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열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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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기반 공간통합에 의한 제주도의 지열 부존 잠재력 탐사 (Geothermal Potential Mapping in Jeju Island Using Fuzzy Logic Based Data Integration)

  • 백승균;박맹언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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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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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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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제주도의 지열 부존 가능지역을 추출하기 위하여 최근 활발하게 제안되고 있는 퍼지이론에 기반한 GIS 통합기법을 적용함으로써 그 효용성을 검토하였다. 지질도, 수계 분포 밀도, 분석구 분포 밀도, 선구조 분포 밀도, 항공자력도, 항공방사능도 등 각 주제도의 통계적 상관관계 분석을 위해 퍼지소속함수(Fuzzy membership function)를 그래프에 도시하였다. 현재 온천 발견 위치와 상관성은 용암류의 분출시기가 오래될수록 높았다. 수계, 분석구 및 선구조에서는 분포밀도가 낮은 곳에서 상관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항공자력도와 항공방사능도에서는 대자율 및 감마선 강도가 중간 범위인 곳에서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퍼지 연산자 중에서는 $\gamma$ 연산자($\gamma$=0.75)가 가장 높은 성공 비율을 보였으며, 제주도 서북부 일부지역에서 새로운 지열 부존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시추공 시험

  • 황세호;박인식;윤건식;김천수;정상용;배대석;고용권
    • 대한지질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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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질공학회 2004년도 암반의 조사와 적용(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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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01-16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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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물리검층은 주로 석유탐사 분야에서 개발·이용되어왔으나 소구경 시추공을 이용하는 지반조사. 자원평가, 지하수조사 또는 환경오염조사 등에서 물리검층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 수행된 물리검층은 우라늄 탐사 목적으로 1980년 전후로 많이 수행되었으며 1990년 중반에는 지하수 조사에 일부 활용되어 왔다. 현재 물리검층의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는 분야는 지반조사 분야로 원위치 물성측정, 시추공과 교차하는 암반의 균열파악 등 터널, 교량과 같은 각종 토목분야의 지반조사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지하수 유동특성 규명이나 환경오염조사, 자원평가(지열, 온천, 석·골재, 금속광상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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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신북지역의 지하수 개발을 위한 복합 탐사법의 이용 (Combination Investigation Method for Grounwater Development Around Shinbuk area in Kangwon-Do)

  • 서백수;김영화;한춘호;신성렬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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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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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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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강원도 지역은 산악이 많아 농업용수의 개발이 시급하며 연구대상 지역인 춘천시 신북지역은 소양댐 하부지역에 위치하면서 댐의 혜택을 보지 못하고 벼농사를 하고 있다. 특히 고랭지 야채를 개발하고 높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지하수와 연관된 지열을 개발하여 추운 겨울에도 보온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야 한다. 국내의 지하수는 1960년대부터 농업용수를 위하여 연구되었고 최근에는 지하철, 원자력 발전소와 같은 지하구조물이나 핵폐기물, 유류 지하저장장소와 같은 대단위 지하공사에서도 재해 방지를 위한 지하수맥의 정확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하수 탐사를 위하여 전기탐사, 탄성파탐사, 지오레이더 탐사 등 복합탐사법을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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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 지열에너지 개발 가능성 파악을 위한 제주도 증산간 지역에서의 MT 탐사 (Magnetotelluric surveys from mid-mountain area of Jeju Island for evaluating possible structures for deep-seated geothermal energy)

  • 이태종;이성곤;송윤호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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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06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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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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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ough numerous drilling has been performed in Jeju Island for development of ground water, the wells are mostly located along the coast lines or at low altitude area, and can hardly be found on the mid-mountain area. Two-dimensional magnetotelluric (MT) surveys have been carried out to cover the lack of geological Informal ion on the mid-mountain area and to figure out any possible structures or evidences for deep geothermal energy remained. Two-dimensional (2-D) inversion of MT data for four survey lines surrounding the Halla mountain show a thick layer having around 10 ohm-m in the depth of a few hundred meters throughout the survey area, which can be considered as the unconsol idated sedimentary layer. And they also show a conductive anomaly extending to more than 2km depth at the central part of each survey lines, which can possibly be related with old volcanic activities during the formation of Halla Mt.. Further seological/geophysical investigations should be follo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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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지열 개발을 위한 3 차원 자기지전류 탐사 (Three-dimensional magnetotelluric surveys for geothermal development in Pohang, Korea)

  • 이태종;송윤호;내전이홍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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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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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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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포항 저온 지열개발 지역에서 지하구조 규명 및 파쇄대 탐지를 목적으로 3 차원 자기지전류 (MT)탐사를 실시하였다. 현장에서 약 480 km 떨어진 일본 큐슈 지역에 원거리 기준점을 설치하여 양질의 자료를 획득하였다. 대상지역이 바다에 인접한 관계로 바다의 효과를 고려한 3 차원 모델링과 역산을 수행하여 측정된 MT 탐사자료에 포함된 바다효과를 고찰하였다. 그 결과 포항지역에 인접한 바다는 해안선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1\;Hz{\sim}0.2\;Hz$ 이하의 주파수대에 주로 영향을 미치며, 특히 영일만에 인접한 남동쪽의 측점들이 바다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 2km 심도 이하의 천부에서는 인접한 바다를 3 차원 역산에 포함시킨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매우 비슷한 결과를 보였으나, 이보다 심부의 경우는 바다를 포함시키지 않은 3 차원 역산에서 대상지역의 남동쪽에 저비저항 구조가 나타나는데 이는 인접 바다의 영향이 투영되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시추 결과 및 역산에 의한 전기비저항 구조를 비교한 결과 대상지역의 지하를 크게 다섯 개의 층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즉: 1) 10 ohm-m 이하의 전기비저항을 보이는 반고결이암층이 대상지역 북쪽에서는 지표로부터 약 300 m, 남쪽에서는 약 600 m 의 두께로 분포하고; 2) 이암층 내에 수십 ohm-m의 전기비저항을 보이는 화산력응회암 및 조면현무암이 교대로 나타나며; 3) 수백 ohm-m의 전기비저항을 갖는 유문암이 약 400 m 의 두께로; 4) 이후 약 1.5 km 까지는 약 100 ohm-m 의 전기비저항을 보이는 사암 및 이암층이 분포하며; 5) 약 3 km 심도에서 저비저항 구조가 나타나는데 이 층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지질학적, 지구물리학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의 자력탐사 (A Review of Magnetic Exploration in Korea)

  • 박영수;임무택;임형래;구성본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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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8년도 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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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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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자력탐사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물리탐사법으로서, 우리나라에도 비교적 일찍 도입되었다. 일본 강점기에도 지구자기장을 관측하였고, 광상조사와 온천조사에 이용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한국전쟁의 혼란이 끝난 1950년대 중반부터 산업화를 위한 우라늄, 철광을 비롯한 금속 광물자원, 석탄 그리고 지하수 등을 대상으로 자력탐사가 활발하게 수행되었다. 1970, 80년대는 물리탐사 전문 인력이 많이 배출되었고, 탐사 장비가 현대화 되어 탐사, 자료처리 및 해석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광업의 쇠퇴는 자력탐사를 비롯한 물리탐사의 관심이 전통적인 광물, 에너지 자원에서 새로운 지하자원으로 대두한 지하수, 지열 등으로 옮겨갔다. 또한 1990년대 이후 등장한 부지평가, 지반조사, 지하 매장물, 환경오염 등의 토목.환경 물리탐사라는 새로운 문제에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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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요소법을 이용한 MT 탐사 자료의 모델링: 보조장 계산의 고찰 (Modeling of Magnetotelluric Data Based on Finite Element Method: Calculation of Auxiliary Fields)

  • 남명진;한누리;김희준;송윤호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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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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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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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낮은 주파수의 자연 전자기장을 이용하는 MT 탐사는 지하 심부의 전기전도도 구조를 규명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열에너지자원 탐사, 이산화탄소의 지중저장을 위한 부지 선정, 인공저류층 지열발전 시스템 유망 지역 탐사 등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해양 MT 자료를 활용하면 해양전자탐사 자료 해석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MT 자료의 해석에 있어 정확한 모델링 기법은 필수적이다. 변유한요소법을 이용한 기존의 MT 모델링 알고리듬에서는 보조장인 자기장을 차분적 방법론에 기초하여 계산하였기 때문에 수직자기장의 정확한 계산에 한계가 있었다. 이 논문에서는 변유한요소법의 기저함수들의 선형결합으로 근사된 전기장을 직접 미분하는 방법으로 수직자기장을 계산하였다. 수치 실험을 통해, 지형이 있는 경우에 수직자기장에 대한 기존의 알고리듬의 결과에 오차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최종적으로, 지형이 있는 모형에 대한 기존의 인덕션 벡터와 티퍼의 결과는 오차가 있는 수직자기장을 이용하였으므로, 이 논문에서는 개선된 알고리듬을 이용하여 올바른 결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지열부지의 저속도층을 탐지하기 위한 지진파의 응용성 (The Applicability of Seismic Waves to Detect a Low Velocity Body of the Geothermal Area)

  • 김소구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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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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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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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Ray Method와 관측지진 자료에 의해서 지각구조 상부 Mantle을 연구하면서 저속도층이 탐지되었다. 우리는 한반도에서 부곡 온천 지역과 추가령 지구대를 통과하는 P파와 S의 도착 시간 지연을 관측했다. 현재 지열 탐사는 이 지역이 심부 저속도 물체는 "지연 암영"이라고 불리우는 높은 지열이상을 설명 해주고 있다. 우리는 하부지각의 부분 용융에 기인한 저속도 물체의 가설을 하부지각의 이차원 비등질 모델의 속도변화가 있음을 Ray Method(Cerveny and Psencik, 1983)에 의해서 분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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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진동 자료를 이용한 EGS 사이트에서의 효율적인 모니터링 알고리듬 개발 (Development of Efficient Monitoring Algorithm at EGS Site by Using Microseismic Data)

  • 이상민;변중무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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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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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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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지열발전을 위해 심부에 인공적으로 균열대를 생성시키는 EGS (Enhanced/Engineered Geothermal System) 지열발전 기술에서는 유체의 이동통로가 되는 균열의 연결성 향상이 매우 중요하며, 다단계에 걸쳐 이루어지는 수압파쇄시 발생되는 균열의 정보는 미소진동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각 단계별 수압파쇄시 발생되는 균열에 의해 변화된 속도구조를 고려하지 않고 미소진동 모니터링을 수행하게 되면, 다음 단계의 수압파쇄시 발생된 균열의 위치정보는 실제 위치와는 차이를 보이게 된다. 이 연구에서는 Kim et al. (2015)에 의해 개발된 미소진동 위치역산 알고리듬을 심부 수 km 하부를 대상으로 하는 EGS 지열발전에 적합하도록 개선시켰으며, 각 단계별 수압파쇄시 발생되는 균열에 의해 변화된 속도구조를 측정된 미소진동 자료를 이용하여 영상화할 수 있는 3차원 속도역산 알고리듬을 개발하였다. 아이코날 방정식(Eikonal equation)을 사용하여 단순 층서구조뿐만 아니라 복잡한 속도구조의 경우에도 적용가능하도록 하였고 그림자 영역(shadow zone)에 대해서도 어느 위치에서나 정확한 주시계산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프레넬 볼륨(Fresnel volume)을 이용한 자코비안(Jacobian) 계산을 통하여 속도역산의 계산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켰다. 또한, EGS 사이트를 모사한 속도모델에서 얻어진 미소진동 자료를 개발된 알고리듬에 적용시킨 결과, 전 단계에 이루어진 수압파쇄에 의해 변화된 속도를 반영하는 향상된 속도모델을 얻을 수 있었고 이를 이용하여 위치 재결정을 수행한 결과 실제 위치와 거의 일치하는 결과를 얻었다.

한국의 육상 탄성파탐사 (On-Land Seismic Survey of Korea)

  • 권병두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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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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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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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육상탄성파탐사를 실시한 것은 1960년대 중반이다. 탄성파탐사와 관련된 최초의 보고저가 나온 것은 국립지질조사소의 김종수박사 등이 1964년 포항지역의 석유부존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한 반사법 탄성파탐사와 서울대학교의 현병구교수가 탄광의 갱도 주벽의 상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한 굴절법탐사이다. 이후, 국립지질조사소 기본연구계획의 일환으로 경상계 퇴적분지의 층후 및 지질구조 조사를 위한 굴절법탐사가 실시되었다. 1970년대 들어서는 지하수조사, 광물자원탐사, 땅굴조사, 원자력 발전소 지반조사 등 탐사의 대상과 목적이 다양해졌으며, 1978년에는 CDP기법을 이용한 반사법탐사가 경상분지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이후, 육상 탄성파탐사는 토목건설 분야에서 지반조사를 위한 굴절법탐사를 위주로 이루어지다가, 1990년대 들어서서 고해상반사법탐사와 탄성파토모그래피 및 다양한 시추공 탄성파탐사가 시도되었다. 이와 함께 응용분야도 단층대나 조간대와 같은 특정 지역에 대한 학술적 목적의 연구와 더불어 고속도로, 철도, 댐 건설 등 각종 토목엔지니어링, 지열과 광물 자원탐사, 매립지나 해수침투 지역 등의 환경영향 조사,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고고학에의 응용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었다. 2002년에는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측선 상에서 지각규모의 탄성파탐사가 이루어져 육상탄성파탐사 연구의 새 장을 열게 되었다. 그 동안 우리나라 대륙붕과 해외 유전지역에서의 활발한 석유탐사를 통하여 이룩한 탐사기술의 자립화와 자료 처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부분에서 이룩한 기술적 발전은 앞으로 육상탄성파탐사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