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차별적 양육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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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와 비교한 아동의 학업성취가 자신의 학업적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 어머니의 차별적 양육행동의 매개적 역할 (Comparing Effects of Academic Achievement on Academic Self-Concept in Adolescent Siblings: The Mediating Role of Differential Maternal Treatment)

  • 위현아;박성연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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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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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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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examined the impact of academic achievement and maternal differential treatment on academic self-concept among adolescent siblings. The sample consisted of 438 students attending middle schools in Seoul (M = 15.2 yrs.), who had a sibling. Data were analyzed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cademic achievement compared with a sibling and maternal differential treatment had direct effects on academic self-concept, indicating that children with higher academic achievement scores than their sibling and with perceived maternal differential treatment reported a significantly higher academic self-concept. Also, th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achievement as compared with a sibling and academic self-concept was mediated by maternal differential treatment. These findings could be used in educational settings as a basis for improving the academic self-concept of early adolescents.

장애형제가 있는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차별적 양육행동과 사회적 지지가 자아존중감 및 내재화 문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arental Differential Treatment and Social Support on the Self-esteem and Internalized Problems among Adolescents with Siblings with Special Needs)

  • 이선영;임지영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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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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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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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effects of parental differential treatment and social support perceived by adolescents with siblings with special needs on their self-esteem and internalized problems. The subjects comprised one hundred 12- to 18-year-old adolescents with siblings with special needs. The major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adolescents' self-esteem by participation in support programs for siblings of children with special needs. Second, there was no significant effect of parental differential treatment on adolescents' self-esteem. Third, there was a significant effect of social support (family, friends, and teachers) on adolescents' self-esteem. Fourth, there was no effects of paternal differential parenting on adolescents' internalized problems. However, there was a significant effect of differential maternal affection on adolescents' internalized problems. Fifth, there was a significant effect of social support, especially in terms of support provided by friends, on adolescents' internalized problems. In conclusion, social support and differential maternal affection both have an important role in adolescents' self-esteem and internalized problems.

자폐아동을 위한 모-아애착증진 프로그램의 효과 (EFFECTS OF THE MOTHER-CHILD ATTACHMENT PROMOTION PROGRAM FOR AUTISTIC CHILDREN)

  • 이소우;홍강의;임숙빈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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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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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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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자폐아동을 위해 개발된 모-아애착증진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고자 참여군과 비참여군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대상자는 S대학교병원 애착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폐아동과 어머니 7쌍, 참여하지 않는 자폐아동과 어머니 4쌍이었다. 6개월 간격으로 2회, 비디오 촬영법 등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Wilcoxon Rank(Sign) Sum Test로 모-아애착, 양육행위, 자폐적인 행동 특성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참여군의 애착행동의 변화는 같은 기간 비참여군의 애착행동의 변화보다 유의하게 컸으며 일치성을 제외한 근접성, 상호성, 정감성에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긍정적 변화를 보였다(p<.05). 접촉유지, 차별적, 애정적 행동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공감적, 일치적, 합동주시 행동의 변화는 적었고 아동간에 개별차가 컸다. 아동의 성장발달을 위한 어머니의 양육행위도 참여군에서 크게 증가하였으나 그룹간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p<.05). 애착행동의 증진은 또한 자폐적 행동 특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모-아애착 증진 프로그램이 자폐아동들의 사회적 행동의 증진 뿐만 아니라 문제 행동의 개선에도 유용한 조기중재 프로그램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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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결혼이민자가 경험하는 다문화가족 적응에 관한 연구 -T시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terracially Married Female Immigrant's Adaptation of Multi-cultural Families : Qualitative Methods)

  • 한상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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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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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6-5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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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국에 여성결혼이민자가 경험하는 다문화가족 적응 형태를 그들의 입장에서 바라봄으로써 보다 질적이고 개별적인 간호중재 전략을 개발하는 기틀을 제공하고자 하는데 있다. 연구문제는 "여성결혼이민자의 자녀양육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이다. 연구참여자는 여성결혼이민자 총 13명이다. 연구방법은 관찰과 심층면접, 상담, 그리고 주변 인물들을 통한 비공식적인 대화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Spradley(1990)의 문화기술지 방법론을 적용한 질적 연구로 서술하였다. 결론적으로는 여성결혼이민자에서의 양육경험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머니에게는 '의사소통의 장애', '열약한 양육환경', '이질적인 문화', '양육책임의 떠맡음', '고국가족에 대한 그리움',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가족에게는 '수치감', '양육의 무관심'으로 나타났다. 자녀에게는 '외톨이', '언어발달의 장애', '학습능력의 부족', '영양불량', '문제행동'이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가족의 공통적인 요소에는 '다문화 이해부족', '의사소통 단절', '종속관계', '신뢰감부족'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자녀의 공통적인 요소에는 '외모의 차이', '가족 사회적 차별'로 나타났다. 가족과 자녀의 공통적인 요소에는 '양육 참여 부족', '놀아주지 않음'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가족, 그리고 자녀에 나타나는 공통적인 요소는 '사회적 편견', '불안정한 가족분위기', '저소득', '한국인으로 뿌리내리기'로 나타났다.

미취업 기혼여성이 지각하는 진로장벽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areer Barriers Perceived by Unemployed Married Women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s.)

  • 이수분;이정희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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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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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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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미취업 기혼여성들이 지각하는 진로장벽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기혼여성의 직업교육에 요구되는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첫째, 미취업 기혼여성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지각하는 진로장벽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둘째, 미취업 기혼여성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진로준비행동 수준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셋째, 미취업 기혼여성이 지각하는 진로장벽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이다. 이를 위해 부산 양산지역에 거주하는 미취업 기혼여성 231명을 대상으로 진로장벽 척도와 진로준비행동 척도를 활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기술통계 및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미취업 기혼여성이 지각하는 진로장벽은 7개의 하위요인 중 '고용의 제약', '차별', '자녀양육환경' 요인 등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미취업 기혼여성이 지각하는 진로장벽은 연령, 학력, 막내자녀의 나이, 직업교육 수강정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기혼여성의 진로준비행동 수준의 평균은 3.06으로, 이는 대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 수준을 분석한 선행연구들과 비교했을 때, 기혼여성의 진로준비행동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넷째, 미취업 기혼여성의 진로준비행동 수준은 연령과 학력에 따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으나, 막내자녀의 나이와 직업교육 수강정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다섯째, 미취업 기혼여성이 지각하는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은 부적(-)상관관계가 있으며, 진로장벽 7개의 하위요인 중 '준비/기술부족' 요인과 '자녀양육환경' 요인은 진로준비행동에 부적(-)영향을 주며, '고용의 제약' 요인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진로장벽 7개 하위요인은 진로준비행동을 14% 설명해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