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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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물리탐사법을 활용한 절리 발달 암반 지역에서의 그라우팅 효과 판정 (Verification of grouting effectiveness using geophysical methods in fractured rock)

  • 김형수;백건하;김중열;김유성;손호웅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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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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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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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그라우팅 효과 확인의 정량적인 기준을 얻기 위하여 지구물리 방법을 활용한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탄성파, 지하레이다, 전기비저항, 전자기 탐사를 포함하는 다양한 지표 및 시추공 지구물리 탐사 방법이 그라우팅 전후에 대해서 균열 암반 시범 지역에서 수행되었다. 비록, 그라우팅 전후의 지구물리 결과에 다소의 차이가 있지만, 지구물리 조사 자료는 본 시범지역에서 현장 기술자들이 그라우팅 효과를 확신할 만한 기준을 제공하기에는 충분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라우팅 효과에 대한 보다 세밀한 기준 및 조사를 위하여 다fms 현장에서 본 연구는 계속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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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구물리학회와 한국물리탐사학회의 설립 20 년,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로의 통합 10 년의 역사 (History of 20 years since establishments of the Korean Geophysical Society and the Korean Society of Exploration Geophysicists and 10 years since integration as the Korean Society of Earth and Exploration Geophysicists)

  • 임무택;진영근;이주한;최지향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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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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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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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1945년에 해방된 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지질과학 분야와 자원공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로 협조, 경쟁하면서 두 학문 분야를 발전시켜 왔다. 서로 공유하는 부분이 많은 지구물리 분야와 물리탐사 분야는 범위가 더 넓은 위 두 학문 분야 안에서 각각 자신의 분야를 더욱 깊이 발전시켜 왔다. 1990년대 후반부터 지구물리 분야와 물리탐사 분야의 전문가들은 자신의 분야를 다루는 독립적인 학회가 필요함을 느끼고 학회의 설립을 위한 논의를 거듭하였다. 1997년에 이르러서는 두 분야가 각각 학회를 설립할 것이 아니라, 두 분야를 아우르는 하나의 학회를 설립할 것을 논의한 바 있으나, 결국 1998년에 들어와서는 몇 가지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대한지구물리학회와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이후 한국물리탐사학회로 바꾸었음)를 각각 따로 설립하였다. 양 학회의 설립 후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7 ~ 8 년이 지나는 동안, 양 학회가 다루는 분야들 중 서로 겹치는 분야가 많은 점, 많은 회원이 양 학회 모두의 회원인 점 등의 이유로, 양 학회의 많은 회원들이 양 학회가 통합하여 하나의 학회가 될 것을 바란다는 뜻을 나타내었다. 양 학회의 회장단도 이 의견을 받아들여,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통합을 논의하였고, 결국 2007년에 양 학회가 통합하여, 한국지구물리 물리탐사학회를 설립하였다. 2007년에 통합, 설립한 한국지구물리 물리탐사학회는 그 후부터 계속하여 우리나라의 지질과학 분야, 자원공학 분야의 다른 학회들과 활발히 서로 협조, 경쟁하면서 우리나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대륙 등 태평양을 둘러싸는 지역들의 외국 학회들과도 긴밀히 협조하면서 세계의 지구물리, 물리탐사 분야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