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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ICT산업 일자리 창출 전략에 관한 연구 - 해외클러스터 일자리 창출 요인의 조직생태학적 접근 - (A Study on Daejeon Metropolitan City Job Creation Strategy by ICT-based Industry - Factors for creating jobs in overseas clusters by organizational ecology approach -)

  • 홍은영;양승호;성을현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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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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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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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대전광역시는 4차산업에 필요한 최고의 혁신역량 인프라(ICT)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생태계를 저해하는 요인들이 산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 요인을 조직생태학관점에서 접근하였다. 즉, 해외 ICT기반의 클러스터(또는 도시)를 통한 일자리창출 사례를 살펴보고, 조직생태학의 '적소', '변이', '선택', '보존'의 요인을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대전광역시를 둘러싼 환경과, 기존 해외 클러스터사례의 교훈을 벤치마킹하여 ICT기반 일자리창출의 '적소'를 발견하고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변이'과정에 필요한 전략과 생태계에서 '선택' 및 '보존'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결론적으로, 4차산업혁명도시, 혁신도시 지정, SW의 우수한 역량확보 등 대전시가 가진 강점과 명실상부한 '혁신 허브'로서의 특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조직생태학적 접근의 전략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또한, 대전시가 가진 강점과 '혁신 허브'의 특별시로 명백히 자리매김하려면 실질적이며 생태계의 지속성을 꾀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최근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전형 뉴딜정책', '대전 스타트업파크' 사업 등에 시도 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으리라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ICT기반 일자리 창출 연구의 희소성, 일자리 창출에 있어 지역의 중요성 인식, 지속가능한 클러스터의 조직생태학적 접근 제시 등 독창성 있는 연구로 그 동안 부족했던 선행연구에 이론적 기여가 있기를 기대한다.

GIS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Spatial OLAP 구현 - 도시계획을 중심으로 - (Spatial OLAP Implementation for GIS Decision-Making - With emphasis on Urban Planning -)

  • 경민주;염재홍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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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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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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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SOLAP은 OLAP과 GIS 기능을 수정, 보완한 것으로 사용자들이 빠르고 쉽게 데이터에 접근하고, 다차원 분석 및 계층 분석을 통해 다양한 목적에 맞는 의사결정을 지원 해 주는 시스템이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계획을 중심으로 GIS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SOLAP을 구축하였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도시 불균형 현상이 초래되었기 때문에 선 계획, 후 개발 방법을 통한 계획적인 도시 개발 및 국토이용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는 제한된 국토를 얼마나 효율적, 합리적으로 이용하여 잘 정비된 도시계획을 수립할 것인지 판단하는 중요한 요소로 이를 도시계획 의사결정에 실험 적용하기 위하여 통계청으로부터 도시계획사업, 개발제한구역 해지 및 지정, 용도지역현황 데이터를 제공받았다. 그후, 데이터를 활용하여 도시계획 수립에 관한 차원 테이블과 사실 테이블을 설계하였으며, SOLAP 구현에 필요한 DB를 구축하였다. 최종적으로 SOLAP 구성에 따라 다차원 분석을 수행하기 위한 차원과 Measure를 설정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도시계획을 중심으로 한 GIS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SOLAP 시스템을 제시하였다.

항만과 진입수로에서 속력제한 위반 경고기능에 관한 연구 - GPS 플로터 및 ECDIS 기능개선을 중점으로 - (Speed Limit Violation Warning Function in Trade Ports and Fairways - GPS Plotter and ECDIS Enhancements)

  • 김도훈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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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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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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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리나라는 항행교통안전을 위하여 19개 항만과 3개 출입항로에 속력제한구역을 설정하고 제한속력을 지정하고 있으나 항만별로 제한속력이 다르고 실질적 관리수단의 부재로 제한속력 위반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인적과실에 의한 선박 충돌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는 첫째, 무역항 및 진입수로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로 최근 5년간 1,344건(연평균 269건)이 발생하였고 어선에 의한 사고(563건)가 상선(508건)에 비해 많았으며 특히, 군산항의 어선 선장 50명을 표본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5명(90 %)이 제한속력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 둘째, 속력제한 위반 선박에 있는 운항자에게 위험을 알리기 위하여 GPS 플로터 및 전자해도시스템(ECDIS)에 음성경고 기능과 메시지 경고기능 도입을 검토·제안하였다. 셋째, 관련기관과 항법장치 제작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의견을 조사한 결과 제안된 경고기능이 기술적으로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e-NAVIGATION 사업에 반영 가능하며 선박운항자에 대한 인적과실 감소와 한국형 e-NAVIGATION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도경주의 역사문화경관 특성과 보존 대책 (The Preservation Policy and Historical Landscape Characteristic of Ancient City Gyeongju)

  • 강태호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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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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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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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신라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경주는 산과 물을 끼고 있는 이른바 배산임수의 분지지형으로 아름다운 자연풍광이 도시경관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매우 인상적인 역사도시이다. 경주의 역사경관은 구시가지 지역과 구시가지 동남측에 주로 지정되어 있는 사적보존지역, 이들 주위를 위요 하고 있는 산으로 이루어진 자연경관지역 등 3개 그룹으로 형성된다. 구시가지 지역은 인공적이며 한국의 평범한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흔히 느낄 수 있는 경관이 연출되고 있지만, 그 주변지역은 자연경관 속에서 역사경관이 중첩되어 나타나고 있어, 경주만이 간직하고 있는 독특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경주는 현대도시화 과정을 거치면서 역사경관이 교란되고 훼손되었다. 특히 1970년대부터 시작된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의 추세와 현대적인 관광도시 개발을 위한 경주관광종합개발이 시작되면서부터 나타났다. 경주의 역사경관 보존은 신라고분군과 한옥의 처마선으로 중첩되어 나타나는 곡선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잘 유지시켜 나가느냐에 달려 있다. 따라서 경주의 역사경관 보존에 가장 중요한 관건은 건축의 고도제한과 전통 한옥군의 보전이다. 특히 구시가지에 위치한 고분군의 조망권역 형성을 위하여 건물의 높이를 제한하지 않을 수 없다.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법적 제도적 그리고 재정적인 뒷받침이 따라야 한다. 경주와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도시를 보존하려면 국가적 사업으로 중앙정부의 정책적 개입과 경주의 역사성 회복이 바로 문화민족의 자긍심을 되찾는 길이라는 것을 계몽하고, 국민적 합의를 도출해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 경영의 기조가 경제지상주의에서 문화우선주의로 바뀌고 문화정책이 중시되는 사회 풍토가 조성되어야 한다.

서천 일대의 생태자산 재구성을 통한 생태계서비스 제공 (Ecosystem services provision through the ecosystem property reconstitution around the Seocheon)

  • 정필모;서종철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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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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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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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수많은 지자체들이 대규모 개발 사업이나 지역축제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성공가능성이 낮으므로, 투입비용에 비해 효율이 높은 친환경 생태 관광산업에 더 신경을 써야한다. 서천 지역은 우수한 생태 및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지만,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새롭게 개원하면서 새로운 생태 관광의 중심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서천 일대에 분포하는 여러 생태 문화적 자산을 분석한 후 생태계서비스의 주요 기능인 생태관광을 도입하여 생태관광의 3요소인 자연환경, 탐방객, 지역민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해안과 하안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서천 지역에서는 기존의 유명 관광지와 연계하여 4개의 권역으로 생태자산을 재구성할 수 있었다. 탐방객들을 머무르게 할 방안으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숙박을 하도록 유도하였으며, 슬로우 라이프의 실현을 위해 각 경관들을 천천히 즐기도록 설계하였다. 생태연구의 메카가 될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중심으로 인근의 금강 하구 철새도래지와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서천 갯벌 주변으로 탐방객들을 인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서천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이 만족하고, 지역민들의 삶도 윤택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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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콘텐츠산업의 가치사슬 체계와 경영 특성 (Value Chain System and Management of Cultural Contents Industry in Daegu)

  • 박경숙;이철우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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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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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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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대구문화콘텐츠산업의 발달과정 및 입지, 가치사슬체계와 가치사슬 유형별 기업의 경영특성을 중심으로 존립기반을 분석하였다. 대구문화콘텐츠산업은 10명 미만의 소규모 영세업체인 사업화 초기단계의 기업이 중심이고, 최근 들어 온라인 유통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업체의 창업이 활발하다. 이들 업체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을 중심으로 한 문화산업클러스터로 지정된 남구와 중구 등 도심에 집적하고 있다. 대구문화콘텐츠산업의 가치사슬체계는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콘텐츠 창작, 콘텐츠 제작, 홍보 마케팅 그리고 유통 배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리한 가치사슬체계를 기초로 하여 대구문화콘텐츠산업의 기업은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 타입은 문화콘텐츠산업에서 콘텐츠 제작만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두 번째 타입은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둘 또는 세 개의 가치사슬을 수행하는 기업이며, 세 번째 타입은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콘텐츠 창작, 콘텐츠 제작, 홍보 마케팅, 유통 배급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네 번째 타입은 콘텐츠 제작을 하되 중심이 아니며 다양한 가치사슬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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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물 문화재 기록정보의 유형 구분 기준과 세부유형별 속성에 관한 기초 연구 (A Fundamental Study on the Classification Criteria and Properties by Detail Type of Archival Information on Architectural Heritage of Korea)

  • 임초롱;주상훈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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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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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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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건조물 문화재를 대상으로 생산되는 다양한 정보들이 그 속성을 토대로 관리될 수 있도록 기록정보의 유형을 구분하고 유형별 기본 속성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먼저, 건조물 문화재와 기록정보라는 용어의 구체적인 사용 현황을 법제도 중심으로 검토하였고, 본 논문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정의하였다. 건조물 문화재는 문화재보호법의 기본 정의를 준용하여 '법적으로 지정된 유형문화재 중의 건조물'로 정의하였고, 건조물 문화재의 기록정보는 '문화재 보존·관리를 위하여 건조물 문화재의 실증적 현황을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하여 표현한 모든 종류의 자료'로 정의하여 적용하였다. 다음으로 건조물 문화재 기록정보의 생산 현황을 법제도적 측면에서 검토하였다. 그 결과, 관련된 법제도가 위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점과 단일 사업에서 다양한 형태의 기록정보가 복합적으로 생산되고 있는 현황을 확인하였다. 나아가, 동일한 형태로 생산되는 기록정보일지라도 생산 목적과 방법에 따라 상이한 내용과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과 모든 기록정보를 포괄할 수 있는 분류가 부재하다는 점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기록정보 중 도면은 생산 목적 및 구체적 대상에 따라 세부유형이 구분되고 있는 것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본 논문에서는 기록정보의 형식과 속성을 일차적인 기준으로 적용하여, 건조물 문화재의 기록정보를 6개의 유형과 27개의 세부유형으로 구분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기록정보의 언어적 형태, 차원, 시간적 속성, 그래픽 형식을 유형 구분을 위한 기준으로 적용하고, 유형별로 기록정보의 속성으로서 기록정보의 대상, 기록정보의 생산 목적, 기록정보의 생산 방식, 기록정보에 포함된 내용의 성격 및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다.

역세권 유형별 특성에 의한 서울시 도시개발관리 방향 연구 : 서울시 지하철 역세권을 중심으로 (Development on the Urban Management Pollcy by the Types of Subway Station Areas: the Case of Seoul, Korea)

  • 김옥연;이주형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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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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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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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역세권 주택공급시 현재 시행되고 있는 뉴타운 사업과 같이 동시다발적으로 구역지정되어 발생되는 도시문제를 최소화하고자, 서울시 도시내부에 분포하는 250개 역세권을 유형화하여 유형별 특성을 분석하고, 유형별로 개발시기를 비롯한 도시개발관리 기준을 수립하여 차별적 도시관리 방안을 제안하였다. 역세권 특성을 분석하기 위한 객관적 지표로서 선행연구(AHP분석)에서 제시된 주택개발잠재력 지표를 활용하여 서울시 250개 역세권에 대하여 주택개발잠재력을 평가하였으며, 도출된 주택개발잠재력 평가결과를 이용하여 역세권을 5개의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유형별 특성을 분석하였다. 유형화 결과, 서울시 역세권은 주택개발압력과 주택개발수용력이 모두 저(低)로 나타나는 군집1과, 주택개발압력 중저(中低) 주태개발수용력 중저(中低)인 군집2, 주택개발압력 중(中) 주택개발수용력 고(高)인 군집3, 주택개발압력 고(高) 주택개발수용력 중고(中高)인 군집4, 주택개발압력 중고(中高) 주택개발수용력 저(低)인 군집5로 분류되었다. 이를 다시 역세권 특성별로 군집1은 외곽개발유보지역, 군집2는 내부개발유보지역, 군집3은 개발관리지역, 군집4는 개발촉진지역, 군집5는 개발억제지역으로 분류하고 각 유형별 지역에 대하여 개발방안을 제시하였다.

자연공원 유형중 도립공원 계획의 평가 (Evaluation on Park Planning of Provincial Parks among Korea Natural Parks)

  • 조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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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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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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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자연공원중 도립공원을 대상으로 공원계획의 적합성을 법적 근거를 기본으로 평가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였다. 자연공원법에 따른 도립공원 공원계획(용도지구계획, 시설계획)의 내용과 공원사업 시행, 공원관리를 위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KRAS) 등재 등의 적합성을 29개 공원에 대해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공원용도지구중 공원자연보존지구의 경우 입지 불가 및 계획면적을 초과하는 공원시설을 결정한 공원이 전체의 24.1%(7개공원)에 달했다. 법 개정에 따른 새로운 용도지구인 공원문화유산지구를 지정해야 함에도 안하거나 기준을 미준수한 비율은 41.2%이었다. 또한 공원마을지구(구, 공원집단시설지구) 관리에 부적절한 계획수립 및 고시를 한 것도 문제로 나타났다. 도립공원은 보호지역의 범주임에도 많은 공원에서 공원시설계획상 여전히 지역개발과 관광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결정된 공원시설의 명칭 오기도 문제였다. 법적으로 공원계획은 전산화되어 공개되어야 함에도 이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사례지도 있었다. 앞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도립공원의 실효적 공원계획과 이를 통한 도립공원의 보호 관리 방안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통한지의 제조 기술 및 우수성에 관한 논고(論考) (A study on manufacturing technologies and excellence of Korean traditional paper)

  • 정선화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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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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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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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지는 우리의 옛 선조들의 뛰어난 기술과 장인정신으로 오늘날에도 그 가치와 기술을 높게 평가받고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이는 그 시대의 장인정신과 축적된 기술, 한지제조에 적합한 천혜의 자연조건인 닥섬유와 물과 햇빛과 더불어 환경친화적이고 보존성이 우수한 천연자숙제 및 점질물 등이 잘 어우러진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한지는 닥나무 껍질(저피(楮皮))을 가공하여 손으로 만든 종이를 일컫는 것으로 조선 말엽 일본을 통하여 서양식 기계로 제조한 종이가 생산되면서 그간의 종이는 한지라 하고 서양의 종이를 양지라 구분하여 부른다. 한지는 재료 및 초지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불리고 사용되어져 왔으며, 그 기능 또한 다양하게 활용되어져 왔다. 또한 한지는 과거 삼국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동양 3국(한국, 중국, 일본) 중에서 독특하고 우수한 품질로 각광을 받아왔고, 오늘날 한지 특유의 우수한 보존성으로 수많은 국가지정 지류문화재들이 지금까지 잘 전승되고 있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한 UNESCO 세계기록유산에 한국은 모두 11건이 등재되었는데 그 중 전통한지로 구성되어 있는 기록물은 8건으로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직지심체요절,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의궤, 동의보감, 일성록, 난중일기"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러한 한지의 우수한 보존과학적 특징을 규명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구 사업들이 진행되어져 왔다. 한지에 대한 분석기술과 제조기술개발, 복원기술연구 등을 통하여 우리 전통한지에 대한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재입증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유산의 하나로써 그 명맥을 유지해 나가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