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역사

검색결과 2,626건 처리시간 0.037초

어촌지역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갈등관리 방안에 관한 연구 -남해군 미조권역 중심으로-

  • 박종윤;안웅희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항해항만학회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286-289
    • /
    • 2022
  • 농어촌지역의 인구감소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국가적으로 농·어가당 외국인 고영허용 인원을 확대하고 농가의 경우 계절 근로제도 대상 적용 작물 제한을 없애는 등 인력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와 국제결혼 증가로 인하여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로나 19 이전 2019년 12월 말에 체류 외국인이 252만 명으로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4.9%에 해당하며, 통상 학계에서는 외국인 비율이 5%를 넘으면 다문화사회로 분류한다. 지속적인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구의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갈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다문화사회로 분류된 상황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구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인식하고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남해군 미조권역의 사례를 바탕으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구와 원주민과의 갈등관리를 위한 시설물 및 프로그램 계획, 현안갈등과 잠재적갈등 관리 방안을 제안하여 어촌지역 다문화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 수행의 의의가 있다.

  • PDF

공업단지 및 수출자유지역내의 공장등 건축에 관한 규칙

  • 대한건축사협회
    • 건축사
    • /
    • 10호통권81호
    • /
    • pp.68-68
    • /
    • 1975
  • 공업단지내의 공장등 건축에 관한 시행요령이 75년 7월23일자로 폐지됨과 동시에 동일자로 동요령에 대치되는 공업단지 및 수출자유지역내의 공장등 건축에 관한 규칙이 상공부령 제446호로 제정 시행중에 있으므로 동 규칙을 게제하오니 회원의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 PDF

부산·울산·경남 작업치료사의 지역사회중심재활에 대한 인식도 조사 및 활성화 방안 (A Study on Recognition and Activation Plan of Occupational Therapists for 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 in Pusan·Ulsan·Gyeongnam Province)

  • 김성례;한승협;김지영;박용광;임애진;한윤희;감경윤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 /
    • 제2권1호
    • /
    • pp.1-11
    • /
    • 2012
  • 목적 :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장애인복지관과 병원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에 대한 인식도와 필요성을 조사하여 향후 지역사회중심재활에서 작업치료사의 역할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중심재활 참여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0년 12월 1일부터 2011년 5월 4일까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 등록된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소재한 장애인복지관에 근무하는 작업치료사 23명과 부산 지역에 소재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 4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12.0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결과 : 지역사회중심재활에 대한 작업치료사의 인식도와 필요도는 두 집단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5). 또한 지역사회중심재활 중 작업치료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영역에 대해 재활상담 및 정보제공, 가정방문재활치료, 직업재활, 재활기구대여, 장애예방교육으로 조사되었으며, 지역사회중심재활에서 작업치료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력 수급과 국가적 차원의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과 관련 전문가와의 팀웍 조성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지역사회중심재활에 대한 작업치료사들의 인식도와 작업치료사들의 필요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현재 시행되는 기관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역사회중심재활에 있어 작업치료의 활성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

  • PDF

현상설계경기 - 동작구 구민회관 및 보건소 청사

  • 대한건축사협회
    • 건축사
    • /
    • 9호통권317호
    • /
    • pp.94-95
    • /
    • 1995
  • 서울시 동작구에서는 동작구 지역 이미지에 부합하며, 지역문화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안녕을 위한 복지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구민회관 및 보건소 청사 현상설계경기를 실시하여 총 8개 작품이 응모한 결과 주수일건축+소람ㆍ두가건축안을 당선작으로 선정, 지난 6월 23일 발표하였다. 이번 설계경기의 우수작은 범일건축(이수형)안이, 가작으로는 공간인식건축(양상준)안이 각각 선정됐다.

  • PDF

강진 무위사 극락전과 후불벽화의 조성배경 (A Study on the Sources of Creativity in Buddhist Mural Paintings of Muwisa and Geungnakjeon in Gangjin)

  • 배종민
    • 고문화
    • /
    • 58호
    • /
    • pp.119-136
    • /
    • 2001
  • 이 연구의 주제는 무위사 극락전의 건립과 후불벽화의 조성배경을 살펴본 것이다. 무위사 극락전이 건립된 것은 세종 12년(1430)의 일이었으며, 후불벽화는 성종 7년(1476)에 조성되었다. 그런데 이 시기는 억불정책이 강력하게 추진되고 있었다. 따라서 무위사에서 어떻게 극락전의 건립이 가능하였고, 누가 벽화의 조성에 참여하였는지 궁금해진 것이다. 무위사 극락전의 건립은 지유와 대화주, 그리고 시주가 주도하였다. 이들 중 가장 중요시된 것은 지유었다. 특히 지유 효영은 효영대군 이보와 동일인물로 믿어진다. 무위사 극락전의 건립은 자복사와 수륙사로 공인된 데 힘입은 불사였다. 자복사는 왕실의 명복을 기원하는 원찰의 성격을 지닌 사찰이었으며, 수륙사는 수륙재를 베풀 목적으로 특별히 지정된 사찰이었다. 수륙재는 적을 포함한 전망자와 모든 망영을 위로하는 불교의식이었다. 자복사와 수륙사에는 국가로부터 각종 지원이 뒤따랐다. 따라서 효령대군의 무위사 불사참여도 이러한 배경에서 이해되는 것이다. 무위사 극락전 아미타후불벽화는 강진으로 낙향한 양반과 토착세력이 주도하고 대선사와 양인 부여자, 부곡민과 노비가 동참한 불사였다. 이와 같이 다양한 신분의 인물들이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무위사가 수륙사였기 때문에 가능하였다. 수륙사에서 베풀어지는 수륙재는 모든 망영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왕실부터 서민에 이르는 폭넓은 참여계층을 가지고 있었다. 더욱이 세종 2년에 수륙재가 공인된 유일한 상예가 되면서, 왕실의 구병부터 전염병의 방지를 기원하는 재에 이르기까지 그 역할과 참여계층의 확대가 이루어 됐던 것이다. 무위사가 자리잡은 남해 연안지역은 왜구의 약탈이 극심한 지역이었다 이 당시에 아미타신앙과 지장신앙이 성행하였는데, 그 배경에는 왜구로부터 당하는 혹독한 고초로부터 벗어나려는 열망이 깔려있었다. 무위사가 수륙사로 지정되고, 대웅전이 아닌 아미타여래를 본존불로 하는 극락전이 건립된 까닭이 여기에 있었다. 이후 강진지역의 사람들은 신분의 구별 없이 무위사의 수륙재에 참여하면서 커다란 위로를 받았다고 믿어진다. 그리고 차츰 무위사 극락전을 수륙사라는 사격에 걸맞게 장엄하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 결과 무위사 극락전이 건립된 후 45년 만에 극락전의 내부가 개조되고, 아미타후불벽화가 조성될 수 있었던 것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