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집단 간 갈등

검색결과 119건 처리시간 0.031초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 유아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에 따른 감각처리능력의 비교 (A Comparison of Sensory Processing Ability Depending on the Smartphone Usage of Toddlers in the "Smartphone Addiction" Risk Group)

  • 김윤경;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34-43
    • /
    • 2020
  • 목적 :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 유아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 정도와 감각처리능력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자는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 유아 124명이었고, 연구 기간은 2019년 9월부터 동년 12월까지이었다. 연구 방법은 설문조사로 일반적 특성, 유·아동 스마트폰 중독 관찰자 척도, 단축감각프로파일을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은 스마트폰 사용시간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의 차이와 중독군에 따른 감각처리능력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독립표본 t-test를 사용 하였다. 결과 : 스마트폰 사용시간에 따른 집단 간 스마트폰 중독의 차이는 스마트폰 중독합계(p=.000)와 현저성(p=.027), 충동·강박적 사용(p=.019), 금단(p=.046), 내성(p=.003), 대인 간 갈등(p=.046)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집단 간 감각처리능력의 차이는 SSP 총점(p=.000) 및 하위영역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42). 결론 : 본 연구는 유아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과 감각처리능력의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유아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청소년의 가정환경과 도덕발달단계가 행동장애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FAMILY ENVIRONMENT AND MORAL DEVELOPMENT TO CONDUCT DISORDER IN ADOLESCENTS)

  • 진태원;김사준;이흥표;조수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8권2호
    • /
    • pp.163-174
    • /
    • 1997
  • 본 연구에서는 소년원군, 행동장애군, 일반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정상군을 대상으로 하여 가정환경과 도덕발달단계가 행동장애에 미치는 영향 및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DSM-III-R 기준에 따라 선별된 행동장애군 47명과 소년원군 173명 및 남녀 중고등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가정환경설문과 주제정의검사설문을 실시하였다. 가정환경은 한국판 가정환경척도(신윤오와 조수철 1994)를 사용하였고 도덕발달단계는 Rest의 주제정의검사(문용린 1986)를 사용하였다. 또한 가정환경과 도덕발달의 행동장애에 대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단순상관분석과 일원분산분석을 시행하였으며 Scheffe test에 의한 집단간 차이를 검증하였다. 1) 소년원군의 교육수준은 중학교 2, 3학년이 많았던 데 비하여 행동장애군에서는 고등학교 수준이 가장 많았다. 세 집단 모두 사회경제적 수준이 중류층이라고 지각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사회경제적 수준과 부모의 신체적 학대에 대한 지각에서도 집단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소년원군에서 부모의 이혼이나 별거가 가장 많았으며 행동장애군에서도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특히 소년원군의 경우에는 영유아기와 초등학교의 어린 시기에 부모의 이혼과 별거를 경험하였다. 2) 가정환경요인의 비교결과 표현성, 독립성, 지적-문화적 추구, 도덕적-종교적 강조, 조직화 및 조절성 등에서는 집단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가족내 응집력은 정상군이 소년원군보다 높았으며 가족갈등은 소년원군과 행동장애군이 정상군보다 월등하게 많았다. 또한 성취 지향성이 소년원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던 반면 능동적 여가활용성에서는 정상군이 월등하게 낮았다. 3) 도덕적 발달단계를 비교한 결과, 소년원군과 행동장애군이 하위 도덕발달단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소년원군의 반체제 지향성이 정상군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또한 윤리와 도덕적 가치를 강조하는 가정환경과 청소년의 도덕성 발달간에서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본 연구결과는 비행이 체벌이나 사회경제적 변인보다 부모의 이혼과 별거 등으로 인한 가족구조의 붕괴와 관련이 높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혼과 별거의 조기발생이 높을수록 비행에 일찍 노출될 가능성이 많았다. 또한 가족구성원간의 정서적 응집력과 가족구성원들의 충동 및 감정통제능력이 비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인이었다. 행동장애군과 소년원군은 정상군에 비하여 학업부담과 성취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유희와 즉각적 욕구만족을 우선하는 경우가 많았고, 대개 도덕발달 수준이 낮았으며 사회적 규범에 대한 반항성이 정상군보다 높았다.

  • PDF

촛불 집회와 태극기 집회를 둘러싼 정국 인식: 온라인 뉴스 댓글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The Political Recognition Surrounding Candlelight Rally and Taegeukgi Rally: A Big Data Analytics on Online News Comments)

  • 김찬우;정병기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
    • 제8권6호
    • /
    • pp.875-885
    • /
    • 2018
  • 본 연구는 2016년 10월 24일부터 2017년 3월 19일까지 촛불 집회 기간 포털사이트 정치 섹션에 등록된 촛불 집회와 태극기 집회 관련 뉴스의 댓글을 대상으로 주요 이슈를 개체명 인식기를 이용해 분석하여 두 집회에 대한 정국 인식을 살펴보았다. 주요 분석 항목은 탄핵의 책임 소재, 정국 해결의 주체와 방법, 그 외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촛불 집회 기사의 댓글에서는 탄핵지지와 정권 부역자의 법적 처벌에 대해 집중하고 있었으며, 탄핵 후 차기 대선을 통한 정국 해결을 주장했다. 태극기 집회 기사의 댓글에서는 정권 유지를 위한 탄핵 기각에 대해 집중하고 있었고,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을 주장하였다. 이를 통해 볼 때, 촛불 집회나 태극기 집회의 각 입장을 지지했던 집단들 간의 갈등은 대선 이후 적어도 당분간(박근혜 재판 기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갈등은 탄핵과 정권 교체 후 청산과 새 정치를 추구하는 입장과 박근혜 대통령 재판에 영향을 미치려는 입장의 대립으로 전개될 것이다. 따라서 이후 정국에서는 사회 통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인생나눔교실>의 인문정신 가치 탐색 (The Search of the Value of the Humanistic Spirit through )

  • 이상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8호
    • /
    • pp.255-261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인생의 선배 세대와 후배 세대가 멘토링을 통해 나눔, 배려, 공감, 소통의 인문정신 가치를 체화하는 <인생나눔교실>의 가치를 탐색하고자 하는 데 있다. 비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멘티들에게 집단적인 멘토링이 이루어지는 <인생나눔교실>에서 멘토에게는 진실성, 유동성, 배려 등의 역량이 보다 중시되었다. <인생나눔교실>에서 나눔은 인적나눔이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갖고 있었고, 배려는 멘토와 멘티 간의 상호의존성과 관계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몰입, 공감, 수용, 확언의 측면이 강조될 필요가 있었다. 또한 공감은 멘토들이 멘티들에게 가져야 할 바람직한 태도와 자질을 의미하였고, 소통은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 소통의 모순성 측면에서 세대 간 갈등의 증폭현상을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를 통해 <인생나눔교실>은 인문정신 가치의 체화라는 목표를 가진 문화예술을 매개로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특화될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삶의 성숙기에 들어선 세대가 지역공동체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찾을 수 있었다.

WTO체제하의 환경과 자유무역간의 조화 (Harmonization between Environment and Trade under the WTO system)

  • 이은섭;오병석;이양기;김선옥
    • 통상정보연구
    • /
    • 제14권1호
    • /
    • pp.247-271
    • /
    • 2012
  • 1995년 WTO체제의 출범이후 환경론자들과 WTO 옹호론자들간의 환경과 자유무역의 촉진관계를 둘러싸고 논쟁이 증가해 왔다. WTO의 자유무역론자들은 환경보호를 빌미로 하는 위장된 무역제한수단을 강조해 온 반면 환경론자들은 WTO체제가 환경관련 협정문의 불충분 때문에 환경문제를 적절히 다룰 수 없다고 주장해오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WTO 회원국들이 취한 환경보호조치가 환경보호를 빌미로 하여 국내산업계의 이해관계를 반영해 왔음을 발견하였다. 이를 근거로 본 논문에서는 향후 WTO체제내에서 환경과 무역간의 갈등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는 WTO의 사법적 접근과 함께 환경보호조치와 관련하여 국내 및 국제적인 이해관계와 집단간의 이해관계를 아우를 수 있는 조화와 조정 노력이 필요할 것이란 점을 밝히고 있다.

  • PDF

승차 공유 서비스의 법적 쟁점 - 공유경제와 종합경제 논의 - (Legal issue in ride-sharing service -Discussions on shared and synthesis economy-)

  • 임한솔;정창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8권4호
    • /
    • pp.101-112
    • /
    • 2020
  • 본 연구는 공유와 연결이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인 가치를 구현하고 있는 신규 사업인 승차 공유경제 산업의 현황과 경제·산업적, 법률적 쟁점에 관해 논의하고자 했다. 대립하고 있는 두 집단 간의 입장을 이해하고자 공유 경제의 산업적 쟁점 및 법률적 쟁점에 대한 국내외 사례에 관한 문헌 조사를 통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승차공유 산업은 생산, 공급, 분배, 소비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루어지는 종합경제의 면모를 보였다. 접근이 용이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술을 통해 이용자에게 가치를 공유하고 새로운 서비스로 종합할 수 있게 만들었다. 택시 산업과 승차공유 산업의 갈등 해결을 위해 본 연구는 승차 공유 기업은 합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여금을 내거나 택시 총량제 방안을 마련하고, 택시업계는 서비스 개선과 새로운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선택했던 소비자의 입장에 관한 이해가 필요할 것임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공익과 사익 간의 균형 문제와 법적 안정성 문제에 관한 종합적인 분석 및 정책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나는 시기한다 고로 존재한다": 시기심의 정당성 - <위험한 독신녀>와 <여교사> - ("I Envy, therefore I Am": Justification of Envy - and )

  • 전소영
    • 비교문화연구
    • /
    • 제46권
    • /
    • pp.43-61
    • /
    • 2017
  • 본 논문은 90년대 미국영화 <위험한 독신녀>(Single White Female, 1992)와 최근 개봉한 한국 영화 <여교사>(2017)를 중심으로 시기심을 단순히 여성들 간의 갈등관계의 표출이 아니라 성별과 상관없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자기보존적 반응의 한 형태로 해석하고자 한다. 사회적, 문화적 전통에 따라 시기심을 단순히 여성의 감정으로만 분류해왔지만, 그것은 단순히 특정 집단의 전유물이기보다는 인간의 타고난 공통적인 감정이다. 특히 신자유주의 시대의 경쟁사회에서 타자와의 비교에서 비롯한 시기심은 그 부정적 측면만을 인식하여 긍정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간과해온 것이 사실이다. <위험한 독신녀>에서 헤디의 앨리 따라 하기는 이상화에서 나타나는 동일시와는 같지 않으며 그녀의 모방은 앨리의 정체성을 변형시키고자하는 공격적인 자기주장의 형태이다. <여교사>에서의 여주인공의 시기심 또한 상대방과의 차이를 주장하는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자기보존적 반응이었다. 따라서 이들 영화에서 나타난 여성들 간의 시기심에는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저항적이고 비판적인 힘이 내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시기심이 폭력적인 결과로 이행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억압된 시기심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민정체성과 위협의식, 다문화수용성의 관계에 관한 연구 - 외국인 밀집지역 거주여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The Relationship between National Identity, Threat Awareness, and Multi-cultural Acceptability - Moderating Effect of Living in Ethnic Places -)

  • 박서연
    • 지역연구
    • /
    • 제35권1호
    • /
    • pp.19-31
    • /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민정체성과 위협의식이 다문화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과 접촉이론이 실제로 작동하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을 위해 '2013년 한국종합사회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하여 외국인 밀집지역 거주 여부에 따른 비교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국민정체성은 다문화수용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위협의식이 국민정체성과 다문화수용성 간 관계에서 사이에서 완전한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문화수용성에 대한 위협의식의 부정적인 효과는 외국인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집단에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외국인에 대한 위협의식을 줄이기 위한 다문화 인식교육이 필요하며, 외국인과 한국인 간 접촉으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하고 조정하는 지역사회 및 공동체 차원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전통 및 수정 중요도-성과도 분석을 통한 어린이집 사용자와 건축 전문가의 공간 별 리스크 인식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in Risk Perception of Daycare Center between End-Users and Construction Experts by Applying Traditional and Revised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 이경태;김홍주;제갈재웅;김재원;김주형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 /
    • 제23권1호
    • /
    • pp.3-15
    • /
    • 2022
  •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심신 및 사회성 발달 등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공간이다. 따라서 어린이집 각 공간은 사용자인 아이뿐 아니라 교사의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설계 및 시공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불충분한 관련 법규 및 획일화된 설계 시공 과정은 어린이집 각 공간의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최종사용자(원장, 교사) 및 건설 전문가(설계 및 시공자) 사이의 각 공간별 중요도-성과도 인식차이에서 발생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각 공간 및 집단 간 인식차이 요인 분석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전통 및 수정 IPA를 통해 어린이집 건설 시 우선 고려되어야 할 요인들을 도출하였다. 이를 토대로 두 집단의 인식을 비교하고, 분석방법에 다른 결과를 비교함으로, 향후 어린이집 발주 시 활용 가능하며 시공 및 운영 과정에서 각자의 공간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여 갈등 발생 최소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각 IPA 방법에 따라 전통 IPA가 사전의 인식을 보는데 수월하다면, 수정 IPA는 성과물의 만족도를 기준으로 중요도를 파악함으로 결과물에 대한 판단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IPA의 특성에 따라서 결과를 비교한다면, 어린이집 건설 전후 상황에 따른 사용자와 건설 전문가 집단의 인식차이 분석이 가능할 것이다.

집단 성과급제도의 공정성이 신뢰에 미치는 영향 - 인사시스템 신뢰강도의 조절효과로 - (A Study on the Effect of Fairness Perception of Incentive System on Manager-Trust -The moderating effect on HRM strength-)

  • 김성건;김해룡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9호
    • /
    • pp.199-214
    • /
    • 2016
  • 기업에서 매년 성과급 지급과 관련하여 노사 간의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협상에 따라 노사 간의 갈등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러한 집단적 노사관계에 있어서 인사시스템에 대한 신뢰는 매우 중요하다. 성과급 이슈에서 시작된 본 연구는 성과급 공정성이 경영자 신뢰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하고 인사시스템 신뢰강도가 어떻게 조절효과를 나타내는가를 파악하여 인적자원관리 선택이 경영자신뢰에 미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성과급의 공정성과 경영자 신뢰도는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친다고 나타났다. 그리고 성과급제도의 공정성과 경영자 신뢰의 영향관계에 있어서 인사시스템 신뢰강도의 조절작용 효과를 검정한 결과, 분배공정성과 경영자 신뢰도의 관계에서 명확성, 일관성, 합의성은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절차공정성과 경영자 신뢰도의 영향관계에서는 일관성, 합의성은 조절효과가 없었으나 명확성은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과급 공정성의 인식정도가 높을수록 경영진의 신뢰가 증가하며, 인사시스템의 신뢰강도에 있어서 다른 항목보다도 명확성이 보다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