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증상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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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들과 위염 환자들 간의 스트레스지각 및 우울의 비교 (Comparison of Stress Perception and Depression between Gastric Cancer and Gastritis Patients)

  • 고경봉;이상인;이종민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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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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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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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GARS스트레스지각척도 및 BDI우울척도를 이용하여 위암환자들과 위염환자들 간의 스트레스지각 및 우울의 정도를 비교하였다. 위암환자들의 50%, 위염환자들의 38%가 BDI우울척도에서 우울에 해당되었다. 위암환자군과 위염환자군 간에 스트레스지각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한편 BDI우울척도점수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위암환자군이 위염환자군보다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위암환자들에서는 정신적 고통의 정도와 우울의 정도가 유의하게 양상관성을 보인 반면 위염환자들에서는 신체증상의 심한 정도와 우울의 정도가 유의하게 양상관성을 보였다. 즉 위암환자들의 우울은 신체증상의 정도보다는 정신적 고통의 정도와 더 밀접하게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군에서 각각 여자환자들은 남자환자들보다 스트레스지각이 유의하게 더 높았고, 연령은 스트레스지각과 유의하게 음상관성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동일한 장기의 기질적인 병리의 심한 정도가 스트레스지각 및 우울의 정도와 관련되지 않은 것은 위암환자들의 부정이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위암환자들의 치료에서 정신사회적 접근 특히 정신과 자문조정활동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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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내 전이암 - 2례 보고 및 문헌고찰 - (Intramedullary Spinal Cord Metastasis : A Report of Two Cases and a Review of the Literature)

  • 오윤경;박희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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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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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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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척수내 전이암은 암환자에서 매우 드문 합병증으로 증상이 있는 척수 전이암 중 $3.4\%$정도를 차지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척수내 전이암 환자의 생존 기간은 매우 짧아서 2개월 이내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 이유는 신경학적으로 빨리 악화되고 뇌전이를 포함하여 여러 곳에 전이암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국내 문헌상 척수내 전이암에 대한 보고가 거의 없고 저자들이 경험한 두 증례는 서로 다른 임상 경과를 보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원발암이 접형동암인 환자에서 척수내 전이암으로 인해 이차성 척수공동증을 동반한 증례는 세계 문헌상 세번째 증례이다. 한 증례는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었고 척수에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후 생존기간이 26개월이었고, 다른 증례는 증상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고 생존기간이 훨씬 짧았다. 척수내 전이암도 신경학적 증상이 가역적인 상태에서 조기 진단이 내려진다면 더욱 효과적인 증상완화를 기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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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남성의 갱년기증상, 강인성이 중년 위기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limacteric Symptoms and Hardiness on Mid-Life Crisis)

  • 서은희;김은영;정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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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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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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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중년남성의 갱년기 증상, 강인성, 중년 위기감에 대한 정도를 파악하고, 중년 위기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중년 위기감의 극복을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는 2013년 5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남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는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수집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중년위기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운동, 배우자 관계, 자녀관계가 25.1%의 설명력을 나타내었으며, 갱년기 증상을 추가 입력하였을 때 갱년기 증상이 설명력 21.1%을 더 보였으며, 운동여부, 교육상태, 배우자 관계, 자녀관계, 월수입, 갱년기 증상의 예측변수는 중년 위기감을 42.7% 설명하였다. 따라서 중년남성이 중년 위기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자기관리 및 친밀한 배우자 관계형성 등 본 연구 결과의 영향요인을 고려한 중년 위기감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중년여성의 갱년기증상과 자아존중감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연구 (The Effect of Menopausal Symptoms & Self Esteem on Depression in Middle Aged Women)

  • 김정숙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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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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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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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갱년기증상과 자아존중감이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2개 지역 D 와 S 지역에 거주하는 중년여성 대상으로 연구의 취지, 목적, 과정에 설명을 하고 동의한 1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는 SPSS 21.0 을 이용하였고, 빈도분석, 분산분석, t검증, 상관분석, 희귀분석으로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2019년 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아래와 같으며, 중년여성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의 차이는 주관적 경제상태와 주관적 건강상태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갱년기증상(β=.409, p<.001), 자아존중감(β=-.368, p<.001), 건강상태(β=-.094 p=.174), 경제상태(β=.067 p=.353)순으로 확인되었다. 우울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중년여성의 갱년기증상과 우울정도를 확인하여 갱년기를 자연스러운 인생의 전환기로 받아들이고 갱년기 여성의 사회정책, 간호정책개발에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건설 노동자의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증상의 경험과 심리적 특성 (The Experience and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rmal Diseases from the Heatwave of Construction Workers)

  • 이재영;이승수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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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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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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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목적: 본 연구는 폭염으로 인한 유사 환경 조건이라도 개인의 내적 특성에 따라 다른 대처를 하게 되어 피해의 정도에 개인차가 있음을 주목하였다. 이에 개인의 심리적 특성과 온열질환 증상 경험의 영향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방법: 건설노동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증상의 경험 유무에 따라 개인특성의 설문과 폭염 피해에 연관성이 있을 강박신념, 자아 존중감, 성격에 대한 심리척도를 통해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책임감은 온열질환 증상의 경험에 정(+)의 영향, 집단에서의 자아 존중감은 온열질환 증상의 경험에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자의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폭염에 취약한 대상인 건설노동자를 대상으로 강박신념, 자아 존중감, 성격을 분석한 첫 번째 연구로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

중년 여성의 노화불안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Aging Anxiety in Middle-aged Women)

  • 홍민주;여형남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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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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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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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건강증진행위 및 노화불안 정도를 확인하고, 노화불안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부산, 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중년 여성 22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 27.0 프로그램을 이용한 t-test, ANOVA, 상관관계 및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53.25세였으며, 갱년기 증상(r=.552, p<.001)과 건강증진행위(r=-.290, p<.001)는 노화불안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건강상태인식(β=-.132, p<.001), 갱년기 증상(β=.464, p=.016) 및 건강증진행위(β=-.146, p=.005)는 유의미하게 노화불안을 예측하는 변수였으며,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33.7%로 나타났다. 중년 여성의 노화불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갱년기 증상 및 건강에 대한 개인의 인식을 고려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다형성 교모세포증 환자의 예후인자 분석 (Analysis of Prognostic Factors in Glioblastoma Multiforme)

  • 장세경;서창옥;이상욱;금기창;김귀언;김우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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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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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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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목적 : 다형성 교모세포증 환자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와 치료성적을 분석하여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치료방법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73년 1월부터 1993년 12월까지 연세의료원에서 치료를 시행받은 다형성 교모세포증 환자 121명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와 치료성적을 주된 증상의 발현 기간, 연령, 전신수행도 등의 임상특성과 수술적 절제 정도, 방사선치료여부 등의 치료와 관련된 요인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전체 환자의 정중 생존 기간은 13개월이었고 2년 전체 생존율은 $20.8\%$였다. 단일변량분석에서 의미있는 예후인자로는 주된 증상의 발현 기간, 연령, 전신수행도, 방사선치료여부, 수술적 절제 정도 등이었으며 이들 예후인자에 따른 2년 전체 생존율은 각각 주된 증상의 발현기간이 3개월을 초과한 경우에는 $47.2\%$(p=0.0082), 연령이 50세 미만인 경우에는 $32.9\%$(p=0.0003), 전신수행도가 80이상인 경우에는 $36.9\%$(p=0.0422),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경우에는 $22.9\%$(p=0.0030), 완전절제나 부분절제가 시행된 경우에는 $23.3\%$(p<0.000)이었고 다변량분석에서는 전신수행도를 제외한(p=0.8823) 주된 증상의 발현 기간, 연령, 방사선치료여부, 수술적 절제 정도 등이 의미있는 예후인자였다. 항암화학요법의 병용여부에 따른 2년 전체 생존을은 각각 $22.3\%$$19.4\%$이었다(p=0.6028). 주된 증상의 발현 기간이 3개월 이하인 경우와 연령이 50세 이상인 경우, 뇌정위적 생검만 시행된 경우를 위험인자로 보았을 때 위험인자가 없었던 환자군의 정중 생존 기간과 2년 전체 생존율은 각각 29개월과 $53.9\%$이었고 3개의 위험인자를 모두 가지고 있는 환자군의 정중 생존 기간과 2년 전체 생존율은 각각 4개월과 $0\%$이었다. 원발병소에서의 국소치료실패양상이 $86.4\%$(51/59)로 치료실패양상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결론 : 주된 증상의 발현 기간, 연령, 방사선치료여부, 수술적 절제 정도 등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예후인자이었고 현재까지의 저조한 치료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소제어율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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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천식 환자의 증상의 중증도를 나타내는 지표들간의 연관성 (Relation Among Parameters Determining the Severity of Bronchial Asthma)

  • 이숙영;김승준;김석찬;권순석;김영균;김관형;문화식;송정섭;박성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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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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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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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기관지천식의 치료는 증상(천식 증세의 빈도, 야간천식 증상의 빈도), $FEV_1$ %. PEFR%의 일중변동률을 기준으로 중증도를 4단계로 나누어 단계별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중증도를 결정하는 지표들 간에 단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치료 단계를 결정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지표들이 얼마나 일치하는 지 분석하고, 차이가 있는 경우 이에 관여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NIH 의 기관지천식 지침서를 기준으로 환자의 주관적인 증세를 기준으로 한 중증도와 폐기능($FEV_1$ %) 검사에 의한 중증도가 얼마나 일치하는 지, 또 PEFR %와 $FEV_1$ %에 의한 중증도가 얼마나 일치하는 지 알아보고, 각 지표들간에 단계의 차이를 보이는 경우에 이에 환자의 연령, 기관지천식의 이환기간, $PC_{20}$, $FEV_1$ % 등의 요인이 관여하는 지 분석하였다. 결과 : $FEV_1$ %를 기준으로 한 중증도와 PEFR%를 기준으로 한 중증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23.4%이었고, 이중 $FEV_1$ %에 의한 기준으로는 경증군이면서 PEFR%에 의한 중증도에서 중등도군으로 분류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러한 환자군은 그 반대인 환자, 즉 PEFR%를 기준으로 한 중증도보다 $FEV_1$ %를 기준으로 한 중증도가 심한 환자에 비해 환자의 연령이 많았고, 이환기간은 짧았다. 또 $FEV_1$ %와 증상에 의한 중증도가 다른 경우가 42.9% 이었으며, 이 중 63.0%가 증상에 의한 중증도가 $FEV_1$ %를 기준으로 한 중증도에 비해 심하게 분류되었다. 폐기능을 기준으로 한 중증도가 증상에 의한 중증도보다 심한 환자군은 기도과민반응 정도가 심하였으며 기도폐쇄 정도도 심한 경향을 보였다. 결론 : 기관지천식 환자의 중증도를 결정할 때에는 어느 한 지표에 의존하지 말고 연령, 이환기간, 기도과민반응 정도, 기도폐쇄정도 등의 요인을 고려해서 여러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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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T 작업 전·후 시기능 변화 (The Investigation of the Changes of Visual Problems in VDT Workers)

  • 강명진;최오목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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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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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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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8세에서 30세 중반 사이의 남자 35명 여자 21명 총 56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VDT 작업을 하도록 한 후, 안구 및 전신 증상 등을 조사하고 순목 횟수, 눈물층파괴시간(BUT), 안검열의 높이, 시력, 타각적 굴절력, 조절력 등을 측정하였다. 안구증상에서는 눈의 피로를 느끼는 사람이 34%로 가장 많았고 시기능증상에서는 물체가 흐려 보이는 증상이 83%, 전신증상에서는 어깨가 아픈 사람이 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VDT 작업 중의 순목 횟수가 8/min로 휴식 때의 22/min에 비해 많이 감소했다. VDT 작업 직후의 눈물층파괴시간도 약 7초로 작업 전의 약 12초보다 현저히 감소되었다. 안검열의 높이는 작업 전 7.69mm보다 작업 중에는 9.04mm로 증가하였다. 평균 나안시력은 VDT 작업 전에 0.63에서 작업 후에는 0.57로 약 9.5%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타각적 굴절이상은 0.28D 정도 근시화 경향이 보였다. VDT 작업 후 조절력은 1.49D 정도 감소하였는데 주로 조절근점 굴절력의 감소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폭주근점 굴절력도 0.87D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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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천식 환자에서 폐기능검사와 호흡곤란지수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Assessment of the Relationship between Pulmonary Function Test and Dyspnea Index in Patients with Bronchial Asthma)

  • 김세규;천선희;장준;하종원;홍천수;김성규;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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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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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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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연구배경 : 호흡곤란은 호흡기질환 환자의 가장 흔한 주소이나 이를 감지하는 정확한 기전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폐질환에서 호흡곤란의 심한 정도와 치료에 대한 반응을 측정하는 데 있어 객관적인 폐기능을 이용하여 왔으나 호흡곤란은 폐 환기능 뿐 아니라 심장, 폐질환, 심인적 요인 등을 반영한 복합적인 증상이므로 주관적으로 측정하는 호흡곤란지수(dyspnea index)를 사용하여 이러한 증상의 정도를 양적으로 측정하는 것도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방법 : 증상이 기관지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Visual Analogue Scale(VAS) 및 Borg Scale Dyspnea Index (BSDI)와 Spirometry를 검사전 휴식상태, methacholine 유발검사에서 양성을 나타내었을 때, 기관지확장제 투여후 각각 측정하였다. 결과 : 1) 기저상태와 Methacholine 및 기관지확장제 투여후 시행한 폐기능검사 결과와 VAS 및 BSDI 간 상관관계는 없었다. 2) FEV1, FVC 및 MMFR 변화량과 VAS 및 BSDI 변화량 간에도 상관관계는 없었다. 3) 천식의 증상호소가 경미한 환자군이 증상호소가 심한 환자군 보다 methacholine 및 기관지확장제 투여 후의 VAS 및 BSDI의 변화가 더 컸다. 4) 호흡곤란지수중 VAS이 BSDI 보다 조금 큰 수치 및 변화량을 보였으며 두 지수 간의 상관관계를 볼 수 있었다(R=0.82). 결론 : 기관지천식 환자에서 기저상태 및 Methacholine 유발검사시에 객관적인 폐기능 검사 수치의 유의한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관적인 호흡곤란지수는 변화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경중 천식군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호흡곤란지수는 환자 간의 비교척도로는 사용될 수 없으나 한 환자에서 경과관찰이나 치료효과를 판정하는데에 spirometry와 함께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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