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집단번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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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내의 백로류 집단번식지 특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Mixed heronries in Jeollanam-do)

  • 이두표;김상진;황인천;임동옥
    • 한국환경생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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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생태학회 2006년도 임시총회 및 학술논문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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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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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백로류 집단번식지의 보호 및 관리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5년도 번식기에 전라남도 전역을 대상으로 번식지의 분포, 번식조류 종류 및 개체수에 대한 센서스를 실시하고 백로류 생태에 중요한 번식지 특성을 파악하였다. 센서스 결과 집단번식지는 총 17개소, 번식종류는 6종이 확인되었으며 왜가리와 중대백로가 가장 많은 지역(각각 92%)에서, 가장 많은 수(36.3%, 31.0%)가 번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번식지 식생은 대나무 군락이 53.3%로 가장 많았다. 번식지 면적은 평균 $2,346m^2(500{\sim}7,000m^2$), 가까운 두 번식지간 거리는 평균 18.1km($5.6{\sim}40.4km$), 번식지와 마을간 거리는 평균 297m($10{\sim}2000m$), 번식지 경사도는 평균 $18^{\circ}(2^{\circ}{\sim}40^{\circ})$ 이었으며 번식지 사면방향은 동쪽이 40.0%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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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무인도서(칠발도, 사수도, 난도, 홍도)의 번식실태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Breeding Status of the Natural Monument Islet(Chilbaldo, Sasudo, Nando, Hongdo))

  • 강정훈;김인규;강태한;유승화;이시완;이한수
    • 한국환경생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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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생태학회 2008년도 추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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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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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백로 왜가리 집단번식지의 보호 및 관리에 대한 기초자료 확보 및 DB구축마련을 위해 무안, 양양, 통영, 횡성, 여주, 진천의 6개의 지정지역을 대상으로 2008년 6월$\sim$9월까지 번식지 현 실태, 개체수, 수목훼손율을 파악하였다. 현지 조사결과 백로류의 집단 도래지는 주변 개발로 인하여 채식지 부족 현상, 백로류의 배설물로 인한 고사목의 증가, 천연기념물지정 후 관리미흡 등 많은 위협을 받고 있었다. 천연기념물 백로류 번식지 중 통영의 경우 현재 백로와 왜가리가 도래하지 않았으며, 다른 지역의 번식지는 도래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백로류 번식지의 고사목이 늘어나면서 둥지목의 그루수는 감소하였고, 둥지목당 번식둥지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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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내의 백로류 집단번식지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Mixed Heronries in Jeollanam-do)

  • 이두표;김상진;황인천;임동옥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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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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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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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백로류 집단번식지의 보호 및 관리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5년도 번식기에 전라남도 전역을 대상으로 번식지의 분포, 번식조류 종류 및 개체수에 대한 센서스를 실시하고 백희류 생태에 중요한 번식지 특성을 파악하였다. 센서스 결과 집단번식지는 총 17개소, 번식종류는 6종이 확인되었으며 왜가리와 중대백로가 가장 많은 지 역(각각 92%)에서, 가장 많은 수(36.3%, 31.0%)가 번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번식지 식생은 대나무 군락이 53.3%로 가장 많았다. 번식지 면적은 평균 $2,346m^2(500{\sim}7,000m^2)$, 가까운 두 번식지간 거리는 평균 $18.1km(5.6{\sim}40.4km)$, 번식지와 마을간 거 리는 평균 $297m(10{\sim}2,000m)$, 번식지 경사도는 평균 $18^{\circ}(2^{\circ}{\sim}40^{\circ})$이었으며 번식지 사면방향은 동쪽이 40.0%로 가장 많았다.

백로류 집단번식지의 식물사회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Vegetative Composition Among Plants in the Heronries)

  • 안경환;임정철;한창욱;이윤경;조항수;서재화;서민환;신영규;김명진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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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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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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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백로류 집단번식지를 구성하는 식물사회의 특성과 변화를 이해하고 기초 생태정보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현장조사는 100개 이상의 둥지가 있는 전국 25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였다. 백로류 집단번식지의 식물군락은 8개 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17종의 귀화식물을 포함하여 총 60과 129속 167종이 확인되었다. 진단종으로서 호광성이면서 부영양화 또는 산성화된 입지에 내성을 가지는 미국자리공, 쇠무릎, 닭의장풀 등의 기여도가 높았으며, 일년생식물의 구성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입지적으로는 서식지의 0.5km 이내에 선호하는 취식공간 (논, 하천 등의 습지)이 분포하고, 주로 동향인 산지사면에 위치하였다. 집단서식지의 식물사회는 유형별 입지 환경에 대한 식물사회학적 특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전반적으로 토양 오염 지역, 수관이 개방된 지역 또는 교란이 빈번한 지역 등과 유사한 식물상을 가진다.

한국에서 번식하는 노랑부리백로 Egretta europhotes의 둥지 특성 (Nest Characteristics of the Chinese Egret (Egretta europhotes) in South Korea)

  • 강정훈;김인규;이한수;김달호;임신재;이준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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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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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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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한국 서해안 무인도에서 번식하는 노랑부리백로의 주요 번식지에서 번식지 환경에 따른 둥지 특성의 차이점을 파악하고 비교 분석하여, 향후 이들의 자연번식지에 둥지 터 조성 및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는 2013년 6월과 7월에 번식지환경이 서로 유사한 서만도(11개 둥지)와 황서도(14개 둥지), 목도(10개 둥지)와 납대기섬(15개 둥지)의 4개 섬에서, 산란된 알이 있는 총 50개의 둥지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4개 번식 집단의 둥지 특성은 황서도의 은폐도가 가장 높았고, 둥지 높이는 목도가 가장 높았으며, 재사용 기간은 납대기섬, 둥지 깊이는 목도가 가장 깊었다. 유사한 번식환경인 이대 군락에서 번식하는 목도와 납대기섬의 두 번식 집단 간의 둥지 특성은 높이와 재사용 기간의 2개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찔레꽃 군락에서 번식하는 서만도와 황서도의 두 번식 집단 간의 둥지 특성은 재사용 기간, 둥지 깊이의 2개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대 군락에서 번식하는 집단(목도, 납대기섬)과 찔레꽃 군락에서 번식하는 집단(서만도, 황서도) 간의 둥지 특성을 분석한 결과 은폐도, 둥지 단경, 둥지 깊이의 3개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결과적으로 한국에서 번식하는 노랑부리백로의 경우 유사한 번식지 환경에서도 일부 둥지 특성에서 차이가 나타났으며, 이대 군락과 찔레꽃 군락의 서로 다른 번식지 환경에서는 은폐도, 둥지 단경, 둥지 깊이의 3개 항목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노랑부리백로의 자연번식지에 둥지 터를 조성하거나 번식지 관리방안 수립 시 은폐도, 둥지 터 식물의 수종 등을 고려하여 조성하는 방안이 필요하였다.

대구광역시 팔현리 지역 도로공사가 백로류 번식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Breeding site of the Egrets and Herons by Road Construction, Palhyun-ri, Daegu, Korea)

  • 차재석;김재웅;박희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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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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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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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년간 대구시 수성구 팔현리 백로류 집단번식지 인근의 도로공사가 백로류 번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간 공사가 진행되면서 백로류 개체수는 감소하였다. 공사가 중단된 2006년에는 황로를 제외한 왜가리와 중대백로의 개체수가 증가하였고, 왜가리는 다른 백로류에 비해 공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백로, 쇠백로 및 해오라기의 개체수도 공사기간동안 감소하였다. 둥지목의 벌목과 번식지의 일부가 절개된 후 백로류의 둥지는 도로변에서 번식지의 안쪽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조사기간 동안 번식지내 백로류의 분변으로 인한 고사목의 증가와 태풍으로 인한 도복으로 둥지목의 그루 수는 감소하였고, 둥지목 당 번식 둥지의 수는 늘어났다. 둥지목의 구성비율은 매년 소나무의 비율이 낮아지고, 아카시와 참나무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도시숲 백로류의 잠재번식지 선정을 위한 서식환경 조사 - 군산 백로류 집단번식지를 중심으로 - (A Survey on the Family Ardeidae Habitat for the Selection of the Alternative Breeding Sites at the Urban Forest in Korea)

  • 김정수;김상욱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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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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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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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study aims to provide the basic habitat data for the alternative breeding sites of Family Ardeidae including Ardea cinerea, Egretta alba modesta, Egretta intermedia, Egretta garzetta, Bubulcus ibis and Nycticorax nyciticorax. Species numbers, flight directions for detecting foraging grounds and current vegetation structure were investigated nesting at Gunsan urban forest area. Data were collected over a period of 10 weeks, from 15 June - 31 August 2014. The total nest and population of Family Ardeida were 684 and 1,712 respectively. Percentage of birds observed flying in 8 major compass directions were as follows. 57.27% of all birds were observed flying northwest, 22.09% were observed flying south and 13.40% were flying north. For possible foraging areas, to the northwest, there are Geumgang river tidal flats, and to the south, paddy fields and streams within 2km. Flying directions by species (${\chi}^2=287.18$, P<.001, Cramer's V=0.12) and by seasons(${\chi}^2=839.94$, P<.001, Cramer's V=0.19)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In relation between species and directions, 60.31% and 24.05% of Bubulcus ibis and 59.40% and 23.00% of Ardea cinerea were observed flying northwest and south respectively. Vegetation in the sites consist of an overstory of 3 to 7 species. At site 1, Pinus thunbergii was the dominant species and site 2, Chamaecyparis obtusa. Understory vegetation is composed of shrubs, saplings and small trees of Chamaecyparis obtusa, Quercus acutissima, Smilax china and Platycarya strobilacea. Egrets and herons usually nested at the dense population and canopy overlayed forest, and especially branches and leaves of smallwood with less than 10cm of breast height diameter were relatively severely damaged due to the nesting and excreta.

백로류 집단번식지의 개체수 모니터링을 위한 무인항공기 활용연구 - 천연기념물 209호 여주 신접리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를 대상으로 - (The Use of Unmanned Aerial Vehicle for Monitoring Individuals of Ardeidae Species in Breeding Habitat: A Case study on Natural Monument in Sinjeop-ri, Yeoju, South Korea)

  • 박현철;길승호;서옥하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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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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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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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In this research, it is a basic study to investigate the population of birds using UAVs. The research area is Ardeidae species(ASP) habitat and has long-term monitoring.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compare the ASP populations which analyzed ground observational survey and UAVs imagery. We used DJI's Mavic pro and Phantom4 for this research. Before investigating the population of ASP, we measured the escape distance by the UAVs, and the escape distances of the two UAVs model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Such a result would be different in UAV size and rotor(rotary wing) noise. The population of ASP who analyzed the ground observation and UAVs imagery count differed greatly. In detail, the population(mean) on the ground observation was 174.9, and the UAVs was 247.1 ~ 249.9.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UAVs imagery,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lower the UAVs camera altitude, the higher the ASP population, and the lower the UAVs camera altitude, the higher the resolution of the images and the better the reading of the individual of ASP. And we confirmed analyzed images taken at various altitudes, the individuals of ASP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is is because the resolution of the phantom was superior to that of mavic pro. Our research is fundamental compared to similar studies. However, long-term monitoring for ASP of South Korea's by ground observation is a barrier of the reliability of the monitoring result. We suggested how to use UAVs which can improve long-term monitoring for ASP habitat.

백로(白鷺)와 왜가리의 집단번식(集團繁殖)에 의한 삼림토양(森林土壤) 및 초본층(草本層) 구조(構造)의 변화(變化) (Changes of Forest Soil and Herb Layer Composition by Group Breeding of Herons)

  • 문형태;남미숙;조삼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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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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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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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강원도 횡성(橫城) 압곡리(鴨谷里)의 백로(白鷺)와 왜가리 집단서식(集團棲息)이 삼림생태계(森林生態系)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이 지역은 1973년부터 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 248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곳으로 1995년 조사에 의하면 700개체 이상의 백로(白鷺)와 왜가리가 서식(棲息)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조류(鳥類)의 집단서식(集團棲息)으로 교목인 잎갈나무들이 대부분 고사하였고, 실생에 의한 보충은 얼어나지 않았다. 서식처 잎갈나무군락의 토양 영양염류(營養鹽類) 함량은 대조구(對照區) 잎갈나무군락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 이것은 주로 조류의 배설물(排泄物), 수관층(樹冠層)과 둥지에서 떨어진 잎과 가지의 분해에 기인(起因)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집단서식지(集團棲息地)의 교목이 고사(枯死)함에 따라 임상(林床)에 투과되는 광량이 증가하여 초본층의 식물종이 대조구(對照區)와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부영양화(富營養化)된 서식지에는 환삼덩굴, 가시여뀌, 며느리배꼽, 닭의장풀, 애기똥풀, 바랭이, 도깨비바늘, 마 등이 우점(優點)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집단번식지와 대조구 잎갈나무군락의 관목층과 초본층의 유사도 지수는 각각 0.36, 0.0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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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멸종위기종 남생이 Mauremys reevesii Gray 1831 (Reptilia; Testudines; Geoemydidae)의 집단 서식 및 서식지 현황 보고 (Report on the Large Population and Habitat Status of Endangered Species, Mauremys reevesii Gray 1831 (Reptilia; Testudines; Geoemydidae) in South Korea)

  • 구교성;장환진;김대인;김수환;백혜준;성하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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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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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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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이자 천연기념물(453호)인 한국산 남생이 Mauremys reevesii가 집단으로 발견된 경북 경주시 내 저수지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또한 서식지 내에서 남생이의 생존에 직 간접으로 위협이 되는 생물 및 비생물적 요인들을 조사하였다. 남생이가 집단으로 발견된 지역은 농업용으로 관리 중인 저수지이다. 서식지 주변에는 수몰나무 지대, 석축, 산림, 갈대밭, 농경지(논)가 형성되어 있었다. 저수지 내 모든 남생이들은 저수지 북면에 형성되어 있는 수몰나무지에서만 발견되었다. 2018년 5월 10일과 8월 9일에 걸친 현지 조사에서 발견된 남생이의 수는 각각 28 개체와 21 개체였다. 남생이에게 위협이 되는 붉은귀거북과 황소개구리가 서식지 주변에서 다수 발견되었다. 문화재 발굴 작업, 화학 비료 그리고 생활 쓰레기가 저수지 곳곳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는 남생이에게 큰 위협요인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당해 연도 태어난 개체들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아성체들이 다수 발견된 것을 고려하면 자연 번식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경쟁종인 붉은귀거북의 아성체 역시 발견되었기 때문에 남생이에게는 지속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국내 최대 규모의 남생이 개체군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서식지 내 보전 방법이 적극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