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료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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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 및 체중감량에서의 적절한 마황 사용에 대한 임상 진료지침 개발 (A Clinical Practice Guideline for Ma-huang(Ephedra sinica) Prescription in Obesity)

  • 김호준;한창호;이의주;송윤경;신병철;김윤경
    • 한방비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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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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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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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Background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CPG) are systematically developed statements to assist practitioners and patients on healthcare decisions. They provide recommendations for the average patient, which should take into account individual clinical judgment and the patient's values and expectations. Ephedra has sympathomimetic effect and has been used for weight loss worldwide. However, its safety is controversial especially in autonomic and cardiovascular systems. Therefore, the need of appropriate CPG for ephedra prescription in obesity was advocated in Korean Traditional Medicine. Methods The committee comprised of specialists of obesity, oriental herbology, oriental cardiology, constitutional medicine. The committee collected all relevant references about adverse effect and safety of ephedra in the forms of meta-analysis, systematic review, randomized controlled trial, case-control study and observational study from international and domestic databases and paper journals. 11 English- and 5 Korean-language references were gathered and categorized by PICO (Patient,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 method. We could not complete strength of recommendation which should be clarified according to the evidence grade estimation. Result The first version of CPG for ephedra prescription in obesity was issued by Korean Oriental Association for Study of Obesity. It includes topics of introduction, pharmacokinetics, side effects and adverse events, constitutional aspect and recommendations for dose, indication and contraindication. Conclusion There should be periodic upgrade of this CPG from now on. Although there are some drawbacks in this version of CPG, it has significance as the first CPG in Korean Tradition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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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우울증의 비약물학적 치료의 현황과 요구도 (The Current Status and Requirements for Non-pharmacological Treatment of Depression in Korea)

  • 오홍석;이해원;박용천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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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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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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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bjectives : As a part of plan to develop evidence-based treatment guidelines for depression that is more suitable for Korean situation, we investigate the present status and client's requirements for non-pharmacological treatment of depression in Korean clinical situation. Methods : Subjects were patients with depression in 12 university hospitals which are located in metropolises in Korea. We analyzed the records from questionnaires about current clinical status and requirements for the non-pharmacological treatment of depression in Korea. Results : 50.8% of the subjects have experienced non-pharmacological treatments for their depression. The preference of non-pharmacological treatment method of depression is exercise/interesting activity, counseling by psychiatrists and psychotherapy, and the best effective treatment method is psychotherapy (Es=4.36). Actually, the mean consultation time by psychiatrist is $11.31{\pm}7.16$ min, and the appropriate consultation time for client's situation is $18.39{\pm}8.95$ min. During consultation, patients' satisfaction measurement for psychiatrist's explanation about pharmacological treatment is $64.17{\pm}27.11$, and satisfaction measurement for psychiatrist's counseling for their depression about personal problems, resent stress, interpersonal relationship is $61.66{\pm}26.63$. Conclusion : In Korea, many psychiatrists offered biologically oriented treatment to their patients with depression, and patients' satisfaction measurement about consultation by psychiatrists is low. Many patients wanted to combined pharmacological and non-pharmacological treatment for their depression, and aspired to information about complementary and self-help treatment methods. It is necessary to develop non-pharmacological treatment guideline for depression which reflect the clinical situation in Korea and meet Korean patients' n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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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신우신염이 재발한 후 불완전 가와사끼병이 발생한 고도의 방광요관역류가 있는 8개월 남아 (An 8-month-old Male Infant with High Grade Vesicoureteral Reflux who Developed Incomplete Kawasaki disease after Recurrent Pyelonephritis)

  • 정수진;박성은;이준호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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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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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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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가와사끼병은 전신성 혈관염을 일으키는 질환중의 하나로 여러 장기들을 침범할 수 있다. 신장증세로는 농뇨, 혈뇨, 단백뇨, 간질성 신염, 급성 신부전증, 용혈성 요독 증후군, 신반흔 등이 있다. 가와사끼병의 신장침범에 대한 병리기전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것으로 사려된다. 가와사끼병이 요로감염 이 후에 발병한다는 몇몇 보고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미 보고된 논문들에 포함된 많은 요로감염 환자들은 신장방광 초음파, DMSA 스캔이나 배뇨중 요도방광조영술 등을 모두 받은 경우는 없었다. 이에 저자들은 급성 신우신염이 재발한 후 불완전 가와사끼병이 발생한 고도의 방광요관역류가 있는 8개월 남아를 보고하는 바이다. 급성 신우신염은 가와사끼병의 초기 증세일 수 있다. 그런 경우, 환아가 가와사끼병으로 확진되더라도 요로감염 진료지침에 따라 요로기형에 대한 이미지 검사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원격의료 추진을 위한 선결과제 및 시사점: 일본을 중심으로 (Preliminary issues and suggestions for promoting telemedicine: mainly in Japan)

  • 권주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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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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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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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원격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우리나라와 의료체계가 비슷하고 이미 시행하고 있는 일본의 원격의료에 관한 추진과정, 현황 및 과제 등을 분석 하였다. 더불어 향후 국내 원격의료의 도입 확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마련과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함에 있다. 일본은 의료계에서 원격의료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함에도 원격의료 정착화까지 신중한 태도로 제도화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원격의료의 진료수가에 대한 명확한 규정 및 의료과실에 대한 책임소재에 관한 법적인 조치가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원격의료의 주체에 대한 명확한 법적인 해석이 필요하며, 의사와 환자의 법적 책임과 한계에 대한 지침 및 대책을 강구하는 등 전략적 접근이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인지처리치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일차 치료 (Cognitive Processing Therapy as a First-line Treatment for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 최진희;소형석;황순조;석지우;최하연;이승훈;이은영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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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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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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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다양한 치료들에 대한 치료반응이 좋지 않아, 많은 임상가들에게 큰 도전이 되고 있다. 최근 발간된 여러 임상 진료지침들은 인지처리치료 및 지연노출치료를 포함한 트라우마 초점 정신치료들을 일차 치료로 공통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환자에게 근거에 기반한 치료적 선택지들에 대하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임상가가 함께 최선의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인지처리치료의 내용과 근거를 소개하는 것이 본 종설의 목적이다. 인지처리치료의 회기 구성과 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하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인지처리치료의 효과를 알아본 다양한 연구들을 민간인 집단과 재향군인/현역군인 집단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인지처리치료의 탈락율을 낮추고 치료성적을 올리며 치료접근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들 및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근거중심치료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토의한다.

COVID-19 중의 진료지침에 수록된 예방 처방 분석 (Analysis of Preventive Formulas Included in Guidelines for Traditional Chinese Medical Treatment of COVID-19)

  • 김상현;신상원;김종현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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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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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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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 This study collected and analyzed information related to preventive formulas from continuously published and revised COVID-19 treatment guidelines in various regions of China. Methods : We collected treatment guidelines published in different regions of China and categorized formulas for prevention and medical observation period listed in them according to the editions. The categorized preventive formulas were compared by type and target group. Results : Herbal medicines used for prevention included formulas derived from Korean medical classics, such as Okbyeongpungsan(玉屏風散) and Eunkyosan(銀翹散). The newly composed formulas, totaling over 100, were created by adding, subtracting, and combining formulas such as Sang-gukeum(桑菊飮), Eunkyosan(銀翹散), Sasammaekmundongtang(沙參麥門冬湯), Okbyeongpungsan(玉屏風散), Gwakhyangjeong-gisan(藿香正氣散), and Soshihotang(小柴胡湯). Patent medicines including Huoxiangzhengqi capsule(藿香正氣膠囊), Lianhuaqingwen capsule(連花淸瘟膠囊), Shufengjiedu capsule(疏風解毒膠囊), and Jinhuaqinggan granule(金花淸感顆粒) were frequently used, mainly targeting close contacts. These medicines were used differently depending on the specific population group, such as the general population, the elderly, children, pregnant women, and patients with underlying diseases, and were also applied differently according to the individual's constitution. Conclusion : We were able to identify various background factors contained in the guidelines for the use of preventive formulas presented by TCM group, and understand the social conditions that enabled the group to provide such guidelines. Through this, thorough preparation should be made so that the Korean Medicine can actively respond to another future pandemic.

항생제 처방 질 관리를 위한 항생제 처방 지침의 개발 (Development of antibiotic prescription guidelines for antibiotic prescription quality management)

  • 김혜성;오정규
    •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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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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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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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치과 진료실에서 항생제 남용에 대처하기 위해 항생제 투여의 필요성을 결정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적절한 항생제의 선택과 사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항생제 처방의 적절성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본 병원의 가이드라인은 최신의 항생제 처방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랐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항생제 처방 가이드 라인에 대한 보완이 필요할 것이다. 본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병력 검사에 의한 페니실린 알레르기 조사와 피부에서의 페니실린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아목시실린을 일차 선택적 항생제로 처방하였다. 증상의 경과에 대한 재평가 과정을 거친 후 아목시실린에 의한 약물 효과가 없다면 보다 광범위한 항생제로 대체하였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환자를 상급병원으로 전원하도록 설계하였다. 사과나무치과병원 직원은 정기적으로 항생제 처방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였고 이 결과에 대해 주기적으로 교육을 받도록 하였다. 현재의 가이드라인은 지속적으로 보완되어야 하며, 항생제 남용의 제어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질 것으로 생각되며, 전반적 치과 진료의 흐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역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의 요로감염 관리 실태분석 (Management of Urinary Tract Infections in Children: A Survey of Pediatricians in Daegu City)

  • 이상수;강석정;이재민;조민현;박용훈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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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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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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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소아의 요로감염은 적절히 관리 되지 않는 경우에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다양한 관리 지침이 계속 개발되고 있고, 근래에는 근거 중심의 지침들이 만들어져서 진료에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소아과 의사들의 요로감염 관리 실태에 대한 조사는 매우 드문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소아과 의사들의 요로감염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적절하게 관리가 이루어지는지를 평가하고 개선점을 찾고자 하였다. 방법: 대구시 지역의 78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요로감염의 진단, 영상검사 및 치료와 예방을 위한 환자교육을 어떻게 하는지를 설문조사로 알아보았다.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발열의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에 요로감염을 감별하기 위하여 소변검사를 하였다. 환자가 소변을 가릴 수 없는 경우 상당수의 응답자가 무균채뇨백을 사용하여 채뇨를 하였으며, 소변배양 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가장 많이 시행하는 영상검사는 초음파였다. 항생제는 입원한 경우에만 주사로 투여하고 외래 통원 시는 경구투여를 하였다. 요로감염의 중요성, 재발과 예방 등에 대한 환자 교육을 선택적으로 하고 있었다. 방광 요관역류의 관리 지침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28.6%로서 많지 않았다. 결론: 요로감염을 진단하기 위한 시도는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무균채뇨백을 사용하여 소변배양을 하는 경우가 많아 위양성진단율이 높아져서 과잉치료가 우려되었다. 또한 영상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동반된 요로 기형의 진단이 조기에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우려되었다. 근거-중심의 요로감염 관리 지침에 따른 보다 적절한 관리를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치과위생사의 감염관리 인지도와 실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Infection Control Awareness and Implementation Levels among Dental Hygienists)

  • 장경애;박정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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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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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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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2015년 8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일부 지역 치과병 의원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22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다. 치과위생사의 감염관리 인지도와 실천도에 영향을 미치는 감염관리 구조 체계 요인을 조사하여 체계적인 감염관리 지침을 마련하는 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원내 감염관리에 대한 환자진료 준비시간 지원은 장비 및 시설 지원(r=0.434, p<0.01), 진료기술 및 정보 지원(r=0.231, p<0.01), 감염관리 교육 지원(r=0.266, p<0.01), 감염관리 인지도(r=0.354, p<0.01), 감염관리 실천도(r=0.442, p<0.01)와 정적 상관을 보였고, 장비 및 시설 지원은 진료기술 및 정보 지원(r=0.418, p<0.01), 감염관리 교육 지원(r=0.422, p<0.01), 감염관리 인지도(r=0.404, p<0.01), 감염관리 실천도(r=0.454, p<0.01)와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원내 감염관리에 대한 감염관리 교육 지원은 감염관리 인지도(r=0.348, p<0.01), 감염관리 실천도(r=0.405, p<0.01)와 정적 상관을 보였고, 감염관리 인지도는 감염관리 실천도(r=0.879, p<0.01)와 정적 상관을 가지고 있었다. 감염관리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환자진료 준비시간 지원, 장비 및 시설 지원, 진료 기술 및 정보 지원, 감염관리 교육 지원으로 나타났다. 감염관리 실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환자진료 준비시간 지원, 장비 및 시설 지원, 감염관리 교육 지원, 진료 기술 및 정보 지원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치과위생사의 치과감염관리 인지도와 실천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감염관리 구조체계를 구축하여 활성화해야 한다. 치과의료기관 감염관리 구조체계의 엄격한 평가제도가 마련되어 바람직한 치과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Clinical and Laboratory Standards Institute의 항생제 감수성 검사 소위원회 회의 소개 (Introduction of Clinical and Laboratory Standards Institute Antibiotic Susceptibility Testing Subcommittee Meeting)

  • 장철훈
    • Annals of Clinical Micr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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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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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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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진단검사의학은 신속하고 정확한 체외검사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임상의사가 환자를 진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전문 분야이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검사에 관련된 모든 요소의 표준화가 필요하다. Clinical and Laboratory Standards Institute (CLSI)는 1968년에 표준화를 하는 데에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공식적인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현재까지 임상검사실, 연구용 검사실을 포함한 많은 종류의 검사실 전 분야에 대해서 표준과 지침을 출판하여, 전 세계의 많은 검사실들이 표준화를 위해 이를 이용하고 있다. CLSI의 항생제 감수성 검사 소위원회(AST SC)는 6개의 상설 부서와 필요에 따라 만들어지는 많은 특설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AST SC의 구성원들은 소위원회에 제안된 내용을 검토하여 연 2차례 열리는 회의에서 제안 내용을 반영할지 여부를 결정함으로써 문서의 개정이 이루어진다. 이 회의는 등록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므로, 우리 학회원들도 회의에 참여하여 표준 혹은 지침 문서의 생산에 능동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