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질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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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rat 망막신경절세포의 생후 성숙기간에 따른 빛 자극 반응 특성 (Characteristics of Light-evoked Retinal Ganglion Cell Activity with Postnatal Maturation in SD Rat)

  • 예장희;구용숙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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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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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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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형 인공시각장치 개발 목적으로 토끼망막을 사용하여 차후 개발될 인공시각장치에 인가하기 위한 적절한 전기자극 파라미터를 추출하는 실험을 수행하였다. 유전적 망막변성모델인 RD mouse (rd/rd (C3H/HeJ))를 망막질환모델로 사용하기 앞서 본 연구에서는 SD rat을 사용하여 설치류의 생후성숙기간 동안 변화하는 망막신경절세포의 빛 자극에 대한 변화 양상을 전반적으로 파악하는 control 실험을 하였다. 망막신경절세포의 흥분파는 8${\times}$8의 MEA (multi- electrode array)로 기록하였다. 개안 이전시기(pre-eye opening period)인 생후 15일까지는 망막신경절세포의 자발적 집단발사현상 (moving spontaneous bursts)이 옮겨 다니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 시기의 쥐들은 시각기능이 완성되지 않아 빛 자극에 의해 유발되는 흥분파를 보이지 않으며 오로지 이들의 촉각(tactile sense)에 의하여서만 이동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그러나 생후 2주(post-eye opening period)가 지나면, 빛 자극에 의해 ON, OFF, ON/OFF 반응이 유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적인 ON, OFF, 그리고 ON/OFF 망막신경절세포의 양상은 각각 $40\%,\;50\%,\;5\%$였으며, 이들 세포가 확인된 안구에서의 해부학적인 위치는 등쪽 관자방향(dorso-temporal)이 $50\%$, 배쪽 방향(ventral)이 $37.5\%$, 그리고 등쪽 코 방향(dorso-nasal)이 $12.5\%$로 나타났다. 설치류 망막을 대상으로 빛 자극에 의한 반응을 알아보는 실험을 할 때 생후 2${\~}$3주령이 가장 적합한 시기임을 확인하였다.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었다.의한 발아촉진 효과는 종피의 탈색과 부식으로 인한 광흡수의 증대에서 기인되는 것으로 추측된다.3월 8일과 3월 15일 피복처리구의 그린업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한국잔디 및 한지형 잔디의 비닐 피복으로 인한 초봄 그린업 촉진시 유의할 점은 충분한 수분 유지를 위해 비닐 피복전에 관수를 하거나 비온 후에 비닐 피복하는 것이 좋으며, 비닐 제거시 잔디의 일소현상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흐린날 비닐을 제거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유발식이 급여로 $524\%$가 증가된 동맥경화지수는 질경이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병합투여로 대조군에 비하여 $40.2\%,\;51.2\%$가 감소됨으로써 동맥경화 발병 위험율이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되었다. HDL-콜레스테롤 함량/총콜레스테롤 함량 비는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발 식이 급여로 정상군보다 $73.9\%$가 감소됐으나 질경이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병합투여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한 증가를 나타냈다. 26두가 발정 반응($96.3\%$)을 나타내어 2.75${\~}$3.5의 경우가 2.50 이하의 경우에 비하여 높은 발정반응을 나타내었다.osterone과 0.40의 정의 상관이었고 근내지방도와 creatinine 농도간에는 -0.55의 비교적 높은 음의 상관계수가 추정되었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6. 한우 비거세우의 도살시 혈청 성분 농도와 도체형질과의 상관에서 육량지수는 연령에 대해 보정한 HDLC 농도와 -0.71의 음의 상관이었으며, 도체율은 globulin과 0.70의 높은 정의 상관이었고, 등지방두께는 연령으로 보정된 HDLC와 0.69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도체중은 triglyceride와 0.51의 정의 상관, 배최장근단면적은 testosterone과 -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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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자엽 식물아강(관속식물문 : 피자식물강)의 잡초가해 곤충상 (Phytophagous Insect Fauna of Dicotyledoneae(Tracheophyta : Angiospermae) Weeds)

  • 추호렬;우건석;;박영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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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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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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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한국산 쌍자엽식물아강에 속하는 잡초가해곤충과 기주특이성을 조사한 결과 잡초 39속 54종으로부터 곤충이 가장 많이 채집된 것은 마디풀목으로 22속 24종이었고 쐐기풀목과 중심자목에서는 17속 17종이 채집되었다. 그외의 목에서는 쥐방울덩굴목의 1속 1종에서 통화 식물목의 12속 12종까지 다양하였다. 쐐기풀목에서 채집된 17종의 곤충중 삼과의 환삼덩굴에서 Bares sp. 바구미가 기주특이성을 나타내면서 잎을 산공형으로 가해하고 있었고, 마디 풀목에서는 참소리쟁이와 소리쟁이에서 소리쟁이진딧물과 좀남색잎벌레의 가해능력이 뛰어났으며 기주특이성이 있었다. 여뀌류와 고마리에서는 잎벌레인 Lypesthes japonicus의 가해능력이 가장 우수하였고 길쭉바구미류(Lixus spp.)도 빈번하게 채집되었다. 그리고 개여뀌에서는 처음으로 백합관총채벌레가 채집되었다. 며느리밑씻개에서는 미동전된 자나방이, 며느리 배꼽에서는 털꼭지바구미(Miarus atricolor)의 가해가 심하였다. 중심자목에서는 흰명아주와 명아주에서 애남생이잎벌레가 기주특이성을 나타내면서 잎을 가해하고 있었다. 한편, 콩밭에서 콩잎을 가해하고 있던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이 하층식물인 명아주와 개비름의 잎을 심하게 가해하고 있었는데 잡초가 해충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도금양목의 달맞이꽃류에서는 벼룩잎벌레(Altica oleracea)가 종종 채집되었고 통화식물목의 까마중은 목화진딧물의 피해를 받고 있었으며 홍다리줄벼룩잎벌레(Phylliodes brettinghami)가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질경이목의 질경이에서는 노린재류외에 줄무늬긴발벼룩잎벌레(Longitarsus scutellaris), 보라잎벌레(Hemipyxis plagioderoides)가 처음으로 기록되면서 기주특이성을 나타내었다. 노린재류도 많은 잡초에서 빈번하게 채집되었으나 가해유무는 확인하기 어려웠고 섬서구메뚜기도 많은 종류의 잡초를 가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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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어리표범나비(Mellicta ambigua (Menetries))의 생태적 특성에 관한 보고 (Reports on bionomical characteristics of Mellicta ambigua)

  • 김세권;남경필;김남이;배경신;최영철;이상현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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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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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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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최근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여름어리표범나비의 생태를 복원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서식지에서의 생태를 확인하였으며, 인공사육을 통해 생태적 특성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여름어리표범나비의 서식지는 최근에 발견된 바 있는 강원도 인제와 전라남도 진도지역을 조사하였으며, 성충의 활동시기인 2012년 6 ~ 8월경 4회에 걸쳐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진도 지역에서 약 100마리 이상의 대형 군체가 확인되었다. 진도 지역의 서식지에서는 기주식물인 수염며느리밥풀(Melampyrum roseum var. japonicum)이 대규모로 자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인제 지역에서는 국내에 기주식물로 알려진 냉초(Veronicastrum sibiricum)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주식물에서 알이나 애벌레, 번데기를 확인하지는 못하였다. 여름어리표범나비의 생육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중부지방의 서식지에서 자생하는 냉초(Veronicastrum sibiricum)를 기주식물로 이용하였으며, 진도의 서식지에서 인공사육 실험을 위한 모충으로 암컷 3마리를 채집하여 사육실험을 진행하였다. 기주식물 화분에 망을 씌우고 암컷 개체 1마리씩을 넣어 채란을 받았다. 총 산란량은 465개였으며, 암컷 한 마리당 산란량은 120 ~ 186개로 나타났다. 알은 한 곳에 무더기로 낳아 난괴를 형성하는 특징이 있으며, 알의 크기는 직경 0.6 mm, 높이 0.7 mm로 구형에 가깝다. 120개의 알이 산란된 난괴를 대상으로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 산란된 알은 $9.96{\pm}0.4$일이 경과한 후 부화하였으며, 부화율은 95.0%였다. 부화한 애벌레는 1령 기간이 $4.1{\pm}0.6$일, 2령 $12.1{\pm}1.0$일, 3령 $8.1{\pm}0.7$일로 나타났다. 4령 애벌레는 활동이 둔해지면서 스스로 실을 내어 기주식물 잎을 둥글게 말은 후 그 속에서 집단으로 모여 있다가, 그 상태로 겨울을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 봄(3월 초)에 깨어난 애벌레는 주변을 배회하다 먹이식물의 새싹이 나오면 먹이식물로 이동하여 먹이식물을 섭식한다. 큰개불알풀이나 질경이에 대한 먹이식물 이용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월동이후의 4령 애벌레부터는 정상적으로 섭식하고 자라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2차년도에 질경이를 이용한 사육시에는 산란은 하였으나 부화한 1령 애벌레가 모두 폐사하여 추가 실험이 불가능하였다. 큰개불알풀에서는 산란여부를 확인하지 못하였으며, 1령 애벌레를 이동시켜 사육실험을 진행하였으나 1령 애벌레시기에 모두 폐사하였다. 여름어리표범나비는 6회의 탈피를 통해 총 7령까지 성장하고, 4령 애벌레는 월동기간을 포함하여 $239.2{\pm}10.9$일, 5령 기간은 $12.3{\pm}1.3$일, 6령 기간은 $17.1{\pm}1.1$일, 7령 기간은 $10.5{\pm}1.0$일로 나타났으며, 총 애벌레 기간이 무려 $303.4{\pm}14.0$일에 이른다. 탈피각을 통해 애벌레의 두폭을 확인한 결과 1령이$0.28{\pm}0.02mm$, 2령 $0.45{\pm}0.02mm$, 3령이 $0.58{\pm}0.02mm$, 4령이 $0.75{\pm}0.03mm$, 5령이 $0.89{\pm}0.05mm$, 6령이 $1.23{\pm}0.06mm$, 7령이 $2.13{\pm}0.11mm$로 나타났다. 7령 말기의 애벌레는 약 2일간의 전용기간을 거친 후 먹이식물의 줄기나 주변의 식물에서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의 크기는 약 13 mm였으며 용화율은 약 92.0%로 나타났다. $9.1{\pm}1.6$일간의 번데기 기간을 거친 후 성충으로 우화하였으며, 우화율은 88.6%였다. 본 실험 결과 여름어리표범나비의 인공사육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애벌레 기간이 길고 1세대가 1년에 걸쳐 이루어지는 등의 단점으로 인해 대량사육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여름어리표범나비의 멸종을 막기 위해서는 향후 지속적인 증식과 서식지 복원 및 보존을 위한 노력이 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잔디운동장 훼손 현황과 풀을 이용한 도시 학교 운동장 주변의 녹화 가능성 (An Investigation of Natural Lawn Condition on School Grounds and the Possibility of Revegetation on It's Surroundings)

  • 서병기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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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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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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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대전광역시 소재 71개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천연 잔디 운동장 조성 후 훼손 정도를 조사하였다. 2002년부터 2004년에 걸쳐 조성되었던 71개교의 천연 잔디 운동장은 조성 1년 후 초등학교 51%, 중학교 76%, 고등학교 42%의 훼손률을 나타내었다. 2008년 현재 천연 잔디 운동장이 비교적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는 학교 수는 6개교로 줄어들었다. 천연 잔디 운동장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6개 학교는 2007년 새로 잔디 운동장을 조성한 2개 학교와 특수학교 1개교, 그리고 초등학교 1개교와 중학교에 비해서 운동장 이용률이 비교적 낮은 여자고등학교이며 그 외는 잔디 보호를 위해서 이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2개 고등학교이다. 그리고 도심형 학교 2개교와 산지형 학교 3개교의 운동장 주변에 자라고있는 초본식물을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5곳 모두에서 총 33과 101종이 자라고 있었다. 입지에 따른 조사 결과 산지형 학교는 30여종에서 45종이 자라고 있었지만 아파트가 밀집된 도심형 학교의 초종 수는 20여종에 불과 하였다. 이 중 국화과 식물이 20종으로 가장 많았고, 벼과 식물이 17종, 마디풀과와 콩과 식물이 각각 7종, 석죽과 식물이 6종, 겨자과 식물이 5종, 사초과 식물이 4종순으로 많았다. 조사 대상 5곳에서 모두 발견된 종은 쑥, 닭의 장풀, 쇠뜨기였고, 4곳에서 발견 된 종은 메꽃이 있었다. 3곳에서 발견된 것은 개망초, 망초, 고들빼기, 씀바귀, 명아주, 쇠무릎, 질경이가 있었다. 추후 출현 초종들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헤어리벳치 잔류물이 제초활성 및 작물 약해에 미치는 영향 (Herbicidal Activities and Crop Injury of Hairy Vetch Residues)

  • 원옥재;로미즈 우딘;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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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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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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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헤어리벳베치 잔류물의 제초효과와 작물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하여 헤어리벳치 잔류물을 온실, 비닐하우스 및 포장조건에서 복토처리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온실조건에서 헤어리벳치와 토양(60:40) 혼합처리에서 90% 이상 방제효과를 나타냈으며 90:10 혼합비율에서는 100% 고사되었다. 제초효과는 일반적으로 화본과잡초에 비해 광엽잡초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났다. 헤어리벳치 잔류물은 비닐하우스에서는 갈퀴덩굴, 명아주, 질경이와 소리쟁이에서 우수한 제초효과를 보였고, 포장조건에서는 갈퀴덩굴, 소리쟁이와 털비름에서 제초효과가 높았다. 헤어리벳치 혼합비물(60:40)을 0.5~0.75cm 깊이로 복토하였을 때 비닐하우스와 포장조건에서 약 80% 이상의 제초효과를 나타냈다. 헤어리벳치 잔류물은 상추를 제외한 옥수수, 콩, 무, 고추, 배추, 오이, 토마토, 들깨에서 모두 작물의 생장에 영향이 없었다.

제주도(濟州道) 목초지(牧草地)에 발생(發生)하는 잡초종(雜草種) (Weed Flora of Range Area in Cheju Island in Korea)

  • 김길웅;김상호;김창구;김진협;신동현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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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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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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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제주도(濟州道)의 목초지(牧草地)에 발생(發生)하는 하계잡초(夏季雜草)를 조사(調査)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조사(調査)된 총(總) 잡초종수(雜草種數)는 44과(科) 136 여종(餘種)이었으며 국화과(菊花科) 29종(種), 벼과(科) 16종(種), 콩과(科) 14종(種), 장미과 13종(種), 마디풀과(科) 10 종순(種順)으로 많이 발생(發生)하였다. 2. 목초지(牧草地)에 우점(優占)하는 잡초종(雜草種)은 크로바, 늦고사리삼, 찔레꽃, 억새, 띠로 나타났다. 3. 잡초군락(雜草群落)은 쑥-늦고사리삼 군락(群落), 쑥-실망초/패랭이꽃 군락(群落) 및 쑥-싸리/억새 군락(群落)으로 대별(大別)되며 늦고사리삼, 실망초, 싸리, 억새가 식별종(識別種)으로 조사(調査) 되었다. 4. 발생빈도(發生頻度)로 본 우점초종(優占草種)은 쑥, 바늘엉겅퀴, 큰피막이, 찔레꽃, 오이풀, 산딸기, 양지꽃, 개망초, 질경이, 괭이밥, 쥐깨풀의 순(順)으로 많이 발생(發生)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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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목초지에 발생하는 잡초양상 (Investigation of Weed Flora in Pastures in Jeju Island)

  • 이인용;김창석;이정란;황경준;김경훈;김미선;송희근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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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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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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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제주도 목초지에 발생하는 잡초를 조사하여 목초지 문제 잡초의 현황을 파악하고 잡초방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2013년 5월과 7월에 2회 실시하였다. 제주지역 목초지에 발생하는 잡초는 49과 207초종으로 일년생잡초가 전체의 32%를 차지하는 67종, 월년생잡초가 19%로 39종, 그리고 다년생잡초가 49%로 101종이었다. 그리고 과별로 보면, 국화과 17%, 화본과 15%, 마디풀과 8%, 장미과 7%, 콩과 6%, 석죽과, 십자화과, 꿀풀과 각각 3%순으로 발생하였다. 우점도가 높은 잡초로는 돌소리쟁이, 토끼풀, 쑥, 질경이, 가락지나물, 애기수영 등의 순이었다. 외래잡초는 22과 68초종으로 전체 32.9%를 차지하였으며, 이 중에서 돌소리쟁이, 토끼풀, 애기수영, 점나도나물 등은 향후 제주도 목초지에서 문제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일부 목초지와 산지와의 경계부분에서 청미래덩굴, 뱀딸기, 용가시 등의 목본식물도 발생하였다.

한국산 약용식물의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에 대한 저해활성 (Inhibitory Activity on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ACE) of Korean Medicinal Herbs)

  • 이승은;방진기;송진;성낙술;박희운;정해곤;김금숙;안태진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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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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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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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46종의 약용식물에 대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활성을 검색한 결과, 메탄을 추출물 중에서는 수비소 지상부가 70% 이상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고, 질경이택사 덩이뿌리 등 6점이 $50%{\sim}69%$의 ACE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물 추출물 중에서는 하늘타리 종자 (78.6%), 큰조롱 덩이뿌리 (77.0%), 죽여 근간(根幹)의 중간층피 (72.0%), 겨자무 지상부 (71.2%)가 70%이상의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시호 뿌리 등 5점이 $50%{\sim}69%$의 ACE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70% 이상의 높은 활성을 나타낸 식물들중에서도 특히 죽여 근간(根幹)의 중간층피의 물 추출물과 하늘타리 종자의 물 추출물은 $1,000\;{\mu}g\;m{\ell}^{-1}$$500\;{\mu}g\;m{\ell}^{-1}$의 낮은 농도에서도 25% 이상의 ACE 저해활성을 나타내 산업화 소재로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사료되었다.

충주시 남한강의 관속식물상 분포 (Distribution of Vascular Plants in Namhan River, Chungju-si)

  • 유주한;안영섭;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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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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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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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충주시에 위치한 남한강의 관속식물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조사기간은 2010년 6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조사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남한강 주변의 능암, 목계, 장천일대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은 52과 164속 200종 23변종 2품종 등 총 225분류군으로 요약되었다.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쥐방울덩굴로 나타났으며, 특산식물은 키버들로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왕버들, 쥐방울덩굴, 뚜껑덩굴, 물쑥, 큰엉겅퀴, 질경이택사, 새방울사초 등 7분류군이었다. 귀화식물은 닭의덩굴, 흰명아주, 끈끈이대나물, 갓, 흰전동싸리, 붉은토끼풀, 큰달맞이꽃, 둥근잎미국나팔꽃, 미국가막사리, 꽃족제비쑥, 큰도꼬마리, 미국개기장 등 47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식물생활형은 교목(M) 13분류군, 관목(N) 13분류군, 지표식물(Ch) 14분류군, 반지중식물(H) 40분류군, 지중식물(G) 20분류군, 일년생식물(Th) 103분류군, 수생식물(HH) 22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전체 지역의 귀화율, 도시화지수, 교란율은 20.9%, 14.6%, 18.2%였다.

담배장님노린재 (Cyrtopeltis tenuis REUTER)에 의한 오동나무천구 소병(도깨비집병) 바이러스의 매개전염 (Transmission of Paulownia witches'-broom virus by tobacco leaf bug, Cyrtopeltis tenuis REUTER)

  • 나용준;변병수;심공자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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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_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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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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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본 연구는 오동나무천구소병 바이러스의 매개충을 구명하기 위하여 착수했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오동나무천구소병의 이병수에 모여드는 흡수성곤충 중에서 가장 발생이 많았던 곤충은 담배장님노린제며 난, 약충, 성충이 8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발생하였다. 2) 담배장님노린재가 오동나무천구소병 바이러스의 매개곤충임이 구명되었다. 3) 담배장님노린재에 의하여 오동나무천구소병 바이러스를 접종한 결과 오동나무유식물에서는 접종 후 20일만에 발병을 보았고 접종 40일만에 오통나무천구소병 특유의 병징이 발현되었다. 4) 접종실험을 통해서 확인된 오동나무천구소병 바이러스의 기주식물은 오동나무 이외에 금잔화 및 나팔꽃이며, 일년감$\cdot$당근$\cdot$과꽃$\cdot$ 백일흥$\cdot$코스므스$\cdot$대두$\cdot$질경이 등에서는 충접종 후 2개월까지도 뚜렷한 발병을 확인할 수 없었다. 5) 금잔화와 나팔꽃은 발병까지의 잠복기간이 짧고 병징발현이 뚜렷한 점으로 미뤄 오동나무천구소병 바이러스의 유망한 검정식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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