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직업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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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형태별 직무만족도 차이 및 결정요인 (Differences and Determinants of Job Satisfaction by Employment Type)

  • 문영만
    • 산업노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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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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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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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데이터(5차~13차)를 사용하여 고용형태별 직무만족도 차이 및 결정요인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규직이 비정규직에 비해 직무만족도가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정규직을 고용형태별로 세분화하여 직무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비정규직 내에서는 한시적 근로가 가장 높았으며, 장기임시직이 가장 낮았다. 그리고 직업선택 방식에 따른 고용형태별 직무만족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자발적으로 직업을 선택한 경우가 비자발적으로 직업을 선택한 경우에 비해 직무만족도가 높았다. 둘째, 고용형태별 직무만족도 결정요인을 분석한 결과, 정규직은 모든 변수가 종속변수인 직무만족도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반면, 비정규직은 고용유형에 따라 제한적으로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선택 방식에 따른 직무만족도 결정요인의 경우, 자발적으로 직업을 선택한 그룹은 경력변수를 제외한 모든 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반면, 비자발적으로 직업을 선택한 그룹은 성별, 임금 등 일부변수에서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용형태별 직무만족도를 분석할 시에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만 구분하는 것보다 고용형태별로 세분화하여 분석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으며, 직업선택 방식(자발적/비자발적) 또한 고려될 필요가 있다.

보건계열대학생의 학업성취도, 전공선택동기, 직업가치관 및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 (The relation on academic achievement, major selection motivation, Work values, and Campus life adjustment of health college students)

  • 홍선연;허화라;김태선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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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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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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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학업성취도, 전공선택동기, 직업가치관 및 대학생확적응과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G도시에 소재한 일개 4년제 대학 보건계열 대학생 49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학업성취도는 전공선택동기(r=.446, p<.001)와 직업가치관(r=.255, p<.001), 대학생활적응(r=.391, p<.001)과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전공선택동기는 직업가치관(r=.354, p<.001) 및 대학생활적응(r=.220, p<.001)과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직업가치관은 대학생활적응(r=.193, p<.001)과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을 위해 전공선택동기와 직업가치관을 강화하는 진로교육프로그램과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키는 학생지도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컴퓨터화, 직업선택, 그리고 한국 노동시장에서의 고용의 양극화 (Computerization, Occupational Choice and Job Polarization in the Korea Labor Market)

  • 김성민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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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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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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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컴퓨터와 관련한 기술의 진보와 이로 인한 근로자들의 자발적 직업선택이 최근 한국 노동시장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가에 대한 연구이다. Autor, Levy, & Murnane(2003)와 Autor, Katz & Kearney(2006)의 이론적 연구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기술 진보에 의한 컴퓨터 관련 자산 가격의 하락이 각 직업 계층의 상대적 임금을 변화시키고, 이에 따른 근로자의 직업 선택 변화와 함께 동시에 반복적 작업이 보다 많은 컴퓨터 관련 자산에 의해 수행되게 함으로써 최근 한국 노동시장에 나타난 고용 양극화 현상의 중요한 기저가 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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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性別)이 직업과 시장노동 장소의 선택 및 소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미국의 직장근무자와 재택근무자의 비교를 중심으로 (A study the effect of sex on choice of occupation and work location and on earnings : Comparison of on-site workers with home-based workers in the U.S.)

  • 김효정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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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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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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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미국의 직장근무자와 재택근무자의 비교를 통해, 남성과 여성의 소득차이를 살펴보고 이를 설명하는 요소들에 대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설정된 가설은 다음과 같다.: (1) 성별은 직업과 시장노동의 장소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유의한 요소이다. (2) 직업 및 시장노동의 장소가 결정된 후에도 성별은 시간당 소득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이다. 연구자료로는 Census of Population and Housing, 1990 [United States]: Public Use Microdata Sample: 1/10,000 Sample이 이용되었으며, 16세 이상, 65세 이하의 응답자로 일주일에 적어도 한 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를 중심으로 하여 7,272명이 연구 대상으로 고려되었다. 직업 및 시장노동의 장소에 대한 선택에서 성별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판별분석이 행해졌으며, 분석 결과 교육수준, 연령, 인종, 남녀의 수, 주택구조와 함께 성별이 유의한 요소임이 밝혀졌다. 직업과 시장노동의 장소가 결정된 후 성별이 시간당 소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전체표본과 6개의 직업범주에 따라 회귀분석이 실시되었다. 전체표본을 대상으로 한 회귀분석의 결과, 시간당 소득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성별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6개의 직업범주에 따라 시간당 소득을 추정한 결과, 성별은 모든 직업범주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재택근무자가 되는 것은 시간당 소득을 규정하는데 있어서 유의한 변수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특정 직업 내에서 시장노동의 장소보다는 성별이 재택근무자에 있어서 소득의 차이를 설명하는데 중요한 요소임을 암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료는 직업 및 시장노동의 장소에 대한 결정이나 소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들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고, 또한 재택근무자의 표본수가 너무 적었기 때문에 일부 변수들은 직업의 선택이나 소득을 예측하기 위한 요소들로 포함될 수 없었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이를 보완해야 할 것이며, 최근 들어 우리 나라에서도 재택근무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으나 아직 개념정의나 그 중요성과 가치, 그리고 실태 파악과 같은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행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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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생의 직업선택과 임금 수준 (An Analysis of Job Selection, Major-Job Match and Wage Level of College Graduates)

  • 박재민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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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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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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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대학 졸업생의 숙련 불일치 문제에 대한 분석의 일환으로 임금으로 대표되는 노동시장성과에 대해 전공-직업 일치의 시각에서 접근한 것이다. 실증 분석에 있어서는 선행연구들에서 자주 제기되었던 표본선택편의 문제를 명시적으로 분석 과정에 반영하였고, 분석의 편의상 이항변수로 취급되었던 전공직업일치 변수도 설문조사가 제공한 다항선택변수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특히 1982년, 1992년, 2002년 세 코호트에 대한 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비교적 장기간에 걸친 노동시장의 구조적 변화도 고려하고자 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전공일치 직업선택에 따른 표본선택편의와 전공직업일치의 임금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전공직업일치 정도와 비례해 임금프리미엄도 체증하고, 특히 전공계열별 분석을 통해 사회 계열, 공학 계열, 자연 계열에서 전공과 직업이 일치한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전공 계열별로 선택편의의 영향에 차이가 있음도 볼 수 있었다. 또 1982년, 1992년, 2002년을 비교하면 1992년에 전공직업일치 경향은 급격히 낮아졌고 1992년과 2002년의 차이는 오히려 크지 않아 이 같은 숙련 불일치 현상이 상당히 오래 전부터 진행되어 온 현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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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취업자의 세대간 직업이동과 세대내 이동 (Inter-and Intragenerational Occupational Mobility in Korea)

  • 황덕순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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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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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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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한국노동연구원 패널조사(KLIPS)의 1차년도 자료를 이용해서 자녀의 최초 직업 및 현재 직업귀속을 결정하는 데 부모의 직업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최초 직업이 현재의 직업귀속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다항로짓분석을 이용해 살펴봄으로써 세대간 직업이동과 세내내 이동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세대간 직업이동에서 교육이 중요한 매개변수로 작용한다는 점, 각 직업집단마다 정도는 다르지만 현재의 직업귀속에 최초의 직업선택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직업집단간 이동의 가능성이 어려운 정도로부터 고용주, 자영자 일부(상층), 사무직, 자영자 일부(하층), 생산직의 순으로 도시취업자 내부에 서열이 나타난다는 시사점을 얻었다. 정책적인 합의와 관련해서는 이미 세대간 직업이동에서 교육이 중요한 매개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교육기회가 직업집단간에 달라지지 않도록 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개발되어야 한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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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분석 기법에 기초한 조리사의 직업 선택 동기에 따른 만족도에 관한 연구 (Study on Satisfaction with Career Choice Motivations for Chefs through IPA Analysis)

  • 김헌철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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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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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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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어떠한 동기요인이 조리사에 대한 직업을 선택하게 하는 지에 대해 학술적인 고찰을 거쳐 직업선택 동기의 중요도와 만족도 간에 IPA 분석하고, 동기요인이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조리사 직업선택 동기에 따른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현실, 자기중심, 가치 등은 만족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안정은 만족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따라서 회사를 운영하는 경영자는 직원들에게 승진의 기회 증가, 능력발휘 기회, 보상, 경력개발, 근무환경 개선 등을 통하여 종사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기업체에서 운영하는 영업장이나 특급호텔에서는 개인이 운영하는 영업장과는 달리 초과수당, 세탁서비스, 직원식당, 야근수당, 40시간 근무 등 근로기준법이 적용하여 운영하지만, 아직까지는 기업체가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개인운영업장이나 신규오픈한 대부분의 호텔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후생복리의 중요도가 낮게 나타났고, 이직율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응급구조(학)과 대학생의 전공선택동기와 직업가치관이 취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Paramedic Students' Major Selection Motivation and Occupational Values on Employment Preparation Behavior)

  • 박대성;김용석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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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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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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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응급구조(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선택동기와 직업가치관이 취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의 결과를 토대로 취업준비행동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D광역시, J도 소재 3·4년제 대학 응급구조(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연구 참여에 대한 동의를 받은 후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하였다. 수집된 자료 중 응답이 미비한 9부을 제외한 341부를 SPSS ver. 12.0(Window)으로 최종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취업준비행동에 전공선택동기의 개인적 동기, 직업가치관의 내재적 직업가치관, 외재적 직업가치관 순으로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성별 및 학년의 특성과 전공선택동기 및 직업가치관의 특성을 고려하여, 개별 및 집단 상담과 정규 또는 비정규 교육과정에서 직업가치관 강좌의 개설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사이버 정보보호 인력의 양성과 유지를 위한 방향: 정보보호 전공자들의 직업 선택 의도에 관한 연구 (A Road To Retain Cybersecurity Professionals: An Examination of Career Decisions Among Cybersecurity Scholars)

  • 채상미;김민균
    • 정보보호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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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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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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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정보화 사회에서 사이버 정보 보호는 가장 중요한 분야로 대두 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적인 정보 보호 인력에 대한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 하고 있다. 전문적이고 능력 있는 정보 기술 인력의 보유는 정보화 사회에서 향후 경쟁력과 리더십을 얻는데 매우 중요한 이슈이다. 본 연구는 대학에서 정보 보호와 관련한 전공을 선택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어떠한 요인들이 그들의 전공선택과 향후 정보보안과 관련한 직업을 선택하게 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지를 분석 하였다. 문헌 고찰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 선택과 직업선택에 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표적인 요인들을 도출하고 이 요인들과 학생들의 전공 및 직업선택과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 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결과는 향후 우리 사회가 보다 우수하고 전문적인 정보 보호 인력을 양성하고 유지하는 데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