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집단적 조직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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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학교급식 영양(교)사의 직무만족 및 몰입도 (Job Satisfaction and Engagement of School Food Service Dietitians and Nutrition Teachers in Chungbuk)

  • 김준영;이영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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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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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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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충북지역 학교급식의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영양(교)사의 직무만족도와 직무몰입 조직몰입을 조사함으로써 향후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에 기초가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 영양(교)사의 일반사항에 대해 살펴보면 연령은 30대가 경우가 39.7%, 40대 이상 35.0%였고, 대학교 졸업 이상이 86.9%였고, 경력은 1년 미만이 57.5%였고, 1~5년 미만이 24.39%였으며, 고용형태는 정규직이 51.9%로 나타났고, 학교형태는 초등학교가 52.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고등학교가 24.3%, 중학교가 22.9% 순으로 나타났고 근무지역은 도시가 55.6%로 나타났다. 영양(교)사의 직무만족도를 분석하기 위해 46개의 속성을 직무자체, 임금(보수), 승진, 동료와의 관계, 감독, 근무환경, 업무 관련 정책, 전문성 신장의 8개 영역으로 구분 후 각 직무만족 및 영역의 점수를 조사한 결과 직무만족 영역별 점수는 직무 자체 영역은 평균 3.21점, 동료와의 관계 영역은 3.31점, 감독 영역은 3.21점, 근무환경 영역은 3.08점, 전문성신장 영역은 3.40점으로 8개 영역 중 5개 영역에서 3점대로 보통 수준이었으나, 임금 영역은 2.43점, 승진 영역은 2.00점, 업무 관련 정책 영역은 2.59점으로 나타났다. 영양(교)사의 직무 및 조직 몰입도를 분석하기 위해 17개 속성을 직무몰입, 조직몰입의 2개의 영역으로 구분 후 몰입도 영역별 결과 직무몰입이 3.53점으로 나타났으며, 조직몰입이 3.12점, 전체적인 몰입도가 3.29점으로 나타나 직무 및 조직 몰입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직무만족도 요인과 직무 및 조직몰입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직무만족도 관련 영역과 직무몰입도 관련 영역 간에는 양(+)의 방향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각 변인들의 상관관계는 0.128~0.957로 나타났다. 8개의 영역으로 구성된 직무만족도에 관한 설문에서 직무 자체, 동료와의 관계, 감독, 근무환경, 전문성 신장의 5개 영역의 직무만족도는 3점대로 보통 수준이었으나, 임금, 승진, 업무 관련 정책영역은 2점대로 '만족하지 않는다'로 나타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용형태와 학교유형에 따라 영양(교)사의 직무만족도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P<0.001) 비정규직보다 정규직이, 중학교와 고등학교보다 초등학교 집단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직무몰입의 평균값은 3.53점, 조직몰입의 평균값은 3.12점, 전체적인 몰입도는 3.29점으로 나타나 직무 및 조직 몰입도는 보통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만족도 관련 영역과 직무몰입도 관련 영역간에는 양(+)의 방향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학교급식에서 동일한 업무를 하고 있는 영양(교)사들에게 있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이 3.20점과 1.60점으로 임금에 대한 직무만족의 격차가 매우 크고 영역별 직무만족에서도 임금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다. 임금과 몰입도의 상관관계에서는 유의적인 양적 상관관계로 나타나 임금에 대한 만족여부가 직무, 조직몰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에 임금에 대한 비정규직 영양사들의 바람직한 급식의 실시와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위하여 임금체제의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영양교사는 초등학교에 많이 배치되어 있고 비정규직 영양사들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것이 1일 1배식과 2, 3배식의 차이로 나타나 동일한 업무를 더 많이 수행해야 하는 2, 3식에 대한 임금 개선 역시 필요하다. 영양교사는 부장교사, 장학사, 교감의 승진으로의 기본 자격 조건인 1급 정교사가 아니며 비정규직인 계약직 영양사 역시 승진에 대한 현재 마련된 기준이 없다. 정규직 영양교사와 비정규직 영양교사의 승진에 대한 직무만족도는 영역별 평가 중 가장 낮은 만족도를 나타내었고, 몰입도와의 상관관계에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여주어 승진에 대한 만족도가 몰입에 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해 승진할 수 있는 체계적인 평정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호텔기업의 정규직과 비정규직 직원의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의 차이 분석 (Comparison between Regular Workers and Contingent Workers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Job Satisfaction in Hotel Industry)

  • 한진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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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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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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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호텔기업의 고용형태에 따라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의 차이를 비교분석하고, 조직몰입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점을 알아보고자하였다. 이를 통해 호텔기업의 경영자 및 인사담당자들에게 고용형태를 기준으로 한 기업성과의 향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자료의 수집을 위하여 2011년 11월 1일부터 2011년 11월 30일까지 30일간 강원지역 특1급 호텔 3곳(A,H,I)에 재직 중인 식음료부서의 정규직과 비정규직 직원 2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OCOM 13(나는 진정으로 직장문제가 나의 문제로 생각된다) 항목이 5% 수준(t=2.140)에서, OCOM 8(나는 이 직장에서 오랫동안 근무할 생각이다)이 10% 수준(t=-1.887)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만족에 대한 각 집단의 차이를 비교분석한 결과, JSATI 8(교육 및 훈련의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진다) 항목이 5% 수준(t=2.14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호텔기업의 고용형태에 따라 조직몰입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정규직 직원의 경우 지속적 몰입요인이 개인적성 만족에 미치는 영향은 1% 수준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정적 몰입은 개인적성 만족에 5% 수준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므로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장기적인 정책과 직원들의 능력에나 노력에 대한 보상을 통해 조직에 대한 신뢰를 가지게 하여 몰입수준을 높이고, 이것이 또한 직무만족수준에도 영향을 미쳐 고객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국제기업의 리더십 유형과 조직유효성에 국가문화특성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 (Analysis on the Effects of National culture to International firm's Leadership styles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 이정아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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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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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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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거래적/변혁적 리더십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에 있어서 국가문화의 조절효과를 밝혀내는 것이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 국제경영을 수행하고 있는 해외진출기업과 국내진출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거래적/변혁적 리더십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변혁적 리더십이 거래적 리더십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거래적/변혁적 리더십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국가문화의 조절효과는 남성주의문화성향을 제외한 집단주의, 권력간격, 불활실회피 문화의 조절효과는 변혁적 리더십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효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국가문화 단독요인의 경우 유의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한 반면 리더십과 문화요인과의 상호작용의 경우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은 해외진출기업이 진출국가의 문화 환경을 고려한 리더십을 선택함으로 보다 나은 조직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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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관련상황에서 구성원이 느끼는 불안 정서의 유형과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ype and characteristics of organization-related negative affect.)

  • 김종대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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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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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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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조직상황에서 구성원이 느끼는 부정적 정서인 조직불안의 유형과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측정도구를 제작하고, 조직관련 부정적 정서가 직무만족이나 조직몰입과 같은 변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탐색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예비연구를 통해 관련 문항을 수집한 것을 전문가 평정을 통해 97개의 문항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97개의 문항을 직장인 4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28개 문항으로 이루어진 예비 조직불안 척도를 제작하였다. 예비 조직불안척도를 566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종적으로 20문항으로 이루어진 조직관련 불안척도를 구성하였다. 조직불안척도는 4가지 하위요인으로 구분되었는데, 그 요인들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지각요인, 통제감 지각요인, 대인관계 불안요인, 대안에 대한 지각요인이다. 이 연구에서는 응답자 특성변인으로 남녀, 연령, 직종, 업종, 직위, 개인별 수입, 학력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응답자 특성변인에 따라 조직불안이 차이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 직종별로는 생산직, 업종별로는 제조업, 직위가 낮을수록, 월수입이 400-500일 경우, 학력이 낮을수록 조직불안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관련 불안정서와 직무만족, 조직몰입, 조직문화 생활만족도,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조직관련 불안정서와 직무만족, 조직몰입은 부적인 관계를 보여주었고, 조직의 문화가 집단문화, 개발문화, 합리문화를 지향하고, 조직구성원의 생활만족도와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원을 많이 받을수록, 조직불안을 경험한다 하더라도 직무만족을 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불안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효과가 집단문화, 개발문화, 합리문화, 생활만족도 사회적 지지에 의해 부분 매개되었고,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결과는 조직구성원들이 조직불안을 느끼고 있다 하더라도, 조직이 조직문화를 변화시키거나, 자기효능감을 높여주거나, 사회적 지지를 더 많이 해 줄 수 상황을 만들 수 있다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을 증가시키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조직몰입, 조직신뢰,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Organizational Trust,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Focusing on Incorporation Companies in Business Incubator)

  • 이인성;강인원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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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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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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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기업 본연의 목적에 맞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직구성원들의 역할 내 행동과 역할 외 행동까지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주효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조직의 성과를 다루어온 기존의 연구들 가운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과 관련하여 살펴본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비하게 진행되어왔다. 특히, 조직의 성과가운데 조직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헌신하는 행동인 조직시민행동은 기업의 성과를 높이는 매우 효과적인 변인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따른 조직시민행동을 규명한 연구는 드물게 진행되었다. 최근 국내의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을 기업이 추가적으로 행하여야 하는 활동이 아닌 본연의 활동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사회적 책임을 구성하는 요인들을 기업의 관점에서 조명하여 조직의 성과를 살펴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과업으로 여겨진다. 이를 실증하기 위해 본 연구는 전국의 대학과 공공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여 총 303부의 표본을 활용하였다. 검증결과, 조직구성원이 받는 임금은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동시간과 노동환경은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마케팅 측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조직구성원의 조직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몰입과 조직신뢰는 조직시민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아울러 본 연구는 조직구성원의 사회적 책임 인식 정도를 고인식 집단과 저인식 집단으로 나누고 이를 고용형태(정규직, 비정규직)에 따라 조직시민행동의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 조직구성원의 사회적 책임 인식수준 보다는 고용형태가 조직시민행동 수준 결정에 높은 관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의 혁신방향과 인적자원관리의 기능별 전략 간의 적합성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itness between Organizational Innovation and HRM Type on Performance)

  • 김진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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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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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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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조직의 공정혁신과 마케팅혁신에 따른 혁신 방향과 내부적인 인적자원관리 전략유형 간의 매칭에 따라 기업의 성과(품질경쟁력, 영업이익)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한 자료는 한국노동연구원(KLI)의 2015년 6회차 사업체패널에 대한 조사로 수집된 3,431개 기업에 대한 자료를 활용하였다. 기업의 혁신은 군집분석을 통해 전체혁신, 부분혁신, 혁신부진의 집단으로 유형화 하였으며, 인적자원관리는 몰입형 인적자원관리와 통제형 인적자원관리의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분석방법은 혁신유형과 인적자원관리 전략유형 간의 매칭을 통해 총 6개의 집단으로 분류하였고, 6개 집단에 속한 기업들이 보이는 품질경쟁력과 영업이익의 평균 차이를 비교하는 분산분석(ANOVA)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전체혁신-몰입형 인적자원관리 분면의 기업들이 부분적인 혁신이나 혁신부진 집단의 기업들보다 품질경쟁력과 영업이익이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모든 혁신이 부진한 혁신부진-통제형 인적자원관리 분면의 기업들이 그 이상의 기업들 보다 낮은 품질경쟁력과 영업이익을 보여 그 성과가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호원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ecurity Service to a Duty Satisfaction and an Organization)

  • 박준석;정성숙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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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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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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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경호원들의 경호분류에 따른 직무만족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즉, 내재적 만족은 공경호와 수행경호, 공경호와 민간경호원간에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공경호의 경우 만족도(3.72)가 민간경호원 만족도(3.45), 수행경호 만족도(3.33)에 비하여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외재적 만족은 수행 경호와 민간경호에 비하여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에 따른 내재적 만족은 생활자체의 편안함으로 나타난 결과로 사료되며, 외재적 만족은 민간경호원들의 2인 1조의 영외생활로 인한 만족도로 사료된다. 경호원들은 경호분류에 따라 직업만족에 차이를 나타내었다. 앞서, 경호원들은 경호분류에 따라서 직무만족에 차이가 있는 결과를 나타내어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공경호와 수행경호, 민간경호원간의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수행경호, 민간경호원은 차이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공경호의 경우 직책이 국가의 공무원 신분으로 분류되어 복지적 혜택의 테두리에 있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수행경호, 민간경호원은 수입의 차이로 인해 복지혜택과 생활정도의 만족도와 연관성으로 인해 차이를 나타내지 못 한 것으로 사료된다. 결론적으로 분석결과에서 확인된 것과 같이 경호원들의 직무만족, 직무몰입, 조직몰입, 직업만족은 경호원들의 경호분류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에 의해서 경호원들의 집단간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대해서는 상호간의 유의한 차이는 공경호와 민간수행경호, 민간경비원들의 간의 처우개선과 자질, 자격요건 등의 사회보장제도의 차별을 민간경호${\cdot}$경비분야에서도 공경호와 비슷한 수준의 사회보장 제도 및 질적 향상의 처우개선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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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사의 조직 효과성과 직무 스트레스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nd Job Stress of Radiotechnologist)

  • 김정훈;고성진;강세식;김창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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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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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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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방사선사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분석하여 직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수행하였다.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부산시내에 근무하는 방사선사 26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회수된 자료에 대한 분석은 SPSS/PC+ Win 13 버전을 사용하였으며, 집단 간 차이 검증을 위해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시행하였으며, 직무스트레스가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위하여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시행하여 검증하였다. 그 결과 첫째, 연령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는 30대의 경우 개인적인 문제에서 20, 40, 50대는 의사소통이 가장 큰 스트레스요인으로 나타났다. 부서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는 집단 간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조직 효과성분석 결과, 연령의 경우 20대에서, 부서의 경우 종양학과가 조직몰입, 직무만족 모두에서 높은 것으로 평가 되었으며,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셋째, 직무스트레스 하부요인 중 의사소통의 문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조직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행정적인 문제, 개인적인 문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조직 내 또는 타 부서와의 의사소통이 잘 될수록 직무스트레스는 줄어든다. 즉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조직 내 갈등을 줄임으로써 조직효과성을 높일 수 있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조직지원인식, 업무몰입, 이직의도 간의 구조적 관계: 일학습병행 참여에 따른 조건부 직·간접 효과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Perceived Organization Support, Work Engagement and Turnover Intention Focusing on Workers in Small and Medium Sized Companies: Conditional Direct/Indirect Effects by Participating in Work and Learning Dual System)

  • 김우철;강원석;조현정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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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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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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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중소기업과 일반 중소기업의 조직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조직지원인식, 업무몰입, 이직의도 간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고,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함으로써 일학습병행의 효과성을 실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학습병행 참여 중소기업과 일반 중소기업 구성원을 대상으로 2018년 8월부터 12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일학습병행 참여 중소기업 321부, 일반 중소기업 295부를 수집하여 총 616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일학습병행 참여 중소기업과 일반 중소기업 모두 조직지원인식이 업무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조직지원인식과 업무몰입은 이직의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업무몰입은 조직지원인식과 이직의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직지원인식과 이직의도 사이의 조건부 간접효과는 일학습병행 참여 여부에 따라 조절됨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일학습병행 참여에 따른 조직지원인식과 이직의도 사이의 조건부 직접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학문적·실무적 논의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리더십 유형이 조직 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ffects of Leadership Styles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 Focusing on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

  • 류지철;이용화
    • 대한안전경영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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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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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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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조직에는 조직의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조직구성원들을 움직이게 하는 리더가 존재하게 된다. 조직 내에 달성해야 할 비전과 목표가 있고 그것을 수행해야 할 과업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구성원들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리더십이 중요한 요인이다. 리더십은 비전과 목표달성을 위해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유형의 집단이나 조직, 그리고 지역사회나 국가에는 효과적인 리더십이 필요하고 그 같은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유능한 리더가 요구된다. 따라서 리더십은 모든 집단이나 조직의 중요한 자산이며 성공요인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기업경영전반에 걸쳐 경영자의 기호나 의도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경우가 많고, 최고 경영자의 개인적 속성이 조직구조나 전략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고경영자의 리더십이 중소기업의 조직문화 형성에 대기업보다 훨씬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변혁적 리더십은 사장이 카리스마, 지적자극, 개별적 배려 등을 통해 종업원들에게 기대를 능가하는 최고의 노력을 발휘하도록 동기부여 시키는 것이다. 변혁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장은 종업원들의 욕구수준을 높여 주고 자신감을 심어줌으로써 성공에 대한 확신을 높여준다면 종업원들로 하여금 조직에 대한 몰입을 이끌어 낼 수 있고, 보통이상의 추가노력과 낮은 이직의도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와 관련된 선행연구자들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연구모형을 설계하여 중소제조업체의 CEO들에게 요구하는 리더십모형을 제시하였다. 중소기업의 리더십 유형을 카리스마적, 전략적, 거래적, 변혁적 이론 등을 기본으로 하여 기업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이론을 통해 제시하였다. 이러한 리더십 유형들이 기업의 목표에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한 후 여기에서 중소기업의 CEO에게 필요로 하는 리더십 유형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