서 새로운 유전자를 손쉽게 크로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mRNA의 상이한 display법은 Ling 과 Pardee (Science 257, 1992)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최근 Zimermann과 Schultz (PNAS USA 91, 1994)에 의해 재증명되었다. 이 방법은 특정 유전자의 일시적 발현의 변화가 maternal 제어로부터 접합체 제어로의 이행에 따른 발현전이, 다정자 침입과 단일 정자 침입에 의한 배발생의 기능적 차이, 성공적으로 부화한 배반포기 배와 부화에 실패한 배반포기 배에서의 발현의 차이는 물론 세포주기에 따른 유전자 발현 양식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유전자의 크로닝을 가능케 한다. 이 방법에 의해, 2세포기 특이 발현 유전자를 크로닝 하였으며, 이 유전자는 EcoRI제한 효소 처리후 Southern blot을 행한 결과 약 15kb genomic size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새로운 유전자는 간장 특이적 발현을 나타내었다. 또한, 적어도 2개의 mRNA가 존재하였으며, 이는 RNA splicing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PCR, RT-PCR, cloning, preimplantation, m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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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정자 소견을 나타내는 불임 부부에서 일반적인 체외수정과 세포질내 정자주입술을 병행하는 분할 수정법의 효용성 (Efficacy of the Split Insemination Method Combining Conventional IVF and ICSI in Non-male Factor Infertile Couples with Normal Sperm Parameters)

  • 홍승범;박동욱;신미라;최수진;이선희;송인옥;전진현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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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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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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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인 체외수정과 세포질내 정자주입술을 병행하여 시행하는 분할 수정법의 효용성을 정상적인 정자 소견을 나타내는 비남성요인 불임 환자의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술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제일병원 아이소망센터에서 정자 소견상 결함이 없는 비남성요인 불임 환자에게 분할 수정법을 이용한 505주기의 임상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획득된 난자는 무작위로 나누어 일반적인 체외수정이나 세포질내 정자주입술을 이용하여 수정을 시켰다. 수정란은 이식할 때까지 2$\sim$5일간 배양하였고, 잉여의 수정란과 배아는 동결보관하여 동결-융해 이식에 사용하였다. 수정 방법에 따른 임상 결과를 통계학적인 방법으로 비교하였다. 결 과: 획득된 난자의 수정율은 분할 수정법을 시행하였을 때 일반적인 체외수정보다 세포질내 정자주입술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52.9$\pm$28.0% vs 62.5$\pm$22.3%, p<0.01). 전체적인 수정의 실패는 분할 수정법을 시행한 505주기 중에서 단지 2주기에서만 (0.4%) 나타났으며, 수정 실패와 0$\sim$30% 이하의 수정률을 나타내는 빈도는 세포질내 정자주입술에서 일반적인 체외수정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1.1% and 7.5% vs 8.5% and 22.0%, p<0.01). 분할 수정주기에서의 신선 배아와 동결-융해 배아이식 후 분만율은 각각 40.0% (185/462)와 35.0% (55/157)였으며, 일반적인 체외수정이나 세포질내 정 자주입술로 얻어진 배아의 착상률과 분만율은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 론: 결론적으로 비남성요인 불임 환자의 보조생식술에서 분할 수정법이 수정 실패와 낮은 수정율을 방지하고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료된다.

사지에 발생한 편평세포 상피암의 치료 (Treatment of Squamous Cell Carcinoma in Extremity)

  • 이두형;신규호;이수현;한수봉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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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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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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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화상흔, 만성골수염 등의 고위험인자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예후가 서구에 비해 나쁜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의 사지에 발생한 편평세포 상피암의 치료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3년 8월부터 2002년 9월 사이에 본원에 내원당시 원격전이가 없었고, 치료 후 36개월 이상 외래추적 관찰이 가능하였던 20예를 대상으로 광범위 절제술 및 절제연을 얻기 힘든 사지 말단부나 신경, 혈관계를 침범한 경우에는 절단술을 시행하였다. 평균 연령은 57.2세였고, 남자와 여자는 각각 16명과 4명이었다. 병기는 TMN Stage를 이용하여 분류하였고, 절제한 병변의 조직학적 분화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평균 48.3개월(36~84개월)간의 외래 추적 결과 총 6예(30%)에서 전이가 있었다. 근접 림프절로의 전이가 3예, 원격전이가 3예였으며 원격 전이 장소로는 폐가 3예, 흉추가 1예였다. 최종 추시 상 생존은 18예였고 5년 생존률은 50%였다. 국소재발이 3예에서 있었으며 재발된 평균 시간은 11개월(4~18개월)이었다. 합병증으로 광범위 절제술 시행 후 이식 피부의 부분적인 착상 실패가 2예가 있었다.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한 군은 평균 1.9번의 수술을 받았고, 절단술을 시행한 군은 평균 1.3번의 수술을 받았다. 결론: 우리나라에 상대적으로 흔한 사지에 생긴 화상 반흔이나 만성 골수염에 속발한 편평 세포 상피암은 높은 전이율을 보였으며, 광범위한 절제연을 확보할 수 있는 경우 절단술과 비슷한 예후를 보이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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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포배기 배아에서 인간 배아줄기 유사 세포의 분리 및 배양에 관한 연구 (Isolation and Culture of Human Embryonic Stem-like Cells from Abnormal Blastocysts)

  • 임천규;성지혜;박종혁;김선종;윤현수;궁미경;전진현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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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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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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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인간의 배아줄기세포는 전분화능과 영속성을 가지고 있어 발생 및 분화에 관련된 기초 연구 뿐 만 아니라 재생의학, 약물검색 등에서도 매우 유용한 재료로 이용될 수 있다.본 연구에서는 유전체의 변형이 배아줄기세포주의 확립 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비정상적인 포배기 배아에서 내세포괴를 분리하여 배양하였다. 연구 방법: 인간의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술에서 공여 받은1개 또는3개의 전핵이 관찰되는 비정상 수정란 (n=20)과 착상전 유전진단에서 이수성이 확인된 배아 (n=27)를 대상으로 하였다. 일반적인 immunosurgery 방법으로 영양배엽세포들을 제거하고 내세포괴를 분리한 후 PMEF 혹은 STO feeder 세포위에서 배양하였다. 배아줄기세포의 배양시스템을 검증하기 위해서 이미 확립된 Miz-hES1 cell line을 동시에 같은 조건 하에서 계대배양하였다. 결 과: 비정상 수정란에서 발생된 포배기 배아에서 분리한 1개의 내세포괴가 배아줄기세포와 유사한 colony를 형성하였으나, 계대배양에는 실패하였다. 이수성 배아에서 발생된 포배기 배아의 내세포괴 배양에서는 두개의 colony가 계대배양 중에 영양배엽세포의 형태로 분화되어 미분화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였다. 동일한 시기와 조건 하에서 계대배양된 Miz-hES1 cell line이 미분화상태로 유지됨을 karyotyping (46, XY)과 immunophenotyping (positive in SSEA-3 and -4)으로 확인하였다. 결 론: 본 연구의 결과에서 비정상 수정란과 이수성 배아에서 발생된 포배기 배아에서 유래한 내세포괴는 배아줄기세포주 확립 및 미분화 상태 유지 능력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인간의 배아줄기세포주를 확립하는데 있어 배아의 정상여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