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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중년기 여성들의 신체만족도와 유행지향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ody Cathexis and Fashion Orientation of Middle-aged Women in Chonbuk Province)

  • 김용숙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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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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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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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measure the body cathexis and the characteristics of middle-aged women groups segmented by their fashion orientation. Self-administered questionaire method was used. Seven demographic variables, 9 self-images, body cathexis were included as independent variables. Fashion orientation developed by Gutman and Mills was used. Data was collected from 369 Middle-aged women in Chonbuk Province. Frequencies, Percentages, means, standard deviation were caculated. ANOVA, cluster analysis, and discriminant analysi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body cathexis of the subjects were lower than capital city and increased according to age. 2. The self-image of the subjects were down-to-earth, modern, conventional, playing it safe, confident, stable, reserved and blending out into a crowd. The subjects with the self-image of being more sophisticated, confident, creative, stood out in a crowd, or complicated life style had higher body cathexis. 3. When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segmentations according to their fashion orientation by cluster analysis, the best suitable number of groups was seven. The characteristics of seven groups were: *Fashion negatives showed low levels of fashion leadership and fashion interest, and medium level of importance of being well-dressed, and high level of antifashion attitudes. *Fashion neutrals showed medium levels of fashion leadership, fashion interest, and importnace of being-well dressed, and low level of antifashion attitudes. *Fashion uninvolveds showed low levels of fashion leadership, fashion interest, and antifashion attitudes. *Fashion followers showed high levels of fashion interest and importance of being well dressed, but low levels of fashion leadership and antifashion attitudes. *Fashion independents showed a littel bit high levels of fashion leadership, fashion interest, and importance fo being well-dressed, but low level of antifashion attitudes. *Fashion rejectors showed low levels of fashion leadership, fashion interest, and importance of being well-dressed, but high level of antifashion attitudes. 4. The seven groups segemented by their fashion orientat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educational levels, employment status, and total monthly income. Fashion leaders and fashion independents had higher educational level and monthly income, and involved more women with jobs. 5. Fashion leaders had self-image of being most sophisticated modern, diffenrent, creative, sociable, stood out in a crowd, and complicated life style. Fashion rejectors had self-image of being most down-to-earth, traditional, conventional, stable, reserved, blend into a crowd, and simplified life style. 6. The most effective variables among body cathexis, demographic variabls and self-images in discirminating fashion oreintation group differences were different-conventional, creativestable, and employment status. The discriminating power of above variables were high in very low in discriminating fashion negatives, fashion neutrals, and fashion independents, and the total discriminating power of these variables was 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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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추출물 급여가 충남 일부지역에 거주하는 중년 남, 녀의 혈청 무기질 수준 및 항산화 관련 인자에 미친 영향 (The Effects of Mulberry Fruit Extract Supplementation on the Serum Mineral Contents and Oxidative Stress Markers of Middle-Aged Humans Living in Choongnam Area)

  • 김애정;김현복;방인수;김선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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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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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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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유리기 산소에 의한 산화 및 염증이 다양한 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식품류는 의약품에 비해 장기간 섭취하여도 안전하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천연물이나 각종 식품류에서 항산화 및 항염증과 관련된 새로운 물질을 탐색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다. 그 가운데 4배성 휘커스 오디품종 '대성뽕' [Morus Lhos(Ser.) Koids]의 주색소는 anthocyanins이며, cyanidin-3-glucoside형태로 0.794% DW가 함유되어 있어서, 다른 오디품종에 비해 많은 양이므로 항산화 활성도 비례하여 클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오디추출물의 중년 남, 녀의 혈청 무기질과 항산화 관련 물질에 대한 개선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고자 4주간 오디추출물을 급여(100 mL/day)하여 섭취 전 후의 혈청 무기질 및 혈중 항산화 관련물질을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1차적으로는 오디추출물을 제조하여 무기질 함량과 항산화능을 측정한 결과 무기질 함량은 칼슘(80.66 mg), 마그네슘(12.26 mg), 철분(6.26 mg), 구리(0.05 mg), 아연(4.01 mg) 함량으로 나타나 칼슘, 철분, 아연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DPPH소거능에 따른 오디추출물의 항산화능을 보면 비타민 C를 기준(100%)으로 했을때 cyanidin-3-glucoside는 85%,오디추출물은 34%로 cyanidin 3-glucoside의 약 40%의 소거능력을 보였다. 2차적으로는 이러한 오디추출물 섭취 전과 후 대상자들의 혈청 중 무기질 수준을 조사해 보았을때 여자 대상자의 경우 혈청 철분, 구리 및 아연 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되었고, 남자 대상자의 경우는 철분 함량만이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다. 혈청 지질산화와 관련 있는 혈청의 TBARS와 FRAP수준의 변화를 조사한결과 오디추출물 급여 후 남자, 여자 대상자의 혈청 FRAP수준이 유의적으로 증가되었고, 평균 혈청 TBARS 수준은 남, 녀 모두 감소되는 경향은 보였다. 결과적으로 오디는 항산화성이 뛰어나고 무기질을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과일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공개입양가족의 입양 적응과 입양관련 프로그램 참여경험 연구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입양모를 중심으로- (An Open Adoption Family's Experience of Adapting to Adoption and Participating in Adoption-related programs: Focusing on Adoptive Mothers with Elementary School Children)

  • 이선형;임춘희;배지연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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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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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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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공개 입양한 모를 대상으로 입양과정과 입양 후의 적응, 입양관련 프로그램에서의 참여경험을 살펴봄으로써 공개 입양한 가족이 입양에 적응하고 행복한 입양 가족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입양가족에게 유용한 입양관련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입양가족생활에 만족해하며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초등학생 입양자녀를 둔 여섯 명의 공개 입양모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하였다. 연구의 주요결과로 공개입양모들은 입양 후 부모로서의 행복뿐만 아니라 내적 성장, 부부애 증가, 호의적인 사회적 시선과 같은 긍정적인 변화와 모로서의 양육 전담의 부담, 입양 사실 공개로 인한 자녀의 예상치 못한 반응 등의 어려움을 함께 경험하였다, 특히 초등학생을 둔 입양모로서 자녀의 사춘기에 대한 불안과 자신의 중년기로 인한 양육의 어려움, 학교환경에서 입양아에 대한 편견과 차별, 공공기관 복지담당자의 입양 인식과 지원 부족에 대한 어려움을 경험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에 대해 공개입양모들은 입양사실로 힘들어 하는 자녀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수용해주는 노력과 당당하게 입양가족임을 드러내고 어려움을 직면하는 태도와 배우자나 부모, 친자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처해가고 있었다. 공개입양모들은 입양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입양관련 프로그램이나 지원 그리고 자발적인 자조모임에 참여하였는데 무엇보다 자조모임과 입양자녀의 또래모임에서의 참여경험이 크게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주요결과들을 바탕으로 공개입양가족을 위한 복지 서비스 강화, 학교 교사와 학생, 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입양 이해교육 및 입양반편견교육의 실시, 입양가족을 위해 실제적으로 유용한 프로그램의 제공, 자조모임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제언하였다.

가교일자리에서의 근로가 베이비부머의 결혼만족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 (Bridge Employment and Changes in Marital Satisfaction among Korean Baby Boomers)

  • 나수영;한경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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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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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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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가교일자리에서의 근로가 베이비부머의 결혼만족도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그 과정에서 일자리 특성의 변화가 매개역할을 하는가를 검증하였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한국 베이비부머 패널 조사' 1-3차년도(2010-2014년) 자료를 활용하여 다변량 잠재성장모형의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생애주된일자리에서 가교일자리로 이동하는 것은 근로소득의 변화율을 매개로 하여 결혼만족도의 변화율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1-3차년도 사이에 가교일자리로 이동한 베이비부머의 근로소득이 현저히 감소하였고, 그로 인해 생애주된일자리를 유지한 자에 비하여 결혼만족도가 보다 완만하게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 반면에, 가교일자리에서 근로를 지속하는 것은 직업몰입의 변화율을 매개로 하여 결혼만족도의 변화율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즉, 1차년도에 이미 가교일자리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이후 가교일자리에서 계속 일한 경우에는 생애주된일자리를 유지한 경우에 비하여 직업몰입이 더 가파르게 상승하였고, 그로 인해 결혼만족도가 더 가파르게 높아졌다. 본 연구결과는 부부관계를 재정립하는 중년기에 생애주된일자리에서 가교일자리로 이동하는 것이 생애주된일자리를 유지하는 것에 비하여 결혼만족도의 상승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으나, 그 효과가 지속되지는 않음을 시사한다. 또한 본 연구는 가교일자리에서의 근로가 결혼만족도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는 의의를 갖는다. 후속연구에서는 가교일자리로의 이동 시의 소득감소가 결혼만족도의 변화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를 완충할 수 있는 중재요인을 탐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진여클린미스트를 이용한 중년여성의 안면피부개선 효과 (Effects of Jinyeosoo Clean Mist on the Improvement of Facial Skin in Middle-aged Women)

  • 김민주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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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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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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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2020년 10월12일부터 2020년 11월15까지 35~55세의 중년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실험군에는 진여수클린미스트를 사용하도록 하였고, 대조군 10명의 여성들에게는 평소 사용하는 이온수 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미스트제품을 사용하도록 설계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Janus 안면진단기(주. 피에스아이)로 피부에 조사하여 광원의 차이에 따라 관찰 되는 모공, 주름, 탄력, UV색소침착, 색소침착, 피부톤을 측정하였다. 실험전 클렌징을 하고 10분간 안정한 뒤 안면진단기로 촬영을 하였고, 진여수클린미스트 사용 후 7일에 1회씩 총 4회 촬영이 진행되었다. 통계처리는 SPSS 통계프로그램 21.0을 활용하여 실험에 참여한 두 집단 간 실험 전 데이터와 실험 후 데이터의 평균을 비교하기 위해 대응표본 t-test를 사용하였다. 야누스III의 데이터 분석자료에서 분석수치는 평균연령의 데이터를 기본값으로 하였으며 0(zoro)에서 숫자가 증가할수록 나이에 비해 개선이 요구된다. 분석결과, 진여수이클린미스트 제품을 사용한 집단에서 모공(t=3.280, p<.01), 주름((t=4.353, p<.01), 탄력(t=3.003, p<.05), 피부톤(t=3.280, p<.01)에서 통계적 유의수준 하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색소침착과 UV색소침착과 피부톤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골밀도 분류에 의한 정상군과 골감소증군 여대생의 식사관련 요인 비교 (Comparison of the Dietary Factors between Normal and Osteopenia Groups by Bone Mineral Density in Korean Female College Students)

  • 최지희;김순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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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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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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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대골질량에 근접할 수 있는 20대 여성들의 골격건강 상태는 중년기 이후 급증하는 골절이나 골다공증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본 연구는 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하여 청년층의 식사지침 설정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20대 여대생들의 골밀도를 측정하여 정상군과 골질환군으로 분류한 후, 신체계측과 식사섭취 상태 등을 조사 비교하고, 골밀도와 관련된 제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대상자들의 골밀도는 WHO에서 분류한 T-score값에 따라 정상군 59명($-0.42{\pm}0.45$), 골감소증군(골다공증 2명+골감소증 41명, $-1.52{\pm}0.41$) 43명이었으며,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을 나타낸 대상자는 전체 대상자의 약 42%로 나타났다. 평균 연령은 21.43세, 신장, 체중 및 체질량지수(BMI)는 각각 $161.25{\pm}4.77\;cm$, $56.05{\pm}9.20\;kg$과 21.5($kg/m^2$)이었으며 전체 대상자 중 60명(58.8%)만이 정상체중군에 속하였고 골감소증군에서 저체중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정상군과 골감소증군의 신체계측치를 비교했을 때, 체중, 체단백질(protein mass), 무기질(mineral mass), 골격근량(skeletal muscle mass), 제지방량(fat free mass) 및 체수분(total body water) 함량 등이 골감소증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낮게 나타났다. 영양소 섭취 상태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한국인영양섭취기준(KDRIs)의 75% 이하로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에는 비타민 C(73%), 엽산(49%), 칼슘(66%)과 칼륨(45%) 등이었고, 영양섭취기준에 비해 높게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에는 단백질(136%), 비타민B6(120%), 인(122%) 및 나트륨(충분섭취량의 256%) 등이었다. 체중 1 kg당 영양소섭취량을 분석 비교한 결과에서는 두 군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정상군에 비해 골감소증군에서 에너지섭취량이 다소 높았고, 칼슘은 섭취량자체는 많았지만 동물성칼슘의 비율이 낮게 나타났고, 마그네슘(Mg)의 섭취량도 적게 나타났다. 식품군별 섭취량과 섭취빈도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정상군과 골질환군에서 섭취량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우유와 유제품의 섭취빈도가 골감소증군에서 다소 낮게 나타났다. Tscore와 관련성을 보인 신체계측지수는 체중(p<0.01), PIBW(p<0.05), 신장(p<0.01), 체단백질(p<0.001), 체지방량(plt;0.05), 무기질(p<0.001), 체수분(p<0.001), 근육량(p<0.001), 제지방량(p<0.001), BMI(p<0.05), 골격근량(p<0.001), 허리둘레(plt;0.05) 및 엉덩이둘레(plt;0.05) 등이었으며, 체중 1 kg당 영양소섭취량과의 관련성에서는 에너지, 단백질, 지질, 당질, 인, 나트륨 및 칼륨이 유의적으로($p<0.05{\sim}p<0.01$) 음(-)의 관련성을 나타내었고, 섭취빈도와의 관련성에서는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빈도는 양(+)의, 버섯류의 섭취빈도는 음(-)의 유의적인(p<0.05) 관련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최대의 골질량에 근접해야하는 20대 여대생의 골격건강상태는 약 42%의 대상자가 골감소증군으로 나타나, 중년층의 골질환 발병율과 거의 같은 수준을 보였다. 따라서 이에 대한 예방대책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골격건강 상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적정 체중유지가 중요한데, 전체 대상자의 약 59%만이 적정체중 범위에 있었고, 골감소증군에서 저체중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건강체중유지에 대한 교육도 강조되어져야 할 것이다. 식사관련요인에서는 각 영양소의 섭취량 자체도 중요하지만 특히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및 마그네슘등의 경우 각 영양소 상호간의 섭취 비율이 골격건강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취약한 칼슘섭취상태를 보완하기 위한 주요 급원식품으로는, 우유와 유제품의 공급이 우선시되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관절경하 내측 반월상 연골 후각부 뿌리 파열의 수정된 견인 봉합술후의 임상적 결과 (The Clinical Results of Arthroscopic Modified Pull-Out Suture for Root Tear of Posterior Horn of Medial Meniscus)

  • 조진호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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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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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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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내측 반월상 연골 후각부 뿌리 파열의 치료에 있어서 수정된 Pull-Out 봉합술을 시행한 후 임상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내측 반월상 연골 후각부 뿌리 파열의 치료에 있어서 수정된 Pull-Out 봉합술을 시행 받은 환자 74예 중 최소 12개월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고 동반 질환이 있는 환자를 제외한 4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49.5세 였다. 체중 부하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Kellgren과 Lawrence분류상 정상이나 초기 퇴행성 관절염(1-2군)이며, 체중 부하 방사선 하지 scanogram검사에서 역학적 축을 측정하였을 때 내반 변형이 없거나 5도 이내의 경도의 내반 변형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골 손상의 정도는 수술 중에 Outerbridge 분류를 사용하였으며, 임상적 결과는 Lysholm knee score를 사용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상 Lysholm Knee Score는 술전 63.9점(범위; 53~78점)에서 술후 86.3점(범위; 72~94점)으로 향상 되었다 (p>0.05). 봉합술이 완전 실패한 경우는 40예 중 3예였다. 이는 현재 경과 관찰중에 있다. 관절연골 병변은 20예에서 내측 대퇴골 체중 부하 부위에 있었고, Outerbridge 분류상 1기 12예, 2기 5예, 3기 3예였다. 결론: 내측 반월상 연골 후각부 뿌리 파열의 치료에 있어서는 먼저 환자의 관절염이나 내반 변형 같은 동반 질환 여부를 가려내는 것이 중요하며, 경도의 관절염이나 내반 변형이 있는 40~60대 중년의 환자에서 수정된 Pull-Out 봉합술을 시행할 경우 비교적 양호한 임상적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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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지상진동 시험 (Ground Vibration Test of the Aircraft)

  • 유홍주;조창민;주영식;김광로
    • 한국소음진동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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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음진동공학회 1993년도 춘계학술대회논문집; 한국과학연구소, 21 May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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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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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항공기의 플러터 현상을 예방키 위한 개발시의 주요 공학적 임무로는 플러 터 해석, 풍동 플러터 시험, 실기체에 대한 지상진동시험 및 비행 플러터 시 험이 있다. 이들 업무는 군용 항공기의 경우에는 군사 규격서, 민간 항공기 의 경우는 FAR 규정 등에 항공기 개발 및 개조시에는 필히 수행토록 명시 되어 있으며, 특히 개발항공기의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초도 비행전까지 필 수적으로 완료되어야 하는 업무이다. 이중 항공기 지상진동시험은 개발항공 기의 초도 비행전에 실기체를 대상으로 하는 구조 동특성 규명시험으로써 플러터 해석 모델의 정확도를 입증하고 그 해석모델을 수정하거나 개선시키 는데 필요한 구조의 동특성 변수들을 실험적으로 규명하는 시험이다. 이 시 험은 개발된 항공기의 초도비행허가를 획득하고 비행속도제한을 설정키 위 해서 초도비행 직전에 초도 개발 비행기를 대상으로 필수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는 필수적 시험이다. 이에 따라 개발된 항공기의 전기체 지상진동시험을 수행하였고, 시험데이터의 모달해석을 하였다. 이 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3개 의 가진기를 사용하였고, 모두 159개의 지점에서 주파수응답 함수를 얻었다. 최대 48 채널의 데이터 획득시스템을 사용하였으므로, 네번에 걸쳐 측정위치 를 옮겨 전체데이타를 획득하였다. 지상진동 시험의 최종해석 결과는 유한요 소 모델의 유효성을 검토하는데 사용되었고, 시험 데이타를 이용한 가진응답 해석(Forced Response Analysis)을 통하여 비행플러터 시험시에 사용되는 플러터 가진기의 위치선정 및 가진력의 크기를 결정하는데 이용하였다.ncy)가 저주 파수대로 천이(Lower Shift)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일정한 작업량이라도 작업중량을 줄이고 작업 빈도를 높여서 작업할 경우에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 작업시간의 경과에 따른 MVIS의 감소 현상은 작업빈도가 높고 비대칭형 작업일 때 가장 크게 나타났다. 총손실을 줄이고, 상대적 비용절감효과를 갖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성인 여성기성복의 치수적합성을 높이기위하여 출산 후 중년에 접어 들면서 체형이 변화되는 것을 고려하여 연령을 분류하고(18세-34세, 30세-51세), 각 연령 집단에 따른 체형을 각각 3가지로 분류하였다. 이에 따라 의복 생산시의 총손실을 줄이기위한 상의, 하의생산시 필요한 부위별 최적규격치 간격을 제시하였다.적인 기능으로 보여지는 것에 좁혀서 작업능력의 연령증가 변화에 대하여다원적 평가를 하는 것이 실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다수의 기능중에서 수지교 치성과 연령증가와의 관계를 조사한다. 만약 연령증가 만으로 수지교치성을 평가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어떠한 요인이 수지기민성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토한다.t list)에서 자동적으로 사건들의 순서가 결정되도록 확장하였으며, 설비 제어방식에 있어서도 FIFO, LIFO, 우선 순위 방식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확장하였다. SIMPLE는 자료구조 및 프로그램이 공개되어 있으므로 프로그래머가 원하는 기능을 쉽게 추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아울러 SMPLE에서 새로이 추가된 자료구조와 함수 및 설비제어 방식등을 활용하여 실제 중형급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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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鶴皐) 김이만(金履萬)의 생애와 학문세계 (The life and academic world of 鶴皐(Hakgo) 金履萬(Kim Ee-man))

  • 김종수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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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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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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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향리인 제천에서 태어난 김이만은 18세기 초 중반을 활동기로 삼은 남인계 관인 유자였다. 선대의 세거지가 경북 예천이었던 김이만은 이 지역 망족의 후손답게 어릴 적부터 주위의 기대를 받으면서 성장하였다. 8살 때부터 시를 지었던 김이만은 중년 이후로 주력한 문학 활동으로, 무려 만여 편에 달하는 작품을 남긴 시인이기도 했다. 부친 김해일 사후에 모친으로부터 직접 글공부를 겸한 훈도를 받았던 김이만은 차후로 장형인 김형만의 지도로 학업을 전수받으면서 본격적인 수학기로 접어든다. 특히 "논어" 공부에 전념했던 장형의 학적 지향은 김이만의 학문세계에 큰 영향력을 파급하게 된다. 이후 김이만은 주로 남인계 인사들과 교유하면서 문학 활동과 과거공부를 병행했다. 고향과 서울을 오가면서 공부에 전념했던 김이만은 더러 인근한 사찰에서 독서를 하기도 하였다. 22세 때에 김이만은 오상렴과 함께 송파 이서우의 문하에 접어들었는데, 송파는 사승관계를 확인시켜 준 유일한 인물이다. 고학 지향적인 학문을 추구했던 이서우와의 만남은 김이만의 학문세계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20세 무렵에 경서의 대의에 통달했던 김이만은 31세에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또한 익월에 대과에 급제하여 긴 사환기로 접어들게 되었다. 주로 한직과 외직을 전전했던 김이만의 환력은, 당시 정치적 주도권을 상실한 남인의 곤폐한 처지를 반영해 주기도 한다. 그러나 김이만은 신하된 자의 의리에 철저하려 하였고, 특히 그는 현감 군수 등과 같은 외직을 수행하면서 투철한 위민의식을 발휘하였다. 이는 김이만의 학문세계가 제도적 실천의 장으로까지 연장된 장면으로 평가된다. 실제 김이만은 "소학"을 매우 중시하는 가운데, 명문(銘文) 잠언(箴言) 등과 같은 실천 지침을 강구하는 방식을 통해서 도덕적 프락시스의 문제를 진지하게 고심하였던 인물이다. 한편 김이만이 추구했던 학문세계의 기저에는 퇴계학이 굳건하게 정위하고 있었던바, 권두경이 편집한 "퇴도선생언행유편"의 자문에 임했던 학고의 진지한 자세는 이를 잘 대변해 준다. 또한 뒤늦게 착수한 주자학에 대한 연찬은 김이만으로 하여금 천리(天理)[공(公)]에 대한 자각을 더욱 심화시켰고, 또한 공부론의 묘미를 보다 확장시키는 계기로도 작용하였다.

경기일부지역 농촌주부의 농작업에너지 대사 (The Energy Expenditure of Female Farmers in Kyungki Area)

  • 김화님;이동태;이승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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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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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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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농업에 종사하는 여자농민 10명을 선택하여 기초대사량, 안정대사량 및 농작업대사량을 측정하였다. 평균연령은 44세로서 중년기였으며 신장 152.5cm, 체중 53kg, 하루중 뇨의 질소배설량은 11.39 및 creatinine 배설량은 0.783g이었다. 기초대사 측정시 Energy소비량은 0.884kcal/min이며 이를 하루로 환산하면 1,273kcal였다. 안정대사는 1.21Kcal/min를 쓰며 하루는 1,614Kcal를 나타냈다. 농작업에 따른 Energy 소비량은 모찌기 2.479Kca1/min 김매기 2.805Kcal/min 및 벼베기 4.582Kcal/mul 등이며 보조기구인 깔개를 사용할 때는 모찌기 2.099Kcal/min 폿트작업 1.646Kcal/min 및 마늘종자심기 2.242Kcal/min으로서 깔개를 사용치 않을 때보다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작업시간이 길어진다고 하여도 분당 Energy 소비량은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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