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질병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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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단계에 따라 암환자, 돌보는 가족원, 간호사의 간호요구 지각 비교 (The Comparison of the Perceived Needs between Patients with Cancer, their Caregivers, and Nurses According to the Cancer Patient,s Phases of Illness)

  • 양영희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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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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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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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is descriptive study was conducted to ascertain whether the needs of patients with cancer, their caregivers and their nurses changed according to the illness phases and if the perceived needs of the three groups were different for three categories of nursing needs. At two hospitals in Seoul and Choongnam, three groups of subjects, -patients with cancer(79), caregivers(92), and nurses(72) - responded to a questionnaire consisting of items on educational need(11 items), physical need(8 items), emotional need(9 items) using a 4-point Likert scale. The patients and caregivers were selected according to the phase of the cancer (initial, intermediate or recurred, terminal phases). Finding revealed that the level of perception and degree of satisfaction of the needs were low, just around two points in patients and caregivers. Of the three categories of needs, physical needs were received the highest score and the degree of satisfaction of physical needs was also the highes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level of perception and satisfaction of needs in patients and caregivers according to the phases of the illness and the degree of per reception and the satisfaction of the patient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nd caregivers showed the same resul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level of importance of the needs of nurses according to the phases of the cancer. They perceived emotional needs were the most important in first phase and second phase, physical needs in third phase and the educational needs were more important in the first phase than in any other phase. The degree of importance of needs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degree to which needs were addressed, according to the nurses response. In a comparison of patient and caregiver's perceived degrees of need, and need satisfaction, and nurse's perceived degree of need provision, patient and caregiver scores were lower than the n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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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여성환자의 성생활에 관한 지각된 질병의거변화와 영향요인 (Illness Intrusiveness on Sexuality and Its Influencing Factors in Rheumatoid Arthritis Women)

  • 이은남;정원태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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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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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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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larify the effect of physical ability, pain, fatigue, depression, sexual satisfaction, and spouse criticism on the sexual intrusiveness of rheumatoid arthritis(RA)women.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89 RA outpatients who visited the department of rheumatology of Dong-A University Hospital in Pusan from March 2000 to April, 2000. Pain & Fatigue via graphic rating scale, depression via CES-D(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 and physical ability via the Health Assessment questionnaire(HAQ) were assessed. Also we used both Sexual satisfaction scale(Kim, et al, 1997) to measure sexual satisfaction and Spouse criticism scale(Kraaimaat et al. 1996) to measure spouse criticism. The Intrusiveness rating scale which was derived from Arthritis Impact Measurement Scale(AIMS) was used to measure illness intrusiveness in sexuality.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variables such as pain, depression, fatigue, physical ability, spouse criticism, sexual satisfaction and illness intrusiveness on sexuality were analyzed by Pearson correlation. As a result, pain & depression were significantly positively related to illness intrusiveness and physical ability & sexual satisfaction was significantly negatively related to illness intrusiveness. But these variables were interrelated. So hierarchical regression was performed to examine the relative contribution of pain, depression, physical ability, and sexual satisfaction with regard to intrusiveness of RA on sexuality. It revealed that pain, depression & sexual satisfaction predicted significantly illness intrusiveness on sexuality. Therefore it is very important to reduce pain and depression and to increase sexual satisfaction for reducing illness intrus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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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콘드리아 질환 소아 환자 보호자에서의 질환 인식 및 정서변화 (The Perception and Emotional Experiences of Rare and Intractable Diseases in Caregivers and Pediatric Patients with Mitochondrial diseases)

  • 엄소용;이주영;현지아;이영목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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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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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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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소아기에 경험되는 미토콘드리아 질환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확진까지의 과정에서뿐 아니라 진단 및 진단 이후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질병을 경험하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모두 신체적 및 정신적인 어려움을 동반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미토콘드리아 질환 소아환자의 보호자의 질환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확진이후 경험하게 되는 감정들에 대한 이해를 통해, 미토콘드리아 질환 환자와 보호자, 그 가족들에 대한 치료적 개입의 방향에 도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미토콘드리아 질환 클리닉에 내원한 83명 소아 환자의 보호자들에 대해서, 미토콘드리아 질환에 대한 인식 및 진단 이후 경험하게 되는 정서 관련 개발된 설문 조사를 시행하여 분석하였다. 환자들에 대한 미토콘드리아 질환 관련 임상 자료가 조사되었으며, 이와 관련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결과: 총 83명의 환자들 보호자에 대한 설문 결과가 분석되었으며(남아 53명, 64%), 환자의 연령대는 6-12세가 27명(33%), 1-6세가 25명(30%) 순서였다. 미토콘드리아질환 관련 첫번째 증상 발병 연령은 0-0.5세가 전체의 43%(36명)를 차지하였고, 질병의 유병기간은 10년 이상으로 지속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35명, 42%). 자녀가 미토콘드리아 질환으로 확진을 받기 이전에,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보호자의 인식정도는 '전혀 알지 못한다'가 총 83명중 44명으로 제일 높았고, 미토콘드리아 질환에 대한 보호자의 인식 정도도 '전혀 알지 못한다'가 총 83명중 68명으로 높았다. 자녀가 미토콘드리아 질환으로 확진을 받는 과정에서는 미토콘드리아 질환에 대한 보호자의 인식은 '별로알지 못한다,' '조금 안다'가 모두 높게 나타나, 확진을 받기 이전에 비해 질환에 대한 인식 정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토콘드리아 질환 소아 환자의 보호자가 지각하는, 미토콘드리아 질환에 대한 가족들의 '인식' 정도는 대체적으로 평균 수준으로 나타난 반면, 보호자가 지각하는, 미토콘드리아 질환에 대한 가족 이외 주변 사람들의 '인식' 정도는 '전혀 알지 못한다'가 43명으로 가장 높게 선택되었다. 이와 더불어, 보호자의 인식 정도와 가족 이외 주변 사람들의 인식 정도는 대부분이 '별로 일치하지 않는다'로 보고되고 있어, 대부분의 인식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보고되었다. 보호자의 자녀가 미토콘드리아 질환으로 확진 받았을 당시, 보호자가 가장 먼저 경험한 생각이나 감정으로 좌절/절망감, 막막함/무기력감, 당황스러움 등이 높게 보고되었다. 미토콘드리아 질환 진단 및 치료 과정에서 보호자의 감정으로 불안감, 치료 과정에 대한 의지,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이 가장 빈번하고 강하게 경험되었던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는 당황스러움과 막막함/무기력감이 보고되었다. 한편, 미토콘드리아 질환 진단 및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경험한 감정으로는 불안감이 가장 높게 보고되었으며, 치료 과정에 대한 의지, 당황스러움, 부정적인 스트레스가 보고되었다. 결론: 희귀난치성 질환인 미토콘드리아 질환은 질환에 대한 경험 이전에 보호자 및 가족들의 인식이 충분하지 못하고, 특히 가족 이외의 주변 사람들의 인식은 질환에 대한 확진 이후에도 별로 변화되지 못하여, 환자와 가족이 경험하는 정서적인 소외감이나 어려움이 높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와 관련하여, 질환에 대한 확진 이후 환자와 보호자가 경험하게 되는 부정적인 감정들은, 질병 자체에서 비롯되는 어려움과 더불어 질병에 대한 치료적 개입 제공에 어려운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이해와 치료적 계획의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시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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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방광 여성 환자의 성생활에 관한 지각된 질병의거변화의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Illness Intrusiveness of the Sexual Life in Women with Overactive Bladder)

  • 조정림;이은남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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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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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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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plore factors that influence illness intrusiveness of the sexual life in women with overactive bladder. Methods: Ninety-two women diagnosed with overactive bladder, from D University Hospital and three private urology hospitals in B region, participated in a survey between April 7 and August 7, 2012. The Overactive Bladder-questionnaire (OAB-q), the Marital Intimacy Tool, 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CES-D), and 1 question to ask illness intrusiveness of the sexual life were used in the study. Results: The illness intrusiveness score of the sexual life in women with overactive bladder was 2.22 out of 5.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of illness intrusiveness by demographic and disease related characteristics. The predictor were the clinical symptom score and depression, accounting for 13% of the variance of the illness intrusiveness of the sexual life in the women with overactive bladder. Conclusio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to relieve clinical signs of overactive bladder and reduce depression can improve quality of sexual life in women with overactive bladder.

신장 이혈 상응점 자극에 따른 얼굴 색상 기반의 신장 기능 상태 분석 (Analysis of Kidney Function States Based on Face Color Observation by Kidney Ear Acupuncture Point Irritation)

  • 김봉현;조동욱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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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2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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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2-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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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현대 사회에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질병이 발생되기 전에 조기에 진단하여 예방하는 대체의학이 건강 패턴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대체의학 중 귀에 침을 자입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이침(耳針)요법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신장과 관련된 이(耳)혈 상응점을 자극하여 신장의 기능이 향상되는 것을 얼굴 영역 색상 분석 기반 기술의 적용으로 실험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동일한 조건에서 시행되는 신장 이혈 상응점을 자극하기 전과 후의 얼굴 영상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얼굴 영상에서 신장과 관련된 지각 부위에 대해 CMYK 색체계 중 K값과 Lab 색체계 중 L값의 변화율을 추출, 분석하여 신장 기능의 향상 정도를 실험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루푸스 환자가 지각하는 불확실성과 피로가 극복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Uncertainty and Fatigue Perceived by Patients with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on Resilience)

  • 조옥희;임종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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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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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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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루푸스 환자의 극복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자(N=118)는 D시 소재의 E병원을 내원한 루푸스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set, ANOVA, pearson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극복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불확실성의 질병의 영향 영역, 피로, 불확실성의 자기관리 영역과 의사에 대한 신뢰영역 이었다. 본 연구를 토대로 루푸스 환자의 극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환자가 인지하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피로 조절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영향요인을 반영한 루푸스 환자의 극복력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만성전립선염 환자들의 스트레스 지각, 스트레스 반응 및 대처방식 (Stress Perception, Stress Response and Coping Strategy of Patients with Chronic Prostatitis)

  • 김선경;이진;정성윤;김학렬;박상학;이문인;김상훈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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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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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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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전립선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의 다양한 측면들을 조사하여 만성전립선염과 스트레스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함이다. 방법 : 비세균성 만성전립선염으로 진단받은 32명의 환자군과 건강한 성인남자 64명을 대상으로 하여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스트레스 인자에 대한 지각, 스트레스 반응 및 대응전략은 각각 스트레스 지각척도(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 Scale), 스트레스 반응척도(Stress Response Inventory) 및 대처방식 체크리스트(Ways of Coping Checklist)를, 전립선염의 증상 정도는 미국립보건원 만성전립선염 증상지수(NIH-Chronic Prostatitis Symptom Index)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 만성전립선염 환자는 대조군에 비하여 대인관계의 변화, 질병 및 상해, 경제적인 문제와 관련된 스트레스인자 지각점수가 높았고,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스트레스 반응이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대처방식에서는 적극적 대처와 소극적 대처 모두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전체적으로 스트레스 대처수준이 낮게 관찰되었다. 전립선염 증상 정도가 심한 환자일수록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에서 우울의 경향을 더 나타내었고 (p=0.039), 스트레스 대처방식에서는 문제중심적 대처방식(p=0.000)과 사회적 지지의 추구(p=0.017)와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 결론 : 만성전립선염 환자들은 다양한 영역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높은 스트레스 반응을 보이며, 이에 대한 대처전략은 부족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만성전립선염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동반된 스트레스 인자의 평가 및 조절,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과 대처방식의 효율성 증진 등이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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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암환자의 자기효능감, 자가간호행위, 외상 후 성장, 삶의 질 (Self-Efficacy, Self-Care Behavior, Posttraumatic Growth, an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Cancer according to Disease Characteristics)

  • 최진호;이선영;안병덕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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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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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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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암환자의 자가간호행위, 자기효능감, 외상 후 성장, 그리고 삶의 질의 정도를 평가하고, 질병관련특성에 따른 차이를 파악하여 이들의 정도가 낮은 환자군의 질병관련특성을 발견하여, 이를 증진시킬 교육과 프로그램의 적용 등 심리사회적 개입이 필요한 환자군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암환자 총 107명을 대상으로 자가간호행위, 자기효능감, 외상 후 성장, 심리, 사회관계적 삶의 질에 관한 설문조사 하였고, 진단병기, 진단 후 경과기간, 치료현황의 질병관련특성에 따라 그룹으로 나누어 이에 대해 평가하였다. 결과: 자가간호행위는 총 65점 중 평균점수 49.96점, 자기효능감은 총 50점 중 평균점수 37.78점으로 나타났다. 자가간호행위는 하위요인 중 투약의 항목에서는 진단 후 기간이 1년 이상 2년 미만의 환자집단에 비해 1년 미만의 환자집단에서, 추적관찰중 집단 및 전이집단에 비해서 현재치료중 집단이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외상 후 성장은 총 80점 중 평균점수 56.17점이 나왔고, 진단 후 경과기간 1년 이상 2년 미만의 환자집단이 1년 미만의 환자집단에 비해서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하위요인으로는 자기지각의 변화가 차이를 보였다. 추적관찰 중인 집단이 현재치료 중 집단보다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하위요인으로 대인관계의 깊이증가와 영적, 종교적 관심증가에서 차이를 보였다. 삶의 질은 총 40점 중 평균점수 25.79점이였으며, 질병관련특성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진단 후 경과기간이 짧을수록 자가간호행위 높은 점수를 나타냈고, 외상 후 성장은 암 진단 후 경과기간이 1년 이후 2년 미만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진단 후 1년 이내에 자가간호행위와 자기효능감 증진을 도모하는 것이 이를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암 진단 후 2년 시점에서 외상 후 성장을 위한 외적 자원의 투입이 필요하다.

CT검사 시 다양한 매개변수와 환자의 불안 요인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a Various Parameter for the CT Test and the Patients-Anxiety of Factor Related)

  • 백철오;한만석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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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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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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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컴퓨터 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이하 CT)검사 환자를 대상으로 요인별 불안에 따른 지각과 반응의 정도를 파악하고, 변수들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CT검사 환자의 검사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과학적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은 2010년 7월부터 2010년 9월까지 3개의 대학병원 영상의학과에서 CT검사 환자 26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자기기입식으로 설문조사 를 실시하였다. CT 검사 대상자의 불안에 대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단변량 분석으로 독립변수의 CT검사 관련 특성에 따른 CT검사 요인별 불안은 환자의 방사선 노출, CT검사 이유, 질병상태 인지여부, 비용 부담자, 경제적 부담, 충분한 설명, 설명 주체에 따른, 내시경 조직검사 유무, 사전 처치에 따른, CT검사 이전에 따른, CT부작용 경험에 따른, 조영제 부작용에 발생에 따른 요인으로 나뉘어지고 종속변수의 불안 요인은 신체적 요인, 병원종사자 요인, 병원환경 요인,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나뉘어 SPSS WIN(ver. 13.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CT검사 환자의 요인별 불안의 지각과 반응의 정도가 경제부담, 상태불안, 전처치 불안, 방사선 노출 불안, 부작용 불안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검사의 전처치와 조영제의 화학적 독성, 부작용에 관한 사전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CT검사 환자들의 검사에 대한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이러한 연구를 기초 자료로 CT검사 환자의 불안정도와 불안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중재 방안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CT검사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인지하고 사회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신종플루 뉴스 이용 정도가 개인 및 공중에 대한 건강보호 행위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보호동기이론을 중심으로 (Explor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of News Usage on Influenza A(H1N1) and Media Users' Behavioral Intention toward Personal and Public Health Protection: Focusing on Protection Motivation Theory)

  • 김여라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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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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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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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신종플루 관련 뉴스 이용 정도가 개인 및 공중에 대한 건강보호 행위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보호동기이론(protection motivation theory)을 통해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신종플루 뉴스 이용 정도를 독립변인으로, 심리적 보호동기요인(신종플루에 대한 인지된 심각성, 취약성, 대처효능감, 자기효능감)을 매개변인으로 그리고 개인과 공중에 대한 건강보호 행위의도를 종속변인으로 설정하였다. 대학생 4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각 구성요인 간의 인과관계를 연구모형으로 설정하고 구조방정식모델(SEM)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첫째 '개인 건강보호 행위의도' 연구모형에서 신종플루 뉴스 이용 정도는 신종플루 관련 보호동기 요인들에 유의미한 인과관계를 나타냈으나 '대처효능감'은 제외되었다. 또한 세 가지 보호동기 요인(지각된 심각성, 지각된 취약성, 자기효능감)들은 개인 건강보호 행위의도에 유의미한 정적 인과관계를 나타냈다. 둘째 '공중 건강보호 행위의도' 연구모형에서 신종플루 뉴스 이용 정도는 '대처효능감'을 제외한 모든 보호동기 요인에 유의미한 관계를 나타냈으며 보호동기 요인들 중에 '인지된 취약성'과 '대처효능감'만이 공중 건강보호 행위의도에 유의미한 정적 인과관계를 나타냈다. 두 연구모형의 공통점으로는 신종플루 뉴스이용 정도가 개인 또는 공중 건강보호 행위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질병에 대한 건강보호 행위의도에 있어서 건강보호 대상(자신 혹은 타인)이 누구인가에 따라 심리적 보호동기들은 다르게 작동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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