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마의 종근부위에 따른 수량성을 밝혀 적정 종근부위를 확인하고 새로운 지주설치 방법이 단마와 장마의 수량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다수확 재배기술을 확립코자 수행한 실험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현기는 동부과 미부가 노두나 두부에 비하여 15일 정도 늦고, 출현율은 동부에서 다소 낮은 경향이였다. 2. 종근부위별 지상부의 생육은 두부가 가장 왕성하였고 지하부의 생육은 두부와 미부가 가장 왕성하였다. 3. 10a당 수량은 노두에 비하여 두부와 미부가 각각 16, 15% 증수를 보였으나 동부는 8%의 증수를 보였다. 4. 개화기와 영여자착생기는 모든지주설치 방법에서 비슷하였으나 지상부 생체중은 관행지주법에서 보다 네트를 이용한 ${\wedge}$, I형 지주에서 높았다. 5. 단마는 지주형에 따라 큰 수량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장마는 ${\wedge}$, I형 지주에서 각각 11.8%의 증수를 보였다. 6. 경영비를 고려할 때 네트지주형은 I형이 적합하였다.
원고가 피동맥류 파열로 인한 지주막하 출혈 발병 무렵 연장 근무와 과중한 업무로 피로가 누적됐음을 알 수 있고, 달리 원고가 휴무 중에 과로의 원인이 될 만한 행위를 하였다고 인정할 객관적 자료가 없다면, 원고의 과중한 업무와 지주막하 출혈의 원인이 되는 혈압 상승 사이에 상당 인과 관계가 있다고 할 것이다.
국내산 토마토의 품종별 가공적성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자료의 수집을 위하여 무지주재배 가공용 토마토 5품종과 가공 및 생식 겸용 지주재배 토마토 4품종에 대한 이화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토마토과실의 무게 및 최장길이, 폭, 두께 및 비중은 지주재배형 토마토품종이 무지주재배형 품종보다 더 큰 값을 보였으며 지주재배형 품종중에서는 Master 2가 가장 큰 값을 76Mo11-3-1-2-2가 가장 작은 값을 보였다. 무지주재배형 품종중의 무게, 최장길이, 폭 및 비중의 값을 비교하면 Jinhong이 가장 높았고 두께는 Good Hope가 가장 높았으며 $79078{\times}ARC$가 가장 낮았다. 경도는 무지주재배형 품종내에서만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79078{\times}ARC$가 가장 낮았다. 토마토의 Sphericity는 무지주재배형이 지주재배형보다 더 높았으며 무지주재배형에서는 Good Hope가 가장 높았다. 과색의 Dominant wavelength는 무지주재배형이 지주재배형보다 컸으며 무지주재배형에서는 Good Hope가 가장 컸다. Lightness, % chroma는 재배형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수분함량은 재배형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당은 일반적으로 지주재배형에서 높았고 Master 2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산도는 무지주재배형 품종이 유의적으로 더 높았으며 Good Hope가 가장 높았다. pH와 Vitamin C 함량은 무지주재배에서는 $79078{\times}CL1561F6$가 가장 높았고 지주재배형에서는 76Mo11-3-1-2-2가 높았다.
도로의 가드레일 지주 근입깊이의 부족에 의한 자동차의 전락사고 이 후, 일본의 국토교통성 등의 관계자들이 그 대책 세우기에 부심해 왔으나, 기설 지주의 근입깊이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까지 알려져 있지 않으며, 현재로서는 작업의 전 과정을 비디오로 촬영하여 그 기록을 남기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그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인 작업으로 엄밀한 감시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으며, 감독자와 시공자의 양자로부터 계측 도구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일부의 초음파 측정기 업자가 가드레일 지주의 근입깊이를 측정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시장에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그 측정시스템의 측정여부와 성능의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충격탄성파법 또는 초음파법을 이용하여, 매설된 가드레일 지주의 근입깊이를 측정한 성공사례가 정식으로 보고된 바는 없으며, 같은 강관주인 눈사태 방지책의 지주 파이프에 대한 근입깊이의 측정은 본 연구그룹의 의해 행하여진 바가 있다. 검사봉이나 해머 등으로 대상물을 두드려서 탄성파를 발생시키고, 그것을 가속도계 또는 속도계의 진동센서로 감지하여 그 파형을 분석함으로써 대상물의 치수 등을 측정하는 충격탄성파법은, 특히 콘크리트를 대상으로 공동 및 매설물 등의 탐사, 균열깊이의 측정 등에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 측정방법을 가드레일의 지주의 근입깊이 측정에 적용할 경우, 일반적으로 행하여지는 방법, 즉 진동센서를 대상물의 상단부(캡)에 설치하는 방법으로는 접합부에 의한 탄성파의 손실과 캡의 휨 진동에 의한 노이즈 등을 해결하기가 곤란해진다. 또한 지반의 존재로 인한 진동 모드의 변화와 진동에너지의 감소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 본 연구는 충격탄성파법을 이용하여 지반에 설치된 눈사태 방지책이나 가드레일의 지주와 같은 강관 구조물의 근입깊이를 측정하고자 하는 연구이다. 이를 위해 진동센서를 캡이 아닌 측면부에 취부장치를 이용하여 설치함으로써 길이방향의 탄성파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제 구조물에 대해 측정을 실시하여 그 측정시스템의 성능과 유용성을 검토하고자 한다. 또한 다양한 길이의 실험용 강관 파이프를 매설하고 측정실험을 실시하여 측정시스템의 적용성에 대해서도 검토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수신센서를 파이프의 측면에 선접촉하게 함으로서 종파를 감지하여 근입깊이를 포함한 파이프의 전 길이를 측정하는 본 측정시스템은 매설된 강관 구조물의 길이 측정에 기본적으로 적용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오거 굴착으로 시공된 경우에는 높은 정도의 측정성능을 보여주었다. 또한 항타관입 파이프에 대해서는 지반의 영향을 고려함으로써 길이의 측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오거 굴착 또는 항타 관입 등 시공방법에 따라 측정결과에 대한 지반의 영향 정도가 달라지며 파형 분석 및 길이 산정시 그 영향을 고려하여야 함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에서 얻어진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계층별 영양섭취실태에서는 지주층이 가장 양호하였는데 비해 농업노동자 및 소작농층은 대부분의 영양소가 권장량에 미달하였으며, 특히 칼슘은 모든계층에서 결핍되고 있었다. 이외에도 열량과 단백질, Vitamin A 등이 지주 및 부농을 제외한 계층들에게 각각 부족을 나타냈으며, 이는 특히 열량 및 단백질의 질적구성에서도 더욱 현저하였다. 2) 식품소비를 가장 많이하는 계층도 지주층이었고, 그 다음이 부농, 중농층이었는데 비해 가장 적은 소비를 보인 계층은 농업노동자층이었다. 식품군별로 보면 지주층은 채소류, 어패류등에서 그리고 부농층은 유제품, 유지류등에서, 또한 과일류, 육류, 계란류등에서는 이들 두 계층의 소비가 가장 컸는데 비해, 중소농층은 채소료, 해조류등에서 평균 이상의 소비를 하였다. 지난 10년간 소비가 급증된 식품은 부농층은 청량 음료등을 지주층은 어패류등을 들었는데 비해, 나머지 계층들은 쌀밥등을 가장 많이 들었다. 이러한 식품소비의 변화에 대한 이류로는 지주층은 도시적 생활양식의 침투를 부농 중농 소작농층은 소비성향의 변화를 그리고 무의식적 추종을 든 계층은 주로 농업노동자층과 소농층이었다. 3) 사회경제적 지표와 영양섭취층과의 관계에서는 열량과는 학력이, 또한 단백질은 토지소유면적과 농가소득이, 그리고 칼슘은 부채 및 농업소득와의 상관이 깊었다. 특히 농가소득과 단백질섭취량간의 계층별 상관 및 희귀관계를 보면 지주, 소작, 중농의 순으로 상관이 컸으며, 희귀분석에서는 전체적으로 1인당 연간 소득이 10만원 증가됨에 따라 단백질 섭취량이 약 4g증가 됨을 보여주었다(y=56.96+0.04x). 4) 사회경제적 지표와 식품군별 소비지출과의 상관 관계를 보면 학력과 가장 상관이 깊은 식품은 육류, 유지류등의 그너대적 식품이었고, 토지소유 면적과는 곡류 및 어패류등에서 그러하였다. Engel 계수와 곡류는 정의 상관이, 그리고 어패류, 육류는 높은 부의 상관을 보였고, 또한 어패류와 육류는 소득과도 높은 정의 상관을 보였다. 5) 마지막으로 계층간 식품소비 및 영양섭취의 불균등 정도는 동물성 단백질을 제외하고는 소득이나 토지 소유면적등 사회경제적 지표간의 격차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 있었다.
14TON 밴 형식의 트럭에 대응할 수 있는 튜브형 트라이빔 교량난감을 제안하였다. 이 교량난간은 합성형 지주에 연결된 튜브형 트라이빔과 철재 가드빔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튜브형 트라이빔은 다양한 범퍼 높이를 갖는 차량에 대응할 수 있고 기존의 교량 난간에 비해서 교량난간의 시종점부와 가드레일 사이를 보다 완벽하게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드레일 지주로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크기의 철재 파이프에 콘크리트를 충전한 합성형지주가 단순히 철재 파이프의 크기를 키운 것보다 강성 및 극한강도를 증대시키는데 효율적임을 확인하였다. 개발된 시스템에 대하여 $14Ton-80km/h-15Y^{\circ}$의 충돌조건으로 실차 충돌실험을 실시하였는데 NCHRP Report 350의 실험레벨 4의 평가항목을 모두 만족하였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이 시스템이 국내의 S2 등급으로 분류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에서는 설계조건에 만족하는 정확한 지주높이를 얻기 위하여 엄밀해를 가진 현수곡선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설계변수들과의 관계를 유도 및 수식화 하였다. 이를 최적설계문제로 정의하여 필요한 제한조건을 만족시키는 범위 내에서 지주의 굴적각들을 최소로 줄이는 최적화지법을 도입하여 체계적인 설계방법을 제시 하였다. 해석에 관한 설계예의 모델을 선정하여 굴절각들을 비교.검토하고 실험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국내 주거의 주종인 아파트의 구조형식은 벽식 철근콘크리트조로 경제성 때문에 대부분 고층으로 지어지고 있다. 철근 콘크리트구조 건물을 구체공사비중 상당부분이 거푸집공사에 투입되고 있다. 구체공사의 공기(工期)는 층당 소요일수로 산정할 수 있는데 공사비 절감 및 공기단축을 통한 시공효율상의 향상을 위해서는 지주시스템의 효율적인 전용(轉用)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벽식구조 아파트의 현장조사를 토대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지주시스템 및 바닥슬래브에 대한 응력해석을 수행하고, 이를 분석하여 공기단축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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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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