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집단유전학

검색결과 328건 처리시간 0.027초

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의 mitochondrial DNA 영역별 유전적 변이성 분석 (Analysis of genetic divergence according to each mitochondrial DNA region of Haliotis discus hannai)

  • 박철지;남원식;이정호;노재구;김현철;박종원;황인준;김성연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335-341
    • /
    • 2013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주요양식 품종인 북방전복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전복류에서는 사용되지 않았던 mtDNA의 protein coding 영역 ND2, ND5, ND4, ND4L, ND6, ND1의 6개영역과 protein noncoding 영역인 12SrRNA(ribosomal RNA) 을 포함해 총 7개 영역을 이용하여 각 영역의 유전적 변이성 및 개체간 유전적 유연관계 등을 분석하여 각 영역별 특성을 파악하고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유전학적 분석에 적합한 분자유전마커를 개발하였다. 유전적 변이성은 ND4 영역 (Haplotype diversity = 1.000, Nucleotide diversity = 0.010823) 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개체간의 유전적 차이는 ND2 및 ND1 영역이 각각 90% 및 87%로 유의적으로 명확히 구분할 수 있었다. 따라서 유전적 변이성이 가장 높은 ND4 영역과 영역내의 클러스터 간의 유전적 차이가 명확한 ND2 및 ND1 영역을 복합적으로 활용할 경우 북방 전복의 집단유전학 및 계통분류학 분석에 유용한 분자유전마커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AFLP와 RAPD 방법을 이용한 꼬리진달래(Rhododendron micranthum) 수집종의 유전적 변이 분석 (Genetic Variation of Rhododendron micranthum Based on AFLP and RAPD Analysis)

  • 김남수;김진홍;이주경;김남희;이명숙;이재선;박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17권3호
    • /
    • pp.227-238
    • /
    • 2004
  • 본 연구는 자생식물 유전자원의 체계적 보존 및 관리를 위한 유전자원 수집과 보존 전략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강원 및 경북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꼬리 진달래 의 수집 계통들에 대하여 분자마커를 이용한 유전적 다형성 및 유연관계 분석을 수행하였다. RAPD분석에 이용된 10개의 primer에서 총 48개의 band가 관찰되었으며 이중에서 15개(31.3%)가 다형화 band였고, 1개의 primer당 평균 1.5개의 다형화 band가 관찰되었다. 반면에 AFLP 분석에서는 4개의 primer조합으로부터 총 62개의 band가 관찰되었으며 이중에서 33개(53.2%)가 다형화 band였고, 1개의 Primer조합당 평균 8.3개의 다형화 band가 관찰되었다. RAPD 및 AFLP band들을 이용한 UPGMA방법에 따라 작성된 dendrogram작성에서는 유전적 유사성 73.3%수준에서 크게 3개의 그룹으로 분리되었는데, 첫 번째 그룹에는 강원도 및 경북지역에서 수집된 대부분의 계통들이, 두 번째 그룹에는 lIII번 지역에서 수집된 7계통 모두가 포함되어 있었고 그리고 세 번째 그룹에는 경북 봉화에서 수집된 IV지역의 계통들 중 2계통(35, 36)이 각각 포함되었다. 따라서III번 지역과 IV번 지역의 일부 계통들을 제외하면 DNA 수준에서 꼬리 진달래 대부분의 계통들은 수집 지역에 따른 유전적 유연 관계를 명확히 나타내지 못하였다. RAPD및 AFLP분석 결과를 기초로 한 수집된 집단들 사이에서의 다형성 빈도는 II지역과 IV지역의 계통들에서 각각 45%로 가장 높게 관찰되었고, 반면에 Ⅵ지역의 계통들이 33%로 가장 낮게 관찰되었다. 그리고 집단들 사이에서의 유전적 유사성은 Ⅵ지역의 계통들이 평균 0.8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반면에 I지역의 계통들은 평균 0.78을 나타내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비록 III번 지역과 IV번 지역에서 수집된 일부 계통들은 다른 지역에서 수집된 대부분의 계통들과는 유전적으로 명확하게 구별되었지만, 수집 지역의 집단들 사이에서의 유전적 다양성은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하였으므로, 꼬리진달래의 현지외 보존을 통한 유전자원 보존원 조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유전자원 수집은 III번 지역과 IV번 지역을 중심으로 각 지역별로 균등하고 가급적 광범위하게 수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돌나물(돌나물과)집단의 유전적 변이: 남부지방 집단의 기원에 대한 암시 (Notes on genetic variation in Sedum sarmentosum (Crassulaceae): Implications for the origin of southern Korean populations)

  • 정미윤;;정명기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46권4호
    • /
    • pp.371-377
    • /
    • 2016
  • 다년생 다육식물인 돌나물은 한반도 중남부에 흔하게 자란다. 이 종은 중국 고유종이며, 아마도 식용과 약용 때문에 한반도에 도입되었을 것이라 추정된다. 만약 식물이 단일 공급원에서 한반도로 도입되었다면, 저자들은 남한집단에서 유전적 변이가 없거나 낮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 한두 곳에서 도입되었다면 알로자임 변이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한편으로 만약 식물종이 여러 곳에서부터 도입되었다면, 저자들은 이런 종이 높은 수준의 유전적다양도를 유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된다. 어떤 가설이 더 타당한지를 검증하기 위해, 저자들은 한반도 남부지방 10곳 집단을 대상으로 알로자임 변이를 조사하였다. 저자들은 조사된 15개의 모든 알로자임 유전좌위에서 변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두 동속종(기린초및 바위채송화)과 두 관련 종(둥근잎꿩의비름과 세잎꿩의비름)은 중간 정도 및 높은 수준의 유전적 다양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H_e$ 값이 각각 0.203, 0.144, 0.201 및 0.204). 저자들은 (한국남부지방, 자생지 및 다른 귀화된 돌나물이 불염이기에) 남부지역에 생육하는 돌나물은 소수의 클론 분주체가 한번 도입된 후 무성적 번식에 의해 넓게 귀화되었을 것이라고 제안한다.

고도에 따른 지역별 복숭아혹진딧물 집단 변이 마커 개발 (Development of Variation Marker of Myzus persicae by Altitude)

  • 김주일;권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0권4호
    • /
    • pp.325-333
    • /
    • 2011
  • 기후변화에 따른 고도별 곤충의 유전 변이를 분석하고자 배추에서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을 지표해충으로 변이 분석이 가능한 마커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즉, 지역의 기후가 변하면 유전자가 변동할 것이라는 가설 하에 실내에서 누대 사육된 계통을 비교집단으로 가정하고 횡성, 평창과 강릉 지역에서 고도별 5개 지역(157 m, 296 m, 560 m, 756 m, 932 m)에서 채집된 지역 집단간의 변이를 찾고자 하였다. 생태적 변이는 모든 집단에서 찾을 수가 없었고, 에스터레이즈 동위효소 분석 및 inter-simple sequence repeat (ISSR) PCR 결과에서 실내 사육 계통과 지역 집단간의 차이는 보였으나 지역 집단간의 큰 차이는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rRNA와 mtCO I 부분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5개의 지역집단 내에서 internal transcribed spacer-2 (ITS-2) 와 mtCO I에 각각 한 개씩의 단일염기다형성(SNP)를 발견하였다. 이 SNP는 유전 변동 추적이 가능한 매우 유용한 마커로 사용 될 수 있다.

배 '원황'(Pyrus pyrifolia) 유전체 해독에 기반한 SSR 마커 개발 및 유전자 지도 작성 (Construction of a Genetic Map using the SSR Markers Derived from "Wonwhang" of Pyrus pyrifolia)

  • 이지윤;서미숙;원소윤;임경아;신일섭;최동수;김정선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50권4호
    • /
    • pp.434-441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배 '원황'(Pyrus pyrifolia)의 유전체 정보를 바탕으로, 유용 유전자 관련 SSR 마커를 선발하였고, 선발된 SSR과 SNP 마커를 이용하여 '원황' ${\times}$ 'Bartlett' $F_1$ 교배집단에 대한 유전자 지도를 작성하였다. '원황'의 scaffold에서 제작된 SSR 마커 유래 염기서열들과 NCBI nucleotide DB와 BLASTn 분석하여, 유용한 유전자들과 높은 상동성을 보이는 510개 SSR 마커를 선발하였다. 이들 마커를 사용하여 양친과 F1 집단 94개체의 대립 단편의 증폭 양상을 확인한 결과, 88개 마커들이 헤테로 집단에 맞는 분리비를 보였다. 선발된 88개의 SSR 마커는 GBS 분석을 통해 획득한 579개 SNP 마커와 함께 '원황'의 유전자지도를 작성하였다. 70개의SSR 마커들은 배 염색체 수와 같은 17개의 염색체에 잘 위치하였고, 모든 염색체에 한 개 이상의 마커로 위치하였다. 유전자지도의 총 유전거리는 3784.2cM이고 마커간 평균거리는 5.8cM이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SSR 분자마커 및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유전자지도는 배의 육종 및 유전 연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H bner))의 동위효소 유전좌위 분석 (Analysis of the Isozyme Loci of the Beet Armyworm, Spodoptera exigua(H bner))

  • 김용균;김경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37권1호
    • /
    • pp.19-22
    • /
    • 1998
  •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H bner))의 유전지표를 결정하기 위해 17종 동위효소의 좌위수, 대립유전자빈도 및 각 효소의 4차구조가 분석되었다. 총 분석된 좌우수는 30개였으며, 이중 70.0%가 다형유전좌위를 보였다. 좌위당 유효대립유전자수는 1.72개였고 평균이형접합율(${H}_{e}$)은 32.8%로 추정되었다. 조사된 집단의 동계교배효과는 (F)는 21.0%이었다.

  • PDF

다배란과 수정란이식 및 체외수정기술을 이용한 소의 유전적 개량량 비교 (Comparison of Genetic Responses Using Reproductive Techniques of MOET and In Vitro Fertilization in Cattle Populations)

  • 전광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1-6
    • /
    • 1996
  • 다배란 수정란이식(MOET)과 체외수정(IVF)기술을 이용한 육종체계에서 예상되는 유전적 개량량을 여러 집단의 크기에서 비교한 결과 체외수정기술이 MOET육종기술보다 특히 개량대상 유전력이 낮을때 훨씬 효율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전력이 높아지면 (h$^2$=0.3, 0.5), MOET와 IVF간의 상대적 차이는 미진하게 나타났다. 체외수정을 이용한 육종기술에서 암컷의 선발 강도는 대단히 높일 수 있는 반면 난자의 회수율이 많을수록 상대적으로 수컷에 대한 선발 강도는 낮아진다. 그 이유는 한 가계에서 근친을 피하기 위해 한 마리의 수컷만 선발해야 하므로 수소의 선발강도는 난자의 회수율이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낮아진다. 여러 수준의 난자회수율(10, 20, 30, 50, 100)중에서 30일 때 가장 높은 유전적 개량을 나타내었다. (Key word: MOET, IVF,selection responses)

  • PDF

제주 재래마아 쓰시마 재래마의 혈액내 단백질의 다형 (Polymorphisms of Blood Proteins In Cheju Native Horses and Tsushima Native Horses)

  • 오유성;오문유;김세재;김기옥;고미희;모야박;양영훈
    • 한국동물학회지
    • /
    • 제38권3호
    • /
    • pp.324-329
    • /
    • 1995
  • 제주 재래마와 쓰시마 재래마 간의 유전적 유연관계를 16개 혈액 단백질 좌위의 유전적 다형현상을 분석하여 연구하였다. 두 지역의 재래마 집단에서 5개의 단백질 좌위를 제외한 11개 좌위에서는 유전적 다형현상을 보였다. 다형현상을 나타내는 좌위에서 분석된 유전자 빈도를 이용하여 평균 이형접합자 빈도를 분석한 결과 제주 재래마에서는 0.375로 쓰시마 재래마의 0.304 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Nei방법에 의해 계산된 Da distance와 유전자 동일성은 각각 0.108과 0.868이었다. 본 연구결과와 이미 보고된 아메리카말 집단들에서의 결과를 이용하여 phylogenetic tree를 구성하여 본 결과 크게 세 개의 cluster를 이루었다. 즉 아메리카말 집단들이 하나의 cluster를 이루었고 제주 재래마 집단이 하나의 cluster를 이루었으며, 이 두 cluster는 현존 말의 기원으로 보는 몽고 야생마 cluster에서 분지됨을 알 수 있었다.

  • PDF

Microsatellite 마커를 이용한 대왕바리(Epinephelus lanceolatus) 친어 집단의 가계도 분석 효율 (Effectiveness of Microsatellite Markers for Parentage Analysis of Giant Grouper (Epinephelus lanceolatus) Broodstock)

  • 김근식;노충환;;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10-15
    • /
    • 2015
  • 현재 IUCN의 취약 등급인 대왕바리(giant grouper, Epinephelus lanceolatus) 친어의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연구로서 기 개발되어 있는 동종의 microsatellite 마커를 이용한 가계도 분석 효율을 조사하였다. 대왕바리 친어 32마리를 8개의 microsatellite 마커로 분석한 결과 총 52개의 대립유전자가 검출되었으며, 기대치 이형접합율은 0.663, 근친교배계수는 0.011로 조사되어 현재 확보된 대왕바리 친어는 유전 다양성이 비교적 잘 유지되고 있었다. 하지만 유효집단 크기가 35로 추정됨으로써 지속적인 친어 확보의 필요성을 보였다. 해당 마커를 이용한 동일 유전자형 출현 확률은 무작위 집단에서 $6.85{\times}10^{-11}$ 그리고 한쪽 부모의 유전자형 확보 및 양친의 유전자형이 확보된 상태에서의 부권 부정률은 각각 0.00835, 0.00027로 나타났으며, 주좌표 분석 결과 친어의 유전자형은 중복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 이용한 8개의 microsatellite 마커로도 유전자형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대왕바리 친어 관리 시스템 구축이 가능할 것이며, 이를 활용한 유전 다양성이 높은 자손 생산 및 유전적으로 유사한 개체의 중복 확보를 방지할 수 있어 친어 확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RAPD-PCR 분석에 의해 결정된 갈치 (Trichiurus lepturus) 2 집단의 유전적 차이와 변이 (Genetic Differences and Variation in Two Largehead Hairtail (Trichiurus lepturus) Populations Determined by RAPD-PCR Analysis)

  • 박창이;윤종만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7권3호
    • /
    • pp.173-186
    • /
    • 2005
  • 한국과 대서양산 갈치 (Trichiurus lepturus) 2지리적 집단으로부터 genomic DNA를 분리 추출하였다. 선택된 8개의 RAPD primer를 이용하여 common, polymorphic 그리고 specific fragment를 얻어냈다. 2지역으로부터 primer간 banding patterns 의 복잡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DNA fragment 의 분자적 크기는 150 bp에서부터 3,000 bp까지 커다란 차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한국산 갈치 집단에서는 947개의 fragment가 나타났고, 대서양산 갈치 집단에서는 642개의 fragment 가 확인되었다. 또한 한국산 집단에서는 148개의 specific fragment (15.6%) 가 확인되었으며, 대서양산 갈치집단에서는 61개의 specific fragment (9.5%)가 발생되었다. 한국산 갈치집단에서는 638개의 common fragment가 나타났으며, 이는 primer 당 평균적으로 79.8개의 fragment 로 확인되었다. 또한 대서양산 갈치집단에서는 429개의 common fragment 가 확인되었고, 평균해서 primer 당 53.6개의 common fragment 가 나타났다. 한국산 갈치집단과 대서양산 갈치집단의 polymorphic fragment는 각각 76개와 27개로 확인되었다. 모든 갈치시료의 평균적인 bandsharing value를 기초로 해서 한국산 갈치집단의 similarity matrix를 조사해 본 결과 0.784 로부터 0.922까지 나타났고, 대서양산 갈치집단의 값은 0.833로부터 0.990까지 확인되었다. 결과적으로 대서양산 갈치집단내 개체의 bandsharing value 평균값은 한국산 갈치집단의 평균값보다 높게 나타났다. 8개의 primer를 사용하여 얻어진 dendrogram은 cluster 1 (KOREAN 01~KOREAN 11) 및cluster 2 (ATLANTIC 12~ATLANTIC 22)와 같이 2개의 유전적 클러스터로 나뉘어졌다. 한국산 갈치집단내의 10번째 개체(KOREAN no. 10)와 11번째 개체(KOREAN no. 11) 사이가 가장 가까운 유전적 관계(genetic distance = 0.038)를 나타내었다. 궁극적으로 볼 때 한국산 갈치집단의 1번째(KOREAN no. 01)와 대서양산 갈치집단의 16번째(ATLANTIC no. 16) 개체 사이가 가장 먼 유전적 거리(genetic distance = 0.708)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