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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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을 위한 외부지식 탐색 전략 : 소기업 vs 중기업 (External Knowledge Search Strategy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 Small vs Medium Firms)

  • 정지영;노태우;한유진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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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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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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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소기업과 중기업의 서로 다른 외부지식 탐색 전략이 기술혁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특히 우리나라의 소기업과 중기업을 비교하는 연구가 없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2010년 "한국기술혁신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먼저 소기업의 경우에는 기업 내에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이 매우 부족하므로 다양한 원천으로부터 외부 탐색의 폭을 넓히는 전략(external search breadth)이 기술혁신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기업의 경우에는 외부 지식을 공급하는 주체와의 보다 장기적이고 긴밀한 관계를 추구하는 전략(external search depth)이 기술혁신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에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분석했던 중소기업의 혁신활동을 보다 세분화하여 소기업과 중기업의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더 나아가 벤처기업을 포함한 신생기업들이 소기업 단계에서는 지식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며, 점차 성장해 가며 중기업 단계에 들어서면 특화된 지식에 보다 집중하는 전략이 효과적일 것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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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벤처캐피탈 선택에 미치는 요인 연구

  • 김진수;배태준;이상명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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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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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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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지금까지의 투자 의사결정 요인에 관한 연구는 벤처캐피탈 관점에서 이루어져 왔다. 벤처캐피탈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요인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 기존의 연구의 핵심이었다. 하지만, 최근 우수한 스타트업의 경우, 많은 벤처캐피탈이 투자를 하기를 원하면서, 오히려 능력 있는 스타트업들은 벤처캐피탈을 선별해서 투자를 받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우수한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탈을 선택하는 결정 요인을 알아봐야 하는 시기가 된 것이다. 본 연구는 창업 초기단계(Series A) 창업가 4명, 중기단계(Series B/C) 창업가 3명을 인터뷰하여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탈을 선정하는 요인을 탐색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탈을 선정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1) 계약내용, 2) 벤처캐피탈 명성(reputation), 3) 투자 심사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초기 및 중기 단계의 스타트업 모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계약내용으로, 구체적으로는 가치평가 (valuation)와 우호적인 투자조건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벤처캐피탈의 명성 (reputation)의 경우, 벤처캐피탈이 지금까지 투자해 왔던 회사들의 면면 (portfolio)과 투자한 후, 후속 투자를 하는 경향 (Follow-on)을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벤처캐피탈을 선정할 때, 창업 초기 단계에서는 상대적으로 투자심사역의 영향이 컸고, 창업 중기 단계 이후로 갈수록 투자심사역 개인보다는 회사 차원의 벤처캐피탈의 영향력이 커짐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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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규모 기업 간 정보기술 활용수준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 (The Effect of IT Utilization Level on Organizational Performance: The Differences among Large, Medium and Small-sized Enterprises)

  • 조세형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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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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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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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단순히 정보기술에 대한 투자만으로는 조직성과의 성공적 달성을 기대할 수 없으며,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기술지식과 기업의 제반 활동에서 정보기술이 활용되고 있는 수준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연구를 시작하였다. 한편, 조직상황에 따라 정보기술 활용수준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음을 확인하기 위하여 내부 환경특성으로 조직규모와 외부 환경특성으로 환경역동성을 선택하여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조직규모는 대기업, 중기업 및 소기업으로 구분하여 차이를 살펴보았다. 85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실시한 결과 조직규모가 커질수록 정보기술 활용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정보기술 활용수준이 조직성과에 유의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기업 및 소기업과는 달궈 대기업의 경우는 유의적 영향을 나타내지 못하여 조직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전체적으로 환경역동성이 정보기술 활용수준과 조직성과의 관계에 미치는 조절효과는 유의적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소기업과 대기업에서 환경역동성이 높은 경우에는 유의적인 조절효과를 보여주었다.

기업의 혁신 활동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How Do Firms' Innovation Behaviors Affect their Outputs in Korea?)

  • 박재민;이중만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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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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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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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2,5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중소제조업의 혁신활동과 성과를 유형화하고 그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혁신성과와 그 원인을 밝히고, 개별기업의 혁신활동을 분석함에 있어서 정보네트워크의 활용 정도를 살펴봄으로써 최근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개방형 기술혁신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기업의 혁신역량과 활동이 연구개발 활동의 성과인 특허출원 경향과 매출액 그리고 유형별 혁신성과를 설명하는데 있어 유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허출원의 경우, 주력제품의 평균수명이 짧고 연구개발 전담인력 비율이 높을수록 중기업의 특허출원 경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기업 및 소기업은 대학과 정부출연연 및 국립연구소의 정보원천이 각각 특허출원을 높이는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매출액 효과는 대기업과 중기업에서는 연구소가 설립되어 있고 대기업에서는 주력 제품의 평균수명이 긴 경우 매출액이 증가 하였고. 노동조합의 존재는 매출액에 부(-)의 효과를 가졌다. 둘째, 기업이 혁신활동에서 채택한 정보원천의 유형은 기업의 혁신활동 및 목적과도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제품혁신활동, 공정혁신활동, 조직혁신활동, 마케팅혁신활동 등 혁신성과는 혁신활동과 서로 연계성이 높았다.

중기업의 지식자산과 산업의 역동성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Medium Sized Firm's Knowledge and Industry Dynamism on Firm Performance)

  • 박선영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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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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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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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최선의 전략은 기업자원 및 역량을 활용한 혁신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조업에 속하는 중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조직특성 및 기업혁신과 기업성과간의 직접적인 연관관계뿐만 아니라 산업환경과 조직특성인 지식의 수준이 기업혁신과 성과간의 관계에 미치는 간접적인 영향을 분석하고자 횡단면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중기업의 지식자산과 교육투자, 산업의 역동성은 기업혁신과 정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중기업이 연구개발 집약적인 산업에 속하고, 석사이상의 고급인력 보유 비율이 높고, 교육에 대한 투자가 많을수록 혁신활동비율이 더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기업혁신과 성과간의 관계에 관한 분석에서는 기업혁신 뿐만 아니라 산업역동성 및 기업의 지식수준과 혁신간의 상호작용 모두 기업성과에 유의한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기술과 저기술 기업으로 나눈 추가 분석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단기적으로 기업의 지식자산 및 교육에 대한 투자가 혁신 및 기업성과간의 관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산업환경에 따라 뚜렷한 차이가 없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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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적합업종 선정 임박, LED조명 등 5대 품목 쟁점과 전망

  • 한국광산업진흥회
    • 광산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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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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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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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LED조명과 데스크톱PC, 내비게이션, 디지털도어록, 정수기 5대 품목은 동반성장이 어려운 쟁점 품목이다. 한 쪽이 승리하면 다른 한 편은 피해를 보는 구조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이해 다툼뿐만 아니라 대기업 하도급업체 수익과도 직결된다. 의견 접근이 쉽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업계 합의나 양보가 이뤄지기 힘든 구조로 11월 초 동반성장위 최종 판단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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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기술 평가기술

  • 김천욱
    • 기계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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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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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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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고부가가치의 산업은 적극 육성하여 국부를 급속히 확장하면서 국제경쟁력이 아주 뒤지는 저임 금공산품은 과감히 수입을 확대하는 과감한 경제정책의 변환이 필요한 때가 되었다. 이 정책의 변환에 대비한 필자의 의견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세계적인 기술혁신은 가속될 것이며 한국의 대기업들은 종합등급 8을 조속히 소화하고 종합등급의 고도기술분야에서 선진국과 경쟁 하여야 한다. (2) 앞으로 적극 육성할 국제분업산업의 주체는 종합등급 5∼7의 중기업이며 적 절한 기술혁신과 기술인력의 고급화 노력이 조직적으로 경주되어야 한다. (3) 국제분업유망공 업을 육성하는 방안의 기본은 필요한 수준의 고급기술인력을 필요한 기업에 공급하는 것이다. 지금과 같이 대기업의 고급기술인력독점은 지양되어야 한다. (4) 공업기술의 3 기본기술중 가장 낙후된 신뢰성 확보기술은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책 없이는 발전시킬 수 없다. 정부의 강력한 육성정책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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