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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미의 안전행동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안전지식, 안전인식, 안전효능감을 중심으로 (Influencing Factors to the Safety Practices of in-home Child-care Providers: Focusing on Safety Knowledge, Safety Awareness, and Safety efficacy)

  • 문하람;어용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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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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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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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아이돌보미의 안전지식, 안전인식, 안전효능감과 안전행동실천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경상북도 소재 2개 시에서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과정을 이수하여 아이돌보미 자격을 갖춘 아이돌보미 199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5.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실시하고,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아이돌보미의 안전지식은 0.64(±0.09)점이었으며, 안전인식은 1.92(±0.37)점, 안전효능감은 4.18(±0.51)점, 안전행동실천은 2.55(±0.36)점이었다. 안전행동 실천은 안전지식(r=.14, p=.042), 안전효능감(r=.43, p<.001)과 안전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자기조절(r=.32, p<.001), 주위사람 도움(r=.40, p<.001), 주위환경 조절(r=.39,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아이돌보미의 안전행동실천 영향요인으로 안전효능감의 하부요인인 주위사람 도움(β=.24, p=.009)과 주위환경 조절(β=.19, p=.039)이었으며, 이들 요인들의 안전행동 실천 설명력은 20.0%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에 따라 아이돌보미의 안전행동 실천을 높이기 위해서는 안전효능감을 증진시키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중학교 가정과 교사의 교과 관련 교내 자율장학에 대한 인식과 실태 (Middle school Home Economics teachers' perception and actual performance of self-supervision at school related to Home Economics)

  • 고미영;채정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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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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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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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가정과 교사들의 가정교과관련 교내 자율장학에 관한 인식 및 수행실태를 알아봄으로써 가정과 교사의 가정교과관련 전문성 신장 활동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전국의 가정과 교사를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다. 회수된 질문지 150부는 SPSS/Win(Ver 10.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ANOVA, T-test로 분석되었다. 중학교 가정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교과관련 교내 자율장학 인식에 대해서 대부분(88.0%)의 가정과 교사는 이 장학이 자기반성과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매우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선호하는 장학은 동료장학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정교과 교내 자율장학의 목표 선정 및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대해서 반 정도(50.7%)의 가정과 교사들은 이 장학의 목표 선정 및 계획 수립 과정이 가정교과협의회를 거쳐서 민주적으로 결정된다고 인식하였다. 셋째, 교내장학의 유형별 실시 횟수의 경우, 수업장학과 약식장학은 1년에 1회 정도이었고, 자체연수는 실시되지 않는 편이였다. 동료장학과 자기장학은 수시로 이루어졌다. 장학의 유형별 도움의 정도는 자기장학과 동료장학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학에 도움을 얻는 분야는 장학유형에 상관없이 가정과교수방법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다음으로는 교과내용, 교육평가, 교육철학 순이었다. 넷째, 교장이나 교감과 동료교사의 장학에 대한 실제적 도움 정도에 대해서는 별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료교사와의 다양한 정보공유는 열심히 하는 편이나 아직도 22.6%에 달하는 중학교 가정과 교사들이 정보공유를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 정도(43.3%)의 가정과 교사는 교수-학습개선을 위한 수업공개자로 '모든 교사'를 꼽았다. 다섯째, 대부분(70.7%)의 가정과 교사는 가정교과관련 교내 자율장학이 잘 실행되지 않는 이유로 과중한 업무 부담으로 인한 시간 부족, 교수-학습 개선활동에 대한 부정적, 소극적 태도, 교사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는 행정위주의 장학형태, 경제적, 환경적 여건부족을 꼽았다. 대부분의 가정과 교사들은 항상 열심히 교수-학습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동료교사를 장학담당자로 가장 선호하며, 교내 자율장학의 수행 후 평가방법으로는 교사 스스로 평가하는 자기 평가를 가장 선호하였다. 여섯째, 교내 자율장학 활성화를 위해서 잡무경감 및 시간적 여유, 가정교육학에 대한 확실한 철학, 2007 개정 교육과정에 적용된 실천적 문제 중심 교육과정의 인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제공, 도서, 자료, 도구, 장소 등 물리적 지원, 교내 가정과 동료교사가 없는 경우 관내에서 가정과 교사들과 연계, 장학담당자(교장, 교감)의 장학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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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Social Interaction Anxiety of Nursing Students)

  • 김경남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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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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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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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자신에 대한 타인의 평가에 대해서 긴장이나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처럼 타인의 평가가 예상되거나 실재할 때 느끼는 불안을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이라고 한다. 간호 대학생의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여 간호 대학생의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방안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B시와 C시에 소재한 4곳의 간호 대학생 19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SPSS 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은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r=.67, p<.001), 긍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r=.56, p<.001),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r=.44,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대인관계(β=.19, p<.001),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β=.43, p<.001), 긍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β=.34, p<.001)으로 나타났으며,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요인이 아니었다. 이들 변수가 대상자의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을 설명하는 설명력은 58.1%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 대학생들이 원만한 대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지지체계 제공과 긍정적, 부정적 평가에 대한 민감성을 줄이고 자기 자신의 능력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경산시 일부 초등학교 학생들의 치아우식증 경험 및 비만도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Dental Caries Experience and Obesity among Elementary School of Student's in Gyeongsan)

  • 최성숙;정홍섭;최미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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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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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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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치아우식증경험 및 비만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조사하기 위하여 2011년 7월1일 부터 7월 30일까지 경산시 소재 1개 초등학교 4, 5, 6학년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폐쇄형 설문지를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한 후 응답이 불충분한 5부를 제외한 최종 235부와 구강검사결과 치아우식경험 유무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령이 증가할수록 치아우식경험도는 낮았다. 2. 어머니의 직업유무, 교육정도, 주관적 경제수준과 치아우식증 경험 및 비만도는 서로 연관성이 없었다. 3. 간식섭취량, 식습관 및 생활습관은 치아우식경험도와 상관성이 없었고, 비만체중(21.5%)이 정상체중(9.4%)보다 주간운동횟수에서 0번이 높게 나타났다. 4. 지난 1년간 치과방문 경험이 있는 학생이 치아우식 비경험이 높았으며(OR=0.498), 치아우식증경험 유무와 비만도는 서로 연관성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사회인구학적 편차와 상관없이 가정에서 이루어 지지 못하는 학생들의 구강 및 건강관리가 학교보건 측면에서 어느 정도 관리가 되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치아우식경험도와 비만도의 연관성이 없음을 알았다. 추후 점차적으로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을 확대하여 체계적인 구강관리 및 건강관리가 국가 정책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관된 해안선 길이 산출을 위한 프랙탈 차원 적용 방안 연구 - 제주도를 중심으로 - (Application of Fractal Dimension on Consistent Calculation of Coastline Length - Focused on Jeju Island)

  • 우희숙;권광석;김병국;조석현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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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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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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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일관적인 해안선의 사용은 지자체간의 이해관계와 해상경계를 일관적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된다. 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일관된 해안선 생산을 위해 2001년 이후 전 국토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체계적인 관리의 미비, 부정확한 자료 등으로 연도별 해안선의 길이는 상이하였다. 또한 지형 표현 방법의 현실화를 위해 해도에 있는 해안선을 수치지형도에 표시하도록 개정[국토지리정보원 수치지형도 작업규정-제19조 제3항]하였으나 다양한 측량기술과 해안선 추출방법에 따른 해안선 길이의 편차(불일치)가 발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기유사성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프랙탈 기법인 수정 분할자법(modified divider method)를 사용하여 제주도 해안선 길이 특성을 분석하였다. 적절한 분할자 사용을 위해 수치지형도 작업규정 공공측량 개정안에 있는 벡터화의 정확도를 실제거리로 환산하여 결정하였다. 수행 결과 1:5,000 자료에서 제주시는 1.14, 서귀포시는 1.12이며, 1:25,000 자료에서 제주시는 1.13, 서귀포시는 1.10로 제주시가 복잡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안선의 길이가 복잡도와 축척에 따라 전체 해안선 대비 산출길이의 비율이 변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일관된 해안선 길이 산출을 위해 실제 해안선을 표현할 수 있는 최소 정점 간격에 대한 연구 및 최소 해안선 길이 비율에 대한 기준 제시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공간광변조기를 이용한 위상다중화 체적 홀로그램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hase-Multiplexed Volume Hologram using Spatial Light Modulator)

  • 조종덕;김규태
    • 전자공학회논문지 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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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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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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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각다중화 방법과 함께 널리 사용되고 있는 위상다중화의 방법으로 PSC(pseudo random code)를 제안하고 기존의 위상부호인 PRC(pure random code), ERC(equivalent random code), HAM(Hadamard matrix)등과 성능을 비교분석 하였다. 프로그램적으로 $32{\times}32$의 동일한 화소수로 각 위상부호를 발생시키고, 실제 광시스템에서 공간광변조기의 비선형적 위상변조 특성을 고려하여 0%, 5%, 10%, 15%, 20%, 25%의 에러율을 갖는 위상값을 의도적으로 부가함으로써 네 가지 형태의 위상부호들을 구한 다음 각각의 자기상관 및 상호상관 성분을 시뮬레이션 하였다. 이를 통해 위상부호간의 영상누화 및 신호대 잡음비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32{\times}32$의 화소수에 대해서는 PSC의 상호상관에 의한 평균값이 0.067로 다른 형태의 위상부호들의 신호대 잡음비와 비교하여 가장 작게 나타났으며, 임의의 어드레스빔에 의한 순간적인 영상누화를 나타내는 표준편차값도 PSC가 0.0113으로 가장 작게 나타났다. 또한, 어드레스의 빔크기에 해당되는 화소수를 $32{\times}32$, $64{\times}64$, $128{\times}128$, $256{\times}256$ 등과 같이 변화시키면서 화소수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였다.

부모의 음주문제정도에 따른 간호대학생의 알코올중독자 돌봄에 대한 태도 차이 (A Comparative Study on the Attitude toward Caring for Alcoholics of Nursing Students according to the Degree of Parents' Drinking Problem)

  • 김지선;권영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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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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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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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본 연구는 부모의 음주문제정도에 따른 간호대학생의 알코올중독자 돌봄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G시에 위치한 4개 대학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2학년 및 4학년 학생으로 총 281명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대상자가 지각한 부모의 문제음주정도는 평균 $3.70({\pm}5.85)$점이며, 사회적음주군(225명)은 평균 $1.25({\pm}1.71)$점, 알코올남용군(29명)은 평균 $8.59({\pm}2.07)$점, 알코올의존군(27명)은 $18.85({\pm}5.17)$점이었다. 연구대상자의 알코올중독자에 대한 돌봄의 태도 평균은 $45.25({\pm}6.49)$점이었다. 알코올중독자의 간호실무에 참여 희망 유무에 따라 알코올중독자 돌봄에 대한 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부모의 문제음주가 심각할수록 간호대학생의 알코올중독자 돌봄에 대한 태도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향후 부모의 문제음주가 심각한 수준에 있는 간호대학생은 환자간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간호대학생의 자기인식 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상 다중화 홀로그래픽 메모리 시스템을 위한 CPC 위상코드의 성능 분석 (Performance Analysis of Complex Phase-code for Phase Multiplexes Holographic Memory System)

  • 조병철;김정진;김은수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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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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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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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논문에서는 최근 위상 다중화 홀로그래픽 메모리 시스템의 실질적인 구현을 위해 새로이 제시된 CPC(complex phase code)의 성능을 기존의 위상코드인 PR, RCE 및 WHM 등과 비교 분석하였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 어드레스빔은 32$\times$32의 픽셀크기로 고정하였고, 위상코드를 표현하는 상용 공간광변조기의 비선형적 위상변조 특성을 고려하여 0~25%의 에러율을 갖는 위상 코드값를 의도적으로 부과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또한, CPC 및 PR, RCE, WHM으로 코딩된 각 어드레스빔에 대한 자기상관 및 상호상관 값을 계산함으로써 위상코드간의 영상누화(crosstalk) 및 신호대 잡음비(SNR)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CPC의 상호상관 결과의 평균값이 0.021, 표준편차값이 0.0113으로 다른 위상코드에 이하여 가장 작게 나타났으며, 신호대 잡음비는 27.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32$\times$32의 빔크기를 기준으로 할 때 CPC의 어드레스빔의 개수는 6.344$\times$$10^{49}$ 으로 나타나 기존의 위상 코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부 치위생과 학생의 우울수준과 죽음의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gree of Depression and Death Orientation of Some Students Majoring in Dental Hygiene)

  • 한세영;정의정;천석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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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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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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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12년 5월부터 7월까지 경상북도에 소재한 치위생과 재학 중인 여대생 332명을 대상으로 우울수준과 죽음의식을 파악하여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고자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 분석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대상 치위생과 학생들의 우울수준 분포는 정상군 59.9%, 경도 우울군 36.8%, 중등도 우울군 3.0%, 중증 우울군 0.3%로 나타났다. 2. 치위생과 학생의 죽음의식의 전체평균과 표준편차는 $2.09{\pm}0.62$점이었다. 3. 우울수준은 가정경제상태가 하위군일수록, 가정환경만족도가 만족하지 못하는 군일수록, 전공만족도가 만족하지 못하는 군일수록, 학과성적이 하위군일수록, 죽음에 대한 생각이 자주 있는 군일수록, 자살충동경험이 있는 군일수록, 자살시도경험이 있는 군일수록 우울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4. 죽음의식은 가정경제상태가 하위군일수록, 가정환경만족도가 만족하지 못하는 군일수록, 전공만족도가 만족하지 못하는 군일수록, 학과성적이 하위군일수록, 죽음에 대한 생각이 자주 있는 군일수록, 죽음교육경험이 없는 군일수록, 자살시도경험이 있는 군일수록 죽음의식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5. 우울수준과 죽음의식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치위생과 학생의 우울, 죽음의식을 살펴봄으로써 우울과 죽음에 대한 올바른 사고가 형성되도록 차별화된 정신건강 치료와 연계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축과 실시를 통하여 긍정적인 삶이 제공되도록 후속 연구가 지속돼야 할 것이다.

영동분지(백악기) 남동부의 전기비저항 및 탄성파탐사자료 해석 (Electrical resistivity and seismic reflection mapping for the southeastern part of the Yongdong basin (Cretaceous), Korea)

  • 김지수;한수형;이철우;김복철;양우헌;손호웅;손영관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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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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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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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영동분지(백악기) 남동부 지역의 천부 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분지의 경계 부근에서 5 개 측선의 전기비저항 쌍극자탐사와 2 개 측선의 탄성파 반사법탐사를 수행하였다. 또한 분지 안에 존재하는 화산암체 부근에서 총 24 점의 전기비저항 수직탐사와 3 개의 쌍극자탐사를 실시하였다. 분지 경계에 대한 전기비저항값은 쌍극자단면도에서 예상 단층선을 기준으로 약 $1,500\;{\Omega}{\cdot}m$의 대비를 보이며 표준편차 또한 경계 부근에서 가장 크게 나타난다. 분지의 경계 단층은 탄성파 공통발파점자료에서 진폭 대비, 이벤트의 연속성 대비, 초동의 기울기 차이, 복소트레이스 단면도의 특성에 의해 효과적으로 확인되었다. 분지 안의 전기비저항 구조는 쌍극자탐사 및 전기비저항 수직탐사자료 해석 결과 북동방향의 고비저항대가 단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것은 남북방향으로 분포하는 북동방향의 경사를 가진 화산암체에 의한 반응으로 해석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해석을 위해서는 앞으로 자력 및 자기지전류 탐사가 추가로 수행되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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