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량 감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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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성 코팅물질을 이용한 포도의 저장성 연장 연구 (Study on the Extending Storage Life of Grape by Applying Edible Coating Materials)

  • 김준열;한명륜;장문정;김병용;김명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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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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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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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포도의 가식성 코팅물질로 methyl cellulose에 별도로 미생물 생육억제 효과가 있는 n-capric acid isopropyl ester와 sodium nitrate를 spray한 다음 EPS(expanded polystylene) tray에 0.05mm PE(polyetlylene) 필름으로 wrapping한 후 $30^{\circ}C$에서 16일간 저장하면서 품질을 분석하였다. 중량감소율에서 상품가치를 잃게 되는 7%수준이 되는 시점이 대조구는 6일인 반면 methyl cellulose+n-capric acid isopropyl ester처리구는 9일로 차이를 보였다. 대조구의 산도는 처리구에 비하여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서 감소율이 높게 나타났다. Vitamin C 함량의 경우 대조구는 저장초기에 비하여 저장 16일 후 68.4% 감소한 반면 methyl cellulose + sodium nitrate와 methyl cellulose + n-capric acid isopropyl ester 처리구는 각각 51.5와 49.8%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경도변화로는 대조구가 가장 크게 감소하여 저장 16일째 초기에 비하여 44.2% 감소한 반면 methyl cellulose + sodium nitrate와 methyl cellulose + n-capric acid isopropyl ester 처리구는 각각 26.5와 23.2%로 나타나 큰 차이를 보였다. 저장기간 중 sodium nitrate와 n-capric acid isopropyl ester 처리가 총균수와 효모수의 억제에 효과가 있었으며 관능검사의 기호도에서는 methyl cellulose 처리구보다 methyl cellulose + sodium nitrate 처리구와 methyl cellulose + n-capric acid isopropyl ester 처리구가 높게 나타났다.

$\gamma$-ray 조사에 의한 제주산 양파의 발아 및 성분변화 (Sprouting and Component Change of Cheju-Grown Onions after $\gamma$-ray Irradiation)

  • 박용봉;김재하;김기택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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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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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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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제주지방에서 양파 저장에 관한 ${\gamma}$-ray 처리와 저장장소에 대한 실험을 하였다. 발아율은 저온저장, 상온저장, 동굴저장에 관계없이 무처리 양파는 약 5개월 째부터 발아와 발근이 시작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였으나 8월 상순경에는 0krad에서 동굴에 저장한 것은 50%, 상온에 저장한 것은 20%의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3krad, 6krad 처리한 것은 6개월까지는 거의 발아하지 않았다. 중량 감소는 발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발아가 시작하기 전 40일 까지는 모든 처리에서 차이가 없었지만 발아가 시작되면서부터 급격히 감소하였다. 저온저장한 것은 부패율이 약 5~10% 내외로 7개월 후에도 식용이 가능하였으나 상온에 저장한 것은 0krad에서 50%정도 부패한 반면 3krad 및 6krad를 조사한 것은 저온저장인 경우 5%, 동굴저장인 경우 30~35%, 상온에 저장한 것은 30% 정도의 부패율을 나타내었다. 방사선조사의 다당류 변화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많이 이루어졌는데 동굴저장과 상온저장에서는 저장초기에는 3krad 및 6krad 조사한 것이 0krad 보다 다소 증가했으나 후기로 갈수록 역시 처리한 것이 양은 적으나 0krad보다는 증가한 사실을 알 수 있었다. Allum속 채소류에 많이 들어있는 유황은 저장장소에 관계없이 0krad에서는 저장후반기로 갈수록 적어졌고 냉장저장한 것은 3krad 및 6krad의 선량간에는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저장초기에는 유황함량이 증가하다가 12월 말경 부터는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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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번 지방도로 경상북도 안동시 위리 지역의 사면 변형 및 안정성 분석 (Analysis of Deformation and Stability of Slope at the Wiri Region of Local Road 999 Nearby Andong, Gyeongsangbukdo in Korea.)

  • 장현식;장보안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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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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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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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에 위치한 999번 지방도로 위리 지역에 고개 마루를 절취하여 도로 개설공사를 시행한 후, 강우량이 많을 때 산측이 침하하고 도로가 융기하는 등 사면이 불안정하게 활동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위리 지역의 변형 발생의 원인을 분석하고, 수치해석을 통하여 연구지역 사면의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연구지역은 백악기 셰일, 이암 및 사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북서 및 북북동 방향의 두 개의 단층이 분포하고 있다. 사면의 변형은 지하수위의 증가에 따른 단층 점토의 전단강도 감소, 간극수압의 증가, 단위중량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단층을 따라 사면이 이동하면서 발생하며, 위의 여러 요인 중에서 단층 점토의 전단강도 감소가 사면의 변형에 가장 큰 요인으로 밝혀졌다. 사면의 안정성 및 변형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사면에 8개의 단면을 설정한 후 한계평형법, 유한 요소법 및 유한 차분법을 이용하여 해석을 실시하였다. 해석 결과, 지하수위가 단층면 아래에 분포할 때 안전율은 1.7 이상이지만, 지하수위가 지표면까지 상승하면 안전율은 1.0 이하로 감소하고, 15~30cm의 변위가 발생하는 것으로 해석되어 위리 지역에 발생한 변형과 거의 유사한 결과를 보여준다. 안정화 공사가 끝난 현재에는 지하수위가 지표면에 도달하여도 각 단면의 안전율은 2.4 이상이고 2.8cm이하의 변위가 발생하여, 이 지역의 사면은 매우 안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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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접촉식 저온 대기압 면방전 플라즈마를 이용한 저장 '세토카' 감귤의 선도유지 효과 (Preservatory effect of stored 'Setoka'(Citrus sp.) using the noncontacted low temperature atmospheric pressure surface discharged plasma)

  • 안현주;박경진;김상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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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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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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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내 주요 재배되는 만감류 중의 하나인 '세토카'는 시설재배하여 3월 까지 수확이 이루어진다. 껍질이 얇은 '세토카'는 저장 중 풍미 변화와 부패율 정도가 다른 만감류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다. 비접촉식 대기압 면방전 저온 플라즈마 기술은 전기적 방전을 통하여 주변의 기체를 플라즈마 상태로 전환시키는 것으로 이를 통해 오존($O_3$)과 질소산화물(NOx) 등이 발생되고, 이들 활성종 기체들에 의해 살균효과를 볼 수 있다. 본 실험에서는 서귀포에서 수확한 '세토카'를 일반상온저장, 저온저장($10{\pm}1^{\circ}C$, $80{\pm}3%$), 저온저장에 플라즈마 처리군으로 나누어 80일 동안 저장하고 10일 간격으로 품질 및 부패율을 조사하였다. 총 당함량은 3 처리 모두 일정하게 유지되었으며, 산 함량은 저장기간 동안 꾸준히 감소하였고, 특히 상온저장 처리에서 저장 30일부터 급격하게 감소하여 0.5%이하의 산 함량을 나타내었다. 경도는 저장 40일까지 소폭으로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감모율은 상대적으로 저장 온도가 높은 상온저장에서의 중량감소가 컸다. 저장 80일 후의 부패율은 상온저장 50.5%, 저온저장 5.6%, 저온저장에 플라즈마 처리군에서는 1.9%로 조사되었다. 상온저장에서 발생된 저장병의 73%가 곰팡이병이었으나 플라즈마 처리군에서 발생된 부패병은 대부분 무름병 증상이며, Penicillium 균에 의한 부패병은 발생되지 않움으로써 '세토카' 저장 시 플라즈마의 살균효과를 확인하였다.

코로나 방전-플라즈마 처리수의 틸라피아 순환여과양식시스템 수질 개선 효과 (Improvement of Water Quality by Corona Discharge Plasma-activated Water in a Tilapia Recirculating Aquaculture System)

  • 유진호;문성희;오현지;박태섭;권준영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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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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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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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순환여과양식시스템(RAS)은 사육수를 여과하여 재사용하며 고밀도로 사육하는 양식 방법으로 수질관리 및 소독이 매우 중요하다. 병원체로 인한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수질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최근 코로나 방전 플라즈마 처리수(plasma water, PW)를 이용한 사육수 소독법이 제안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플라즈마 발생장치를 설치한 순환여과시스템(처리구, PW system)과 설치하지 않은 순환여과시스템(대조구, No PW system)에서 40일 동안 틸라피아를 사육하면서 수질 변화 및 어체의 성장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10일 마다 물을 채수하여 UV 투과율과 일반 세균 수 변화를 측정하였고 틸라피아의 성장지표, 생존율 및 조직학적인 차이를 분석하였다. UV 투과율 실험 결과 처리구와 대조구는 실험 시작 시에(0일) 각각 74.1%, 74.8%를 나타냈으며, 40일째에 처리구는 91.8%로 증가한 반면 대조구는 65.2%로 감소하여 수중 유기물 감소 효과를 확인하였다. 일반 세균 수는 40일에 이르러 처리구(101.69 CFU/ml)에서 대조구(103.25 CFU/ml) 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틸라피아 성장차이 조사 결과 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해 총 증중량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다른 성장지표도 처리구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p>0.05). 또한 처리구는 100%의 생존율을 보였으며, 조직학적으로 대조구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플라즈마 처리수는 순환여과양식시스템 내 어류의 성장과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고 수질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현장 적용 시에는 탈기수조의 설치 등 주의사항을 충분히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닥나무 열매(緖寶子)의 농축액과 조효소가 장조림의 맛과 연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xtract or Crude Enzyme Extracted from the Fruit of Paper Mulberry (Broussonetia kazinoki Siebold) on Tenderness and Palatability of Jangchorim)

  • 윤숙자;장명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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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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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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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닥나무 열매가 쇠고기의 연화와 맛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닥나무 열매의 처리형태(농축액, 조효소)와 첨가량을 달리하여 쇠고기에 첨가하였을 때의 효과를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단력은 닥나무 열매의 농축액와 조효소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여 쇠고기의 연화도가 증가하였는데 처리형태에 따라 살펴보면, 0∼8%의 농축액을 첨가하였을 때 4.8∼27%, 0∼1%의 조효소를 첨가하였을 때 7.8∼34.2%까지의 연화율을 나타내었다. 2. 중량감소율은 농축액의 형태로 첨가시는 닥나무열매를 첨가하는 양이 증가할수록 다소 감소하였으나 조효소형태로 첨가하였을 때에는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3. 색도는 닥나무 열매를 첨가하여 조리함에 따라 장조림육 표면의 “a”값이 대체로 증가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4. 유리아미노산을 보면 닥나무 열매의 농축액과 조효소 첨가시 단백질이 연화되어 국물속으로 용출되어 나오는 유리아미노산함량이 점차로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농축액은 8%까지 첨가시 37%, 조효소는 1%까지 첨가시 31.2%의 증가율을 보였다. 5. 장조림육의 무기질 함량과 조성을 분석한 결과 농축액의 형태로 첨가하였을 때에는 첨가량이 증가할 수록 대부분의 무기질이 감소하였다. 반면에 조효소 형태로 첨가하였을 때는 Na, K, P, Ca, Mg의 순으로 높은 함량분포를 보였으며 Mn과 Cu가 비교적 낮았다.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대부분의 무기질들이 증가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6. 장조림육의 관능검사 결과에서는 닥나무 열매 농축액과 조효소를 첨가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다. 농축액 첨가시에는 4% 처리구, 그리고 조효소 첨가시에는 0.1% 처리구가 종합적인 기호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상의 결과로 닥나무 열매를 농축액이나 조효소의 형태로 첨가하는 양을 달리하여 장조림을 하였을 때 연화도와 기호도가 증가하였는데 처리형태에 따라 연화율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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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중 무화과(Ficus carica L) 선도유지를 위한 고농도 이산화탄소 처리된 포장 시스템 적용 연구 (Effect of Packaging Systems with High CO2 Treatment on the Quality Changes of Fig (Ficus carica L) during Storage)

  • 김정수;정대성;이윤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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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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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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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국내 무화과의 저장 중 품질 개선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고농도 $CO_2$ 처리와 미세천공포장 필름을 적용하였다. 포장된 내부의 고농도 $CO_2$ 처리를 위하여 70%의 초기 $CO_2$로 유지하였으며, 가스투과도가 다른 포장재들(일반 OPP필름과 미세천공 MP필름)로 밀봉하여 5와 $25^{\circ}C$의 저장조건에서 수확 후 무화과의 선도유지를 평가하였다. 70% 이상의 고농도 $CO_2$로 전처리한 무화과의 중량 감소율과 경도, 부패과 발생율이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선도유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관찰한 결과를 기반으로 70% 고농도 $CO_2$처리와 포장재로 밀봉한 무화과의 저장실험에서 일반 OPP필름, 일반 OPP필름+70% $CO_2$, 미세천공 MP필름+70% $CO_2$ 처리구가 중량감소율, 경도, 부패율 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중 미세천공 필름에 70%의 고농도 $CO_2$로 충진하여 밀봉 포장한 무화과가 저장기간동안 호흡률 및 포장재의 가스투과도로 인한 포장내부에 변화된 환경을 최적조건으로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따라서 고농도 $CO_2$처리된 미세천공 필름을 적용한 포장설계는 수확 후 무화과의 선도유지 개선에 큰 효과를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유통과정 중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물리적 충격에 인한 외형적 손상으로부터 무화과의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는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다공 접종재배가 표고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ultipore Spawn Inoculation on Productivity of Lentinus edodes (Berk) Sing)

  • 주현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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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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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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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표고의 다공(多孔) 접종재배(接種栽培)에 의한 접종량(接種量)의 증가(원목(原木) $m^3$ 당 3.0kg - 6.0kg)가 균사(菌絲)의 초기 발육 상태인 활착(活着), 만연(蔓延)과 숙도(熟度) 그리고 우실체(宇實體)의 생산성(生産性)인 5년간 발생량과 개체당 중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다공(多孔) 접종재배(接種栽培)에 의한 종균(種菌) 접종량(接種量)의 증가는 종균(種菌) 활착율(活着率)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균사(菌絲) 만연율(蔓延率)과 균사(菌絲) 숙도율(熟度率)을 증가시켰으며 결과적으로 자(字) 실체(實體)의 발생량도 증가되어 대조구인 골목$m^3$당 접종량(接種量) 3.0kg구의 발생량은 16.34kg/$m^3$이었으나 접종량(接種量) 6.0kg구에서는 7.7% 증가되어 17.60kg/$m^3$ 이었다. 2. 다공(多孔) 접종재배(接種哉培)에 의한 종균(種菌) 접종량(接種量) 증가는 자실체(字實體)의 조기 발생을 나타내었다. 자실체(字實體)의 2년차와 3년차의 건조 중량 발생량은 대조구인 골목 m3당 접종량(接種量) 3.0kg구는 5년간 발생량의 62.7%인 10.25kg/$m^3$인 반면 비교구인 접종량(接種量) 5.0kg구-6.0kg구는 74.0%-82.7%인 12.82kg/$m^3$-14.56kg/$m^3$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하였고 4년차와 5년차에서의 발생량은 급격히 감소하였다. 3. 표고 자실체(字實體)의 월별 발생량은 다공(多孔) 접종재배(接種栽培)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자실체(字實體)는 5월-6월과 8월-9월 동안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발생량은 당해 년도 발생량의 11%-33%과 16%-28%를 각각 차지 하였다. 4. 다공(多孔) 접종재배(接種栽培)에 따른 접종량(接種量)의 차이에 의한 자실체(字實體) 개체당 평균 중량(건조 중량)은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나 골목 $m^3$당 접종량(接種量) 4.0kg구가 1.63g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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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필름을 달리한 팽이버섯의 저장 온도별 품질변화 및 유기산 함량 (Organic acid and quality change in Flammulina velutipes fruit body by various storage temperature treatments and packaging films application)

  • 김경제;진성우;최봉석;김진경;고영우;김아름찬;서경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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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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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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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팽이버섯 포장필름의 국산화 및 동남아시아 지역 수출용 필름개발을 목적으로 개발중인 포장필름을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포장필름과 수입산 포장필름과 함께 저장중 팽이버섯에 적용하여 이화학적 특성변화를 검토하였다. 각 포장재 원단으로 포장된 팽이버섯을 저장 온도에 따라 중량 감소율을 측정하여 선도유지를 평가하였다. $4^{\circ}C$에 보관한 팽이버섯은 모든 포장필름에서 중량 변화가 거의 없었으며 $15^{\circ}C$의 경우 수입 포장필름과 국내 유통중인 포장필름이 시험용 포장필름 보다 더 많은 중량 감소율이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신장률을 측정한 결과, $15^{\circ}C$에서는 수입 포장필름, 국내 유통 중인 포장필름, 실험용 포장필름 순으로 신장률 변화가 크게 측정되었으나, 나머지 온도조건에서는 세 가지 포장 조건 모두 자루 신장률 변화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pH의 변화는 $25^{\circ}C$에서 수입포장필름, 국내유통 포장필름, 실험용 포장필름 순으로 pH가 낮게 나타났다. 색도의 경우 저장 온도 $4{\sim}25^{\circ}C$에서 저장한 시료는 저장 기간 동안 명도가 약간 낮아졌으나 포장 필름의 종류는 팽이버섯 색도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총 6종의 유기산이 검출되었으며, 종류는 oxalic acid(수산), lactic acid(젖산), malic acid(사과산), citric acid(구연산), acetic acid(초산) 및 succinic acid(호박산)로 나타났다. 팽이버섯의 유기산 총 함량은 저장 전 5.58%, $4^{\circ}C$에서 저장 후 4.70~5.50%, $15^{\circ}C$에서 저장 후 4.51~5.48%, $25^{\circ}C$에서 저장 후 4.91~6.07%, $35^{\circ}C$에서 저장 후 4.96~8.34%로 나타났다. 팽이버섯의 주요 유기산은 oxalic acid(1.11~4.28%)와 malic acid(0.48~1.96%)로 나타났다. 저장 온도에 따라서는 $4{\sim}25^{\circ}C$에서 저장한 시험구는 유기산 함량의 변화가 크지 않았으나, $35^{\circ}C$에서 저장한 시험구는 malic acid의 함량이 낮아짐과 동시에 acetic acid의 함량이 높아졌다. 각각의 온도 조건에서 저장성을 실험한 결과 포장용 필름 원단에 따라서는 유기산 함량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자의 냉각특성 및 저장중 품질변화 (Cooling Properties and Quality Changes during Storage of Citron (Citrus junos))

  • 정진웅;이영철;김종훈;김의웅;남궁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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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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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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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직접 설계한 냉각조, 침지조 및 살수조를 갖춘 냉수냉각 시스템에서 수냉각에 의한 냉각특성시험을 하므로써 향후 시스템 제작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함과 아울러 본 시스템에 의한 농산물의 선도유지 및 저장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유자를 시료로 수확 후의 저장기간별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냉수냉각에 있어 냉각시간에 대해 무차원화한 온도를 semi-log로 plotting한 결과, 유자 중심부의 냉각속도계수는 $-0.012{\sim}-0.017\;min^4\;(R^2=0.97{\sim}0.99)$, 표면에서는 $-0.033{\sim}-0.075\;min^4\;(R^2=0.89{\sim}0.93)$로 나타났다. 저장온도에 따른 처리구별 저장시험에서 처리조건에 따른 중량감소율은 모든 시료에서 저장온도 $15^{\circ}C$에서 저장 7주 후까지는 선형적으로 서서히 증가하여 약 $22{\sim}23%$ 수준을, 저장온도 $5^{\circ}C$에서는 저장 8주후에 $10{\sim}11$의 중량감소율로 저장온도에 따른 중량감소의 차는 확실히 나타나지만 수냉처리의 효과는 그다지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수분함량 변화는 무처리구(시료A)에서 $5^{\circ}C$저장, 1주후 3% 이상의 수분감소를 보였으나 수냉처리구(시료C)에서는 저장 7주 까지도 약 $1{\sim}2%$ 정도로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저장 초리 pH 및 산도는 무처리구의 경우, 저장온도에 따라 타 처리구에 비해 미미한 변화를 보였으나 큰 차는 볼 수 없었고, 가용성고형분 함량의 변화는 $5^{\circ}C$ 저장에서는 처리조건에 관계없이 약간의 증가를 보였으나 $15^{\circ}C$ 저장에 있어서는 무처리 시료가 저장 7주 후 $12.4^{\circ}Bx$로 증가한 반면에 수냉처리한 시료와 예건처리한 시료는 저장 7주 후 $11.6^{\circ}Bx$로 다소 적게 증가하였다. 색택변화도 수냉처리한 유자는 무처리한 유자에 비해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라 증감속도가 다소 느리게 나타났으며, $15^{\circ}C$ 저장시 수냉처리한 유자의 호흡량은 무처리한 유자에 비해 약 1/2 정도 낮은 $103.63{\;}mg{\cdot}CO_2/kg{\cdot}hr$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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