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North-eastern districts of China, Northern races inherited and developed their own cultural traditions. The housing of northeastern China has been changed under the influence of environment. Some tribes' housings has been developed, keeping their own peculiar style, while others have divested of their ethnic flavor. To understand these aspects of development, this study focused on the housings in Heilongjiang and Nei Monggol. As for the procedure, this study referred to the literature and carried out a field trip at the same time. The housing of northeastern China has undergone the process to fix their residence after the life of migration in common. In this process, northeastern hosing has changed variously and can be grouped into the several types by shape and material. From the point of view about living pattern, some important living features are extracted by the types.
우리들이 속해있는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한반도가 이어진 대륙의 깊숙한 곳, 중국 요녕성 본계지역과 환인지역의 동굴탐사를 바탕으로 이 지역 주변의 문화와 환경을 살펴보았다. 동방문화권에 있던 한반도는 대륙에 연결된 것만큼이나 대륙문화와 뿌리를 같이하여 왔고, 생활문화와 정신사고의 구조까지 많은 유사성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유사문화권에 있는 이 지역의 동굴문화를 조사, 고찰하였다. 석회동굴 분포가 주류를 이루는 중국 동북지역에서 요녕성 본계시에 속해있는 본계 수동굴, 본계 천룡동굴, 환인현의 망천동굴을 탐사하고, 환인현에 위치한 옛 고구려 궁성 터인 오녀산성을 탐방하여 그 시대의 찬란한 문화를 회상하고 오늘의 우리문화를 재조명하였다.
극동러시아 연해주는 동경 $130.63^{\circ}$ 에서 $139.00^{\circ}$ 까지 북위 $42.27^{\circ}$ 에서 $48.40^{\circ}$에 걸쳐 극동러시아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면적은 $165.900km^{2}$로 한국의 약 1.6배 정도이고 동쪽은 동해, 서쪽은 중국, 남쪽은 북한, 북쪽은 하바로브스크주와 인접해 있다. 지형은 동북에서 서남방향의 고구마형으로 놓여 있고 극동러시아의 동북쪽에서 뻗어 내려온 시호태알린 산맥의 서쪽에는 주류인 아무르강과 우수리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크고 작은 강들이 있으며 중국과 경계를 이루는 서쪽에는 $4.190km^{2}$ 넓이의 항카호가 자리잡고 있다.농경지는 주로 항카호 동남쪽 주변과 강주변의 늪지, 평원 및 구릉지에 분포되어 연해주의 주요 농업지대를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 북방으로 인접되어 있는 극동러시아 연해주의 농업현황과 주요작물의 생산성에 대하여 조사 검토하여 해외농업 개발 및 농업생산기술 교류 등의 기초자료로 이바지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이에 대한 일부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 나라,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을 포함하는 동북아시아지역은 전세계 인구의 1/3 이상이 살고있으며, 급속한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른 주민의 생활수준 향상과 생산활동의 증가에 따라 오염물질의 배출량도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 지역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동북아시아지역의 대기오염과 관련하여 주목할 것은 이 지역에서 $SO_2$나 $NO_x$ 같은 인위적인 산성오염 물질의 배출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중략)
동북아 물류중심국가로의 도약은 바다를 건너야만 가능하다. 주변국인 중국, 일본 등과의 교역에 해상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부산신항, 광양항의 투포트 시스템으로 신라시대의 장보고 대사가 이뤘던 해상왕국을 다시한번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선두에 해양수산부가 21세기 선진 해양한국 실현이라는 비젼을 가지고 항해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바다가 중요하다. 오는 5월 31일 제 10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강무현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동북아 물류중심국가에서 해운업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겨 보고 해양수산부의 올해 주요 추진정책과 물류기업을 위한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한반도를 위시한 동북아 지역은 급속한 산업 및 경제적 활동 증가로 세계의 주요 오염지역으로 대두되고 있다. 대기오염물질의 이동확산은 어느 특정지역에서 광범위하게 확산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오염과 피해 사이에 시간과 공간적인 차이가 존재하고 있으며 인과관계도 불명확한 상황이다. 매년 봄 한반도를 위시한 동북아지역에 중국, 만주 등지를 기원으로 하는 황사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고 황사와 함께 이동되는 대기오염물질들 역시 강한 서풍기류에 의해 북태평양까지 이동할 만큼 장거리 이동현상도 발생되고 있다. (중략)
크루즈관광산업은 국제적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 크루즈선사들의 아시아 진출에 따라 동북아 크루즈관광산업은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국내 크루즈산업은 크루즈항만을 중심으로 하는 수용태세가 미흡하며 국적 크루즈선사의 육성도 중국, 일본에 비하여 부족한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동북아 크루즈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의 수립과 더불어 크루즈항만의 활성화전략 및 정책적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최근 동북아지역에서는 상호경제협력이 증가되고, 대외개방 및 고도성장 등 경제활동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단일경제권의 형성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에서는 중국의 고도 성장에 따른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심 등 항만의 물리적 조건과 사회간접 자본이 열악한 중국상해 이북과 극동 러시아 등 동북아 지역의 환적물량을 유치하기 위해 우리나라, 일본, 대만이 경쟁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국가적인 정책으로 부산항을 동북아 중심항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동북아 물류기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부산항이 동북아에서 경쟁적 우위를 차지하게 하기 위한 전략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첫째, 화물유치 경쟁 하에 있는 동북아 항만들의 고객 선호도와 경쟁력을 분석하고 둘째, 항만선호요인의 중요도 평가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 첫째, 부산항은 항만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충해야 할 것이다. 고객 선호도를 고베나 카오슝 수준까지 올리기 위해서는 컨테이너 선석을 확장하고 CY의 능력을 늘리고 선진하역장비를 확보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부산항은 선사나 대형포워더를 대상으로 적시성을 강조하고 클레임에도 친절히 반응해야 하며 화물이 손상되거나 멸실되지 않도록 노력하여 전체적인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셋째, 부산항의 요율은 상해항과 더불어 경쟁항만과 비교할 때 매우 낮은 실정이므로 탄력성 있는 요율정책을 세우거나 일정비율 요율을 높임으로써 요율을 통한 수입을 증대시켜서 그것을 시설이나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투자하는 전략도 검토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현대의 경제는 정보 및 기술사회를 맞이하여 일본, 중국을 이은 동북아시아 시대가 열리고, 세계 주요 지역에서는 이를 견제하기 위해 블럭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블럭화 현상은 우리나라의 공산품 수출을 견제하면서 자국에서 값싸게 생산되는 곡물과 축산물의 수입개방을 가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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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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