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위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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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을 이용한 미술품의 표면측정시스템 제작 및 광학적 특성분석을 통한 진위감정 (Development of an Optical Measurement System for the Authenticity of Paintings)

  • 황선희;송혜린;김규정
    • 한국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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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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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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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에서는 미술품의 광학적 특성을 분석하여 진위감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작해보았다. 기존의 진위감정방법들보다 간단하고 정확한 광학적 진위감정시스템을 이용하여 미술품의 표면을 측정하고 정보를 얻고자 하였다. 첫 번째로 백색광을 이용하여 다양한 색이 칠해져 있는 미술품 표면의 고유한 색상정보를 확인하였다. 두 번째로는 라인레이저를 이용하여 미술품이 가진 표면형상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였다. 진위감정시스템의 신뢰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작과 비슷한 위작을 제작하여 실험을 진행해 본 결과, 진작과 위작이 서로 다른 데이터를 보여줌으로써 진작으로부터 위작을 쉽게 감별할 수 있었다.

작가의 사망여부와 거래빈도가 미술품 위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rtists' Death and Trade Frequency on Art Forgery)

  • 김나원;신형덕;정태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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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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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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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2003년부터 2012까지 한국미술품감정평가원에서 진위 감정한 작품을 제작한 183명의 작가 자료를 이용하여 미술품 진위감정의뢰와 위작판정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실증 분석을 수행하였다. 미술품 위작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으로 작가의 사망여부와 해당 작가 작품의 거래빈도를 선정하였다. 분석 결과 작가의 사망은 진위감정의뢰 건수와 위작판정률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미술품의 거래빈도는 진위감정의뢰 건수에는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지만 위작판정률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위작에 대한 의심과 실제 위작판정간에는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문화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표절 및 위작 감정 지원 시스템의 개발 (Development of Plagiarism Inspection Supporting System for Protecting Culture Contents Properties)

  • 조동욱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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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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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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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논문에서는 각종 문화콘텐츠의 진위와 표절을 검출하는 방법론에 대해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존의 문화콘텐츠에 대한 표절과 위작 감정이 어떤 방법으로 되어 왔는가에 대해 살펴보고 본 방법과의 비교,고찰을 행하고자 한다. 실험 대상은 우선적으로 미술품등에 대해 수행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개발하고 있는 시스템이 표절 감정 및 위작 감정에 유용하게 도움을 줄수 있는 방법임을 밝히고자 한다. 끝으로 현재까지 실험이 수행된 부분에 대해 서 실험 결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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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의 효율적 보호를 위한 표절 감정 기법의 고찰 및 예술품의 위작 감정 방법의 제안 (A Survey of Plagiarism Inspection Method for Efficient Protecting of Intellectual Properties and Proposal of Art works Plagiarism Inspection)

  • 조동욱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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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03년도 추계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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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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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논문에서는 지적재산권의 보호를 위한 기술적 방법론의 고찰과 지적재산권의 대표적 형태인 예술품의 표절 검출에 대한 새로운 방법론을 제안하고자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를 위해 프로그램 소스 코드로부터 표절을 감정하는 기술적 방법론에 대한 고찰과 자연어 형태로 쓰여진 글에 대한 표절 형태와 이를 감정하기 위한 기술적 방법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미술품이나 고문헌등에 대한 저작자의 진위 여부 및 표절 감정은 저자뿐만 아니라 소장자의 재산가치 평가 및 문화재 관리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를 기술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방법론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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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문서에 대한 표절 감정과 미술품, 고문헌등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표절 감정 방법의 제안 (Plagiarism Inspection of S/W Programs, Documents and Plagiarism Inspection Proposal of Intellectual Properties such as Fine Arts and Ancient Literatures)

  • 조동욱;최병갑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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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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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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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논문에서는 프로그램 소스 코드로부터 표절을 감정하는 기술적 방법론에 대한 고찰과 자연어 형태로 쓰여진 팔에 대한 표절 형태 및 이를 감정하기 위한 기술적 방법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미술품이나 고문헌등에 대한 저작자의 진위 여부 및 표절 감정은 저자뿐만 아니라 소장자의 재산가치 평가 및 문화재 관리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를 기술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방법론을 제안하고자 한다. 최종적으로 실험에 의해 븐 논문의 유용성을 입증코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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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진위 판정 지원 시스템의 고찰 및 제안 (Survey and Proposal of Plagiarism Inspection Supporting System for Cultural Contents)

  • 조동욱
    • 정보처리학회논문지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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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D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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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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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논문에서는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인 게임 등과 같은 프로그램, 자연어 다큐멘트 문화콘텐츠 그리고 중요한 오프라인 문화콘텐츠인 문화예술품에 대해 이를 디지털화하여 표절과 위작 여부 등을 판정하기 위한 기술적 방법론에 대한 고찰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론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 소스 코드, 자연어 다큐멘트 문화콘텐츠에 대한 표절 검출 방법론과 이의 감정 시 도움을 주기 위한 툴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끝으로 문화예술품의 표절 및 위작 감정 시 도움을 주기 위한 기술적 방법론을 작자의 드로잉 형태 분석에 의해 제안하고자 하며 실험에 의해 본 논문의 유용성을 입증하고자 한다.

김정희 관련 인장의 실증적 분석: 김정희 자각 인장을 중심으로 (An Empirical Analysis of the Seals Related to Kim Jeong-hui: Focusing on the Seal Engraved by Kim Jeong-hui)

  • 최준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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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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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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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김정희와 관련된 인장 분석을 통해 조선시대 전각예술을 학술적으로 재정립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선양하고자 했다. 인장에 관한 선행 연구를 살펴보았고, 김정희가 새긴 인장과 그와 관련된 인장 중 변관이 있는 인장을 중심으로 비교 연구 분석했다. 인영이 아닌 실제 인장 연구의 중요성이 확인되었다. 인장 측면에 변관이 있는 경우 김정희가 직접 인장을 새긴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인장의 석질, 사용된 필법, 장법, 도법 등의 확인이 가능했다. 수작업이 아닌 공구로 새긴 모각인장을 통해 불확실한 제작 의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모두 실제 인장을 분석했기에 가능한 연구 결과였다. 본 연구의 결과가 향후 고서화를 감정할 때 인장의 진위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가 되길 기원한다.

로뻬의 연극 『세비야의 별』에 나타난 비극성 연구 (Study on Tragic Characteristic in Lope's Drama La estrella de Sevilla)

  • 윤용욱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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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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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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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황금세기 스페인 연극의 대표적 걸작으로 평가되는 "세비야의 별"은 17세기의 대표적인 극작가인 로뻬의 비극작품이다. 그러나 이 연극은 뛰어난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로뻬의 창작 진위 여부를 둘러싼 여러 논란들로 인해 스페인에서도 작품 자체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그리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 연극이 가지고 있는 비극성을 크게 아리스토텔레스적 관점과 셰익스피어적 관점으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 연극은 주인공들의 고귀한 사회적 신분이나 남자주인공 산초 오르띠스의 고뇌하는 적절한 대사 등 덕분에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카타르시스적 기능을 수행하는 데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적 비극의 핵심적 본질인 '절대적 운명에 저항하는 주인공의 자유의지'의 측면에서는 다소 문제점이 발견된다. 이 연극에는 절대적 운명을 형성하는 핵심적 장치인 하마르티아가 부재하고, 이에 따라 절대적 운명이나 운명의 불가항력성이 설정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 연극이 지닌 비극성은 셰익스피어적 관점에서 좀 더 온전하게 규명되어질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와 달리 셰익스피어는 비극성을 주인공의 성격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여긴다. 즉 절대적 운명과 같은 외부적 요인이 아닌 주인공 자신의 가치관과 성격으로부터 비극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연극의 두 가지 비극적 사건인 부스또의 죽음과 산초 오르띠스와 에스뜨레야의 이별은 불가항력적인 사건이라기보다 전횡을 휘두른 국왕 산초 4세의 비뚤어진 이기심과 욕망, 그리고 산초 오르띠스의 국왕에 대한 지나치게 맹목적인 충성심으로 인해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절대적 권력의 부당함 앞에 궁극적으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무기력한 상황 그리고 이로 인한 절망감이야말로 이 연극의 비극적 결말을 목격하며 관객들이 느꼈을 비극적 감정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