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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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지역 범곡리층군에 부존되는 진주암의 산출상태와 생성관계 (Occurrence and Cenesis of Perlite from the Beomgockri Group in Janggi Area)

  • 노진환;홍진성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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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통권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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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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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함수유리질 암석인 진주암은 장기지역의 제3기 마이오세 화성쇄설성 퇴적층인 범곡리층군의 하부에서 산출된다. 진주암은 대개 그 하위의 장기층군과의 부정합면을 따라 단속적으로 분포하고, 시공간적으로 유문데사이트, 부석질 용결응회암과 밀접한 접촉 및 성인적 관계를 보이며 층상으로 산출된다. 이 진주암은 전형적인 진주암과 비교해 반정과 암편을 많이 함유하는 것이 특징이며 화학 조성상 낮은 $SiO_{2}$ 함유 수준($63.2\∼66.4\;wt\%$)을 이룬다. 반면에 함수량에 있어서는 진주암보다는 송지암에 가까운 함유 수준($3.2\∼7.8\;wt.\%$)을 나타낸다. 이 진주암과 그 주변의 화산암류 및 화성쇄설성 암석들 사이의 암석기재학적 특징들을 비교해 본 결과, 부석질 용결응회암과 유문데사이트가 진주암의 원암일 개연성을 지시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진주암과 그 원암들의 희유 및 희토류 원소들의 조성비(Zr/$TiO_{2}$ 대비 Nb/Y)와 야외에서의 산출상태는 이러한 해석을 뒷받침하며, 특히 진주암 내에 남아있는 기공 조직은 화산유리뿐만 아니라 부석 암편도 진주암질 유리의 주요 원물질이었을 것이라는 점을 강하게 지시한다. 이 진주암은 호소 환경에서 형성된 망해산층의 퇴적 단계에서 물과 암석 간에 완만하게 진행된 수화$\cdot$변질 형식의 속성작용에 의해서 생성된 것으로 여겨진다. 진주암화 과정 동안에 $SiO_{2}$와 알칼리는 일률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이 진주암은 속성작용에 의해서 2차적으로 형성되었고 횡적 연장성도 결여되기 때문에, 이 암층에 의거한 기존의 범곡리층군의 층서 체계는 수정되어야 할 것이다.실험을 할 때 생후 2${\~}$3주령이 가장 적합한 시기임을 확인하였다.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었다.의한 발아촉진 효과는 종피의 탈색과 부식으로 인한 광흡수의 증대에서 기인되는 것으로 추측된다.3월 8일과 3월 15일 피복처리구의 그린업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한국잔디 및 한지형 잔디의 비닐 피복으로 인한 초봄 그린업 촉진시 유의할 점은 충분한 수분 유지를 위해 비닐 피복전에 관수를 하거나 비온 후에 비닐 피복하는 것이 좋으며, 비닐 제거시 잔디의 일소현상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흐린날 비닐을 제거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유발식이 급여로 $524\%$가 증가된 동맥경화지수는 질경이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병합투여로 대조군에 비하여 $40.2\%,\;51.2\%$가 감소됨으로써 동맥경화 발병 위험율이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되었다. HDL-콜레스테롤 함량/총콜레스테롤 함량 비는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발 식이 급여로 정상군보다 $73.9\%$가 감소됐으나 질경이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병합투여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한 증가를 나타냈다. 26두가 발정 반응($96.3\%$)을 나타내어 2.75${\~}$3.5의 경우가 2.50 이하의 경우에 비하여 높은 발정반응을 나타내었다.osterone과 0.40의 정의 상관이었고 근내지방도와 creatinine 농도간에는 -0.55의 비교적 높은 음의 상관계수가 추정되었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6. 한우 비거세우의 도살시 혈청 성분 농도와 도체형질과의 상관에서 육량지수는 연령에 대해 보정한 HDLC 농도와 -0.71의 음의 상관이었으며, 도체율은 globulin과 0.70의 높은 정의 상관이었고,

재가암환자를 위한 융합적 통합지지 프로그램의 적용 효과 (The Effects of Convegenced Integration Support Program for Home-Based Cancer Patients)

  • 안미나;백명화;조미혜;김정숙;김승미;김종필;공정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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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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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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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재가암환자를 위한 융합적 통합지지 프로그램의 적용 및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단일군 전 후 실험설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J시 재가암환자 33명을 대상으로 주 3회, 10주, 총 30회기 동안 암 관련 지식 교육, 스트레스 관리, 인지 행동적 접근, 활력 충전 운동으로 구성된 융합적 통합지지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연구 결과 재가암환자를 위한 융합적 통합지지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희망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프로그램은 재가암환자에게 적합한 융합적 통합지지 프로그램으로 사료되며 향후 각 지역 보건소나 암생존자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지역사회 기관으로 확대하여 대상자들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간호중재 전략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흑요소 펄라이트와 진주암 펄라이트의 단열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sulation Properties of Ballon Pearlite and Pearlite)

  • 이재성;전찬기;박종필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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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16년 정기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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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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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불연성 무기단열재 제조를 위해 재료의 치환으로 열전도율을 충족시켜 경량 무기단열재 개발을 위해 연구하였다. 단열재로도 쓰이지만 화단의 흙을 대신하여 쓰이는 펄라이트 2종류와 바인더를 배합하여 샘플 3개를 제작하였다. 3가지 샘플들을 완전건조 후 열전도 측정기인 HFM-435를 이용하여 열전도율을 측정하였다. 펄라이트와 흑요소 펄라이트 두가지 재료를 혼합하여 만든 총 3개의 샘플의 열전도율을 측정하여 열전도 효율이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단열재를 제작하고 각 재료들의 단열 특성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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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질 암석으로부터 제올라이트 합성에 관한 연구(Ⅱ) : 알칼리 용액에서 진주암의 용해 거동과 제올라이트의 합성 (Synthetic Study of Zeolites from Some Glassy Rocks (II) : Dissolution Behavior of Perlite and Zeolite Synthesis in Alkaline Aqueous Solution)

  • 노진환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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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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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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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화산 유리질 암석인 진주암을 대상으로 60-150${\circ}C$의 온도 범위에서 다양한 농도의 알칼리 용액으로 수열 처리하므로서, 유리질 성분의 변질 양상 및 제올라이트의 합성 과정을 폐쇄계의 조건에서 연구하였다. 진주암을 속성 기원 제올라이트의 생성 환경에 해당되는 80${\circ}C$ 및 pH=8-12의 조건에서 100일간 처리하여도, 양간의 단순 용해 양상이 인지될 뿐 제올라이트는 합성되지 않았다. 여기서 처리 용액의 pH가 증가함에 따라, Si과 Al의 농도는 점진적으로 증가되지만 Si/Al의 농도비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진주암을 0.1M 이상의 NaOH 용액으로 수열 처리하여 Na-P, 아날심, 체바자이트, Na-X와 같은 제올라이트를 합성하였다. 대개 100${\circ}C$를 경계로 60-100${\circ}C$의 온도 범위에서 Na-P, 그리고 100-150${\circ}C$에서 아날심이 주로 합성되었다. Na-P의 합성 과정에서 시료에 대한 용액의 혼합 조성비가 낮은 경우(<10ml/g)에 체바자이트, 그리고 처리 용액의 NaOH 농도가 높을 경우 (>3M)에 Na-X가 Na-P에 수반되어 생성되는 양상을 볼 수 있다. 제올라이트 합성 과정에 있어서 진주암질 유리의 알칼리 용액에 의한 변질은 화산 유리의 속성 변질에 의한 천연 제올라이트 생성 과정과 같은 용해${\cdot}$변질 반응(incongruent dissolution)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반응 속도론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 실험으로부터 도출된 제올라이트의 합성 조건들은 화산 유리의 속성 변질에 의한 천연 제올라이트 생성 조건의 해석에 직접 적용될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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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 백악기 진주층에서 산출되는 고열역청(pyrobitumen)의 산상 (Occurrence of Pyrobitumen in the Lower Cretaceous Jinju Formation, Korea)

  • 최태진;임현수;이재일;이용일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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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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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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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경상분지 신동층군의 백악기 진주층 일부 사암에서 산출되는 흑색의 불투명 탄화수소인 고열역청(pyrobitumen)의 산상을 처음으로 보고한다. 고열역청은 녹니석 공극벽 선충진(pore-lining) 교결물을 피복하거나 교결물 끝부분에 스며들어간 상태로 산출되므로, 녹니석 교결물 침전 이후에 생성된 것이며, 이는 과거 원유가 존재했음을 지시한다. 액상의 탄화수소는 진주층이 상당한 깊이로 매몰되는 동안 유입되었으며, 진주층 사암은 저류암의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진주층에 고열역청이 존재하는 것은 진주층이 액상 탄화수소의 이동 이후 심부 매몰과정을 겪었음을 지시한다. 그 후 매몰 온도가 더 증가하면서 탄화수소의 열분해가 일어나고 고열역청이 저류암에 잔류물로 남게 되었다.

밀붉은곰팡이병균의 분생포자 및 자낭각 형성에 미치는 광선의 영향 및 토양에서의 분생포자월동 (Effects of Light on Reproduction of Gibberella zeae and Overwintering of Soil-Borne Conidia)

  • 김희규;정후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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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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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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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밀, 보리 붉은곰팡이병균의 분생포자 및 자낭각형성에 미치는 광선의 영향을 수량적으로 연구하고, 분생포자의 제1차 전염원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하기 위해서 토양에서의 일동상태를 조사하였다. 1. 균주 진주 1은 연속광선조사구에서는 광암교호구 및 암처리구보다 분생포자 형성이 많았다. 균주 수원 3은 암처리에서도 진주 1의 광처리보다 분생포자 형성이 많았으며, 광암교호구에서는 배양일 8일후 현저히 증가하였다. 2. 두 균주 모두 자낭각 형성에는 광선이 필요했고, 수원 3은 연속광선처리에서도 미숙 자낭각만을, 진주 1은 암처리를 제외한 다른 처리에서 많은 성숙자낭각 및 미숙자낭각을 형성했다. 분생포자 형성과 자낭각형성은 균주간에 차이가 있었고, 진주 1은 분생포자 형성량은 적으나, 자낭각형성은 많았고, 수인 3은 그와 반대였다. 3. 분생포자는 각각 $10,\; 30,\; 50\%$의 토양습도에서 겨울동안 그 수가 현저하게 감소했으나, 이듬해 3월부터 토양습도에 관계없이 그 수가 증가했다 즉 밀, 보리 붉은곰팡이병균의 분생포자는 토양에서 월동할 수 있었으며, 1차 전염원의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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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촉석루 성곽지반의 풍화특성과 사면안정성 평가 (Weathering Properties and Slope Stability Evaluations of Bedrock under the Chokseongnu Pavilion, Jinjuseong Fortress, Korea)

  • 조영훈;이명성;이선명;이찬희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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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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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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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진주성 촉석루의 성곽지반은 진주층의 사암을 기반암으로 암갈색 내지 담회색의 미사암과 암회색 세일이 호층을 이루며 촉석문 쪽으로 경사진 층리가 발달되어 있다. 이 지반에는 크고 작은수직 및 수평절리가 발달되어 있으며 풍화와 침식작용에 의해 여굴이 발생되어 있다. 또한 불연속면의 발달에 의한 누수현상과 세일층의 세편화, 수목 근압에 의한 균열 및 절리가 나타나 있다. 이 성곽지반의 구성암석 중 물리적으로는 세일층이 화학적으로는 미사암층이 풍화에 민감하게 나타났으며, 공통적으로 기반암인 사암이 풍화에 가장 민감한 특징을 보였다. 성곽지반의 사면안정성 평가 결과, 이 암반사면은 평면파괴에 안정하나 국부적으로 소규모의 쐐기파괴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사면 전체적으로 전도파괴에 불안정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성곽지반은 연약지반 개량공법을 통한 지반강도를 증대시키고 석조문화재용 강화제 등을 이용한 표면강화처리를 실시해야 할 것이다. 또한 최소한의 경관을 유지 할 수 있는 수목 이외에는 제거해야하며 수분침투를 막을 수 있는 차수대책 및 배수시설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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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오이품종들의 억제작형 양액재배 수량성 비교 (Productivity of Major Varieties of Cucumber in Retarding Culture under Hydroponic Condition)

  • 임정묵;권병선;신동영;현규환;김학진;정순주;이범선;임준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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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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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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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여러 오이 품종들의 억제작형에서의 생장과 수량을 조사하여 이 작형에서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엽수에 있어서 청장계 오이가 가장 많았고 흑진주계 오이에서 가장 적어 영양생장으로는 청장계 오이가 가장 좋았다. 암꽃수에 있어서 흑진주계 오이가 가장 많았고 청장계 오이가 가장 적었다. 암꽃비율에서도 흑진주계 오이가 가장 높았으며 청장계 오이가 가장 낮았다. 퇴화 암꽃비율에서는 흑진주계 오이가 가장 높았으며 청장계 오이는 0%로 거의 퇴화를 보이지 않았다. 측지제거처리와 측지무제거 처리간 수량은 유이한 차이가 없었다. 수량에 있어서 흑진주계 오이가 가장 높았고 청장계 오이가 가장 낮아 억제작형재배에서 가장 적합한 품종은 흑진주계 오이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