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차폐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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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 조경수의 해충 - 남천에 피해를 주는 해충 -

  • 최광식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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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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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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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남천(Nandina domestica)은 중국이 원산지이며 매자나무과에 속하며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관상수로 많이 식재되며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수종이다. 특히 가을에 붉게 물든 잎이 겨울까지도 붉은 색을 그대로 간직하여 겨우내 잎 없이 삭막한 겨울을 나는 여러 활엽수와는 달리 아름다움 자태를 가진 나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겨울에는 송이송이 달려있는 붉은 열매가 아름다운 정원이나 공원 등지에 군식(群植)하여 악센트식재, 차폐식재, 경계식재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열매와 줄기는 약재로 사용되며, 열매가 황색으로 익는 것은 노랑남천(var. leucocarpa)이라고 한다. 요즘에는 다채로운 원예종으로 개발되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우리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남천에 피해를 주는 몇몇 해충 종에 대해서 생태 및 방제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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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 지구의 식재특성 연구 (Planting Characteristics of Pyeonghwa Park in World Cup Park, Seoul)

  • 한봉호;배정희;김지석;이경재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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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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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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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도시공원의 수목식재 개선을 위한 기초연구로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 지구의 식재기능을 구분하고 기능별 식재특성을 연구하였다. 우선 식재기능에 관한 이론적 고찰을 토대로 도시공원내 적용 가능한 식재기능을 도출하였고, 대상지 설계의도와 환경요인 분석을 거쳐 이를 적용하였다. 식재특성 분석은 우점 식재종 분포와 층위 구성을 전체 도면화한 후 식재기능별 표본 조사구를 설정하여 배식구조를 분석하였다. 대상지 식재기능은 경관식재의 정형식재, 자연경관식재와 완충식재의 방음식재, 차폐식재, 녹음식재의 녹음식재, 지피식재로 구분되었다. 우점식재종은 소나무, 느티나무가 넓게 식재되었고, 식재기능별로는 자연경관식재지내 소나무 이외 다양한 수종이 도입되어 있었다. 이는 공원조성이전 식재된 기념식수목으로 과도한 종의 다양성과 수종간 부조화로 의도한 자연경관 형성에 부적합하였다. 방음식재지는 지형 조정과 키 큰수목을 배식하였으나 전체적으로 하층의 보완이 필요하였다.

성견에서 치아회분말과 연석고를 이용한 치주조직재생술 (Periodontal Regeneration Using the Mixture of Human Tooth-ash and Plaster of Paris in Dogs)

  • 구하라;장현선;김수관;박주철;김병옥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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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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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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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흡수성 차페막을 이용한 조직 유도 재생술시 차폐막의 견고성으로 미루어 보아 재생을 위한 공간의 유지가 어려울 수 있다. 조직 유도 재생술과 함께 골이식술을 시행함으로써 공간 확보와 함께 적절한 혈병의 유지를 도모할 수 있고 이식된 골은 선생골 형성을 위한 핵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최근에 사람의 치아회분말과 연석고를 혼합한 골이식재가 여러 연구를 통해 좋은 골이식재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성견 하악 소구치 2급 치근이개부위에 외과적으로 형성하여 흡수성 차폐막과 치아회분말-연석고 혼합 이식재를 이용한 조직유도재생 술을 시행하여 치주 조직 재생의 양상을 조직학적으로 관찰하고자 한다. 생후 12개월에서 16개윌 된 체중 15 Kg 내외의 성견 4마리를 이용하였다. 실험 재료로 생체흡수성 차폐막 (Biogide(R), Swiss) 를 사용하였고, 골이식재로 치아회분말-연석고를 혼합매식 하였다. 양측 상악 소구치 부위에 변연 치조골하방에 4 mm ${\times}$ 4 mm ${\times}$ 4 mm, (깊이 ${\times}$ 근원심 ${\times}$ 협설폭경) 깊이로 골내낭을 형성하였다. 형성된 골내낭의 기저부위 치근 표면에 1/4 round bur로 notch를 형성하여 참고점으로 하였다. 무작위로 선택된 한 쪽의 결손부를 대조군으로 오직 생체 흡수성 차폐막을 사용하였고, 실험군으로 치아회분말-연석고와 생체 흡수성 차폐막을 결손부로부터 2 mm 이상 덮을 수 있도록 다듬어 결손부 위에 위치시킨 후 협측 판막을 덮고 봉합하였다. 4주 후 2마리 ,8주 후 2마리를 희생시키고 통상의 방법으로 고정, 탈회, 포매의 과정을 거쳐 광학 현미경으로 검경하였다. 그 결과, 1. 4주 대조군에서 Bio-gide(R)는 완전한 흡수를 보였고, 치근이개부내에는 큰 공간이 존재하였다. 2. 4주 실험군에서 역시 Bio-gide(R)는 완전한 흡수를 보였고, 골 결손부내에 더 많은 신생골 관찰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진 기존골과 신생골간에 명확한 차이가 있어서 쉽게 구분할 수 있었다. 또한 골이식재 주변으로 파골세포가 다수 관찰되며 이로 미루어 보아 활발한 골흡수가 일어남을 알 수 있었다. 3. 8주 대조군에서 결손부내에서는 기존골에 인접하여 신생골 형성이 부분적으로 일어났으나 연조직 침입이 관찰되었다. 4. 8주 실험군은 신생골이 기존골과 매우 유사한 형태로 관찰되었고, 신생골 형성 부위에 신생 혈관 증식이 관찰되었다. 또한 골내낭 기저부위에서는 백악질과, 치주인대가 재생됨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치아회분말-연석고 혼합매식은 골재생을 위한 골전도성이 있는 재료로 사료되며, 이를 이용히여 치주조직재생술시 흡수성 차폐막과 병행하여 사용한다면 더 많은 골재생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개발에 의하여 훼손된 산림지역 생물이동통로 식재계획 (Planting Plan of Ecological Corridor at Destroyed Mountain Area as a Result of Road Construction)

  • 이경재;한봉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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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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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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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경기도 용인시 학고개지역에서 도로건설에 의하여 훼손된 산림지역의 브릿지형 생물이동통로 식재계획을 수립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내용은 대상지 및 주변지역 자연생태계 조사 분석단계와 식재계획단계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자연생태계 조사분석은 지형구조, 식물군집구조, 동물서식구조를 분석하였으며, 식재계획은 이동종선정, 식재공간구분 및 개념, 식재종 및 식재밀도를 제시하였고, 식재기본계획도를 작성하였다. 대상지의 지형구조는 산림능선을 훼손한 급경사 지형에 브릿지형의 생물이동통로 유형 조성이 가능하였고 동물의 이동은 생물이동통로 양쪽 끝부분에만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물군집구조 분석은 도로를 기점으로 동서 지역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이들 두 지역 모두 산복과 산록부는 졸참나무와 굴참나무가 우점종인 군집이었으며, 능선부에는 소나무림이 토지극상으로 분포하였고 이들 두 지역간 유사성도 높은 상태이었다. 야생동물서식구조는 야생조류와 일부 포유류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야생조류는 총 7종 57개체, 설치류는 2종 2개체가 관찰되었다. 식재계획에서 이동목표종은 야생조류와 일부 포유류로 설정하였고, 이들 종의 이동을 위한 식재공간은 야생조류 이 동 및 서식 공간과 포유류 이동지 역 을 구분하였으며 , 세부적으로 완충지역으로 브릿지 입출구 사면지역의 관목식재지, 차폐식재지, 양쪽 산림지역과 연결된 급경사지역 초본식물 군락식재지, 야생동물 유도식재지 야생조류 이동을 위한 군락식재지, 포유동물 이동을 위한 군락식재지, 야생조류 서식처 조성을 위한 군락식재지로 구분하였다. 식재종은 주변산림지역에서 상재도가 높은 종을 중심으로 선정하였고 각 공간별 식재밀도를 고려하여 식재기본계획도를 작성하였다.

나노튜브를 형성한 타이타늄 차폐막의 석회화 순환처리 (Cyclic Precalcification Treatment of Titanium Membrane Formed with Nanotubular TiO2 Layer)

  • 문소희;;지정희;김유경;박일송;이민호;배태성
    • 한국표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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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표면공학회 2013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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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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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골이식 부위에서 연조직의 붕괴를 막아주면서 골이식재를 위한 안정적인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타이타늄 메쉬가 적용된다. 본 연구에서 생체 불활성의 특성을 보이는 타이타늄 차폐막에 양극산화와 석회화 순환처리에 의해서 생체활성을 부여한 결과, 골형성을 촉진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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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파트단지내 조경수목 배식특성 및 개선 연구 (Improvement Planting Method and Characteristics of Planting Design with Ornamental Trees in Apartment Complex, Seoul)

  • 이경재;한봉호;이수동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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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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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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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서울시에 조성된 아파트단지내 녹지를 대상으로 식재개념, 식재밀도, 식재유형 및 패턴 등 배식특성을 조사.분석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대상지는 아파트단지 녹지면적이 크게 달라지는 시기의 대표대상지인 1978년에 준공된 강서구 화곡주공아파트(2단지)(용적률:99%), 1983년에 준공되 강남구 삼익그린아파트(2차)(용적률:175%), 1992년에 준공된 강서구 동신대아아파트(용적률:225%)를 선정하였으며 녹지를 전면녹지, 측면녹지, 후면녹지로 구분하였다. 대상지의 녹지유형별 식재개념은 경관식재로만 이루어져 시기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식재종에 있어서도 외래종 조경수목이 주를 이루어 녹지공간별 차이는 없었다. 아파트단지의 식재밀도은 교목 및 아교목층 0.0~0.2주/$m^{2}$로 관목층의 식재밀도가 부족하였으나 조성시기에 따른 식재밀도의 차이는 없었다. 층위구조는 교목.아교목층과 관목층 수목이 각각 다른 위치에 평면적으로 식재된 단층구조이었으며 녹지공간과 관계없이 독립식재, 열식재, 부등변삼각식재가 주로 활용되었다. 아파트 단지내 녹지는 공가별 식재개념에 따라 식재종, 식재밀도, 층위구조, 식재패턴이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하므로 식재개념에 차별화시키기 위하여 전면녹지는 시각적 차폐와 미적인 기능, 후면녹지는 녹지량 증지 및 생태적 개념, 측면녹지는 녹지량을 증진을 주된 목적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하였다.

삼보사찰의 조경식물 및 식재특성 (Landscape Plants and Planting Characteristics of Three-Treasure Temples)

  • 유주한;홍광표;이동훈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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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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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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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삼보사찰인 해인사, 통도사, 송광사에 식재되어 있는 식물종과 식재특성을 분석함으로써 한국의 전통식재양식에 대한 기초이론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삼보사찰의 식재종은 57과 96속110종 12변종 7품종 등 총 129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불교와 관련된 식물종은 불두화, 수국, 파초이며, 이들은 식물형태, 불교의식 등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성상 분석 결과, 교목 34.1%, 관목 33.3%, 만경 3.9%, 초본 28.7%로 분석되었다. 낙엽 유무에 따른 분석 결과, 낙엽활엽 56분류군, 상록활엽 27분류군, 상록침엽 14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자생종의경우, 해인사 32분류군, 통도사 27분류군, 송광사 44분류군이며, 외래종의 경우 해인사 20분류군, 통도사 28분류군, 송광사 44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식재특성 분석 결과, 해인사 일주문의 경우 전나무가 열식되어 있었고, 해탈문 화계의 경우 백목련 이 단식으로 식재되어 있었으며, 적묵당 화계의 경우 개비자나무가 일정 간격으로 식재되었다. 대적광전의 경우, 중앙 계단을 중심으로 양쪽에 자목련이 대식되어 있어 균형감과 정형미를 유지하고 있었다. 통도사의 경우, 일주문에는 팽나무, 느티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었으며, 영산전의 경우 오죽이 차폐식재되어 있었다. 황화각은 건물 중앙 전면부에 대칭식재되어 있었으며, 대광명전은 혼합식재형태를 하고 있었다. 송광사 일주문 주변에는 일정한 식재형태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도성당의 경우 산수유가 서쪽에 열식된 형태를 하고 있었다. 관음전의 경우 옥향과 동백나무가 대칭식재되어 있었고, 대웅보전 정면에는 수령이 오래된 수목들이 표본식재되어 있었다.

학교 숲 식재구조에 따른 음이온 발생량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Negative Air Ions according to the Planting Structure at School Forests)

  • 김정호;오득균;박용관;윤용한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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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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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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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쾌적성을 증진시킬 수 있고, 인간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음이온을 평가인자로 설정하고, 학교별 녹지특성 및 배치, 기상요소를 구분하여 음이온 발생에 효과적인 학교숲 조성모델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도시녹지 조성에 대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음이온의 경우 식재구조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단층구조($934ea/cm^3$) > 다층구조($794ea/cm^3$) > 잔디($553ea/cm^3$) > 나지($529ea/cm^3$)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기상요소와의 상관성의 경우, 기온과 부의 상관관계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산분석 및 사후분석 결과, 식재구조의 차이에 따른 음이온발생량은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녹지구조에 따른 음이온농도의 차이는 다층구조보다 단층구조에서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다층구조에서 단층구조보다 기온이 더 높게 측정되었는데, 선행연구 고찰결과, 음이온 발생원에서 일정거리 이내에서는 기온이 높을수록 음이온 농도가 낮아지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풍속이 다층구조 식재구조보다 단층구조 식재구조에서 더 높게 측정되었는데, 음이온의 확산에 있어 단층구조 식재구조가 다층구조 식재구조에 비하여 수목에 의한 바람의 차폐가 상대적으로 덜 이루어져 음이온의 발생과 확산이 더 유리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성견의 하악 골 결손부에 이식한 생체 유래 골 이식재 (OCS-B)에 대한 치조골의 반응 (Bone reaction to bovine hydroxyapatite grafted in the mandibular defects of beagle dogs.)

  • 변유경;박준범;김태일;설양조;이용무;구영;이혜자;정종평;한수부;류인철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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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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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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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1. 목 적 이 연구의 목적은 성견의 하악 골 결손부에 이식한 생체 유래 골 이식재에 대한 치조골의 반응을 알아보는 것이다. 2. 연구방법 및 재료 생후 1년 이상 된 성견 4마리의 하악 제2소구치 및 제 4 소구치를 발거하고 발치와에 금원심 폭경 8mm, 협설 폭경 5mm, 치조정에서의 깊이 6mm인 결손부를 형성하였다. 4주간의 자연 치유 후 판막을 형성하여 결손부의 크기를 확인하였다. 각각의 결손부 크기가 일정하도록 수정한 후 '이식재+차폐막'군에는 OCS-B을 이식하고 Bio-gide을 차단막으로 사용한 후 봉합하고 '이식재군'은 OCS-B 이식 후 차폐막 없이 봉합하였으며 '비이식'군은 아무런 처치없이 일차봉합하였다. 수술 4, 6주에 실험동물을 각각 희생시켜 실험부위를 적출하고 비탈회 연마 표본을 제작하여 골 치유 양성을 조직학적 및 조직계측학적으로 관찰하였다. 3. 연구결과 이식재 비이식군 및 이식군 모돼서 별다른 부작용없이 잘 치유되었다. 세 실험군 모두에서 술후 4주에 비교하여 술 후 6주에서의 결손부 산생골 형성량이 증가하였다. 술후 4주 소견에서 비이식군은 결손부 주변부위에서 골이 생성되어 나오는 양상을 보였으며 이식군은 이식재 주변으로 골침착 시작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술후 6주 소견에서 비이식군은 결손부 경계부로부터의 지속적인 골 생성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이식군은 이식재 주변으로 침착된 골의 양이 많아지고 신생골이 가교를 형성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4. 결 론 차폐막 유무와 상관없이 OCS-B는 염증반응을 전혀 일으키지 않았으며 우수한 골 전도성을 보였다. 또한 결손부의 형태를 잘 유지하여 골재생을 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는 OCS-B가 골이식재로서의 필요조건을 갖추었음을 확인한 결과이며 보다 장기적인 관찰에서 OCS-B의 흡수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역행성 임플란트 근단병소 주위염(Retrograde Peri-implantitis) 치료의 7년 관찰 (Treatment of retrograde peri-implantitis: seven-year follow-up study)

  • 이주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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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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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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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역행성 임플란트 근단병소 주위염은 임상증상을 동반한 근단부의 방사선 투과성 병소로 정의되며 임플란트 식립부위 또는 인접한 치아의 잔존하고 있는 감염에서 유래한 세균감염, 골 삭제시의 열 발생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야기될 수 있고, 다양한 치료방법으로 임플란트를 제거하지 않고 유지할 수 있는 증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에서는 근관 치료 실패로 발치한 상악 우측 제2소구치 부위에 식립한 임플란트에서 발생한 역행성 임플란트 근단병소 주위염을 표면의 detoxification과 차폐막과 골이식재를 동반한 골유도재생술로 해결하여 기능을 회복하였으며, 7년간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증례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