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역생활 만족

검색결과 393건 처리시간 0.027초

부산.경남지역 표준여성과 비만여성의 기성복 치수 만족도 비교 (Comparison of Satisfaction with the Size of Ready-made Clothing between Normal and Obese Women in the Busan and Gyeongnam Area)

  • 오영순;이정란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21-30
    • /
    • 2008
  • This study conducted a survey to compare the size of ready-made clothes for different body shapes and body sizes, and to discover the differences in satisfaction with the size of ready-made clothes. The subjects were women in their 208 and 308 from Busan and Gyeongnam. The women were classified into groups: normal weight, overweight, and obese, using the Body Mass Index (BMI). The comparison of the body size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shapes; the average BMI in overweight women was 24.2 while that of obese women was 27.6. For the clothing size for each body shape, obese women most often wore size 77 and size 88, regardless of the sizes of upper and lower garments. The size consistency of upper and lower garments was the lowest in obese women. However, in most of the shapes, women tended to choose larger-sizes for lower garments than for upper ones. The more obese the subject, the less inclined they were to wear garments for their real body size. Satisfaction with the clothing siz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body shapes; the more obese, the lower the level of satisfaction with the size. As well, satisfaction with the fit of clothing at certain parts was shown to be low especially in the bust measurement, shoulder width, upper garment length, crotch length, and thigh circumference. When surveyed about the use of alterations for different body shapes, the results were that over 65% of subjects did not alter upper garments regardless of their body shape. Comparatively, 68% or above of all body shapes did do alterations to lower garments for example, the length of pants or skirts.

  • PDF

경기 안산지역 학교급식 조리종사원의 업무특성에 대한 만족도 (Job Satisfaction of School Food-Service Employee in Ansan Gyoeng-gi Do)

  • 곽은미;이승교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263-274
    • /
    • 2009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verify work satisfaction of school food-service employee, of their job characteristics. Subjects were comprised 9 elementary schools, 11 middle schools, and 3 high schools in Ansan city. Data were analyzed 203 questionnaires for frequency, means, one-way ANOVA, $Scheff{\acute{e}}$ test, t-test, and Pearson correlation using SPSS PC Package. Most of the respondents were high school graduate(91.1%), under one million won salary(41.9%), and non license holder(60.6%). Working conditions were part-time job(41.9%), unlimited contractors(51.2%), and 3-5 years of working experience(21.7%). Measure of overall job satisfaction by Likert-type 5 scale, satisfaction of work operation attitude was 3.55 points and work characteristic duty of 4.32 points. The certificate qualified and elementary school's working posture were more satisfied their work attitude than other groups(p<0.05). Salary satisfaction score showed 2.64 points, but the work esteem satisfaction showed 3.34 points. The factor of working circumstance and potentiality satisfaction was only 2.61 points, but interpersonal connection and communication satisfaction was 3.50 points. Between job satisfactions factors, they were highly correlated with each other. The pride and characteristic duty of the work showed the strongest correlated(p<0.001). The satisfaction score of work operation attitude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characteristic duty(p<0.001), work esteem,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communication(p<0.01). With this results, work satisfaction of food service employees showed a relatively high to perform a job task characteristics and work attitudes. However, the working environment and growth in salaries satisfaction were low. A set of duties must be paid according to the labor intensity. As removing the disturbing factors, the improvement in the quality of the feed will be able to expect substantial effects.

  • PDF

관광개발의 영향 평가에 관한 연구 -원주시 간현지역을 중심으로- (Evaluation of Tourism Development Impacts -A Case Study in Ganhyun Area, Wonjoo, Korea-)

  • 유기준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17권3호
    • /
    • pp.268-275
    • /
    • 2003
  • 본 연구는 향후 우리나라의 효율적인 관광개발 추진에 있어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영향 평가작업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계획되었으며 관광개발의 영향주체인 지역주민과 관광객 시각에서 관광개발의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강원도 원주시 간현지역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지역주민들은 관광개발의 결과로 나타난 지역경제의 활성화 분위기는 감지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주민고용이나 지역의 경제자립도 향상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또한 관광개발로 인해 지역이미지는 크게 개선되었으나 교통혼잡이나 쓰레기 문제와 같은 사회 문화적 영향으로 생활의 불편함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환경적 영향은 경제적 영향과 사회$.$문화적 영향에 비해 더 부정적으로 평가하였다. 간현관광지에서 관광객이 느끼는 제반환경에 대한 질적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인 관광만족도 수준도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위와 같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향후 간현지역이 성공적인 관광지로 발전하기 위한 안을 제언하였다. 향후 지역주민과 관광객 시각에서의 심리적 평가와 더불어 관광지의 물리적 영향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관광개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의 제시가 요망된다.

한국의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시범사업 평가와 향후 과제 (The Evaluation of the Demonstration Program of Centers for Independent Living and the Future Direction in Korea)

  • 이익섭;김경미;윤재영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9권2호
    • /
    • pp.197-222
    • /
    • 2007
  • 본 연구는 2005년에 실시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과제를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자립생활센터 프로그램의 평가는 결과 중심의 성과평가 방식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성과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논리모델의 준거틀을 활용하였다. 논리모델의 구성요소에 따라 자원(투입), 활동(과정), 산출, 성과 등 4개 범주로 분석틀을 구성하고, 자립생활센터 소장 10명과 센터 이용자 231명을 대상으로 면접 및 전화 인터뷰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 68.8%의 이용자가 자립생활센터 서비스를 통해 지식(기술)을 습득하였으며, 87.0%가 삶의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응답하였고, 82.9%가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센터 서비스 이용 후 자신감 및 일상생활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용상태 및 자립생활실천 사례에 있어서도 상당한 성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 연구는 전 장애영역 및 읍 면지역으로 자립생활서비스 확대의 필요성, 자립생활센터의 제도화, 자립생활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자립생활센터 연합체의 역량강화,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핵심서비스의 매뉴얼 개발 등을 제안한다.

  • PDF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 영향요인 탐색 연구 (Factors Influencing Life Satisfaction in Elderly Living Alone)

  • 문지현;김다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1호
    • /
    • pp.44-54
    • /
    • 2018
  •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발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16년 "경기도민 삶의 질 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원자료에서 분류하여 총 824명 독거노인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영역 중에서 연령, 소득, 교육수준이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성별과 결혼상태, 그리고 직업의 유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둘째, 개인적 차원의 변인에서는 주관적 건강, 운동 실천정도, 종교모임과 사회단체 활동 빈도가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셋째, 개인 간 차원의 영역으로 지역주민과의 관계를 본 결과, 지역주민을 돕는 빈도가 높을수록, 지역주민을 신뢰할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지만, 도움을 받는 정도는 삶의 만족도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환경 차원의 변인으로 편의시설의 만족도를 본 결과, 생활문화 기반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 다차원적인 영향요인을 고려하여 프로그램개발, 정책 및 제도 개선 등을 할 것을 제언하였다. 특히 본 연구의 결과를 근거로 독거노인의 개인적, 개인 간 차원의 중재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물리적 환경 조성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군포시 초등학교 고학년의 학교급식 만족도 및 기호도 (Satisfaction and Preference of School Foodservice on Elementary School 4th, 5th and 6th Grade Students in Gunpo City)

  • 양선애;정은희;이승교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78-78
    • /
    • 2009
  • 학교급식에 대한 기호를 충족시키고, 식습관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 급식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메뉴를 중심으로 음식의 맛을 잘 표현할 수 있는 4, 5, 6학년(남학생 273명, 여학생 209명)을 대상으로 급식 만족도와 기호도를 조사했다. 전반적인 급식만족도는 5점 척도로 3.20점을 보여 대체로 만족하였으며, 그 이유는 좋아하는 메뉴가 나와서(57%)가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급식에 바라는 점도 역시 맛있는 음식제공(44%)을 우선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만족의 이유는 싫어하는 메뉴가 나와서(50%),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23.9%), 청결하지 않아서(13.3%), 배식담당자가 불친절(12.2%)해서의 순이었다. 전반적인 급식만족은 성별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며, 식단에 대한 만족도로서 새로운 메뉴 및 양, 환경 만족도로서 위생환경과 서비스 모두 3.0을 넘는 평균값을 보였다. 음식조리별 기호도를 보면, 밥류는 흰쌀밥(3.59)과 보리밥(3.63)이 기호도가 높았고, 일품요리는 스파게티(3.91)와 김치볶음밥(3.70)이 가장 높은 기호도를 보였으며, 오징어덮밥(2.95)이 가장 낮았다. 국류의 기호도는 어묵국(3.37), 수제비국(3.26)을 비교적 선호했으며, 북어국(2.56)을 가장 낮게 평가하였다. 찌개류는 부대찌개(3.61), 김치찌개(3.56)를 좋아했으며, 탕류는 육개장(3.85), 갈비탕(3.77)을 선호하였다. 볶음류 중에서는 떡볶이(4.05)와 소시지볶음(4.04)을 선호하였고, 잡채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좋아하였다. 조림류로 돈육메추리알조림(3.48)은 선호하지만, 생선조림(2.78), 콩조림(2.37)은 기호도가 낮았다. 튀김류는 대부분 높은 점수를 보였고(핫도그 3.80, 돈까스, 3.66), 무침류는 쫄면(3.43), 골뱅이무침(3.05), 찜류는 닭찜(3.61), 고추장갈비찜(3.54), 계란찜(3.51) 순으로 좋아하였으며, 전류는 계란말이(3.93), 김치전(3.57), 쌈류는 무쌈(3.36), 상추쌈(3.25)을 좋아하였다. 샐러드류는 감자샐러드(3.25), 과일떡샐러드(3.39)를 좋아하였고, 후식류는 여학생이 꿀떡(4.06), 메론(4.03)을 선호하였고, 방울토마토(3.44)는 가장 낮은 기호도를 보였다. 대체로 성별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육류 및 육가공품에 대한 기호가 높은 반면, 채소류나 어패류의 기호도는 낮으므로 이들을 이용한 다양한 조리법과 새로운 메뉴 개발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 또한 기호도가 낮아도 영양적으로 우수한 음식은 식단에 사용하되 영양교육을 통하여 섭취를 권장하는 방안도 필요하다. 학교급식에 대한 불만족요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메뉴 개선 외에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청결한 위생관리와 친절한 태도 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PDF

사회안전망과 지역사회주민의 안전생활만족의 관계: 사회안전망 척도개발과 적용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ecurity Network and Security Life Satisfaction in Community Residents: Scal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Social Security Network)

  • 김찬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4권6호
    • /
    • pp.108-118
    • /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안전망 측정도구를 개발하여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고 이를 적용 하여 지역사회주민의 안전생활만족과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있다. 이 연구는 2013년 서울시 시민들을 모집단으로 설정하여 집락무선표집법을 이용해 최종분석에 사용한 자료는 203명이다. 사회안전망 측정도구는 문헌고찰, 개념적 정의 및 설문지 초안 작성, 전문가 회의, 예비검사 및 본 조사, 설문지의 타당도 및 신뢰도 검증 등의 과정을 통하여 개발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설문지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전문가 회의를 하였으며,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범죄예방설계, 거리 CCTV시설, 지역자율방범활동, 지자체안전교육, 경찰치안서비스, 민간경비서비스 등의 6개 요인을 추출 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WIN 18.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일원변량분석, 요인분석 및 신뢰도 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안전망 척도의 타당도는 매우 높다. 즉, 사회안전망 구성 요인은 범죄예방설계, 거리 CCTV시설, 지역자율방범활동, 지자체안전교육, 경찰치안서비스, 민간경비서비스 등으로 탐색되었으며, 범죄예방설계 요인의 설명력이 가장 높다. 둘째, 사회안전망 척도의 신뢰도는 매우 높다. 즉, 사회안전망은 문항과 영역간, 문항과 전반적 사회안전망간의 상관정도가 매우 높으며, 내적일관성 신뢰도 Cronbach's ${\alpha}$값이 .865 이상이다. 셋째, 사회안전망은 지역사회주민의 안전생활만족에 영향을 미친다. 즉, 범죄예방설계, 경찰치안서비스가 체계적으로 구축 된다면 시민들의 사회불안감은 감소한다.

가정교과내 의.식.주생활 영역의 주제중심 통합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 및 적용 - '가족의 생활'과 '가정생활의 실제' 단원의 녹색생활요소를 중심으로 -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Theme-based Integrated Teaching/Learning Plan focused on Green Life of Clothing, Food, and Housing in Home Economics)

  • 김선순;조재순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1-16
    • /
    • 2014
  • 본 연구는 가정교과내 의 식 주생활 영역을 아우르는 주제를 중심으로 통합 교수 학습 과정안을 개발하여 수업에 적용후, 수업 결과물을 분석 평가하여 학교 현장 적용가능성을 알아보는 데 목적 두고, ADDIE 모형에 Meinback 연구팀의 주제중심 통합 프로그램 개발 모형을 포함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분석단계에는 교육과정과 교과서 분석을 통해 주제와 내용 요소를 추출하였고, 설계단계에서는 주제선정, 주제 조직, 자료수집, 활동과 프로젝트를 설계하였다. 개발단계에는 교수?학습 과정안(6차시)과 교수 학습 자료(동영상, 읽기자료, PPT자료, 개별 및 모둠활동지 등), 평가 도구를 개발하였고, 실행은 남원시 U중학교 2학년 1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평가단계에서는 학생활동 결과물과 학생 설문지를 평가하였으며, SPSS WIN 통계 프로그램 Ver 1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개발한 교과내 주제 중심 통합 교수 학습 과정안은 '녹색 가정생활'이라는 주제 아래 선택(1, 2차시), 사용(3차시), 처리(4차시), 대안(5, 6차시)이라는 과정으로 하위주제를 구성하였고, 각 차시별로 의 식 주생활의 내용이 모두 포함될 수 있도록 과정안을 개발하였다. 수업 후 학생 활동 분석 결과, 자신의 생활이나 경험과 관련된 통합 사례나 경험활동을 중심으로 통합한 활동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문제를 중심으로 한 활동은 다소 어려워하였기 때문에 활동 전에 예시자료를 제시하여 통합적 사고를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수업을 진행할수록 학생들의 활동지 해결 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수업에 적용한다면 통합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학생 설문지 중 교과 내 주제중심 통합 수업에 대한 평가에서는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본 수업을 통해 의 식 주생활이 연관성이 있고, 가정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여러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것과 녹색 가정생활은 의 식 주생활과 관련이 있어 여러 영역에서 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렇게 의 식 주생활에서 함께 실천한 녹색 가정생활이 지속가능한 삶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수업의 전반적인 사항인 수업 이해정도, 실용성, 만족도 평가에서도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녹색 가정생활은 생활의 전 영역에서 이루어지므로 의 식 주생활의 통합 주제로 적합하며, 이 주제가 의 식 주생활이 연계되어 통합적으로 일어난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어떤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의 식 주생활의 다양한 측면에서 실천방안을 강구하는데 효과적인 교수 학습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농촌지역의 단일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후검사만 실시한 결과이므로 이를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학교규모를 달리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 PDF

전세 거주 청년 부부가구의 지역 간 거주환경과 주거비 차이 (Geographical Discrepancies in Residential Outcomes and Housing Expenditure of Young Married Couples in Chonsei Housing)

  • 이현정;남상준
    • 토지주택연구
    • /
    • 제14권3호
    • /
    • pp.17-36
    • /
    • 2023
  • 본 연구는 전세로 거주 중인 청년(19-34세) 부부가구의 거주환경과 주거비를 네 지역으로 구분하여 비교하고 그 영향 변인을 분석한다. 2020년 주거실태조사를 횡단면 분석한 결과, 청년 부부가구는 31-32살의 대졸 이상 임금근로자인 남성 가구주가 있는 혼인 2-3년차 내외의 신혼부부였다. 맞벌이 비율이 높은 수도권 중 서울에서 무자녀의 맞벌이 2인 가구, 비수도권에서 유자녀의 외벌이 3인 가구가 두드러졌다. 수도권 가구의 자산, 전세 보증금, 부채, 소득이 비수도권보다 더 컸고, 특히 가장 큰 서울과 가장 적은 비수도권 지역 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또한 전체적으로 60m2 이상의 침실 3개를 갖춘 아파트에 1년 이상 거주 중이었고 최저주거기준을 충족하는 주택에 주거복지서비스 중 전세자금대출을 주로 이용 중이었다. 주택 및 전체적인 주거환경의 만족도는 특·광역시와 서울 가구에서 높은 편이었으나, 경인 가구는 모두 불만족하였고 비특·광역시 가구의 전체적인 주거환경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이처럼 연령, 혼인상태, 주택점유형태의 동질성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택시장과 복수 소득원 여부는 가계재무 구조와 거주 질의 지역 간 차이를 키웠고, 이러한 격차는 가족 및 주거생활주기와 생애주기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자산시장의 변동성으로 심화되리라 예상된다. 한편, 주택 및 전체적인 주거환경 만족도의 공통된 영향 변수는 (경인의 전체적인 주거환경 만족도를 제외하고) 근린환경 만족도였고, 주거비의 결정 변인은 지역별로 달라 서울의 주택규모, 경인의 생활편의시설 만족도, 비특·광역시의 여성 가구주 가구로 혼재된 영향력을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 주거 수준의 지역간 차이가 장기적으로 주거불균등, 나아가 지역 불균형으로 발전될 개연성이 크므로 이를 완화시킬 선제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광주·전남지역 치위생과 학생의 대학생활 만족도 조사 (A Study on the College Life Satisfaction of Students Studying Dental Hygiene Residing in Gwangju and Jeonnam)

  • 심형순;양정승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6권1호
    • /
    • pp.63-77
    • /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epare a student and education guideline by examining the college life satisfaction of students studying dental hygiene. Subjects were students going to dental hygiene-related department of three colleges in the Gwangju and Jeonnam areas. College life and life satisfaction was examined at general characteristics.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1. Subjects included 35.7% of 1st grade, 33.4% of 2nd grade, and 30.9% of 3rd grade. In the health state, average accounted for the highest percent(76.9%); in the student's associates, a little for the highest percent(76.8%); and in the participation in clubs, no participation for the highest percent(77.1%). 2. For motives to select the dental hygiene, good employment after graduation accounted for the highest percent(61.0%). The highest desired employer was a dental clinic(33.5%), and the highest desired duration was a whole life(61.0%). 3. According to the grade, satisfactio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social recognition, major in education, professor, facilities, professor-student, career, and college development(pE0.05). 4. According to the school record, satisfactio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social recognition, major in education, professor, professor-student, career, college development, and general life(pE0.01). 5. According to the student's associates, satisfactio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social recognition, major in education, professor-student, and general life(pE0.01). 6. According to the participation in clubs, satisfactio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professor, facilities, college development, and religious life(pE0.05). In conclusion, as students were in the lower grade, made good school record, had happier associates, and participated in clubs more actively, their satisfaction at college life became higher. Accordingly, professors and school authorities should strive to examine students' actual problem and discuss and resolve them in order to help their effective school life.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