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줄지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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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사육상에서 줄지렁이(Eisenia fetida) 개체군의 수직분포 (Vertical Distribution of Tiger Worm (Oligochaeta : Eisenia fetida) Population in the Rearing Bed)

  • 박광일;김병우;배윤환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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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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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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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제지슬러지를 먹이로 공급하여 줄지렁이를 사육하면서 지렁이 사육상 높이 및 사육상내 개체군 밀도가 높아짐에 따른 줄지렁이 개체군의 수직분포를 사육상 표층으로부터 5 cm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줄지렁이 유충, 성충, 개체군의 50% 이상이 표층으로부터 5 cm 이내에 서식하였으며, 줄지렁이 유충, 성충, 난포 개체군의 96% 이상이 표층으로부터 20 cm 이내에 서식하였다. 사육상의 높이가 50 cm로 높아질 때까지 사육상 높이나 지렁이 개체군 밀도 변화가 지렁이 개체군의 수직분포 비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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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세제가 줄지렁이(Eisenia fetida) 개체군에 미치는 생태독성학적 영향 (Ecotoxicological effects of synthetic detergents on the population of Eisenia fetida)

  • 박광일;배윤환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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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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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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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의류용 세탁세제와 샴푸와 같은 합성세제가 혼입된 먹이를 급이하였을 경우 줄지렁이 개체군의 산란률, 난포당 부화개체수 및 차세대 발육 유충수의 증가를 유발시켰으며, 산란된 난포의 부화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생태독성학적 측면에서 합성세제는 줄지렁이 개체군에 대해 독성 현상을 유발하지 않으며 가정에서 사용하는 합성세제는 하수슬러지를 지렁이에게 지속적으로 급이하였을 때 나타나는 지렁이 개체군 소멸현상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퇴비더미, 야초더미와 농촌하수구에 서식하는 지렁이 종과 군집 (Earthworm Abundance and Species Composition in the Heap of Compost, Wild-grass and Sewer)

  • 나영은;홍용;이상범;고문환;안용준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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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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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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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2000년 7월 10일부터 8월 3일까지 전국의 퇴비더미 37개, 야초더미 56개, 농촌하수구 15개에서 1525개체의 지렁이를 채집하여 동정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지렁이는 3과 4속 6-8종이었으며 종 구성은 다음과 같다. 퇴비더미에서 서식하는 지렁이는 줄지렁이 (Eisenia fetida) 86.2%, 참지렁이 (A. koreanus group) 6.3%, 밭지렁이 (Amyntha agrestis) 2.8%, 외무늬지렁이 (Amynthas hilgendorfi) 1.1%, Drawida sp. 1.7%, 갈색낚시지렁이 (Aporectodea trapezoides) 0.5%, 기타 종이 1.4%, 야초더미에서 서식하는 지렁이는 참지렁이 (A. koreanus group)가 27.8%, 밭지렁이(Amyntha agrestis) 25.1%, 외무늬지렁이 (Amynthas hilgendorfi) 12.1%, 줄지렁이 (Eisenia fetida) 9.8%, 갈색낚시지렁이(Aporectodea trapezoides) 9.1%, Drawida sp. 2.8%, 기타 종 13.2%,또한 농촌하수구에서 서식하는 지렁이는 참지렁이 (A. koreanus group) 26.3% . 줄지렁이 (Eisenia fetida) 24.2%, 외무늬지렁이 (Amynthas hilgendorfi) 10.2%, 갈색낚시지렁이 (Aporecrodea trapezoides) 5.4%, 밭지렁이 (Amyntha agrestis) 5.4%, Drawida sp. 1.6%, 기타 종은 22.6%로 조사되었으며, 향후 조사된 이들 종들에 대한 섭식 능력과 기능을 평가하여 여러 분야에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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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um과 Ferric chloride가 줄지렁이 개체군에 미치는 생태독성학적 영향 (Ecotoxicological effects of Alum and Ferric chloride on the population of Eisenia fetida (Annelida : Oligochaeta))

  • 박광일;배윤환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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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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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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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하수처리시 사용하는 무기 응집제인 알럼과 철염이 지렁이 개체군에 미치는 생태독성학적인 영향을 평가하였다. 여지접촉법에 의한 급성독성 평가에서 Alum과 Ferric chloride의 줄지렁이에 대한 반수치 사농도(LC50)는 각각 457.4 mg $kg^{-1}$, 1,665.2 mg $kg^{-1}$로 Alum의 독성이 Ferric chloride보다 강한것으로 나타났다. Alum은 줄지렁이 산란수, 부화율, 난포당 부화개체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Ferric chloride의 경우 난포당 부화개체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산란수와 부화율을 감소시켰다. Alum 또는 Ferric chloride를 첨가한 먹이를 공급한 줄지렁이는 차세대 발육 유충수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에서 무기응집제인 Alum과 Ferric chloride가 함유된 슬러지를 지렁이에게 급이할 경우 이것들이 줄지렁이 개체군 사멸현상을 유발하는 원인물질중 하나일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유기성 슬러지 먹이에 대한 두 근연종인 줄지렁이(Eisenia fetida)와 붉은줄지렁이(Eisenia andrei)의 생식반응 비교 (A comparison of the reproduction of two closely related species, tiger worm(Eisenia fetida) and red tiger worm(Eisenia andrei) when the organic sludge was suppied to them)

  • 배윤환;신현곤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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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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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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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CO I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경북농약연구소에서 독성실험에 이용되고 있는 경주집단 Eisenia속 지렁이의 '분자생물학적 종'은 줄지렁이(E. fetida)로 동정되었고 유기성 폐기물 재활용에 활용되고 있는 영동집단 Eisenia속 지렁이의 '분자생물학적 종'은 붉은줄지렁이(E. andrei)로 동정되었다. 이들 두 분자생물학적 종의 유기성 폐기물에 대한 생식반응을 비교한 결과 줄지렁이 집단의 산란률과 차세대 성충으로의 성장률이 붉은줄지렁이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거나 또는 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집단 간 교잡 후 생산되는 산란수나 차세대 성충 생산수는 같은 집단내 개체들로부터 생산된 것들보다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줄지렁이 집단과 붉은줄지렁이 집단 간에 완전한 생식적 격리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 두 집단 간에 생물학적 종분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양계에 음식물 쓰레기 급이후 발생된 계분이 줄지렁이(Eisenia fetida)개체군의 생장과 생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xcrement of Laying Hens which were fed with Food Wastes on the Growth and Reproduction of the Population of Eisenia fetida)

  • 배윤환;이병도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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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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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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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파쇄, 탈수된 음식물 쓰레기를 양계가 사료로 섭취하고 배설한 계분에 제지슬러지를 혼합하여 21일간 부숙시킨 먹이를 줄지렁이 유충에게 급이하면서 줄지렁이의 생체량, 사망률, 환대발현률, 난포 생산수 및 음식물류 폐기물, 계분, 계분과 제지슬러지 혼합시료의 이화학적 성상을 조사하였다. 먹이 급이 10주후의 줄지렁이 생체량이 초기 생체량에 비해 5.7% 감소하였으며, 환대발현률이 매우 저조하고 산란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계분내의 염분이 지렁이의 성적 성숙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계분이 줄지렁이의 사망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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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지 급이에 따른 Zn, Cu, Fe, Al의 줄지렁이 체내 생물축적 (Bioaccumulation of Zn, Cu, Fe and Al in the Earthworm Eisenia Fetida (Ennelida; Oligochaeta) in Relation to the Supply of Sludges)

  • 박광일;배윤환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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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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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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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하는 몇 군데의 하수처리장에서 채취된 슬러지내의 Zn, Cu, Fe, Al 함량을 측정하고 슬러지를 줄지렁이에게 장기간 급이하면서 이들 금속류의 지렁이 체내 축적량을 조사하였다. 슬러지내 Zn 함량은 75.1~196.1 mg/kg, Cu 함량은 3.74~76.1 mg/kg, Fe 함량은 219.9~857.8mg/kg, Al 함량 198.4~991.7 mg/kg로 나타났다. 이들 금속류의 슬러지내 함량은 줄지렁이에 대하여 단기적으로 직접 치사 독성을 유발할 정도는 아니었으나, 장기적으로는 아독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고 이들 금속류에 의한 산란 및 부화율 억제에 의한 차세대 개체군의 감소 현상을 유발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60g(dw)의 슬러지 급이후 이들 금속류의 지렁이 생체내 축적률(BAF)은 0.0-0.43으로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슬러지를 장기간 급이하여도 슬러지내 Zn, Cu, Fe, Al가 줄지렁이 생체내에 누적적으로 축적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침출수슬러지 또는 제지슬러지를 혼합하여 부숙시킨 먹이에 대한 줄지렁이(Eisenia fetida)개천군의 섭식률 및 생장률 (Feeding and Growth Rate of Earthworm(Eisenia fetida) Population on The Sewage Sludge Mixed and Aged with Food Waste Leachate or Paper Mill Sludge)

  • 김병우;배윤환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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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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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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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하수슬러지와 음식물 침출수슬러지 또는 제지슬러지를 혼합하여 부숙시킨 후 줄지렁이에게 급이하면서 지렁이의 섭식률 및 생장률을 조사하였다. 하수슬러지에 음식물쓰레기 침출수슬러지를 혼합하여 30일 부숙시킨 것에 대한 지렁이 개체군의 섭식량은 10, 20일 부숙시킨 것에 대한 섭식량보다 높았다. 그러나 부숙기간에 상관없이 먹이 급이 90일 경과 후 지렁이 개체군의 밀도는 감소하였고, 먹이급이 180일 경과 후 지렁이 개체군의 연령구성에서 성충의 비율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보아 하수슬러지에 음식물쓰레기 침출수슬러지를 혼합하여 부숙시켜 전처리된 먹이는 지렁이 개체군의 차세대로의 성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수슬러지에 제지슬러지를 혼합하여 20일 부숙시킨 것에 대한 지렁이 개체군의 섭식량 및 밀도는 10, 30일 부숙시킨 것보다 높게 나타났다. 부숙기간에 상관없이 먹이급이 90일까지는 지렁이 개체군의 밀도가 증가하였으나, 먹이급이 90일 이후부터 감소하였다. 따라서 하수슬러지를 장기간 급이시 발생하는 밀도 감소에 기인하는 하수슬러지 내 독성물질의 규명 및 이를 제거하는 다른 전처리과정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줄지렁이 개체군의 밀도, 유충 및 성충의 비율, 섭식량 등을 고려하였을 때, 하수슬러지와 제지슬러지를 혼합하여 20일 부숙시킨 것이 다른 전처리 먹이보다 지렁이퇴비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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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슬러지의 전처리 방법에 따른 줄지렁이(Eisenia fetida savigny)의 섭식효율 및 생장 (Feeding efficiencies and growth rates of tiger worms(Eisenia fetida Savigny) when they were fed with differently pretreated sewage sludges)

  • 박광일;배윤환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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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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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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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갓 발생한 하수슬러지를 전처리 없이 줄지렁이에게 급이할 경우 하수슬러지 발생지역과 무관하게 슬러지 급이 32일~45일 경과후 지렁이 개체군의 치사현상이 일어났다. 하수슬러지내 중금속, 고분자 유기응집제(폴리아크릴 아마이드) 또는 미생물 생체가 직접적인 독성 물질로 작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수슬러지를 수분률 65%가 되도록 제지슬러지와 혼합하여 21일 이상 부숙시킨 먹이에서는 지렁이 개체군에 대한 생태독성 현상이 유발되지 않았으며 하수슬러지에 인분케익을 혼합하여 부숙시킨 먹이를 공급한 경우보다 지렁이의 폐기물 처리속도와 지렁이 생체량 증가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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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폐배지에 대한 줄지렁이(Eisenia fetida) 개체군의 섭식률 및 생장률 (Feeding rate and growth rate of earthworm(Oligochaeta : Eisenia fetida) population on the spent substrate of the agaric-mushroom cultivation)

  • 배윤환;양용운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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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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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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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전처리된 느타리 버섯 폐배지에 대한 줄지렁이 개체군의 섭식률 및 생장률을 조사하였다. 갓 발생한 버섯폐배지의 부숙기간을 달리하여 지렁이에게 급이하였을 경우, 20일 이상 부숙된 버섯 폐배지보다 10일 이하로 부숙된 버섯 폐배지에 대한 지렁이 개체군의 섭식량 및 생장률이 높았다. 분변토를 첨가한 버섯폐배지나 질소영양원으로서 요소비료를 첨가하여 부숙한 버섯폐배지는 지렁이 개체군의 섭식률과 생장률을 증대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버섯폐배지를 분쇄하여 공급하였을 경우에는 섭식량 및 생장률이 증가하였다. 특히 분쇄된 버섯폐배지에 미강을 첨가하였을 경우에는 분쇄하지 않은 단순 버섯폐배지보다 생장률이 1.85배 증가하였다.