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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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관상식물(野生觀賞植物)의 개발(開發)에 관(關)한 연구(硏究)(II) - 섬회양목의 군락생태(群落生態) 및 형태(形態)와 특성(特性) - (Studies on the Developmental of New Ornamental Plants Originated from Wild Shrubs and Trees (II) - Communities, Morphologies and Characteristics of Buxus koreana var. insularis -)

  • 이정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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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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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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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본(本) 연구(硏究)는 섬회양목의 적합(適合)한 개발법(開發法)을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1975년도(年度)에 전남도(全南道) 완도군(莞島郡) 보길도(甫吉島)의 천연군락지((天然群落地)를 대상(對象)으로 생태(生態) 및 형태(形態)와 특성(特性)을 조사(調査) 분석(分析)하여 다음과 같이 종합(綜合)되는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섬회양목의 천연군락((天然群落)은 한국(韓國)의 남부(南部) 도서(島嶼)인 보길도(甫吉島), 진도(珍島), 소흑산도(小黑山島)에 분포(分布)되고 있다. 2. 산성토양(酸性土壤)에 적응성(適應性)이 있다. 3. 동백나무, 섬회양목, 그늘사초의 3계층(階層)으로 조성(組成)된 군집식생(群集植生)이다. 4. 내음성(耐陰性)이 있는 난대(暖帶) 고유(固有)의 상록활엽엽관목(常綠濶葉灌木)이다. 5. 엽(葉), 과실(果實), 종자(種子)는 회양목에 비(比)하여 대형(大形)이다. 6. 종자(種子)의 결실(結實) 및 발아력(發芽力)이 양호(良好)하여 실생번식(實生繁殖)이 용이(容易)하다. 7. 채종(採種) 적기(適期)는 7월중순(月中旬)이며 파종적기(播種適期)는 8월중순(月中旬)이다. 8. 발아시(發芽時) 상해(霜害)를 받으므로 나지(裸地) 발생(發生)이 어렵다. 9. 연(年) 평균(平均) 높이 8~10cm, 부피 1.5mm의 완만(緩慢)한 생장(生長)을 하고 지엽(枝葉)이 치밀(緻密)하여 아름답다. 10. 조경수(造景樹), 조각재(彫刻材), 공예재(工藝材), 밀원식물등(蜜源植物等)의 자원(資源)으로 개발(開發)이 가능(可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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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취반특성의 품종간 변이 및 이화학적 특성과의 관계 (Varietal Variation of Cooking Quality and Interrelationship between Cooking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Rice Grain)

  • 김광호;윤기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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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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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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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벼 품종간 쌀 취반특성의 변이를 구명하여 비슷한 취반특성을 가진 품종군을 분류하고 쌀의 취반특성과 이화학적 특성간의 관계를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메벼 품종과 찰벼 품종은 밥물의 요드정색도에서 차이가 크게 났으며, 메벼, 찰벼 모두 요드정색도와 용출고형물량에서 품종간 변이가 크게 났다. 2. 메벼 품종을 국내육성종, 한국재래종 및 외래도로 구분하여 취반특성을 비교한 결과 팽창률, 요드정색도 및 용출고형물량의 평균치에서 차이가 났다. 3. 취반특성을 이용한 주성분분식에서 제1및 제2주성분치상 분포에서 취반특성이 비슷한 메벼 품종들은 <장안벼·서안벼>, <진미벼·일품벼·대성벼>, <서해벼·남원벼 ·영덕벼>, <추청벼·봉광벼>, <오대벼·금오벼>, <화청벼·동해벼·팔공벼>등이었다. 4. 취반특성이 비슷한 찰벼 품종들은 <농림나001·수원357호·조도·인부지나도>, <삼남밭벼 ·적도>, <무주도·Daigol mochi>, <대골도(찰)·진도(찰)>, <진부찰벼·대골도(유색)>, <신선찰벼·Hung-Tsan>, <아구도·이락도>등이었다. 5. 메벼 품종의 팽창률은 상온 수분흡수율과 정의 상관이 성립되었으며, 요드정색도는 용출고형물량과 부의 상관, 아밀로스함량과는 정의 상관을 각각 나타내었다 찰벼 품종의 팽창률은 요드정색도, 용출고형물량 및 호응집성과는 각각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으며, 요드정색도와 알칼리붕괴도 간에는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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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하계 해조군집 -II. 조하대의 군집- (Summer Algal Communities in the Rocky Shore of South Sea of Korea -II. Subtidal communities-)

  • 강래선;제종길;손철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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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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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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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조하대 해조군집은 뚜렷하지는 않지만 상${\cdot}$${\cdot}$하부로 구분되었다. 상부는 S. saganmianum, P. lanceolata, G. tenella, P. capillacea 등의 직립분기형으로 구성되었고, 투명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수심 $3{\sim}5$까지이며, 탁도의 간섭에 의해 확장될 수 있었다. 중부는 투명도가 높은 외양역에서만 형성되었고, 그 범위는 $5{\sim}20m$ 사이이며, E. cava, Sargassum spp. 등의 대형갈조류에 의해 대표되며, 탁도가 높은 외양역에서는 상부에서 하부로 바로 이행하였다. 하부는 투명도가 높은 외양역은 중부와 이질적인 식생으로 보기 어렵고, 환경압박에 따른 양적인 차이로서 이해되었다. 출현종의 식물지리적 분포를 볼 때 본 조사지를 2 구역으로 나눌 수 있었다. 문섬의 구성종이 지리적 불연속을 이루는 것은 수온차에 의한다고 판단되었다. 문섬의 식생특성은 출현종수는 내만역의 도서보다 적으나 고유종이 많고, 다육질형 대형갈조류의 구성비가 높고, 종다양도 및 생체량은 거문도, 여서도 등과 유사하였다. 문섬을 제외한 9개 섬은 식생의 연속성을 나타내지만, 풍도의 차이가 있었다. 이중 관탈도, 여서도, 거문도, 추자도, 홍도는 투명도가 높은 외양역에 위치하며, 식생의 풍도가 유사하여 외양성 식생구로 뚜렷히 구분할 수 있었다. 반면 만재도, 소리도, 욕지도, 비진도는 비교적 고탁도대 내측에 위치하여 외양도서에 비해 풍도가 낮게 나타났으나, 분류군의 구성비로 볼 때 외양성 식생구의 성격을 띄고 있는 이행단계의 식생구라고 판단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식생의 구분에 있어서 탁도에 따른 조하대 E. cava 군락의 유무가 매우 중요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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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산 대하(Penaeus chinensis)의 계군분석을 위한 미토콘드리아 DNA 분석 (Mitochondrial DNA Analysis of the Fleshy Prawn (Penaeus chinensis) for Stock Discrimination in the Yellow Sea)

  • 황규린;이영철;장정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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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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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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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황해 서식 대하(P. chinenesis) 각 개체군의 유전 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미토콘드리아 DNA(mtDNA)를 추출한 후 BamHI등 15종의 제한효소를 이용한 제한효소 절편 다형 현상 (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er-phisms; RFLPs)을 분석하였으며 보리새우 (P. japonicus)와의 염기 치환 정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일본 나가사키 1 집단의 절편 양상도 함께 분석하였다. 한국의 대천, 진도, 나로도 집단과 중국의 발해, 청도 집단 등 5개 집단을 분석한 결과, 대하에서는 3종의 haplotype이 발견되었으나 5개 집단 모두가 하나의 haplotype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타난 변이는 2종류로 Cla I과 Pvu II 인식부위가 부가된 변이가 청도와 나로도 집단에서 출현하였을 뿐 전 집단에 대한 나머지 13종의 제한 효소 절편 양상은 모두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에서 보면 황해산 대하의 각 집단 사이에는 활발한 유전자 교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3개 계군에 대한 지금까지의 구분은 재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대하와 보리새우의 mtDNA 공통절편을 이용한 p 값에 의한 염기치환은 $13.7\%$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한 효소별 절편의 크기를 비교한 결과 대하의 mtDNA의 크기는 평균 16.44kb였고 보리새우는 약 16.31kb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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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 병원세균, Listonella anguillarum에 대한 Pseudomonas aeruginosa MB I-3의 항균 효과 (Antibacterial Effects of Pseudomonas aeruginosa MB I-3 against Listonella anguillarum)

  • 이수정;윤이나;김진도;이정식;김은희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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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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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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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질병 치료를 위하여 사용되는 항균제는 효과적이고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지만, 내성균 발생이나 항균물질 잔류와 같은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따라서 어류 질병 치료 및 예방을 위해 어류와 인체에 안전한 생약제 개발과 함께 어류 질병 원인균의 과다 발생을 억제하며 어체의 건강을 유지시키기 위하여 유용 균주를 이용하고자 하는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전 연구에서 분리되어 Listonella anguillarum에 대하여 생장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Pseudomonas aeruginosa MB I-3 (MB I-3)를 이용하여 넙치의 비브리오병에 대한 생물학적 방제효과를 검토하였다. Double layered plate assay와 co-culture을 통하여 MB I-3의 L. anguillarum에 대한 생장 억제능력을 조사하였고, MB I-3 균주 배양액을 ethyl acetate로 추출하여 disk 확산법으로 추출물의 항균 효과를 확인하였다. 액체 및 고체 배양에서 생장이 억제된 L. anguillarum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으며, 넙치 치어 사육 수조에 L. anguillarum과 MB I-3 균주를 동시에 첨가하여 폐사율을 비교하였다. MB I-3는 8종의 병원성 비브리오균에 대하여 항균력을 나타내었으며, 96시간 동안 실시한 co-culture에서 L. anguillarum은 배양 후 9시간까지 생장 증가를 보였으나, 그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MB I-3 배양액 추출물 또한 L. anguillarum에 항균활성을 보여 항균 물질이 ethyl acetate로 추출됨을 알 수 있었다. 전자현미경 관찰에서 L. anguillarum은 세포질의 밀도 감소 및 세포막의 swelling에 의한 세포 용해 현상을 보였다. 한편 MB I-3를 L. anguillarum과 함께 투여한 넙치 치어는 대조군에 비해 누적 폐사율이 약 20% 감소되는 결과를 보였으므로, MB I-3를 이용한 수산용 probiotics 개발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남해 서부연안의 수괴 및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계절적 변동 (Seasonal Changes in Water Masses and Phytoplankton Communities in the Western Part of South Coastal Waters, Korea)

  • 정승원;박종규;정도현;임동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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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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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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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남해 서부 연안역의 식물플랑크톤 군집 및 환경요인의 계절별 변화를 관찰하고자 2009년 4월부터 2010년 2월까지 계절별 조사를 수행하였다. 환경요인의 변화는 multidimensional scaling (MDS)에 따라 수괴의 변화를 분석하였을 때, 남해 연안역 수괴 (SW; South-western coastal Water mass) 및 남쪽에서 유입되는 고염의 외양 수괴(TW; Tsushima current Water mass), 서쪽 제주해협을 통해 유입되는 저염의 서해 연안수괴 (YW; Yellow sea Water mass), 그리고 해안의 하천으로부터 계절적으로 유입되는 담수(CW; Closed bay Water mass)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들 수괴는 해양 환경의 시 (계절) 공간적 특성에 따라 발달과 확장 및 축소되고 있었다. 즉, 연안에서 외해역 또는 외해역에서 연안 방향(남-북 방향) 그리고 서쪽(진도 주변 해역)에서 동쪽 방향 (동서 방향)의 농도 경사를 보인다. 이러한 남-북 방향의 공간 변동은 연안에서 하천과 지하수로 유입되는 연안 담수(낮은 염분과 높은 영양염 농도)와 대마 해류(고염분과 저영양염) 사이의 혼합에 의한 것이며, 동-서방향의 공간 변동은 제주해협을 통해 남해 연안으로 유입되는 서해의 연안수(저염분과 고영양염)와 대마 해류 사이의 혼합에 의해 조절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식물플랑크톤은 고영양염을 보인 서해 연안수 및 여자만, 득량만에서 높은 개체수를 보였다. 식물플랑크톤 군집별 특성은 규조류가 90% 이상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나 대마 해류 수괴에서 와편모조류가 상대적으로 높아 수괴 특성에 따른 분류군의 차이를 보여 수괴가 갖는 기원적 특성 (original characteristics)의 차이를 보였다.

극동아시아에 서식하고 있는 등줄쥐 Apodemus agrarius Pallas (포유강 :설치 목) 3아종의 형태 형질의 분석: 북한산 등줄쥐의 분류학적 위치 (Morphometric Analyses of the Three Subspecies of Striped Field Mouse, Apodemus agrarius Pallas (Mammalia: Rodentia) from Far Eastern Asia: Taxonomic Status of North Korean Striped Field Mice)

  • Koh, Hung-Sun;G. Csorba;M.P. Tiunov;G. Tikhonova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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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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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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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북한산 등줄쥐의 분류학적 위치를 결정하기 위해, 극동아시아(한국, 북한, 북동 중국, 극동 러시아)의 15개 지역에서 채집한 등줄쥐(Apodemus agrarius) 3아종의 31개 형태 형질들을 다변량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세 군으로 나누어졌는데, 한국의 2개 지역(제주도, 완도)의 큰형, 한국과 북한의 8개 지역(진도, 군산, 지리산, 청주, 월악산, 태백산 : 해주, 신의주)의 중간형과 북한, 중국, 러시아의 5개 지역(금강산, 모향산; 길림, 이춘; 블라디보스톡)의 작은형이었다. 큰형, 중간형, 그리고 작은형은 고 등(1991, 1997)이 밝힌대로 각각 A. a. chejuensis. A.a.coreae, A. a. manchuricus임이 확인되었다. 북한의 서부지역(해주, 신의주)의 등줄쥐 (중간형)는 Thomas(1908)가 언급한 대로 A. a. coreae로 분류된다고 밝혀졌지만, 북한의 동부지역(금강산, 묘향산)의 등줄쥐(작은형)는 A.a manchuricus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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