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량 감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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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란스잎 분말을 첨가한 머핀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Muffins added with Amaranth Leaf Powder)

  • 최상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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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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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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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아마란스잎 분말을 0, 3, 6, 9, 12% 첨가하여 머핀을 제조하고, 그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아마란스잎 분말 첨가 머핀의 비중은 대조군보다 아마란스잎 분말 첨가군이 더 높았으며(p<0.001), 반죽과 머핀의 pH는 아마란스잎 분말을 첨가할수록 감소하였다(p<0.001). 아마란스잎 분말을 첨가할수록 머핀의 높이, 중량, 부피 및 비용적은 감소하고, 굽기 손실율은 증가하였다. 머핀의 수분함량은 대조군보다 아마란스잎 분말 첨가군이 더 낮게 나타났다(p<0.001). DPPH radical 소거능은 대조군이 16.23%였으며, 아마란스잎 분말 첨가군은 23.06~33.63%로 나타났고, 아마란스잎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았다(p<0.001). 색도측정에서 아마란스잎 분말을 첨가할수록 머핀 crust의 L, a와 b값은 감소하였고, crumb의 L값과 a값은 감소하고, b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Texture 측정에서 경도, 탄력성, 응집성, 씹힘성과 부서짐성 모두 대조군이 높게 나타났으며, 아마란스잎 분말을 첨가할수록 감소하였다(p<0.001). 관능검사 결과, 삼킨 후의 느낌, 외관, 향, 질감, 맛과 전반적인 기호도 모두에서 아마란스잎 분말 3% 첨가군과 6%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 머핀 제조 시 아마란스잎 분말을 6% 수준까지 첨가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된다.

리튬-철계 산화물 전극의 전기화학 거동 및 리튬의 화학확산 계수 측정 (Electrochemical Behavior of Lithium-Iron Oxide Electrode and Measurement of Chemical Diffusion Coefficient of Lithium)

  • 이정준;정원중;주재백;손태원;조원일;조병원;김형선
    • 전기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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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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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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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리튬전지내 양극 재료로서 리튬철계 산화물을 제조하여 전극재료의 다양한 조성에 따른 전기화학적 특성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출발 물질인 $FeCl_3-6H_2O,\; NaOH,\;LiOH$를 혼합하여 저온으로 가열하여 층상의 $LiFeO_2$를 합성하였으며 출발 물질의 조성비를 바꾸어 그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NaOH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전극의 용량은 감소하나 효율 및 용량의 감소율은 작아짐을 알 수 있었다. $NaOH/FeCl_3/LiOH$의 중량비를 2/1/7로 조성하여 합성하였을 때 가장 큰 용량을 보였으나 효율은 30회 순환 후 급격히 감소하였다. 층상의 $LiFeO_2$ 양극을 사용한 리튬 전지의 충방전 실험을 수행한 결과 이 셀은 1.5-4.5V의 범위에서 가역적임을 알 수 있었다 CPR방법을 사용하여 1M $LiPF_6/EC/DEC$ 전해질에서 확산계수를 측정하였다. 확산계수는 0.5$10^{-11}cm^2/s$임을 알 수 있었다.

전자선 검역처리선량이 파프리카의 품질 및 관능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quarantine doses of e-beam irradiation on the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paprika)

  • 박윤지;조윤희;권중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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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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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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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신선 채소인 파프리카에 검역처리 선량의 전자선 처리(0, 0.4, 1, 2 kGy) 후 냉장저장 40일 동안 미생물학적, 이화학적 및 관능적 품질을 평가하였다. 파프리카의 미생물 농도는 총세균, 효모 및 곰팡이의 경우 $10^4CFU/g$, 대장균군은 $10^2CFU/g$ 수준이었고, 1 kGy 선량은 미생물 농도를 1 log cycle 감소시킬 수 있었다. 중량감소율은 조사처리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경도와 카로티노이드 함량은 조사 직후 1 kGy 이상의 선량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저장 중에도 선량에 관계없이 감소하였다. 비타민 C 함량은 선량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0, 0.4 및 1 kGy 처리 시료는 저장 40일째 저장 초기 함량의 87-90%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파프리카에 대한 관능평가 결과, 2 kGy 수준의 전자선 처리는 색과 조직감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 수출용 파프리카의 해충구제 및 검역처리를 위한 0.4-1 kGy 수준의 전자선 처리는 냉장저장 동안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이화학적 품질을 유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Polysorbates를 첨가한 전해산화수의 미생물학적 세정효과 (Microbiological Cleaning Effect of Electrolyzed Acid Water by Containing Polysorbates)

  • 정진웅;박기재;정승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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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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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9-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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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는 전해산화수의 세정 및 살균력 상승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계면활성제중 친수성을 지닌 비이온계 계면활성제로서 polysorbate 20, 60 및 80을 농도별(10 ppb, 100ppb, 1 ppm, 10 ppm 및 100 ppm)로 시료중량 50배의 전해산화수에 10분간 침지한 처리구와 전해산화수 만을 사용한 처리구에 있어 총균수와 대장균군수를 비교 검토한 결과, polysorbate 20을 10 ppm첨가한 처리구는 무첨가 처리구에 비하여 총균수는 1/250 수준, 대장균군수는 약 1/4 수준으로 감소되며, polysorbate 60을 10 ppm 첨가한 처리구에서는 총균수가 1/20 수준, 대장균군수는 약 1/6 수준으로 감소되므로써 그다지 효과가 없었다. 반면에 polysorbate 80을 1 ppm 첨가한 처리구에 있어 총균수는 $2.3{\times}10^{2}$ CFU/g, 대장균군수는 $1.5{\times}10^{1}$ CFU/g으로 총균수의 살균율은 1/300 수준, 대장균군은 약 1/1,700 수준으로 감소 시키므로써 현저한 상승효과를 나타내었다. 상치를 1 ppm의 polysorbate 80을 첨가한 전해산화수에서 침지시간에 따른 처리 결과, ORP, pH 및 표면색도의 변화는 미미하였으나 HCIO 함량은 초기 10.28 ppm에서 침지처리 20분후에는 8.51 ppm으로 감소하였으며, 살균효과는 총균수가 침지처리 20분에 $6.5{\times}10^{3}$ CFU/g으로 무처리한 초기시료에 비해 약 1/1,800 수준으로 감소되었고, 대장균군수는 침지처리 30분에 $9.0{\times}10^{1}$ CFU/g으로 약 1/5,550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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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송이 버섯의 코팅 처리 및 온도 변화에 따른 저장 특성 (Effect of Coating Material and Storage Temperature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Lentinus edodes Mushroom (Chamgsongi))

  • 배인영;이유진;김은서;이수용;박혁구;이현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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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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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2-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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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수확직후의 참송이 버섯에 대해 코팅제 종류(alginate, 0.3%; xanthan gum, 0.05%; chitosan, 0.8%)와 저장온도(4, 12, $25^{\circ}C$)에 따른 저장 중 품질 특성을 비교하였다. Alginate, xanthan gum, chitosan 코팅 처리 후 $12^{\circ}C$에서 6일간 저장한 참송이 버섯의 중량감소율은 각각 10, 7, 6%로 나타났다. 색도는 모든 시료에서 저장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L값이 감소하고 $\Delta$E값은 증가하였으며, PPO 활성은 저장 기간 중 무처리군과 비교하여 코팅 처리에 의해 최대 81%까지 유의적으로 억제되었다. 특히, chitosan을 처리한 버섯의 경우 저장 6일에 무처리 버섯보다 5배 정도 감소된 효소활성을 보였다. 저장 일수가 증가할수록 모든 버섯의 조직감이 감소하였으며, alginate와 chitosan 처리 시료는 각각 저장 4일과 6일까지 hardness가 유지되었다. 우수한 코팅 효과를 보인 chitosan 처리 후 저장온도에 따른 품질 변화를 조사한 결과, 저온 저장과 chitosan 처리로 저장 6일까지 색도가 유지되었다. PPO 활성의 경우 무처리 버섯은 모든 저장 온도에서 저장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Chitosan 코팅한 버섯은 저장 온도가 $4{\rightarrow}12{\rightarrow}25^{\circ}C$로 상승함에 따라 PPO 활성 억제 저장 일수는 $6{\rightarrow}4{\rightarrow}2$일로 감소되었다. 특히, chitosan 처리군은 다른 시료에 비하여 저장 6일까지도 조직감의 변화가 적게 나타났다. 따라서 저장 중 버섯의 갈변작용을 저해하기 위해서는 저온에서 저장하는 것이 필요하며, 상온 저장 조건에서는 chitosan 코팅처리를 통하여 품질 유지 기간을 연장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소금과 아질산염 처리수준에 따른 건염햄의 이화학적 특성 (The Effects of Salt and $NaNO_2$ o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Dry-cured Ham)

  • 성필남;김진형;조수현;이창현;강동우;하경희;임동균;박범영;김동훈;이종문;안종남
    • 육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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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6호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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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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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자연환경에서 건염햄 제조 시 소금 처리수준과 아질산염 처리 유무가 뒷다리 중량감소, 제품의 일반성분, 화학적 특성 및 조직적 특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HS(뒤다리 kg당 9.2 g 소금 처리), HS+NaNO2(뒷다리 kg당 9.2 g소금+100 ppm 아질산염 처리), LS(뒷다리 kg당 6.2 g 소금 처리), LS+NaNO2(뒷다리 kg당 6.2g 소금+100 ppm 아질산염 처리) 등 4개 처리구에 뒷다리 3개씩을 배치하여 조사하였다. 소금처리 수준과 아질산염 첨가 유무는 전체 중량감소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p>0.05) 제조과정 중 중량감소는 건조기간 동안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27.46%, 28.25%, 26.99%, 28.42%) 자연환경에서 제조된 건염햄의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저염처리구(LS)가 아질산염을 처리한 고염처리구(HS+NaNO2)와 아질산염을 처리한 저염처리구(LS+NaNO2) 보다 수분 함량이 높았다. 지방함량, 단백질 함량, 회분 함량은 소금처리수준과 아질산염 처리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경도(hardness)와 씹힘성(Chewiness)은 저염처리구(LS)에서 가장 낮았으며, 아질산염 처리는 건염햄의 조직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저염처리구(LS) 건염행 대퇴두갈래근의 수분활성도는 고염처리구(HS)와 아질산염을 처리한 고염처리구(HS+NaNO2) 보다 높았으며, 염도는 아질산염을 처리한 저염구(LS+NaNO2)가 고염처리구(HS)와 아질산염을 처리한 고염처리구(HS+NaNO2) 보다 낮았다. 아질산염 잔존량은 아질산염 처리유무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육색 명도(L)와 적색도(a), 색도($h^{\circ}$)는 소금 처리 수준과 아질산염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황색도(b)와 채도(chroma)는 아질산염을 처리한 고염처리구(HS+NaNO2)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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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아질산염 처리수준에 따른 건염햄의 이화학적 특성 (The Effects of Salt and NaNO2 o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Dry-cured Ham)

  • 성필남;김진형;조수현;이창현;강동우;하경희;임동균;박범영;김동훈;이종문;안종남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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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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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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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자연환경에서 건염햄 제조 시 소금 처리수준과 아질산염 처리 유무가 뒷다리 중량감소, 제품의 일반성분, 화학적 특성 및 조직적 특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HS(뒷다리 kg당 9.2g소금 처리), HS+$NaNO_2$ (뒷다리 kg당 9.2g 소금+100 ppm 아질산염 처리), LS(뒷다리 kg당 6.2g 소금 처리), LS+$NaNO_2$(뒷다리 kg당 6.2g 소금+1100 ppm 아질산염 처리) 등 4개 처리구에 뒷다리 3개씩을 배치하여 조사하였다. 소금처리 수준과 아질산염첨가 유무는 전체 중량감소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p>0.05), 제조과정 중 중량감소는 건조기간 동안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27.46%, 28.25%, 26.99%, 28.42%). 자연환경에서 제조된 건염햄의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저염처리구(LS)가 아질산염을 처리한 고염처리구(HS+$NaNO_2$)와 아질산염을 처리한 저염처리구(LS+$NaNO_2$) 보다 수분함량이 높았다. 지방함량, 단백질 함량, 회분 함량은 소금처리 수준과 아질산염 처리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경도(hardness)와 씹힘성(Chewiness)은 저염처리구(LS)에서 가장 낮았으며, 아질산염 처리는 건염햄의 조직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저염처리구(LS) 건염햄 대퇴두갈래근의 수분활성도는 고염처리구(HS)와 아질산염을 처리한 고염처리구(HS+$NaNO_2$) 보다 높았으며, 염도는 아질산염을 처리한 저염구(LS+$NaNO_2$)가 고염처리구(HS)와 아질산염을 처리한 고염처리구(HS+$NaNO_2$) 보다 낮았다. 아질산염 잔존량은 아질산염 처리유무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육색 명도(L)와 적색도(a), 색도($h^{\circ}$)는 소금처리 수준과 아질산염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황색도(b)와 채도(chroma)는 아질산염을 처리한 고염처리구(HS+$NaNO_2$)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고분자 피복요소비료의 질소용출 및 토양중 분해특성 (Nitrogen Release and Polymer Degradation Properties of Polymer-Coated Urea Fertilizer in Soil)

  • 강병화;하병연;박기도;박문수;손보균;정연규;허종수;조주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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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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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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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질소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요소비료에 고분자 아크릴을 물리적으로 피복하여 제조된 완효성 요소비료의 피복율에 따른 포장용출율, 수중 및 토양중 용출율을 측정하여 이들간의 상관관계에 토양에서 피복물질의 분해특성을 조사하였다. 공시 피복요소비료의 수중 질소용출율과 토양중 질소용출율은 피복율이 낮을수록 용출율은 높았으며 온도가 높을수록 용출속도는 증가하였다. 질소의 용출패턴은 polymer의 피복율의 낮을수록 초기에 급격하게 용출되었고, 피복율이 높을수록 질소용출은 지연되었다. 그리고 토양중 용출속도는 수중조건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빠르게 용출되었으며, 실제 포장에서의 용출특성은 항온 토양매립 조건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실내 토양 매립 조건과 실제 포장에서의 상관관계는 피복율 8.5%인 N001에서 $Y=-0.0011X^2+2.2931X-50.264(R^2=0.9884)$, 피복율 6.3%인 N003은 $Y=-0.0016X^2+1.1587X+5.5064(R^2=0.9850)$ 그리고 피복율 4.8%인 N005는 $Y=-0.03X^2+6.4999X-243.22(R^2=0.9422)$ (Y:포장용출율, X:시험기간)의 관계식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실내 수중조건과 실제 포장에서의 상관관계는 피복율 8.5%인 N001에서 $Y=-0.0011X^2+2.2601X-25.329(R^2=0.9884)$, 피복율 6.3%인 N003은 $Y=-0.0306X^2+4.4994X-76.307(R^2=0.955)$ 그리고 피복율 4.8%인 N005는 $Y=-0.0164X^2+3.7764X-108.22(R^2=0.9422)$의 관계식을 나타내었다. 피복물질인 고분자 아크릴 피복제의 논토양에 매립 기간에 따른 피막의 중량변화는 토양매립 150일 경과 후 피복율 8.5% 비료에서 약 23%, 피복율 6.3% 비료에서 약 22% 그리고 피복율 4.8% 비료에서 약 15%정도 감소되었다.

Salmonella gallinarum에 대한 Lactobacillus, Medicinal Plants Extract, Essential Oil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 맹장 내 미생물 균총, 조직중량 및 백혈구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Lactobacillus, Medicinal Plants Extract, Herb Extract on the Laying Performance, Cecal Microflora, Relative Organs Weight, Leucocyte Profiles in Laying Hens against Salmonella gallinarum)

  • 강환구;박성복;김현수;전진주;박기태;김찬호;홍의철;김상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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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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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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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시험은 Salmonella gallinarum에 대한 Lactobacillus, medicinal plants extract, essential oil 급여 시 산란계의 생산성, 맹장 내 미생물 균총, 조직중량 및 혈구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공시동물로 65주령 산란계(Hy-line brown) 총 100수를 공시하였고, 시험처리는 항생제 무첨가구(NC)와 항생제 첨가구(PC)를 대조구로 하였으며, 유산균 0.1% 첨가구(LB), 약용식물 추출물 100 ppm 첨가구(MPE) 및 식물 추출물 100 ppm 첨가구(EO)를 처리구로 두었다. 배치 후 1주일동안 시험 사료를 급여하고, 이후 Salmonella gallinarum을 경구투여하였다. 조사항목으로는 생산성, 맹장 내 미생물 균총, 조직중량 및 혈구 조성을 조사하였다. Salmonella gallinarum를 경구투여한 처리구와 투여하지 않은 처리구의 경우, Salmonella gallinarum를 경구투여한 처리구가 산란율, 1일 산란량 및 사료섭취량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유산균(LB), 약용식물 추출물(MPE) 및 식물추출물(EO)을 급여하였을 때 약용식물 추출물(MPE)을 급여한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다소 개선되었지만 처리구간의 통계적인 유의차는 없었다. 맹장 내 미생물의 경우, Salmonella gallinarum을 경구투여하였을 때, Salmonella 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P<0.05), coliform bacteria 및 유산균 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Salmonella gallinarum과 유산균(LB), 약용식물 추출물(MPE), 및 식물추출물(EO) 사이의 상호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 조직중량에서도 Salmonella gallinarum 경구투여와 유산균(LB), 약용식물(MPE) 및 식물추출물(MPE) 첨가에 대한 통계적인 유의차는 없었고, 혈구 조성에서도 Salmonella gallinarum 경구투여와 유산균(LB), 약용식물 추출물(MPE) 및 식물추출물(EO) 첨가에 대한 유의차는 없었지만 각각 총 백혈구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였다.

다시마 분말과 밥을 첨가한 햄버거 패티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Hamburger Patties with Sea Tangle (Laminaria japonica) Powder and/or Cooked Rice)

  • 오현경;임현숙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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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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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0-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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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생리활성이 높은 다시마와 소비를 촉진해야 할 쌀을 이용하여 햄버거 패티가 지닌 고에너지, 고지방 및 고콜레스테롤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건강기능성이 향상된 패티를 개발하고자 수행되었다. 표준패티는 지방을 첨가하지 않는 재료 조성으로 제조하였고, 세 종류의 실험패티는 표준패티 재료 중 육류의 2.5%를 다시마 분말로 대체한 패티 L과 육류의 25% 또는 50%를 동 분말을 함유한 밥으로 대체한 패티 LI과 LII이었다. 이들 세 종류의 실험패티에 대해 일반성분과 나트륨 및 콜레스테롤 함량을 분석했고, 품질 특성을 측정했으며, 관능성과 기호도를 평가했다. 실험패티의 일반성분은 표준패티와 크게 달라졌다. 즉 탄수화물 함량은 L은 낮았으나 LI과 LII는 높았고, 조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은 세 실험패티 모두 낮았는데 LII와 LI은 더욱 낮았으며, 조단백 함량은 LI과 LII만 낮았다. 회분과 나트륨 함량은 세 실험패티 모두 높았는데 이중에서도 L이 가장 높았다. 실험패티의 품질특성도 표준패티와 상당히 변화되었다. 즉 가열 후 중량 감소율은 세 실험패티 모두 낮았는데 LII가 가장 낮았으며, 직경 감소율은 세 실험패티 모두 적었고, 반면에 두께 감소율은 L과 LII가 높았다. 색도는 세 실험패티 모두 명도와 적색도가 낮은 반면에 황색도는 높았다. 수분 함량은 세 실험패티 모두 높았는데 특히 LI과 LII가 크게 높았다. pH 값은 세 실험패티 모두 높았다. 경도는 L은 높았으나 반대로 LI과 LII는 낮았다. MDA 함량은 세 실험패티 모두에서 낮았으며, LII, LI 및 L 순으로 낮았다. 패티의 관능평가 결과, LI과 LII는 표준패티에 비해 대칭성, 색상, 윤기, 경도 및 다즙성이 우수하였고, 향미, 이취, 고소함, 느끼함, 맛, 이미 등 6개 항목을 같았다. 패티의 기호도 평가에서는 세 실험패티 모두 표준패티에 비해 윤기가 높았고, 이외에 전체 풍미를 포함한 11개 항목은 동일하였다. 이들 패티를 이용하여 제작한 버거의 기호도 역시 전체 풍미를 비롯한 10개 항목은 모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본 연구결과는 패티 재료 중 육류의 2.5%를 다시마 분말로 대체하거나 25% 또는 50%를 동 분말을 함유한 밥으로 대체하면 패티의 수분 함량은 높아지고, 에너지와 지방 및 콜레스테롤 함량은 낮아지며, 품질 특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고 또한 관능성이나 기호도에 바람직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확인해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다시마 분말이나 동 분말을 함유한 밥을 이용한 건강기능성 패티의 개발이 매우 긍정적이며 가능성이 높음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